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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수 파주시의장, “2022년 운외창천(雲外蒼天), 즉 어두운 구름 밖 맑고 푸른 하늘을 간절히 바라며...”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경청하고 공감하며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함께 고민하여 공유함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받는 시의회를 만들겠다는 첫마음을 되새기며, 아름다운 끝맺음으로 마지막까지 모든 노력과 열정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시의회는 오랜 기간 지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시민의 삶에 꼭 필요한 조례 제정 및 다양한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나은 방향으로 행정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 한 해 힘차게 달려온 파주시의회의 성과와 2022년 제7대 파주시의회 의정활동 마무리 계획을 살펴봤다. [성명서와 결의문으로 현안에 대한 목소리 높여] 파주시의회는 2건의 성명서와 3건의 결의문을 통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시정 현안에 대한 정책 방향과 촉구를 이끌어냈다. 지난 2월 5일 경기서북부 시민들의 교통권 보장을 위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를 시작으로, 12월 7일에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등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적정한 분양전환가 산정을 위해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 파주시 유치 결의안’을 제2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하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파주시 유치에 힘을 보태고 산업경제 거점도시에 한발 더 다가섰다. 뿐만 아니라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평화경제특구법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며, 휴전 이후 70여 년 동안 각종 규제와 불이익을 받아온 접경지역의 발전 계기를 마련하고 남북 간 경제협력체 실현을 위해 제21회 국회에서 평화경제특구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촉구했다. 2018년 경기도는 파주시에 자유로휴게소 이관을 합의했지만 지난 8월 19일 운영사무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진행하는 등 당초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제2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파주출판도시(자유로) 휴게소 파주시 이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며 파주출판도시 자유로휴게소의 모든 토지와 건축물을 파주시에 무상으로 이관할 것을 경기도에 강력하게 요청했다. [다양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대변자 역할 충실] 파주시의회는 2번의 정례회와 5번의 임시회를 통해 84일 동안 16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안전한 생활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총 109건의 조례 중 41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3건의 결의안 등 다양한 제도적 방안을 고민했다. ▲지하철3호선, 대곡소사선, SRT 파주연장 진행상황 ▲파주시정 지난 3년의 성과 및 문제점, 4년차 시정이 가야 할 방향 ▲주차장 수급실태 및 원형로터리 주변 주차장 문제 ▲파주북부 압축 성장 견인계획 및 지역 내 소비심리 유인 전략 ▲운정신도시 중심상업지역 P1, P2 블록 개발 ▲청년정책 방향성과 전략 ▲대규모 개발사업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방안, 통일동산 관광특구 및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관광활성화 방안, 총 7번의 시정질문으로 시정운영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산하기관 파주시 이전 ▲운정 청소년수련관 건립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정책과 예산 방안 ▲운정신도시 분동 및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부속시설 설치 ▲조리읍 119안전센터 설치 ▲문화도시 조성사업 등 14번의 5분 자유발언으로 중요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도모했다. 또한 118건의 접수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고민하고 집행부와 소통하며 시정의 발전방향을 함께 찾아 나서는 등 민의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치려는 노력을 계속했다. [공부하고 연구하는 5개 의원연구단체, 활발한 활동 이어나가] 파주시의원 연구모임인 5개 연구단체는 의회 전문성 제고와 입법 활성화 도모 등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며 지난 1월 22일 출범식 후 올 한 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남북교류협력 연구단체’는 연구 용역의 주제를 보다 구체화하여 남북 도시 간 교류 사업 추진 가능성과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으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시민공감대 확산과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남북 공통의 전통으로서의 태권도의 가치를 환기하기 위한 ‘태권도 유네스코 공동 등재 간담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북한 음식 이야기’ 콘텐츠를 제작했다. 파주시 문화예술 지원·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문화예술 연구단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주시민을 위로하는 공연 영상을 제작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예술인 데이터 베이스 구축과 지원사업 등 종합적인 예술인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파주시 치유농업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파주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종합적인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시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 및 운동경기부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등 파주시의 관광·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는 건축 등 인허가 업무시 불합리하거나 불필요한 조례·관행을 개선하고 도시계획 분야에 대한 자문 및 우수사례를 살펴보고자 전문역량강화 세미나 개최, 조례 현행화 방안 연구용역 실시, 우수 지자체 정책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며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연구를 통해 파주시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했다.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단체’는 원도심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과 읍면동의 14개 마을살리기 현장 답사 등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 분석하여 원도심 도시재생과 마을살리기 사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개선대책을 제시했으며, 공원조성 우수지역과 강원도 및 부산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등 9개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파주시 사업의 적용 방안과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 [한 땀, 한 땀 소중하게 제7대 파주시의회 의정활동 매듭짓겠다] 한양수 파주시의장은 “2022년 6월이면 제7대 파주시의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남은 반년간의 시간 동안 계속해서 고민하고 따뜻하게 응원하며 아픔으로 넘어졌던 여러분의 마음을 다시금 일으켜 세울 수 있도록 함께 잘 사는 파주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는 운외창천(雲外蒼天) 즉, ‘구름 밖 맑고 푸른 하늘’이란 뜻처럼 온갖 난관을 극복하면 성공한다는 다짐으로 희망을 잃지 마시고 코로나19를 극복해 주시기 바란다”며 “파주시의회는 시민의 생활 속에 있는 의회가 되고 시민의 진정한 대변자가 되도록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한 땀, 한 땀 소중하게 제7대 파주시의회를 매듭짓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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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추가 확대 적용계룡시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다자녀 가정 등에 제공하던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내년 1월부터 차상위 계층과 장애인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의 감면 등에 관한 사항은 지방자치단체의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장애인 세대에 대한 지원 및 혜택 제공을 위해 상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제156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계룡시 상수도 급수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세대주 또는 세대원으로 등록된 세대는 가정용 상수도 10톤(㎥)에 해당하는 5850원의 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감면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수도요금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요금 감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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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 충남지제장애인협회 서산지회 감사패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부춘·석남·인지)이 23일 파티 루체 미다옴에서 열린 ‘제19회 서산시 지체장애인 자활증진대회’에서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길일국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 의장은 장애인 단체 활성화 및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장애인연금, 장애인일자리 등 장애인 복지 관련 예산 338억여 원을 확정했으며, 특히 내년 장애인단체 사무실 임대와 리모델링 공사, 집기구입에 4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장애인 단체의 효율적인 운영 및 원활한 장애인 복지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길일국 지회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이연희 의장님과 서산시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인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연희 의장은 “내년 상반기 장애인 단체 사무실 이전을 추진한 것은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된 일”이라며 “오늘 감사패는 책임감을 더하라는 뜻으로 알고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서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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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 지역 먹을거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광주광역시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나 선거구)이 제289회 동구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동구 지역 먹을거리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등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식품을 주민에게 안전하게 공급하는 한편,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자립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지역 먹을거리 육성·지원계획 수립과 추진 △지역 먹을거리 생산·유통 활성화 △지역 먹을거리 인증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 제정은 지역민들에게 보다 안정하고 우수한 지역 먹을거리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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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6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서대문구의회는 지난 11월 11일부터 4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6회 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에 12월 21일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식을 개최했다. 폐회식을 통해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은 “11월 초 시작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와는 달리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구민들의 불안도 커진 상태이다. 연말연시 건강에 더 유의하고 거리두기 실천에도 누구보다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 끝으로 긴 정례회 일정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1년을 총 정리하는 마지막 회기인 만큼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까지 촘촘한 일정으로 진행했다. 실제 지난 11월 22일부터 30일 진행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총196건의 시정과 제안사항 등을 제시했다. 이에 ‘2020년 서대문구의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역시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채택되었다. 또 12월 20일 윤유현 의원, 유경선 의원, 김해숙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총 12건의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했다. 무엇보다도 이번 회기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2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을 심사했다. 예결특위에서는 약 6,90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사, 최종 수정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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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인사권 독립 준비 완료대전시의회는 ‘행복한 대전,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의회’를 표방하면서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각계각층과 적극적인 소통과 경청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와 함께 2021년도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권중순 의장은 한 해를 뒤 돌아 보면서 “금년도에는 내년에 시행되는 인사권 독립 시행초기를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인사권 독립준비팀을 운영해 관련 자치법규 30여개를 제·개정 하고 대전시와 인사운영 업무 협약을 전국 특·광역시 의회 최초로 체결했다. 또한, 인사권 독립에 따라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한다. 현 공보팀의 홍보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언론 홍보와 시민 미디어로 분리해 진정민원·시민제보 등 양방향 소통창구를 마련해 시민 소통 기능을 강화한다. 올해는 인사권 독립에 따른 만반의 준비를 한 해 였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시의회의 의정 성과를 보면, 112일간 2차례의 정례회와 5차례의 임시회를 운영하면서 519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했다. 그 중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의원발의 건수는 조례안 133건, 규칙안 15건, 결의·건의안 30건, 요구·승인안 9건 등 187건이 처리됐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는 57명의 시의원들이 민의를 전달하고 시민의 불편사항 해결을 촉구했으며,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24명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또한, 정책현안에 대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정책토론회·간담회는 59회 개최됐다. 이는 의원들이 회기·비회기 구분 없이 열심히 일하고 연구하는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역량이 한층 강화된 모습을 보여준 결과로 볼 수 있다. 제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각종 현안과 시책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원 모두는 지금까지 갈고 닦은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의 각종 현안과 시책사업들이 얼마나 내실있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철저히 파악하고 분석하여 심도 있는 질의와 대안제시로 610건을 지적하고 조치할 것을 요구하는 등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위원회에서는 이번 회기동안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신속, 정확한 보충답변과 통계자료 등을 실시간으로 지원함으로써 위원과 집행부간 쌍방소통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중순 의장은 임기내 내세웠던 불합리하고 낡은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의정혁신추진단을 구성, 운영한 결과 4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담은'지방의회 역량강화를 위한 정책보고서'를 채택해 현재 10개(66.7%) 과제가 완료됐다. 그리고, 주요현안 및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여 정책 결정시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에 여론조사비 7,500만 원을 새롭게 편성했다. 또한, “남은 임기동안에도 의회 인사권 독립이 현실적으로 조기에 정착되고 신설되는 시민소통담당관이 시민의 입장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대전시의 현안사업들이 흔들림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감시·견제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는 등 협력·조화를 이뤄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지금까지 그랬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전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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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0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군위군의회는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021년도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11월 23일부터 2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올해의 군정 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2022년도 예산안을 의결하여 내년도 군위군 살림살이를 확정했으며, 조례안 25건 등 총 4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사업에 대하여 29억 3,250만 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에 포함시키는 등 총 3,775억 9,580만 원의 예산안이 최종 확정됐으며, 함께 제출된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4,031억 4,162만 원에서 4억 2,169만 원 증액된 4,035억 6,331만 원으로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원안을 가결했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사업별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형평성 등을 꼼꼼히 살펴 방만히 운영되는 사업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까지 제시했고, 군민 복리와 직결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의 합법성과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여, 불합리한 사항에서는 문제점을 도출하여 시정요구 18건, 건의요구 77건, 서면 제출 15건 등 총 110건을 집행부에 송부하고 시정토록 요구했다. 아울러, 21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하여 군위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외 19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이번 회기를 통해 편성된 예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 면밀한 계획과 검토를 통해 군정을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하며 “한해동안 군위군의회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밝아오는 희망찬 임인년 새해에 모두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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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6회 봉화군의회 하반기 정례회 폐회봉화군의회는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 실적보고 청취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1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봉화군 전원주택단지 조성 지원 조례안’, ‘봉화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안’등 총 39건의 조례 및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 업체 그리고 군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 방안을 발굴해 경기활성화 도모와 사업 시행 전 적극적으로 의회 및 주민과 소통해 군정운영의 실효성 확대를 집행부에 주문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은 농업여건 개선, 문화관광 개발, 코로나19 대응, 마을단위 보수비 등 주민들의 복지 및 지역발전에 주안점을 두고 심도 깊은 회의를 통해 예산안을 심사했다. 2022년 예산안의 총 규모는 일반회계 4,395억 원, 특별회계 325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520억이 증액된 4,720억 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조례 제․개정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면서 다가올 2022년을 준비하는 매우 뜻깊은 회기였다.”면서 “또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앞서 자치법규 정비 등 더욱 전문성 있는 의회를 만드는데 노력한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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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24건의 조례 및 규칙안 제.개정 본회의 통과김해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시행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황현재 의회운영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지방자치법 후속 조치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치법규 정비, 청사 리모델링, 인력 충원 요구 등 법 시행을 위한 준비사항들을 이행해왔다. 지난 21일, 제241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김해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제정규칙안'등 24건의 조례 및 규칙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황현재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불합리한 조례 및 필요한 규칙을 제.개정하는 등 인사권 독립을 위한 토대를 만들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기초를 만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사무기구 설치 및 직원정수 조례안의 통과로 의회사무국 운영에 필요한 인원 및 정수를 27명에서 33명으로 증원하여 정책지원관 신설과 인사업무 운영에 필요한 인원을 충원할 계획이다. 황 위원장은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은 시의회가 집행부의 눈치를 보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견제와 감시를 할 수 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며 “지방자치법의 제반사항들이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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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제171회 정례회 마무리증평군의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171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28일 동안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년 본예산과 2021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의결했다. 지난달 29일부터 7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획행정위원회 및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9개 부서를 대상으로 총 46건에 대해 시정 및 처리를 요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5일까지 2022년도 본예산을, 20일부터 21일까지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본예산은 2021년도 대비 7.3%(179억) 증가한 2609억원이고, 2021년도 제3회 추경은 23억원을 증액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련된 법규 정비 등 조례 27건, 규칙 10건, 예산 및 기타 안건 5건도 처리했다. 연풍희 의장은 “28일간의 대장정에 열의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 준 동료 의원들과 격무중에도 성의껏 자료를 준비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군민 행복 중심의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