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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상' 수상보성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복지기동대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실적, 민관협력 및 위기가구 발굴실적 등 우수사례 및 4개 항목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성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복지기동대 사업을 추진했으며, 특히 소규모 생활불편개선, 위기가구 발굴, 민관협력구축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보성군은 13기동대 92명의 복지기동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의 소규모 생활불편 개선, 주거환경개선, 위기가구 긴급 생활안정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 인적 안정망 활성화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생활불편 사항을 해소 등을 위하여 복지기동대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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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연제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전년도 대비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증감률과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5개소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최우수 아파트에 이즈아파트(연산5동), 우수 아파트에 일동미라주더스타(연산1동), 연산쌍용아파트(연산4동), 장려아파트에 서전기아타운(연산4동), 센텀리버 SK VIEW(연산9동) 가 선정됐다.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 의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RFID방식의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3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동주택에 사용되는 RFID방식 세대별 종량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리면 그 배출량을 세대별로 자동 계량해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폐기물 감량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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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한우”'카카오 커머스'와 함께 MZ세대 공략 나선다.강원도 광역한우브랜드인“강원한우”가 카카오 커머스와‘카카오 쇼핑․선물하기’신규 입점계약을 체결하고 12월 15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카카오 쇼핑․선물하기’신규 입점 품목은 최저 32,000원부터 최고 168,000원까지의 가격대로 각종 기념일과 홈쿡, 1인소비, 친구에게 선물하기 등 테마별 총 10종의 선물세트로 구성하여 최근 변화하고 있는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였다. 또한, 일부품목은 정상가대비 최대 20% 할인 판매해 MZ세대들을 위해 부담은 줄이고 품격은 높이는 선물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원한우는 2016년 출범 이후 대형 유통업체 판로확대를 지속 추진하면서 지역 내‧외, 온‧오프라인 판매망 구축을 통해 연매출 1천억원을 달성하는 한편‘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대통령상 수상 등 외형 성장과 경영안정의 내실을 다지며 강원도 대표 한우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강원도 농정국 관계자는“강원한우가 국내 최대 e커머스 기업인 카카오 커머스의 대표 쇼핑플랫폼 입점을 통해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와 협력하여 강원도 축산물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한우 소비시장에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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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우리도 1등 소방안전강사는 누구? 제7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2월 14일(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의령)에서 제7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안전교육 강의기법 전파를 위한 행사로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부가 후원하며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이다. 이번 대회에는 18개 소방서에서 각 1명씩 소방안전강사로 지정된 소방관이 출전하였으며 12월 1일(수) 1차 교안심사를 통해 6점의 우수 강의 자료를 선정하고 12월 14일(화) 실제 발표대회를 통해 최우수 강사를 선정하였다. 심사는 경상남도 교육청에서 추천한 정영선, 김미옥, 이수정 수석교사가 참여했고 심사기준은 교육과목의 안전수요 분석 및 강의 기술, 안전행동요령 전달 등 10개 항목이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김해서부소방서 김경탁 소방관, 우수상은 밀양소방서 김경수 소방관 및 통영소방서 기태훈 소방관, 장려상은 산청소방서 전승민 소방관, 거제소방서 송승현 소방관, 남해소방서 문용성 소방관이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해서부소방서 김경탁 소방관은 내년에 소방청에서 주최하는 2022년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경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최우수 강사의 영광을 안은 김경탁 소방관은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통해 도민의 안전수요를 분석하고 교수방법을 연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내년에 있을 전국대회에서 경남의 안전교육 기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름길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조성하는 것”이라며 “소방안전강사의 역량향상을 위해 관련 전문교육과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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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데이터 댐 성과 본격화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한 국민체감 성과 및 활용방안 공유를 위해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21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데이터로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컨퍼런스 등 8개의 세부행사가 4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데이터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의 데이터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하지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현장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컨퍼런스·성과보고회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작년 7월에 발표한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관련 시장과 산업의 변화,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기업 성장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데이터 댐 사업이 시작되고 나서 관련 기업과 시장이 성장하고 전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성과가 창출되고 있다. 정부의 데이터 관련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신규 상장기업이 ’19년 5개에서 데이터 댐 사업이후 ’21년 26개(누적)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26개 상장기업의 기업가치가 5.8조원에 달해, 데이터 댐 사업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19년 613개에서 ’21년 2,117개 증가하고, 非 ICT기업들의 데이터·인공지능 활용이 ’19년 623건에서 ’21년 2,545건으로 확대되어 전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데이터 댐으로 구축·개방한 데이터*의 이용 실적은 ‘19년 2만건에서 ’21년 현재 37만건으로 17.5배 급증하였으며, 데이터 유료 거래도 ‘19년(249건)에 비해 ‘21년 4,971건(누적)으로 약 19배 증가하면서 데이터 활용과 유통·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하고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들이 20년 한해에 약 1천억원의 투자를 유치(‘20년)하고, 500여건의 특허 출원(‘20년), 해외수출 등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였다. 또한, 데이터 댐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스타트업 사업 성장에 기여하면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진흥주간 첫날인 12.14.(화)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지원 받은 기업과 지원 기관장들이 참여하여 대담형식(이하 ‘나눔토크’)으로 데이터 댐의 주요 성과를 소개하였다. 딥러닝을 기반으로 영상분석 솔루션을 공급하는 비엔지티는 어린이의 도로보행 위험행동 데이터셋을 이용하여 보행자와 차량에게 경고를 주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 개발 사례를 발표하였다. 개발한 시스템을 지자체 등에 보급하여 횡단보도 사고율을 감소시키고, 30억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40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한 성과를 공유하였다.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라온피플은 반도체 인쇄회로기판(PCB)의 품질검사 공정에 적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품질검사 솔루션을 개발했다. 솔루션을 제조 현장에 적용하여 2차 불량 발생률이 46%가 감소하고 검사 비용을 30% 가량을 절감할 수 있었다. 유스바이오글로벌은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영유아 건강 관련 설문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영유아 대상 감염병 및 기타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문진을 분석할 수 있는 챗봇을 개발한 사례를 소개했다. 청년기업인 데이터메이커는 인공지능학습용 데이터를 전문적으로 라벨링하고 가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데이터 댐 사업에 참여한 계기와 해외로 사업을 확장한 경험담을 참석자들과 나누었다. 이어서, 오후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이터 댐 사업 성과보고회는 ”데이터 댐 구축으로 변화되는 우리의 일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친근하고 따뜻하게’,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산적이고 우수하게’, ‘스마트하고 편리하게’의 세부주제로 12개 사례가 발표되어 국민의 일상과 밀접한 데이터 댐의 성과를 알아보는 자리가 되었다. 아울러 100여개의 기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데이터 성과 홍보관’, ‘데이터 기업 채용관’, ‘데이터 플랫폼 홍보관’ 등 온라인 전시관도 데이터진흥주간 홈페이지, 17일까지 운영)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행사 이틀째부터는 산업 전반의 데이터 비즈니스와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와 「마이데이터 컨퍼런스」, ‘데이터 관련 3개 시상식’ 등이 연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12월 15일,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와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데이터 비즈니스 동향, 혁신 서비스 사례, 데이터 표준 및 기술동향 등 데이터 유관 산업을 조망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12월 16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빅콘테스트」, 「데이터인의 밤」 등 시상식이 진행되고, 12월 17일에는 「마이데이터 컨퍼런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데이터는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핵심동력으로서 데이터 댐 사업을 본격 시작한 이후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하며, “정책 추진 속도를 높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보다 많이 창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데이터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게 데이터 유통·공유를 활성화하고, 바우처, 컴퓨팅 자원(GPU) 지원 등을 통해 청년창업과 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 데이터 진흥주간 관련 행사 내용, 온라인 생중계 채널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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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달서충무관에서 부서를 대상으로 “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하고 적극행정 동기 고취 및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했다. 적극행정 사례 13건 중 1차 사전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을 예비 선정하고, 경진대회에서 주민체감도, 중요도 및 적극성‧창의성 등을 고려하여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에 “그린벨트 풀어 주거단지 주차장 조성”사례가 선정됐다. 우수에는 “감염걱정 ZERO! 속(速) 편한 스마트선별진료소 운영”사례와 “더 안전한 삶, 더 편리한 내일, 스마트하게 만드는 달서”사례, 장려에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건설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례와 “언택트 장보기 플랫폼 강화 및 문화‧관광 컨텐츠 지원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사례가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 개선하고, 주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확산시켜 주민 편익증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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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1년 전라남도 축산시책 종합평가 대상 수상보성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축산시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축산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창의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축산시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분야는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4개 분야 30개 항목이다. 보성군은 ▲축산정책분야-자체예산확보(32억 원), 축사현대화 집행률(100%), 한우 등록률 우수, ▲동물복지분야-녹색축산농장 신청지정(18호), 도비 집행률(80%), 유기동물 보호관리 우수, ▲축산경영분야-조사료 재배 및 사업비(100%) 조기 집행, ▲한우경진대회 개최, ▲축산자원분야-깨끗한 농장 지정 신청 목표 달성(100%), 악취저감사업 조기 완료(100%)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육성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5개 분야 92개 사업에 약 110억 원을 투입하여 축산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에도 축산 농가들의 애로사항인 축산악취개선을 위한 공모 사업비 약 21억 원을 확보하여 상시 악취 발생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분뇨 고속발효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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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 우수 공동주택 선정부산 북구는 공동주택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억제하고 자원의 순환적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 6개소를 선정하고 12월 13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동주택에서 배출되는 재활용품이 선별장 및 부산시 자원재활용센터에 반입되어 계량이 가능하고, 관리인이 있는 8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3개 품목의 세대당 수집률을 평가했다. 북구는 200세대를 기준으로 2개 부문으로 나누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부문별 각 3개소의 공동주택을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였다. 우수 공동주택으로 200세대 이상 부문에는 벽산그린필드 1차, 구포협진태양, 만덕2휴먼시아가 수상하였으며, 200세대 미만 부문에는 덕천벽산아파트, 백조그린타운, 백양아파트가 수상하였다. 구는 또한 경진대회에 참여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평가 품목별 수집량에 따라 종이팩은 kg당 160원, 폐건전지와 투병페트병은 kg당 각각 220원과 40원의 수집 장려금을 지급해 입주민의 자원재활용 인식 개선에 힘썼다. 정명희 구청장은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해 분리배출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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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주민세 읍면동별 세율 차등 적용된다”울산시가 올해부터 개인분 주민세를 마을로 환원하여 시행하는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정부에 건의한 ‘주민세(개인분) 읍・면・동별 세율 차등 적용 방안’이 이번「지방세법 개정안」에 포함되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세법은 “개인분 주민세의 세율(현행 세대별 1만 원)을 주민이 청구할 경우 1만 5,000원 내에서 읍・면・동별로 달리하여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이 원할 경우에는 마을 특성에 맞게 마을교부세 예산을 증액할 수도 있게 되므로 사업이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각종 조세(국세, 지방세) 가운데서 읍・면・동・별로 세율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최초이며, 특히, 주민들의 요구로 세율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최초의 사례로서 실질적인 자치운영의 재정사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울산형 마을뉴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마을교부세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개인분 주민세 징수액 39억 1,200만 원을 56개 읍・면・동에 전액 교부하여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을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마을교부세 사업’의 재정 확충으로 마을기업 육성 등 울산형 마을 뉴딜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울산시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은 올해 11월, ‘2021년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최고 등급인 1급 포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그 동안 지자체에서 요구해온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이 반영되어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이 오는 2024년부터 1kwh당 0.3원에서 0.6원으로 100% 인상된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의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액은 연간 32억 원 규모에서 64억 원으로 세수가 증액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자원시설세는 시민의 안전 및 방재대책, 환경보호․개선사업 등의 재원으로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에 별도 편성되어 활용된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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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공상품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대상 수상홍성군은 충남농업기술원이 개최한 ‘2021년 우수 농가형 가공상품 비즈니스모델 경진대회’에서 홍성군 유기농 부엉이네오솔길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판매로 농가소득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농업기술원은 지자체 추천을 받은 8곳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현장 평가단을 구성하여 실제로 상품의 맛과 기호, 시장경쟁력 등을 평가하여 대상 1곳, 최우수 2곳을 선정하였다. 홍성군 대표로 참가한 유기농부엉이네오솔길 대표는 유기농 작두콩을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한 콩을 활용해 콩크림파스타 분말소스, 유기농 작두콩차 등 가공상품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 대표의 작두콩을 활용한 제품들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제품들로 유기농 원료를 사용하고 자연분해가 가능한 티백을 사용해 나노플라스틱의 위험이 없다. 또한, 파스타 소스의 경우 분말 형태로 조리가 간편하고 변질되지 않으며. 보관이 용이하다. 이 대표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안전한 재료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소비자들은 건강과 간편함을 더욱 추구할 것으로 보이므로 홍성의 유기농산물 활용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