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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관광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충남도는 ‘2022 충남관광 사진·영상 공모전’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관광 사진·영상 공모전은 도내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도내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2456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국에서 749명이 참여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은 활용성,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서면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 56건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사진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4건, 입선 40건 등 47건 △영상 부문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 입선 5건 등 9건이며, 상금 규모는 총 2700만 원이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에는 성흥산성의 색다른 멋을 담아낸 ‘은하수가 흐르는 밤’을, 우수상에는 ‘태안 안목도와 은하수’, ‘공룡이 나타났다’를 뽑았다. 영상 부문 최우수상에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그려낸 ‘내가 사랑한 충남’을, 우수상에는 ‘가을에 떠나는 충남여행’을 선정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을 방문하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당선작을 활용해 우리 지역의 멋과 아름다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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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발전소 해양생태계 개선 위한 연구 박차충남도의회가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계 환경변화에 따른 개선방안 마련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의회는 17일 의회동 회의실에서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신영호)’ 중간 보고를 갖고, 도내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생태계 환경변화의 원인을 각종 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대표인 신영호 의원을 비롯 도의원, 전문가, 발전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회원들은 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충남 화력발전소 온배수 배출량이 2020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배출량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크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양 및 양식 부분의 영향평가가 미비하다”며 “매년 반복되는 김 황백화 현상 등 발전소 주변 수산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 어민 소득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윤종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은 당진·태안·신보령·신서천화력 발전소 주변 온배수의 배출현황 및 플랑크톤의 개체수 추이 분석을 보고하며 “전반적으로 종수와 개체수, 생태 다양성지수는 감소하고 저서 생태계의 건강성 지수도 나쁨단계로 진행되고 있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도는 높은 석유 에너지 소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재생에너지 자립도는 낮다. 더 노력해 달라”며 “바이오연료부터 가축 사료, 건강식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수생 바이오매스 산업”을 제안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사업비 현황을 보면 지난 3년간 전체 사업비 중 해양 관련 지원이 3.9%에 불과하다”며 “해양 부분을 분리해서라도 지원예산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은 “해양부분 사업비 지원 미비에 공감한다. 특히 태안지역의 사업비 지원이 상대적으로 낮아 많은 아쉬움을 느낀다”며 “최근 논란의 쟁점인 해상풍력발전과 연계한 연구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석구 행정자문의원은 과거 김양식 어민들의 폐업보상을 언급하며 “현재 김 수출량이 많아 양식장을 늘리고 싶어도 불가능하다”며 “온배수 활용과정에도 기업·어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희권 태안 참여자치 시민연대 대표는 “지원사업 데이터의 정확성에 대해 의문을 표한다”며 “지원비가 발전량과 비례해 산정됨을 감안하더라도 더 정확한 데이터 산출이 필요하다. 각 지자체의 협조를 바란다”고 요청한다. 홍성민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은 “온배수 영향은 주변 수온 상승, 용존산소량 감소와 질병 노출에 있다”며 “당사자인 지역민의 의견수렴 없이 연구자의 입장만 있는 정책은 지양해야 한다”고 요했다. 그밖에 분석에 필요한 환경자료의 장기적인 연구 및 통일된 조사 메뉴얼 제시와 농어촌상생기금 활용방안의 다양한 아이디어 수렴을 위해 지역심의위원회 구성 시 어민대표를 적극적으로 위촉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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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개 시군 전국 농업기술혁신대회 싹쓸이충남 금산군과 청양군, 공주시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2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진흥청은 17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농업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충남은 총 4개 분야 중 3개 분야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대상을 차지한 금산군은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에서 잎들깨 양액재배 기술보급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 깻잎 양액재배 도입을 시작으로, 선도농가와 현장애로기술을 축적해 매뉴얼화 시켰으며, 유관기관협업을 통해 양액재배기술 정착화 및 일본 수출 판로확보 등에 기여했다. 청양군은 청양형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실 운영으로 스마트농업기술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공주시는 신기술현장확산 분야에서 양념채소 수평·가변형 건조 기술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현장기술지원 강화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현장중심의 농업인 체감형 기술지원이 매우 필요하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작목 집중육성을 통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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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홍성군, 사회통합 첫걸음홍성군은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차별없는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설문지를 통한 기초조사와 심도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개인 면담이 함께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거나 홍성군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로 기초 설문조사의 유효표본 수는 180명, 개인 면담의 표본 수는 15명이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의 수는 2,330명으로 충남도 내 군지역 중 가장 많았으며, 연령은 30대 52.2%, 20대 25.6%, 40대 14.4% 순으로 집계됐다. 국적은 캄보디아가 31.1%로 가장 많았고, 거주지는 홍성읍 53.5%, 광천읍 13.9% 구항면 10.6%로 과반수가 홍성읍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종사하는 분야는 제조업이 47.8%로 가장 많았고 농축산업 17.8%, 서비스업 11.7%, 건설업 9.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의향과 홍성군 거주의향에 대해서는 각각 97.8%, 91.1%로 긍정적인 답변이었으며 현재 직장에서 3년이상 근속한 인원도 46.7%로 높게 나타났다. 생활하는데 가장 힘든 점으로는 의사소통이 33.9%였으며, 차별대우 경험은 없음 46.7%, 있음 21.1%, 직접 겪지 않았지만 보거나 들음에 응답한 비율이 27.2%로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차별대우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인에게 가장 필요한 지원프로그램으로는 1순위 통번역지원(85%), 2순위 한국어 교육과 다국어 정보제공(80%) 등 직접적인 의사소통과 관련된 항목의 수요가 많았다. 조사를 수행한 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 우복남 선임연구위원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사소통 지원 ▲사용자에 대한 노동관계 이해 및 문화교육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의식개선 및 교류 사업에 대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외국인들은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우리 군의 주요한 산업은 농축산업과 제조업으로 해당 업종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할이 크다는 것은 자명하다”는 말과 함께 “외국인들도 우리와 같은 주민임을 인식하고 더불어 사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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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동대표단 귀국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4일 귀국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의회 의장, 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단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인천공항 입국장에 들어섰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공동대표단 입국에 맞춰 대회 유치 성공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성공은 550만 충청인과 전 국민의 염원이 한데 모아진 결과로, 국가가 아닌 지방정부 주도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이어 “이번 대회는 충청권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회조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2027년 8월 개최할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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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해낸다”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마지막 결전의 장으로 떠난다. 김태흠 지사는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각 의회 의장과 체육회장,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대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0일 벨기에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는 FISU 규정에 따라 후보지 시도지사 등은 총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개최지 최종 ‘결정전’을 치르는 만큼, 현지에서 집행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 등 막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번 벨기에 출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줄기차게 노력해 온, 우리 충청권의 마지막 활동”이라며 “충남은 충청을 대표하는 충청권의 중심으로, 대회 유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은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가 대회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은 없다는 마음으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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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특별사절단,지역・공공외‘결실’충남도가 파견한 일본 특별사절단이 ‘2023 대백제전’의 해외 방문객 유치 및 경제 교류 확대 등의 성과를 올리며, 지방외교의 저력을 보여줬다. 도는 최근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일본을 방문한 특별사절단이 일본 정계 및 민·관·학 관계자와 만나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대백제전 참여를 이끌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현과 나라현 관계자, 일한친선협회중앙회장인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 오오카 토시타카·노다 세이코 중의원 등이 대백제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샐리 타운센드 주일본호주대사관 참사관과 자리를 마련해 대백제전에호주 교류단체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상호 국가 간 우수기업의 교차 투자 및 호주를 제3지역으로 한·일 기업 간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번 특별사절단은 일본 시즈오카현의 ‘제8회 세계 차 축제’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 19∼22일 파견했으며, 일본 정치인 및 우호 협력을 맺은 일본 지방정부 관계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정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으며,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는 2001년 백제 무령왕의 자손으로서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했던 일 상왕을 대백제전에 초청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사절단은 대백제전 외에도 내년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제9회 환황해포럼에 일본 관계자의 참석을 요청했다. 나라현에서는 2026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유치와 케이팝 관련 공동 행사 등 한·일 문화예술 교류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특별사절단은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가 한 달간 수감됐던 오사카성 내 위수형무소 터를 찾아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국내 여행사 안내서에 이 같은 내용을 명시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지자체는 국가 간 일반외교와는 다른 교류 협력에 방점을 둔 지방정부 간 지역외교와 민제(民際)를 중시하는 공공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특사단이 상징적으로 오사카 감옥에 수감됐던 윤봉길 의사를 기리고 돌아온 것은 더 나은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제조건이자 이번 공공외교의 빛나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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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혁신도시 시즌2 대비 TF팀 회의 개최예산군은 28일 김성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혁신도시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단장인 김성균 부군수 주재로 3개반 9개부서 9개팀으로 구성된 TF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혁신도시 관련업무에 대해 그동안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과 언론보도 내용 등 주요동향을 살피는 한편 충남혁신도시의 관문이 될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과 내포신도시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설립되는 지방자치단체조합 등 혁신도시와 연계된 주요 현안사항을 꼼꼼히 체크하면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으로 군은 여건에 적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파급력이 큰 대규모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충남도와 함께 합동 유치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3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혁신도시TF팀을 구성한 이후 공공기관 유치의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2021년 4월 혁신도시TF팀을 확대 개편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국토계획 분야 등 5명의 전문가를 위촉해 공공기관 유치 자문단을 구성하고 수시로 회의를 개최하는 등 혁신도시 시즌2 시행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 김성균 부군수는 “최근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힌만큼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내포신도시 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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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지난 17일, 홍성군이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결성면 방정복(前결성면 체육회장, 現한국전력공사 재직)씨는 개인 부문 도지사 표창 유공자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 날 포상식에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빛냈고, 포상식과 오찬을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에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여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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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재난안전기술 공모 수상 기술 6건 선정충남도는 17일 도청에서 ‘2022년 재난안전기술 공모’ 시상식을 열고 총 6건을 선정해 시상했다. 재난 안전 문제 해결 및 재난 안전 산업 육성을 위한 이번 공모에는 교통, 화재, 폭발, 시설물 등의 분야에서 총 17개 기술이 접수됐다. 도는 전문가 심사위원 6명의 1차 심사를 통해 12개의 기술을 뽑고 심사 의견에 대한 제안자의 보완·답변을 거쳐 2차 심사에서 최종 6건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덕운이 제안한 ‘횡단보도 우회전 주의 표지판 개발’이 차지했다. 그리고 우수상에는 엘디티의 ‘단독 경보형 감지기’, ‘도로정체도 표시장치 시스템 개발’이 이름을 올렸다. 장려상은 △스마트미래전략연구원 ‘교통사고 저감 기술 개발’ △덕운 ‘소화전 주위 주차금지 시스템 개발’ △건양대 공공안전연구소 ‘출렁다리 안전관리를 위한 유지관리 시스템’이 받았다. 도는 이날 시상식을 통해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수상 기술 발표도 진행해 기술 활용 방안을 토의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 예방·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기술 개발을 독려하고 발굴한 기술을 활용해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