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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2022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수료식 개최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월 28일 ‘2022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연수생 10명은 지난 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구청 및 동행정복지센터, 해양환경교육원 등 관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였다. 특히 이날 수료식에 앞서 관내 활동 청년단체 심오한연구소의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소감, 인생그래프 공유 및 서로에게 격려해주는 시간을 갖는 워크숍을 진행하여 1달간의 행정체험연수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고 함께 참여한 연수생 대학생들 간의 소통의 자리도 마련하였다. 한편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 연수 경험이 참여자들에게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사회로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향후 여름방학기간에도 관내 대학생들 대상으로 행정체험연수사업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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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회혁신센터 내가 모은 병뚜껑 5개, 카라비너로 재탄생“병뚜껑 5개를 카라비너로 만들어드립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지난 1월 24일부터 리사이클링 체험형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진행한 ‘이동식 리필트럭 담아가게 · 모아가게’에 이은 두 번째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전시회에서는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에 활용하는 기계와 금형을 볼 수 있다. 또 버려지는 작은 플라스틱 쓰레기가 업사이클 제품으로 다시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워크숍과 체험을 통해 폐플라스틱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무엇보다 병뚜껑 5개를 전시회장에 가지고 가면 암벽 등반가들이 쓰는 로프 연결용 금속 고리인 카라비너로 만들어 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카라비너 만들기 체험은 재활용을 위한 PP 또는 PE 플라스틱 5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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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이 시대의 유관순을 찾아서충남도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이화여고에서 이틀간 제21회 유관순횃불상 후보자 2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이화여고,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유관순상·유관순횃불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선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해 시상한다. 유관순횃불상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유관순 열사의 정신을 국내·외에 선양·구현한 학생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창조·구현한 학생 등 자격 기준에 따라 선정한다. 비대면 워크숍은 자기소개 및 ‘이 시대의 유관순이란?’ 주제의 유관순열사 관련 강의를 시작으로, 연구과제 발표와 팀별 활동 등 후보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심사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내가 유관순 열사라면 지금 무슨 일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발표에서는 후보자들의 애국정신과 더불어 현대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한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도는 이번 워크숍 수행점수에 서류심사 및 독후감 평가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 이후에도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들의 모임인 횃불모임을 통해 유관순 열사를 알리기 위한 사회 활동을 실시한다. 유관순상 후보자에 대한 현지심사는 다음달 10-18일 2주 간 진행하며, 종합심사를 거쳐 3월 중 유관순상위원회에서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4월 중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어려운 환경에서도 유관순횃불상 후보자들의 열정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본받고, 현대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유관순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상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유관순횃불상은 총 221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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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무용단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 신청자 모집대구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김성용)은 오는 2월 14일부터 2월 18일까지 5일간 대구시립무용단 연습실에서 열릴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 2022 안무 역량 강화 워크숍'은 코로나 19로 인해 2년 만에 재개되는 대구시립무용단의 2022년도 오픈클래스로 참여 안무가들과 소통하며,무용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되었다. ‘오픈클래스’는 대구시립무용단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외국인무용수 초청 워크숍, 시민대상 연습실 개빙, 학생대상 오픈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무용인들은 물론 시민들을 만나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성용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가 직접 참여안무가들과 작업하며 동시대 안무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안무적 사고에 대해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신청기간은 1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로 장르 구분 없이 현재 활동 중인 안무가나 안무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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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 모집충청북도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양방향 소통과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도정 홍보를 위해 1월 27일부터 2월 15일까지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는 도정시책과 11개 시군의 지역소식, 도내 즐길거리와 볼거리 등을 현장취재를 통해 친근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충북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누리소통망 기자단이다. ‘제6기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기간은 위촉 후 2년이며, 이들에게는 도 주요 행사에 참여해 취재할 수 있는 서포터즈증이 발급되고 누리소통망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과 전문가 특강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취재활동 후 채택된 콘텐츠에 대해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분기별로 활동 우수자로 선정되면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모집대상은 충북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누리소통망을 활발히 운영하는 만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이며 누리소통망 분야와 블로그 분야로 나누어 7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는 충북도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전자우편(kts229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2월 28일 도 공식 누리소통망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통보된다. 강성환 충청북도 공보관은“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는 온라인에서 도민과 충청북도를 이어주며 소통과 공감 확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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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MZ세대 공무원 역량강화로 ‘행정서비스 향상’영주시는 27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새내기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배양을 위한 ‘2022년 새내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정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조직 내 기성세대와 MZ세대 간의 갈등 및 소통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계획됐다. 시는 2020년도 1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공무원 190여 명을 대상으로 1월 27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4회차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날 1회차 워크숍은 △시정홍보 영상 시청 및 친절교육을 통한 기본 소양 교육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한 한마음 팀빌딩 레크레이션 △시장님과의 소통 한마당 △면역력 증진 프로그램인 밸런스 테라피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조직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신구가 조화되는 올바른 공직문화 정착을 도모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공직에 입문하는 새내기 공직자들을 선배공무원들이 잘 이끌어주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올바른 공직관과 기본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있는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만들고 섬김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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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로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전라북도교육청은 온라인 교과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유형 개발을 위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를 선정·운영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오전 취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선정학교 담당교사 1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사업 내실화를 위한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세부 운영방안을 안내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란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e-book, PDF, 동영상 등)를 활용하여 만든 교수·학습자료를 뜻하는 것으로 학급 상황이나 학생의 흥미와 수준에 맞게 교사가 교과서를 직접 만들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예기치 않은 비대면 수업이 잇따르고 온라인 중심으로 사회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미래 교육 체제를 마련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신종 감염병 환경에서 원격수업의 경험을 현장에 안착시키고 코로나 이후 시대의 온·오프라인 연계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수업 유형 및 활용 자료를 개발하기 위해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6개교를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 선도학교에는 온라인 교과서 수업 지원을 위한 학생용 스마트 기기를 1인 1태블릿 수준으로 보급하고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각종 저작도구(Adobe, MS오피스 등)를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2년여간 선도학교에서 개발한 다양한 온라인 교과서와 이를 적용한 교수-학습 유형이 누적되어 있다.”며 “학교의 온·오프라인 연계 수업 경험과 교사가 직접 만들어가는 교과서가 학생 맞춤형 수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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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 “정무직·선출직 등 고위공직자 맞춤형 청렴교육 강화”올해 주요 선거를 계기로 정무직·선출직 등 고위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공기업·준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흥미로운 청렴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초·중등학교 미래세대의 청렴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반부패·청렴교육 추진 계획’을 26일 발표했다. 청렴연수원은 올해 선거를 계기로 신규 임명 또는 선출되는 정무직·선출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각종 워크숍, 협의체 회의 등을 통해 ‘맞춤형 고위공직자 교육’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부패행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를 정확히 인지하도록 하는 등 청렴리더십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고위공직자 대상 청렴교육 과정에 올해 5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반드시 포함하도록 해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렴연수원은 공기업 등의 경영환경 특성에 맞는 체계적·전문적인 「청렴윤리경영 교육과정」을 신설해 ‘제2의 LH사태’를 방지하고, 강화되고 있는 국제적 수준에 맞게 기업청렴도를 끌어올린다. 올해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개발보상·교통·금융·에너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대규모 공기업·준정부기관을 중심으로 청렴윤리경영 기본이론, 실천 프로그램, 윤리적 갈등상황 대응 등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일반 시민이 청렴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역사와 예술로 배우는 ‘청렴명사 특강’, 웹툰과 영상이 결합된 유쾌한 애니메이션 ‘청렴연상툰’ 등 흥미로운 청렴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 특히 미래세대의 청렴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학교를 방문하는 청렴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청렴연수원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반부패 기술지원도 확대한다. 그동안 운영해 왔던 영어·러시아어 과정 이외에 반부패 기술지원 요청이 많은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국가도 반부패 정책 연수를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상회의(Summit for Democracy)에서 “세계 민주주의의 진전을 위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의 반부패 정책을 개도국과 공유하겠다.”라고 표명했다. 국민권익위 정윤정 청렴연수원장은 “올해 새로운 중앙·지방정부가 출범하는 만큼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쉽고 재미있는 청렴교육 콘텐츠를 제작·보급해 공직자 청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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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문제는 청년의 눈으로’ 청년희망단 출범임인년 새해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문제를 발굴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정책 개선방안을 제안할 제6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출범했다. 전주시는 지난 25일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과 행정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의 온라인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전주시에 거주·활동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구성된다. 이번 6기는 대학생과 직장인, 자영업자,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 60명이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준수해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로 위촉된 청년희망단 위원들은 위촉장을 전달받고 향후 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소속 퍼실리테이터 6명과 함께 청년희망단 팀 구성과 향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그룹회의도 진행됐다. 청년희망단 위원들은 자유로운 팀 활동을 통해 취업, 소통, 복지 등 관심 분야의 청년문제를 발굴·조사하고, 기존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해 직접 청년정책사업을 제안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타 지자체 청년단체와의 교류 △워크숍 △벤치마킹 △전문가 컨설팅(간담회) 등의 활동을 거쳐 팀 별로 발굴한 정책사업을 오는 8월로 예정된 발표회를 거쳐 시정에 제안할 예정이다. 시는 반영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희망단을 운영하면서 △청년정책 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 △청년 갭이어 정책 △지역청년 JOB 소통사업 △대학원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등 청년희망단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을 시정에 반영했다.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 관계자는 “청년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적극 의견을 개진하고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조성하여 청년이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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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만들기 사업,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개최진안군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에 대해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장설명회 대상 마을은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6개 마을과, 3단계인 으뜸마을가꾸기사업 3개마을, 그리고 오는 2월 1단계인 그린빌리지사업 대상으로 선정될 12개 마을이다. 군은 기존에 집합 교육을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마을별로 가장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게 됐다. 진안군은 ‘마을만들기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해 1단계 그린빌리지 사업부터 5단계 종합개발사업까지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으며, 전년도 우수 사업지구들이 차년도 사업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2022년도에는 2단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에 6개마을(진안읍 학천3동·연구2동, 동향면 호천, 마령면 석교, 부귀면 원두남, 주천면 하양명)과 3단계 으뜸마을가꾸기사업에 3개마을(진안읍 석곡, 백운면 원동창, 주천면 상양명)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오는 28일까지 현장설명을 마칠 계획이다. 현장 설명회에서는 마을사업과 진행일정,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만들기 사업 1단계인 그린빌리지사업 대상마을은 오는 2월 중에 12개 마을을 선정해 3월까지 순회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을 진행하는 마을은 마을만들기 기본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고, 하반기에 우수마을로 선정되면 차년도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으뜸마을가꾸기사업을 진행하는 마을은 마을 사업의 방향에 맞는 맞춤형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정홍기 농촌경제국장은 “진안군은 1~5단계까지 매년 40여개소의 마을을 선정하여 마을사업 지원과 주민회의,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