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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23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 열려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7일 예천읍과 호명면 일원에서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가 열렸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등 2개 부문에서 초등부는 7개 구간으로 나누고 중등부는 6개 구간으로 나눠 약 15km 코스(청소년수련관 ~ 남산교차로 ~ 월포양수장 ~ 예천스타디움)를 뛰는 릴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를앞두고 예천스타디움에서현지 적응훈련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각 시·군 교육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김미라 체육사업소장은 “우리 군은 최고의 육상대회 개최지로 스타디움 내에서 펼쳐지는 트랙과 필드 종목의 대회뿐만 아니라 마라톤 대회 개최 역량까지 두루 갖춘 전천후 육상메카로서, 앞으로도 각종 육상대회가 지역 경기 부양과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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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합동신문 #창원소방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초등학생 #화재예방 #안전공감대 #전문위원 #심사 #저학년 #고학년 #안전문화2022년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 모습(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2023년 어린이 불조심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4절 크기의 손 그림으로 1인 1작품에 한해 공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저학년·고학년별 최우수 1점과우수 2점, 장려 3점으로 총 12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포스터 작품을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참가신청서 등 작품 공모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055-548-9244)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과 안전문화에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한작품이 많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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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안내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사진/소방청,화재보험협회)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학교·가정에서의 자율적인 불조심 생활화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전 시민이 안전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창원지역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화재 예방 관련 손 그림 포스터로 작품규격 4절 크기(가로 39.4cm*세로 54.5cm)로 공모 기한은 11월 22일까지이며, 공모전 작품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성산소방서 안전예방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소방서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서 상장을 수여하고, 최우수 작품은 창원소방본부 예선을 거쳐 소방청 주관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의 화재 경각심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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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개 초등학교, 뉴질랜드와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 운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소규모 학교의 제한적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운영 사업’을 해외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6일(월)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산어촌 학교의 학생 수 감소와 소규모화에 따른 교육과정 정상 운영과 양질의 학습 경험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은 교육 환경의 변화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해 공동 수업 학교 도농 상생 학교(급) 초-중 연계 학교 원격 화상 수업 학급 4가지 유형으로 운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원격화상 시스템을 통해 해외 국가의 교실을 연결해 같은 주제로 공동으로 수업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온라인 국제 교육과정을 초등학교 4교에 운영한다. 공모를 통해 온라인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도내 학교(급)는 죽도초등학교(5학년 1반) 구미원당초등학교(5학년 1반) 구평초등학교(2학년 3반) 법전중앙초등학교(5학년 1반)로 학년을 고려해 뉴질랜드 학급을 1대1로 매칭한다. 매칭된 한국-뉴질랜드의 교사와 학생들은 학교와 학급 소개 자료를 공유하고 오리엔테이션 후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10월 31일(화) 구미원당초등학교와 법전중앙초등학교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16일(목)까지 1대1로 매칭된 한국-뉴질랜드 학급 간 2~3회 실시간 원격 화상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국제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법전중앙초등학교의 한 교사는 “봉화의 학생들이 지구 반대편에 있는 뉴질랜드 학생들과 공간을 초월한 상호작용과 교류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 함께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공동 교육과정 운영은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경북을 넘어 대구, 전남 그리고 해외까지 공동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으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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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 대응으로 학생·교직원 안전 최우선, 관계기관 협업 능력 강화훈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1월 3일(금) 지진대피 훈련을 끝으로 경북도 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실시한「2023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 통합연계 훈련」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6일(월)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교육부, 교육청, 학교, 지자체,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병원 등 관계기관과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상황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통합연계 훈련(토론+현장)으로 진행했다. 대피 훈련은 학교 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 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 훈련 1일 차에는 본청 체육건강과에서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단계별 대처방안과 수습에 대한 토론훈련을 시행했고, 교육부로부터 재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재난 상황을 보고하는 상향식 훈련인 학교→교육지원청→ 도교육청→ 최종 교육부까지 20분 이내로 보고하는 재난을 상황 접수하고 전파하는 훈련을 했다. 훈련 2일 차에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지정된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으로 재난을 상황 접수하고 전파하는 훈련을 했다. 훈련 3일 차에는 도교육청 지정 예천 지보초등학교에서 과학실 선풍기 과열로 인한 화재로 학생들과 함께 토론훈련을 시행 후 (토론+현장) 대피·대응훈련을 했다. 훈련 4일 차에는 교육부 주관 도교육청 주최로 영남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알코올램프를 사용하여 실험 실습 중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연계 훈련(토론+현장)을 시행했다. 토론훈련에서는 교육감을 지역사고수습본부장으로 하여 임무 및 역할에 대한 단계별 역량 점검으로 징후 감지 초기대응 상황 판단 회의 비상 대응 수습 복구 상황종료 순으로 진행했다. 현장훈련에서는 부교육감을 통합지휘본부장으로 하여 학교·관계기관과의 협업 대응능력을 점검했다. 훈련 마지막 5일 차에는 전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지진대피 훈련을 했다. 훈련 시간은 기관별, 학교별 학사 운영을 침해받지 않도록 자율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에 참여한 관계기관은 경상북도청, 안동시청,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안동시보건소, 안동병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100명이 참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으로 비상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했으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 가족 모두의 안전 체험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도내 안전체험관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교육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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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새마을 페스티벌& 국제포럼」개최 -올해 처음 개최하는 새마을 페스티벌은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였던 경북을 위기에서 기회로 탈바꿈하고, 다음 세대가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축제다. 특히, 기성세대가 어린이들에게 새마을 후드티를 입혀줌으로써 새마을정신 계승과 세대 간 화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스리랑카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국회의원,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 해외 내빈들이 많이 참석해 새마을 페스티벌이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냈다. 현재 새마을 시범마을 국가의 대부분이 지방정부 주도로 성과를 내고 있으나, 스리랑카는 정부 주도하에 ‘새마을, 새로운 국가’(New Village, New Country)라는 국가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 요청으로 지난 5월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을 통한 스리랑카 대변혁을 주제로 현지에서 특강을 했고,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며 새마을운동을 극찬하기도 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새마을의 과거와 미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개막식(의장대 퍼포먼스 및 시대별 새마을 변천사) 시·군 홍보부스 운영 m 체험행사(새마을 줄다리기, 새마을 시낭송, 새마을 화합 장기자랑대회, 새마을 플래시몹) 부대행사(새마을 놀이터, 새마을 패션쇼, 어르신 구연동화, 공연) 기획전시 새마을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했다. 세대 간 화합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새마을 주역을 위해 환영하는 의장대 입장식을 시작으로 시군별 새마을회에서 기를 들고 입장하고, 뒤이어 시대별 새마을 변천사를 알 수 있는 행진이 이어졌다. 새마을 칠곡 대교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이 새마을 노래를 제창함으로써 행사의 서두를 알렸다. 새마을 광장에서는 새마을 놀이터와 체험부스를 양일간(11.3.~4) 운영하면서 전국 단위로 사전접수를 받아 협동정신을 발휘하는 새마을 줄다리기를 개최했다. 새로운 문화현상의 하나인 플래시몹을 새마을과 접목*하여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새마을 캐릭터(새벽이와 마을이)를 활용한 사진촬영 부스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테마촌에서는 장터국밥, 수육, 부추전, 두부김치 등을 판매하는 새마을 장터를 운영하고 옛날과자, 추억의 오락실 게임 등으로 과거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시대상을 재현함과 동시에 플리마켓을 운영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봉숭아학당 건물에서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새마을 이야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마을 알리기도 함께 진행됐다. 전시관 1층은 새마을 캐릭터 인형탈 체험 및 굿즈 전시, 2층은 새마을운동 태동관, 3층은 새마을운동 역사관으로 관람할 수 있는 동시에 곳곳에 스탬프를 설치해 총 200명에게 새마을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인기를 끌었다. 한편, 행사 기간 중 글로벌관 1층에서는 ‘지방시대, 새마을운동의 길’(Going Local, Saemaul Undong Wayforward) 을주제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함께 2023 새마을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특히, 개발도상국 도내 유학생과 새마을 청년포럼 150여 명이 참석하고 온라인으로 전 세계 마을 주민들과 정부 관계자 및 NGO 2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에 관해 국내외에 홍보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마을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새마을정신 프리즘으로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이 세계 곳곳으로 확장되어 경북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대내적으로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경북의 지방시대를 표명하는 공식행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2005년부터 해외 새마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재단을 통해 국내외 새마을교육과 더불어 아시아·아프리카 16개국 77개 새마을시범마을, 새마을해외봉사단 현지파견 10개국 1,036명, 새마을포럼, 새마을해외연구소 4개소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며 새마을운동으로 인류공동 번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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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신입생 모집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4년 청소년 방과후 지원 사업으로 오는 24일 까지 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 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현재 초등학교 6학년 으로 포천시 청소년 교육 문화센타, 청소년 문화의집 에서 20명 이다. 포천시 직영으로 운영하는 포천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교과활동 전문 체험활동 등 특별지원활동 생활지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못했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반적인 생활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사회성 안전성 그리고 건강한 생활과 성장을 도우면서 청소년들을 돕고있다. 청소년 아카데미에서는 여성가족부와 지방단체에서 지원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청소년 들의 자립역량을 키우며 개발하게 하고 청소년 인성과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있다. 청소년 교육 문화센터에서는 중학교 1~ 3학년 대상으로 3개반 청소년 문화의집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2개월반으로 운영 하고있으며, 모든 대한민국 청소년 들의 앞날에 큰 기대를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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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작품 접수2022년도 불조심 포스터 수상작(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오는 22일까지 창원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어린이의 시각으로 본 안전을 통해 화재예방을 홍보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작품은 화재예방 손그림 포스터로, 저학년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 고학년 6명(최우수1, 우수2, 장려3)을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작품은 창원소방본부 예선을 거쳐 전국 공모전에 출전하게 된다. 접수는 의창소방서 안전예방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전예방과(☎225-9245)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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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시설공사 명예감사관 일상감사 현장 점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월) 흥해서부초등학교 교사동 증·개축공사 현장에서‘시설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일상감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를 일상감사에 참여시켜 사전 예방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흥해서부초는 포항 흥해지역의 소규모 학교로 학생 수 감소에 따른 통폐합 위기와 2017년 포항지역 지진으로 학교시설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등 그동안 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노력으로‘미래학교와 자율학교’,‘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운영교로 지정되어 학생들이‘떠나가는 학교’에서‘찾아오는 학교’로 탈바꿈을 시작했다. 아울러‘2019년 학교 단위 공간혁신사업’대상 학교로 지정되어 미래 교육여건을 반영한 다양하고 유연한 공간으로 대전환하기 위한 공사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날 시설공사 명예감사관은 안전과 품질 확보에 중점을 두고 근로자와 공사 현장 안전 관리 대책, 공사 품질 확보 및 디자인 관리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특히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제반 규정의 미비점 등을 귀담아듣는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고자 노력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의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사전 예방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최상의 교육시설 마련을 위해 점검과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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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난대응 안전한국 통합연계 훈련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도내 전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통합연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급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사고를 가정해 실제와 같은 토론과 현장훈련을 유관기관(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민간병원 등)과 동시에 실시한다. 특히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 교육부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황 전파와 유관 기관 협업을 통해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는 통합 연계(토론+현장)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 단계는‘학교시설 재난 및 사고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징후 감지(상황보고 접수) 초기 대응(상황관리전담반 운영) 상황 판단회의 비상 대응(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 수습 복구(사상자 지원, 시설물복구, 위기경보발령해제) 상황 종료 순으로 진행된다. 훈련 4일차에는 임종식 교육감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영남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실험 실습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화재 대피 훈련 상황 전반을 점검한다. 또한 이번 훈련은 처음으로 학생이 참여하는 토론훈련을 실시한다. 학교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을 설정하고 교직원과 학생 대표들이 함께 재난에 대한 초기 대응과 수습·학사운영 등을 토론 후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10월 23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본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재난현장 사진 및 안전학교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대형 재난으로부터 학생·교직원의 생명과 교육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해 교육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