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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코로나로부터 아동 안전 책임진다익산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지역 아동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빈틈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28일 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 차단과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방역 체계 구축하에 아동 안전 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촘촘한 방역 체계 구축을 위해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222개소에 자가검사 키트를 배부했으며 시설 내 유증상자의 신속한 검사로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했다. 이어 3차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아동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PCR검사를 실시해 접종을 독려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앞서 시는 백신 미접종 그룹인 11세 이하 아동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달 20일부터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지역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등 아동이용시설 245개소를 긴급돌봄 체계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긴급돌봄을 운영하는 아동 이용시설에 대해 담당 공무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기본방역수칙 준수, 통학 차량 소독 등 방역관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우리아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의 감염병 예방과 가정돌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기업에 문자를 발송하여 가족 돌봄 휴가제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설 연휴 이후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어린이집에 가정돌봄과 자율등원 적극 참여, 유증상 발생 시 등원(출근)자제 등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돌봄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아이돌보미가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설 연휴를 앞두고 백신 미접종자인 아동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며“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타지역 방문 자제와 가족과 지인들의 사적 공간에서의 거리두기 및 가정에서의 적극적인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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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옐로우시티 장성!” 설 명절 앞두고 이웃 나눔 활발장성군민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나눔과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먼저 장성읍에서는 지난 14일, 사단법인 고향생각주부모임 회원들이 떡국떡, 흑두부, 유정란 등으로 구성된 150만 원 상당의 부식 꾸러미를 저소득 가구 50세대에 전달했다. 꾸러미는 바자회 등을 통한 자체 수익금과 회비로 마련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 장성읍 소재 마을기업인 대창마을관리협동조합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노인 가구 10곳을 방문해 LED 전등 교체(200만 원 상당) 작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같은 날, 동화면 번영회는 동화면의 모든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20kg 들이 25포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동화면 번영회는 2016년부터 매년 사랑의 쌀을 나누고 있다. 이어서 23일에는 장성군 밀알중앙회가 저소득 가구에 쌀 500kg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2인 1조로 해당 가정마다 쌀을 배달하며 따스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주민들의 기탁은 26일에도 이어졌다. 장성읍 농촌지도자회는 쌀 200kg(20kg 들이 10포)을 지역 내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했다. 선배들의 선행에 마을 청년들도 기탁에 동참하기로 했다. 장성읍 청년회는 토요일인 29일, 양곡 300kg(10kg 들이 30포)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남면 체육회 회원 20여 명은 명절을 맞아 장성을 방문할 가족과 관광객들을 위해 설맞이 마을 대청소에 나섰다. 회원들은 3~4명으로 조를 이뤄 버려진 담배꽁초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환경 정화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 기업의 기탁 소식도 지역사회에 훈풍을 전했다. 사단법인 성암복지문화재단은 26일 동화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0kg 들이 30포를 전달했다. (사)성암복지문화재단은 동화면 소재 콘크리트 제조 업체인 ㈜성암이 운영하고 있는 재단이다. 올해로 10년 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민과 사회단체, 기업의 잇따른 나눔 실천이 장성을 더욱 살 맛 나는 고장으로 만들고 있으며, 옐로우시티 군민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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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설명절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군부대 위문김해시의회는 27일에서 28일까지 이틀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육군 5870부대 3대대를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눈다. 이번 방문은 송유인 의장과 김한호 부의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해 종사자와의 접촉은 최대한 줄이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의회는 김해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북부지역아동센터, 풀코스모스지역아동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생림면 소재 육군 5870부대 3대대를 방문하여 설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유인 의장은“코로나19로 위축된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시의회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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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백제종합병원 따뜻한 나눔 실천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안 호 부시장은 26일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백제종합병원과 기탁식을 가졌다. 이명렬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은 2백만원 상당의 떡국 떡 2kg 150개를 기부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재성 의료법인 백제종합병원장은 성금 7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 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우신 와중에도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떡국 떡과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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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소상공인․아동에 동시 선물군포시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동시에 선물을 줬다. 26일 군포역전시장을 먼저 찾은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고기와 과일 등의 물품을 사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이날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해 시의회가 해줬으면 하는 일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한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참조하는 동시에 중요 민원은 시에 전달해 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입한 장보기 물품들을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이들이 명절에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도왔다. 성복임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에서 장 보는 인원도 줄고, 복지시설에 전달되는 물품들도 적어져 관계자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것이 안타까워 진행한 행사”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시민의 어려움을 돌보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해 추석에도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아동센터 격려 물품 전달을 시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선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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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 설 명절 앞두고 소외된 이웃 및 독립유공자 위문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진)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부터 총 4개소(사회복지시설 3, 독립유공자 1) 위문을 실시하였다. 사회복지시설 3곳은 지역 도의원의 추천을 받아 하동 노인요양기관, 함안 발달장애인지원기관, 창원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노인, 발달장애인, 아동 등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하였다. 또한 자매결연으로 맺어져 명절 때마다 위문하는 애국지사 김상집 선생의 손자 김학성씨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높고 거룩한 뜻을 늘 잊지 않고 있음을 전하였다. 김상집 애국지사는 국외 독립운동기지에 자금 지원과 함안읍 독립만세운동,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학교를 세우는 등 민족독립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한 공로로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코로나19 등이 지속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이 더욱 더 절실해졌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재산과 목숨을 바쳤던 독립유공자의 희생은 평생을 두고 갚아도 부족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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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기산 농촌 지역아동센터 문화활성화 위한 후원금 기탁구미시는 21일 ㈜기산으로부터 구미시 농촌 읍‧면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받았다. ㈜기산은 조달청 납품 관급자재인 스틸그레이팅, 가로수보호간, 볼라드, 하수악취차단장치 등을 생산‧납품하고 있는 구미시 소재 기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성금 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산 최준기 대표는 “코로나 등 위기 상황에서도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관심과 사랑을 베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마음을 전할 기회가 생겨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농촌 읍‧면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전달되어 센터 문화프로그램 기자재 구입 ‧ 안전설비공사 등 환경개선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이행능력 확보 ‧ 안전보강 등 시설의 쾌적한 돌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로 경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도움을 주어 온정이 더욱 빛을 발하며, 지역사회 여러 부문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기산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이 행복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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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결식아동 급식비 인상으로 급식지원 다양화 추진속초시가 이달부터 결식아동 급식비 단가를 7천원으로 인상하여 질 높고 다양한 형태의 급식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5천원이던 급식비 지원 단가를 7천원으로 인상하여 메뉴의 다양화 추진은 물론 방학 중 급식을 통해 결식아동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지원방식도 꿈자람 카드, 도시락, 지역아동센터 급식 등으로 구분되어 대상 아동의 욕구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급방식을 제공하고 있다.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은 2005년부터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18세 미만의 취학 및 미취학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급식지원 등을 통해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현재 513명의 대상 아동이 지원을 받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단가 인상을 통해 메뉴의 다양화는 물론 다양한 식사처 제공을 위해 지급방식을 변경할 계획에 있으며, 특히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 아동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 발굴 및 홍보에 앞장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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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미래교육서구지구 '우리 함께 행복해요'온전한 교육환경 회복 추진대구시 교육청과 서구청은 다함께 행복하고 온전한 교육환경 회복 '서구청소년 B·T·S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서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 불평등의 확대와 교육 양극화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저하된 자존감 상승과 학습결손 방지를 위한 서구 청소년 B·T·S(Book돋움, The가까이 Together, Study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중으로, 함께 행복한 2022년을 만들어가는 온전한 교육환경 회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대구미래교육지구 업무관련자들은 서구청 평생교육과직원들과 코로나시대 공교육의 위기 대책마련을 위해 직접 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서 방과후 시간 아이들의 실질적인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센터장들과 면담을 갖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들었다. 둥지지역아동센터(평리4동) 김경숙 센터장은 ‘배움의 의지를 싹틔우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서구청과 함께 온라인 학습프로그램, 함께하는 멘토링 사업, 학부모교육을 지원해 주어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가 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합심해서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펼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서구청소년 B·T·S사업의 온라인 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77명을 대상으로 EBS 전과목 컨텐츠를 지원하며, 멘토링 사업은 서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12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 1명당 2~3명의 학생들을 맡아 국·영·수 기초학습 지도와 함께 정서적 결연으로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준다. 이 사업은 올해 2월부터 시작하며 사회·경제적 불평등으로 벌어지는 사회적 거리를 좁혀 함께하는 서구를 조성하고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결손 방지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것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더불어 존중하고 사랑하는 인성교육을 전제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다함께 행복을 꿈꾸는 가슴 따뜻한 서구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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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찬스(이찬원팬클럽), GS25, 두연협동조합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찬스(이찬원팬클럽), GS25대구경북영업부문, 두연협동조합은 1월 25일 대구 북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 아동을 위한 도시락과 보성녹차 546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GS25대구경북영업부문 전승호부문장과 두연협동조합 박준형 국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확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찬스(이찬원팬클럽)의 한 팬이 익명으로 300만원 상당의 도시락을 후원한 것을 계기로, GS25에서 보성녹차를 함께 후원하고, 또한 대구 북구의 배달기사 조합인 두연협동조합 도시락 배달 무료 봉사단에서 지역아동센터 28개소에 신속하게 배달하며 나눔을 완성하였다. GS25대구경북영업부문장 전승호 부문장은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두연협동조합의 도시락 배달무료봉사단의 배달기사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의미있는 나눔이 되었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