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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주차난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 구성 사전 활동 돌입...[제호]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4일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계양구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회장으로 자치도시위원회 조덕제 위원장, 부회장으로 김경식 의원, 위원으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 여재만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개정 주차장법 시행으로 인천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노상주차장 4,316면 중 계양구는 28개소 467면이 폐지되어 원도심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52개소, 2,737면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타 군·구의 여러 자료를 살펴보면, 부평구가 67개소 3,477면, 연수구 58개소 4,844면, 미추홀구 134개소 4,939면, 남동구 108개소 4,448면, 중구 33개소 3.022면, 동구 119개소 2,488면, 강화군 40개소 4.084면, 서구 2.468면으로 인천의 타 군·구와 비교해도 현저히 부족하다. 회장을 맡은 조덕제 위원장은 “원도심 발전의 핵심은 주차난 해결로 이것이 선행되어야 계양구의 교통정책과 주거정책도 풀어나갈 수 있다. 주차난 해결로 계양구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식 부회장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시급한데 이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겠다.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최적의 대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미혜 의원은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장 확보는 상인과 방문객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다. 대형마트에 비해 전통시장 주차장은 매우 열악하기 상황이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시장 방문을 꺼리는 분도 많고 불법주정차로 인해 시장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구의회가 앞장서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여재만 의원은 “주차 공간이 현저히 부족한 주거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수요를 면밀히 분석해서 주차장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라고 했다. 연구모임은 먼저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포함한 민관 위원을 선정하고 내년 정식 연구회를 발족하여 월 1회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주차장 확충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향후 주차장 확충에 필요한 국비, 시비 등의 지속적인 예산 반영 요청과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더 많은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결의 최적 방안을 만들어 나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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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 전국 51개 시·군 산사태 예보 발령[제호]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8월 9일 11시 현재 기준 전국 51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산사태 예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하여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는 산사태 예측정보(권역별 기준 토양함수량에 80% 도달 시 ‘산사태주의보’, 100% 도달 시 ‘산사태경보’로 제공)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황판단에 따라 발령된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김영혁 과장은 “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들께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사태 예보 발령 현황은 다음과 같다.(8.9. 19시 기준) 경보발령 12개지역은 서울시(중구, 관악구), 인천광역시(계양구), 경기도(의정부시, 부천시, 광명시, 군포시, 여주시, 양평군), 강원도(춘천시,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이고 주의보 발령 39개 지역은 서울시(도봉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서초구, 송파구), 인천광역시(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의정부시, 동두천시, 안산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시흥시, 의왕시, 하남시, 용인시, 파주시, 이천시, 안성시, 김포시, 광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강원도(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충청남도(아산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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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주차난 해결을 위한 연구모임 구성 사전 활동 돌입...[제호]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는 지난 4일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계양구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구성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회장으로 자치도시위원회 조덕제 위원장, 부회장으로 김경식 의원, 위원으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문미혜 위원장, 여재만 의원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개정 주차장법 시행으로 인천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의 노상주차장 4,316면 중 계양구는 28개소 467면이 폐지되어 원도심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52개소, 2,737면으로, 인터넷에 공개된 타 군·구의 여러 자료를 살펴보면, 부평구가 67개소 3,477면, 연수구 58개소 4,844면, 미추홀구 134개소 4,939면, 남동구 108개소 4,448면, 중구 33개소 3.022면, 동구 119개소 2,488면, 강화군 40개소 4.084면, 서구 2.468면으로 인천의 타 군·구와 비교해도 현저히 부족하다. 회장을 맡은 조덕제 위원장은 “원도심 발전의 핵심은 주차난 해결로 이것이 선행되어야 계양구의 교통정책과 주거정책도 풀어나갈 수 있다. 주차난 해결로 계양구 균형발전 및 주거환경 개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식 부회장은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무엇보다 예산 확보가 시급한데 이 문제를 푸는 데 집중하겠다. 연구회가 중심이 되어 최적의 대안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문미혜 의원은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장 확보는 상인과 방문객에게 매우 반가운 일이다. 대형마트에 비해 전통시장 주차장은 매우 열악하기 상황이다. 주차할 곳이 없어서 시장 방문을 꺼리는 분도 많고 불법주정차로 인해 시장 일대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구의회가 앞장서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여재만 의원은 “주차 공간이 현저히 부족한 주거밀집 지역과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수요를 면밀히 분석해서 주차장을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라고 했다. 연구모임은 먼저 전문가와 지역주민을 포함한 민관 위원을 선정하고 내년 정식 연구회를 발족하여 월 1회 정기 간담회 개최 등 주차장 확충에 관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향후 주차장 확충에 필요한 국비, 시비 등의 지속적인 예산 반영 요청과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더 많은 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주차난 해결의 최적 방안을 만들어 나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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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제9대 홍순옥 의장과 만남의시간9대 전반기 의장을 하고있는 홍순옥 의장을 집무실에서 만나 속깊은 대화를 나누고 내용을 요약하여 보았다. Q. 8대 후반기 의잔에 이어 9대 전반기 의장에 취임을 하셨는데 소감은? 49만 부평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부평구민 여러분과 저를 믿고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대 후반기에 첫 여성의장이 되고 9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연임하게 됐기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중압감을 느낍니다. 부평구는 지난 2년간의 힘든 시기를 견디고 2024년까지 변화를 위한 굵직한 사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의 한 축으로서 견제와 협력으로 더 나은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Q. 의장님이 생각하시는 주요현안사항 및 역점사업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가장 시급한 현안입니다. 현재 일부 복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2024년이면 사업이 끝납니다. 그러나 복원사업 외에 환경개선 사업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부평구청역 인근 삼각주 부근은 홍수 위험도 있고 악취도 심해 오수관·누수관 분리 사업을 실시해야 하류의 친수공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청계천을 복원해 서울의 쉼터로 조성한 것처럼 생태하천 굴포천을 만들어 주민들께 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19를 지나고 일상을 회복하고 있지만 사회적 약자들에게는 아직도 힘겨운 시기입니다. 가장 낮은 곳에 계신 분들까지도 따뜻한 일상을 회복하는 것이 9대 부평구의회의 주요 의정활동일 것입니다. Q. 집행부의 역할과 생각하는 견해는? 집행부는 각종 사업과 행정을 담당하고 의회는 그 과정과 결과가 합당한지 견제합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의회와 단체장을 양분하는 기관대립형을 채택하고 있어 어느 정도 양자 간의 대립과 갈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때로는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때로 갈등관계에 놓이기도 하지만 이것이 지방자치 발전에 저해 요인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방의회의 역할이 집행부를 견제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지방의회와 집행부간의 적절한 긴장관계는 바람직한 면도 있습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정치색과 소속 정파의 이익을 배제하기는 어렵겠지만 지방자치의 본래의 의의를 되찾아 주민을 위해 토론하고 협력하는 성숙된 모습을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의회 내 여‧야와의 갈등 해법은? 부평구의회는 제250회 임시회 시작 전부터 양당 간 많은 대화의 기회를 가졌기 때문에 큰 잡음 없이 원 구성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각 당마다, 의원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맹목적인 대립과 갈등일 필요는 없습니다. 부평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 추구라는 공통의 대의를 생각하면 협의할 수 없는 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여야 간 소통, 대화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구민을 위한 부평구의회가 되겠습니다. 9대 의회는 초선의원이 13명이나 됩니다. 기존의 정치적 문법을 떠나 새로운 의회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소통․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 Q. 의장의 역할은? 의장이라는 직책은 구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의원과 의원, 의회와 집행부, 주민과 지방자치단체를 조율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의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안의 중심에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한 방안으로 소규모의 간담회를 많이 열어 주민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간담회라는 말이 거창해 보인다면 보여주기식 회의가 아니라 주민들과 해당부서를 이어주는 사랑방의 역할이라 해도 좋습니다. 저번 주에도 산곡여중 통학로 개선을 위해 주민들, 지역구 구의원, 관련부서, 12명 정도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안에 따라 신속하게 주민들과 행정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의장이 하겠습니다. Q. 부평구의회 의정운영방향은? 의회는 주민의 목소리를 담는 역할을 해야 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행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하지만 주민의 의견을 무조건 수용하는 것만이 아닌 집행부와 협력하며 주민들을 설득하는 역할도 동시에 해야 합니다. 다행히도 이번 제9대 부평구의회에는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많이 등원하셨기에 함께 긍정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구민들의 기대를 충족하는, 구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Q.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에 관한 운영방향은? 부평구에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많이 있습니다.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여성, 아동, 청소년, 이런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있고 예산의 많은 부분이 소모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공공부문 뿐만 아니라 민간부문도 함께 공동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합니다. 아동들을 위해서는 차준택 구청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받기 위해 집행부와 같이 협력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시설과 제도를 갖춰나가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가정이나 민간 영역에 대한 지원을 통해서 보육 여건을 개선하는 것도 필요하기 때문에 민과 관, 그리고 의회가 협력하여 차근차근 준비하겠습니다. Q. 끝으로 구민들에게 한 말씀? 이제 우리는 변화와 희망을 향한 4년간의 여정의 첫 발을 딛었습니다. 모아주신 소중한 관심과 성원을, 부평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 중심의 내실있는 의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구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품격을 높여서 부평이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겠습니다. 부평구의 더 큰 발전과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동행에 구민 여러분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프로필 2022. 7. ~ 현재 (現)제9대 부평구의회 전반기 의장 2013. 10. ~ 현재 (現)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부평구지구협의회 감사 2016. 12. ~ 현재 (現)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 부회장 2020. 7. ~ 현재 (現) 부평사편찬위원회 위원 2014. 01. ~ 현재 (現) 사) 충남도민회 특별지도위원 2020. 7. ~ 2022. 6. (前) 제8대 부평구의회 후반기 의장 2018. 7. ~ 2020. 6. (前) 제8대 부평구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 2016. 7. ~ 2018. 6. (前) 제7대 후반기 행복복지위원회 부위원장 2011. 3. ~ 2014. 11. (前) 재향군인회 여성위원회 부회장 출처 : 서울시정일보(http://www.m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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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구청장 재선 인터뷰취임사에서 “ 4년동안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나아가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 부평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힌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집무실에서 만나보았다. 차 구청장은 6·1지방선거에서 51.28%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을 하였다. ▶ 인천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당선을 하셨는데 축하드립니다, 승리의 비결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 먼저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부평구민들께 감사합니다. 인천지역 기초단체장 중 유일한 민주당 재선 단체장으로 더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이번 결과는 민선7기 부평구가 지난 4년간 진행했던 굵직한 현안들을 잘 마무리하고, 지속가능한 부평 발전을 위해 믿고 맡겼던 저를 다시 선택해 준 것 같습니다. = 지난 4년을 돌아보면 81년 만에 캠프마켓이 구민들에게 개방됐고, 공병단과 제3보급단 등 군부대 재배치로 부평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법정 문화도시 지정이나 GTX-B노선 유치 등 민선7기에서 부평 발전의 밑거름을 만든 점이 구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다가간 것 같습니다. 지난 4년과 마찬가지로 겸허한 자세로 약속드린 정책들을 성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 새로 시작하는 민선8기 중점사업은? = 주요 정책 중 하나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마켓 공원화’를 들 수 있는데요. 캠프마켓은 부평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장소입니다. 현재는 환경정화를 진행하고 있고, 오는 2024년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먼저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고요. 환경정화와 함께 캠프마켓 공원조성계획을 수립하는데, 이 과정에서 구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부평만이 지닌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특수성과 차별성이 녹아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 부평 상권을 되살릴 ‘상권 르네상스 사업’도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평문화의거리와 부평테마의거리, 부평지하도상가 등 부평역 인근 주요 상권을 정부와 인천시, 부평구가 함께 지원하게 될 것입니다. = 부평산업단지를 포함한 산업 현장도 지속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 4년간 부평에 지식산업센터 5곳이 들어섰고, 총 2천478개의 기업이 입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소 2천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긴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천 콘텐츠 기업지원센터에도 고부가가치의 기업 33개가 입주했습니다. 산업 현장의 가치를 키우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꾸준히 늘려가겠습니다. = 부평구가 인천에서 처음 실시한 ‘노란우산 공제 가입장려금 지원’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폭발적인 호응으로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외에 특례보증과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영업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 청년 정책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부평구가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 중 가장 먼저 시작한 청년재정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청년들이 창업하면 구가 심사를 거쳐 초기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인데, 참여자 중 매출이 크게 늘거나 청년 사장이 직원으로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의 청년들과 더욱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전담팀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 더큰 부평을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구상한 청사진이 있으신지요? = 이번 선거를 치르며 구민들께 ‘더 큰 부평’을 약속했습니다. 부평이 GTX-B노선 유치와 서울 7호선 산곡역 연장 등 개선된 교통망을 발판삼아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아울러 공병단과 3보급단 등 군부대가 떠나는 자리를 중심으로 부평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 이 중 산곡역과 인접한 옛 공병단 부지에 문화·상업기능이 포함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하는 공약이 있습니다. 산곡역 일대는 7호선 개통 후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른 곳입니다. 재개발 사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죠.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창의적인 제안을 받고 구민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 상권에도 미칠 영향을 꼼꼼히 살펴 가장 적합한 시설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 또 부평역 주변은 GTX-B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바탕으로 역세권을 활성화하고, 부평구청역 인근은 부평등기소 부지와 이전 예정인 부평경찰서 부지를 합쳐 민간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개발 과정에서 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생활형 공공시설을 유치할 것입니다. 아울러 현재 부평역까지 계획된 인천부평연안부두선 트램 노선을 일신동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시와 협의하겠습니다. ▶ 생각하고 게신 부평구의 복지정책의 방향이 있으신지요? = 부평구는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여성, 아동,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이 많이 있는 편입니다. 부평구는 민선8기에도 민선7기와 동일한 ‘참여와 나눔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슬로건으로 정했는데요. 구 정책 중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 우리 구는 부평형 통합돌봄체계를 갖춰나가는 중입니다. 복지라는 부분이 공공영역에서 할 수 있는 것과 민간에서 하는 부분이 있고, 어떤 사항들은 중첩도 돼요. 때문에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적절한 대상자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부평형 통합돌봄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입니다. = 공약사항이기도 한데, 유니세프가 지정하는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받으려고 노력할 겁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단순히 시설만 갖춘다고 지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제도나 여러 부분들이 선행돼야 하죠. 이런 부분들을 갖춰나가며 보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부평’을 만들겠습니다. = 이를 위해 공동육아 공간인 아이사랑꿈터도 더 확충할 예정이며, 공공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의 추가 설치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가정어린이집이나 민간어린이집도 보육을 상당부분 담당해 왔는데, 이곳들에 대한 지원을 늘려 보육 여건을 개선해야 하는 필요성도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 이 외에도 생태놀이터나 물놀이장의 경우 예산이 아주 많이 필요한 사업은 아니지만, 주민들 만족도는 되게 높은 편입니다. 효용성이 높은 거죠. 이 부분들을 더 확충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들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 구민에게 한 말씀 하신다면. = 다시 한 번 부평의 4년을 믿고 맡겨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지역에서 추진 중인 재개발·재건축 사업들이 마무리되면 부평구 인구는 올해 안에 다시 50만 명을 넘을 것입니다. 다시 맞는 인구 50만 시대, 구민 여러분의 삶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더 큰 부평을 완성하고 수도권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 겸허한 자세로 약속드린 정책을 성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차준택 부평구청장 프로필 ▲1968년 인천 부평 출생 ▲부평동초·부평중·부평고·고려대 졸업 ▲美아메리칸대학교 국제관계대학(석사) 졸업 ▲국회의원 보좌관 ▲제6·7대 인천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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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 김숙희 의원,도시환경위원장 정유정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박영훈 의원 선출부평구의회는 7월 7일 제25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김숙희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에 정유정 의원을 선출하고, 7월 8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영훈 의원을 선출했다고 전했다.행정복지위원장 김숙희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는 구의 예산, 조직과 인사, 문화와 체육, 구 예산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 업무 등을 소관 하는 만큼 소속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도시환경위원장 정유정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는 부평의 경제, 환경, 도시 관리, 주민 안전과 보건 등 우리 구민의 매우 밀접한 크고 작은 사업들을 다루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역동적이고 소통하는 위원회로 이끌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의회운영위원장 박영훈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을 소관 하는 만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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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 홍순옥 의원,부의장 이익성 의원 선출부평구의회는 6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홍순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이익성 의원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고 전했다.홍순옥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은데 대하여 49만 부평구민의 대변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하여 서로 화합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겸허한 의회, 성실하고 일하는 의회,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능동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또한, 이익성 부의장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부평구의회와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더 느끼며, 홍순옥 의장과 함께 부평구의회의 화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번에 선출된 전반기 의장, 부의장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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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 두 번째 도약 위한 2기 위원 위촉식 진행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4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개1동 주민자치회 2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의 1기 주민자치회 성과를 공유하고, 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부개1동은 부평구 주민자치회 세 번째 시범동으로, 1기 위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2기 위원 38명을 선정했다.부개1동은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저층주거지역과 재개발 지역이 혼재돼 있다. 주민자치회는 동 특성을 반영한 공동체 강화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철길마을 장미축제’, ‘마을신문 만들기’, ‘재개발지역 조도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주민의 힘으로 마을의 변화를 구현해 왔다.차준택 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마을 발전에 앞장서 주신 1기 위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새롭게 위촉된 2기 위원들께서도 1기의 경험과 성과를 이어받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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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우울한 어르신‘부유하고 평온한 마음 나눔’으로 개선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최민수)은 사회관계 향상을 통한 우울증 및 자살위험을 경감하기 위한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우울형 집단 프로그램 ‘부유하고 평온한 마음 나눔’ 자조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마음 나눔’은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자발적인 자조모임 형성으로 구성원들과 관계개선을 통해 친밀한 친구 사귀기는 물론 다양한 상호작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소속인식 등 사회성을 증진시키고자 기획하였다.프로그램은 △내 마음나누기 △내 마음 안부안전 △내 마음 영양 △내 마음 속 정원 △내 마음 건강 △내 마음 바라보기 등 참여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친밀감이 형성되도록 진행하였다.윤OO(75세,남) 어르신은 “무더위로 덥고 마음이 울적하여 집에만 있었는데 특별한 모임을 통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자조모임에도 꼭 참여해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서비스운영팀 정선미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어르신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드리고 부유하고 평온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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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5인조 우승 종합 준우승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전국대회에서 또 다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입증했다고 전했다.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이 11일 충남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천안 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 5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구 여자볼링선수단은 지난 5월 경상북도 상주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도 여자 3인조와 5인조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 중 전예란 선수는 지난해 11월 세계볼링선수권대회 여자 3인조 경기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국내 정상급 선수다.이들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한 이번 대회에서 5인조 경기에 전예란, 홍소리, 홍희진, 김태정, 배상현, 민현지 선수가 출전해 예선 2위로 4강에 진출했다.준결승에서는 부산남구청을 216대 200으로 제쳤고, 결승에서 울산시 체육회를 만나 근소한 차로 경기를 이끌어가던 중 막판 홍소리가 연속 스트라이크를 성공시키며 216대 195로 제압하고 우승했다.김철수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선수들이 성숙한 기량으로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기존의 노련한 선수와 새롭게 영입한 선수가 조화를 이루고, 함께 기량 향상에 힘쓰며 부평구청 볼링단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평구는 지난해 10월 공개모집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철수 감독을 임용하고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