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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국어, 기초수학 지도 강화를 위한 기초학력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코모도 호텔 경주에서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과 희망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부진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효율적인 학습코칭, 상담 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운용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교사를 학교에 추가 배치하여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날 전담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김병룡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지도 방안’의 특강과 강민경 언어학습연구소 소장의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쓰기 특성과 지도의 기본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그리고 2년간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를 운용했던 포항대흥초등학교 홍미영 교사의 사례 나눔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의 한 해 살이와 담임교사와의 효율적인 소통 방법 등에 대한 사례발표도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심화 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우선 배치하고, 기초학력 전담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학기별 1회 이상 연수와 사례 나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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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방예산‧장비‧청사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 개최!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소방본부와 소방서 예산‧장비‧청사관리 업무 담당자 워크숍(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통영에 있는스탠포드 호텔에서 소방본부와소방서 예산‧장비‧청사관리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과 정보교류를 위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소방 예산, 장비, 청사관리 업무의 추진 방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편성 및 집행(회계) 교육 △2024년 담당별 업무 방향 설명 △업무 개선방안 논의 및 수범 사례 공유 △청렴도 향상 교육 순으로진행됐다. 특히, 건전재정 여건 속에서 소방 재정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전문가 실무 교육과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추진하고, 소방 정책 방향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직원 상호 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와 사기진작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소방 재정이 효율적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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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역에서 활동할 부대변인은 서울본부 박지웅 사무관 지정경상북도는 지난해 3월부터 지자체 최초로 시행 중인 부대변인제를 이번 달부터 서울권역까지 확대 운영한다. 서울권역 부대변인으로 활동할 공무원은 서울본부 박지웅행정지원과장으로수도권에서 언론과 도민의소통 창구 기능을 한다. 부대변인은 현재 대변인을 보좌하며 도청, 대구, 포항 3개 권역에서 지역 언론, 도민과의 소통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한 해 동안 도청, 대구, 포항 권역별 부대변인들은 권역별 실국장 언론사 간담회, 환동해 산·학·연 협력 전략회의, 출향단체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현장과의 소통에 힘썼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변인실 내부에서는 국회와 중앙정부, 언론 본사가 모여있는 수도권에도 도정 소식을 정확히 전달하거나 국내 주요 이슈를 빠르게 입수해 도정에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리적으로 대응이 가능한 서울본부 소속 공무원을 부대변인으로 추가 지정해 중앙언론 협력 기반 구축, 국회와 정부, 출향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경상북도는 신년 업무보고에서‘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도청 전 직원이 참여한 끝장토론,‘저출생 전쟁본부’출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등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민간 주도 지역발전 전략’을 올해 도정 운영 방향의 한 축으로삼아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부대변인제 확대 시행은‘저출생과의 전쟁’,‘민간주도지역발전 전략’ 등 경북 역점 시책을 전국적으로 공감시키는데 큰 역할을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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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산림청 간 이해와 소통으로 경북도 산림정책 펼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위기,산림으로 해결”이라는 주제의 특별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번 강연은 남성현 산림청장이 대한민국 산림정책을 잘 이끌어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정책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고판단해, 지방 주도 산림정책 추진이 탁월한 경상북도지사에게 특별히요청해 마련된 것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기적과 다시 찾아온 위기에 대해 언급하고,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시대로의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방시대 전환의 하나로 경북 주도의 ‘산림 대전환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중앙·지방정부 간의 협업과 소통으로 대한민국의 위기를 산림으로 해결하자고 당부했다. 강연에 이어 이 도지사는 산림청 및 소속기관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가지고 지방 산림정책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고 내실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후 산림청장, 차장,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만찬 간담회에서지방정부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산림정책 방향에 대한 환담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는 2022년도 울진 대형산불*의 피해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국립산지생태원(400억 원) ▲국립 동해안산불방지센터(360억 원) ▲경상권목재자원화센터(100억 원) ▲국가 동서트레일센터(47억 원) 등이 있다. * 울진 대형산불 : 2022. 3. 4. ~ 3. 13. / 피해면적 14,140ha 대한민국은 1973년 제1차 치산녹화 등 산림녹화 정책 추진이후 약 50년만에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녹화 성공 국가가 됐다. 녹화 성공 주역인산림청은 현재 본청에 3관 3국, 그리고 6개 소속기관과 5개 지방청을 두고, 한국임업진흥원 등 4개 산하 공공기관이 있다. 특히 올해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선순환 산림경영 기반 구축,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을 위해 2조 6,1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2022. 5. 13. 취임한 제34대 남성현 산림청장은 대한민국의 산림을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한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실현한다는 방침으로 6대 전략(▲경제임업 ▲환경임업 ▲사회임업 ▲산림재해 대응 ▲산림을 국제협력 중추 사업화 ▲산림과학·기술연구 촉진)과 20대 실천과제의 실행을통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의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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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동포 시니어 한뜻 봉사단 발대식이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21일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산하에서는 고려인동포 시니어 한뜻 봉사단 발대식이 성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지회 조길영 회장, 남경주로타리클럽 정용학 회장, 성건동주민자체 김상규 위원장, 김재동과어깨동무 이승헌 사무국장, 경주시외국인도움센터 황소영 센터장, 고려인 공동체 위원 김비사리온, 또한 고려인동포 시니어 한뜻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상북도 고려인통합지원센터 장성우 이사장은 이번 고려인동포 시니어 한뜻 봉사단은 경주시에 거주하면서 한국인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고려인동포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로, 환경 활동이나 놀이터 주변의 치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단체라고 말을 했다. 또한 이 봉사단은 한국인 단체들과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발대식에 참석한 독도 사랑 조길영 회장은 성건동은 많은 외국인과 특히 고려인동포들이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봉사단 발대식에 초대받아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경제적으로 어렵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는 고려인동포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을 했다. 경주시는 이러한 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거주하는 다양한 외국인 및 동포들이 함께 활동하며 깨끗한 환경과 안정된 치안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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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박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늘봄선도학교 152교 학교장과 전입 학교장 등 총 160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함께 누리고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형 늘봄학교’라는 주제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 준비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서울교육대학교 김성식 교수의‘늘봄학교 운영의 과제’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늘봄학교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4년 경북 늘봄학교 추진계획을 살펴보고, 현장의 궁금한 점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늘봄선도학교의 안정적인 3월 운영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3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등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기간제교사 152명을 조기 배치하여 늘봄학교 관련 신규 업무와 교육지원청에 설치된 늘봄지원센터와의 소통 업무 및 각종 민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늘봄전담인력 기간제 교사 채용,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강사 채용 업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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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없는, 신학기를 기대하며...3월은 영어로 March 이다. 어학사전에 보면 ‘행진하다’ 라는 뜻이 있다. 신학기의 시작과 행진이라는 단어가 어쩐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또한, 3월은 학교전담경찰관에게 긴장과 집중의 시기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1년 중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때는, 각 학교에 방문하여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곳에 특별 순찰을 실시하기도 한다. 신학기에 실시하는 범죄예방 교실은 매우 효과적이므로 가급적 학교별로 모두 실시하고자 한다. 학교폭력 관련자는 대부분 모두 어린 학생이며, 발생하고 나면 가해자, 피해자, 가족 등 주변인에게도 큰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더욱 더 신경이 집중된다. 내 아이가 가해자라는 걸 알게 된 부모의 절망, 내 아이가 피해자라는 걸 알게 된 부모의 분노, 이런 상황을 가까이에서 볼 때 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부족하진 않았는지 자책하며 되돌아 보게 된다. 세상에 어느 부모가 자식을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되길 바랬을까? 또한, 학교폭력은 피해자의 신체나 마음에 회복되기 어려운 깊은 상처를 남기지만, 가해자도 그 만큼의 대가를 치루게 된다.생활기록부에 기재되어 대학진학이나 취업에 문제가 될 수 있고, SNS 등 사이버상에서 그러한 내용이 순식간에 퍼져 낙인이 되기도 한다. 낯선 친구와 만나 적응하는 시기인 3월은, 기대와 설렘도 있지만 사소한 오해가 큰 싸움으로 번질 수 있다. 이럴 때, 가정에서는 아이가 평소와 다른점이 있는지 일상을 잘 살필 필요가 있으며, 만약 그렇다면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해 전문적인 청소년 상담 연계를(무료) 받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장난이 심한 학생의 주변에 이를 힘들어 하는 친구가 있는지,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잦은 결석을 하는 등 위험요인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요구된다. 교육지원청이나 각 학교에 근무하고 있는 상담선생님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다. 이렇 듯 가정과 학교, 그리고 경찰이 마음을 모아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3월 신학기! 우리 아이들의 행진이 더욱 활기차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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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중견리더양성과정(113명) 입교식으로 2024년 교육19일, 교육 시작경상북도 인재개발원(원장 한승환)은 19일 11시 인재개발원 강당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교육생(11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제21기중견리더양성과정’입교식을 열고 2024년 교육 첫발을 내디뎠다. 인재개발원은 올해 도·시군 공무원, 출자 출연기관 직원 등 총 1만 702명을대상으로 58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한다. ‘지방시대를 주도하는책임 있는 인재 양성’을 교육목표로 정하고, 이를 위한 5대 추진 전략으로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변화 선도 ▲도정 혁신을 함께만들어 갈 핵심 인재 양성 ▲공직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강화 ▲경북의강점을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 내실화 ▲스마트한 도정을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강화 등을 마련했다. 인재개발원은 먼저, 경북도의 최대 역점과제인 저출생 극복인식 확산을 위해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릴레이 강연에 나서는 ‘트렌드 온택트 플러스 특강’을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결혼, 출산 등 인구문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 역량을 강화한다. 중견리더양성과정과 신규임용자과정 교육생들의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저출생극복 끝장토론’으로 지자체 맞춤형 정책개발에도 나선다. 도정 혁신을 함께 만들어 갈 핵심 인재 양성 분야도 눈에 띈다. 4개 권역별로 도내 역점시책 현장을 찾아가는 ‘주요 이슈 타운홀 미팅’ 과정은신공항,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현안에 대한 정책 특강, 교육생과의소통으로 도정 실행력을 높인다. MZ세대 공무원이 신규 임용자 과정의예산,회계, 행정업무 등 직무 강사로 참여하고, 스마트팜, 에너지, 바이오, 신공항 등 직무 분야별 우수 공무원을 내부 강사로 발굴해실전 경험과아이디어를 공유해강의효과를 높인다. 경북의 강점을 활용한 지역특화 교육도 내실 있게 운영한다.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지방시대 대전환’, ‘공항경제권 활성화’과정을 신설하고, 국내 특화사업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우수사례를 도입하는‘경상북도 전통 식품 브랜딩’과정으로지역현 안과 연계한 현장 교육을 강화해 나간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역량교육도 강화한다.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일상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활용’, ‘메타버스 활용 및 신기술 체험’과정을 개설해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꾀하고, 메타버스 교육을 전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하여 도내 공직자들의 메타버스 활용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입교식에 참석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교육생들에게“저출생 극복, 일자리 창출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중견리더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시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경북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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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대학담당 부서장 대상, 경상북도 RISE 추진방향 설명회 개최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화랑실에서 22개 시․군 대학 교육 관계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방향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는 지난해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교육부가 고등교육에 대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을 약속하고,지방정부 주도로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하는 지역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학 정책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 도는 지난해 교육부 주관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래 대학 간 협력체계 구축과 함께 아이디어 산업 주도 대학 대전환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2025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RISE체계의 기반 조성을 진행해 왔다. 올해 1월에는 도내 33개 대학을 대상으로 먼저 경상북도 RISE계획 수립과 관련해 일반대와 전문대 실무협의회를 이미 추진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대학과 함께하는 지역발전 전략 수립과 RISE 계획의 성공적 정착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시군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였다. 경북도 대학정책과 관련해 시군 대상으로는 처음 열린 공유와 소통의 시간이었다. 도는 지역과는 분절적으로 추진돼 온 중앙정부 주도의 고등교육 정책의 변화와 앞으로 진행해 나갈 경상북도 RISE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군 관계자의 질의응답과 대학연계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와 관련, 도는 시군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경북 RISE계획을 지속해서 수정․보완 한 후 올해 12월말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RISE 핵심과제 중 하나로 시범 추진중인 K-U시티 모델을 예로 들어 시군에서 대학 유무와 상관없이 1시군-1대학-1특성화 전략프로젝트와 같은 지역인재 양성-취업-정착으로 지속가능한 대학중심 지역발전 모델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설명회로 시군의 대학정책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갈 예정”이며, “도와 시군, 지역기업 등이 합심하여 지역 첨단산업 육성, 저출생 등 지역현안을 해결해 인재가 지역에 정착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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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포천시 청년사관학교는 포천의 청년 농업인과 예비영농인에게 농업 경영방법과 전문농업기술을 교육해 포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기위해 2024년 포천시 청년농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재무관리, 마케팅등 농업경영 및 기획 교육, 재배환경제어, 농작업 안전교육 등 전문농업기술 교육, 우수농가 견학 등 현장 견학 등 현장견학 교육, 치유체험, 가족간 소통 등 소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신청대상은 19세이상~ 만 39세 이하인 포천시에 거주하는 청년 농업인과 영농을 준비한 청년이라면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시관계자는 청년 사관학교 교육과정은 역량을 키우자하는 청년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후 농업인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의 교육실적으로 인정받을수 있어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 이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젊은 인재들이 많이 참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의 미래를 이끄러갈 젊은 청년들에게 기대를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