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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울산 관광도시 외국인 마을버스 기사 조장 임명장 수여울산을 넘어 세계로, 미래로 울산 관광도시 외국인 마을버스 기사 조장 임명장 수여후 기념 촬영(사진 왼쪽 두번째 황용석기사) 울산북구 무룡로에 위치한 우리버스(주)는 75대의 마을버스와 160명의 승무원이 울산광역시 남구, 중구, 북구, 울주군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운행하면서 울산을 찾아온 외국관광객을 가끔씩 승객으로 태우곤 한다. 우리버스(주)는 글로벌시대를 맞이하여 울산관광도시 외국인 승객 맞이를 위한 울산 최초로 중국조선족을 시내버스 기사로 지난 6월 12일부로 채용했다. 우리버스(주)에 입사한 황용석(38살) : HUANG YONG SHI은 10년 전에 한국에 취업비자로 입국해 화물차 및 관광버스 기사로 풍부한 운전 경험과 울산 지리를 익혀 왔으며 지난 4월에 우리버스(주) 공채로 면접을 보고 5월 한달에 걸쳐 충분한 노선 연수와 인성 교육을 거쳐 6. 12일(월)부로 우리버스(주)에 마을버스 기사로 정식 채용이 되어 친절과 안전운행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24년 갑진년 3월에 농소A조 조장으로 임명되었다. 황용석/농소 A조 조장은 울산시민은 물론이고 중국에서 울산을 찾는 중국인들과 외국인들을 위해 희생, 봉사 정신으로 안전운행과 친절로 보답하겠다고 활짝 웃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친절과안전을우선으로생각하는기업 #우리버스(주) #농소A조조장임명장수여식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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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수유, 울진 매화, 경주 벚꽃, 봉화 튤립, 영주 철쭉 등 경북 봄꽃 소식 풍성 -기상청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올해 봄 날씨는(3월~ 5월)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으며 봄꽃은 평년(1991년~2020년) 평균과 비교해 3~7일 정도 빠르게 핀다고 전망했다. 우리나라 두 번째로 넓은 경상북도는 매년 봄의 시작부터 그 끝자락까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봄꽃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추억을 선물한다. 꽤 오래 이어진 긴 겨울 장마로 움츠려진 어깨를 펴고 경상북도의 봄으로 여행으로 떠나보자. 경북에서 가장 빨리 봄을 알리는 꽃 소식은 작년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팔공산 가산산성에서 들려온다. 칠곡군 가산산성 부근에 세계 최대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복과 장수’의 상징 복수초는 눈 덮힌 1월부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해, 3월이면 가산산성 동문부터 가산 바위까지 샛노란 꽃밭을 이뤄 팔공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그 이름 그대로‘복과 장수’의 기운들 선물한다. 복수초가 팔공산을 찾는 사람에게 주는 봄의 전령 같은 꽃이라면, 경상북도 마을 중에 봄 꽃 향기에 제일 먼저 흠뻑 젖을 수 있는 곳은 의성 사곡면 산수유 마을이다. 우리나라 3대 산수유 명소(구례 산수유, 이천 산수유) 중 하나인 의성 산수유 마을(사곡면)은 3월 중순부터 수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노랗게 마을을 뒤덮는다. 이 시기 마을 밭에는 의성을 대표하는 마늘이 자라고 있어, 초록색의 마을과 동산을 뒤덮은 노란 산수유 어울림이 마을을 찾는 사람들 눈을 더욱 즐겁게한다. 소멸 지역 1등으로 항상 걱정하는 의성 주민에게 산수유의 꽃말인‘지속, 불변’은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전령사가 되기에 충분하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 매화의 암향은 3월 중순이면 경북 최북단 울진에서 그 절정을 느낄 수 있다. 울진군 매화면에는 대규모 매화단지가 있다. 2015년 원남면에서 매화면으로 개칭할 만큼 이전부터 매화나무가 많았던 이곳은 2019년에 1,079그루의 매화나무를 식재하여‘매화나무 특화거리’를 조성한 덕택에 울진을 찾는 상춘객들이 봄의 전령 매화의 아름다움과 향기로움에 더욱 취한다. 매화면에는 이현세 작가의 만화를 모티브로 조성된‘매화 이현세만화마을’이 있어 함께 둘러본다면 봄의 싱그러움과 어린시절 추억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안동 낙동강 변, 구미 금오천, 경산 영남대 러브로드 등 4월이 되면 경상북도 곳곳에 벚꽃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그 중에 가장 으뜸은 경주다. 대릉원 돌담길 및 쪽샘지구, 보문호 주변으로 펼쳐진 벚꽃을 보기 위해서 찾은 사람들로 4월이면 경주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가벼워진 옷차림과 환한 미소를 방문객들에게 선물하는 경주의 벚꽃은 이미 31회를 맞는‘경주벚꽃마라톤*’대회만큼이나 전국민들에게오랜 기간 봄에 꼭 가봐야 하는 여행코스로 벌써 자리매김 해 있다.. * 2024. 04. 06.(토) 08:00∼11:00 경주에서 준비 중인‘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유치될 경우, 벚꽃 가득한 경주의 봄 여행이 프랑스‘라벤더 투어’, 네덜란드 ‘큐켄호프 튤립축제’처럼 세계적 관광 상품이 될꺼라 희망한다. ‘호랑이 숲’으로 유명한 봉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 수목원으로 다양한 종류의 산림생물자원과 다채로운 식물을 볼 수 있는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이다. 특히 4월 말에는 약 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개화해 절정을 이룰 예정이다. 햇살을 받으면 꽃등잔 처럼 밝게 빛나는 튤립을 보면 왜 봄의 여왕이라고 불렀는지 알 수 있다. 꽃비로 사라진 벚꽃이 아쉬운 사람이라면 봄의 여왕 튤립과 아시아 고산지역 희귀식물을 볼 수 있는 봉화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으로 발길을 옮겨도 좋다. 조선 중기 학자 송순은‘꽃이 진다하고 새들아 슬퍼마라’고 했으나 봄 꽃이 지는 것은 언제나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렇게 봄꽃이 지는 것이 아쉬울 때는 영주의 소백산에 올라 흐드러지게 피어난 철쭉을 보며, 그 아쉬움을 달래는 것도 방법이다. 늦여름 5월이면 영주 소백산 봉우리와 능선엔 철쭉군락이 장관을 이룬다. 특히 5월 소백산 산행은 철쭉꽃의 즐거움과 등산의 건강함을 함께 얻을 수 있는 봄의 마지막 선물이다. 영주시는 2006년부터 소백산 철쭉 복원과 보존을 위해 철쭉군락지 및 주요 관광명소 부근 복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늦봄 소백산 곳곳에 흐드러진 철쭉의 향연은 그 자태를 더욱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의 봄에는 항상 꽃이 있다. 그리고 또 사람이 있다. 의성 산수유 마을은 2006년‘제1회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자연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2008년부터 주민들이 마을에 퍼져있던 산수유 꽃을 다듬고 가꾸어, 축제를 마련했다. 울진 매화면 매화와 영주 소백산 철쭉은 지자체의 꾸준한 식재와 가꾸기 사업으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으며, 백두대간 수목원은 백두대간 생태환경 연구를 위해 2018년 개장하고 인공조성 수목원이다. 매년 봄이면 수많은 인파가 찾는 벚꽃의 명소 경주 보문호도 박정희 대통령의 의지로 1970년대에 조성된 인공호수이다. 경북을 뒤덮은 봄꽃 한 송이, 한 송이마다 사람의 의지와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또한 그 꽃을 보면서 미소 짓고, 희망을 품는 것 역시 사람이다. 이렇게 경북은 사람이 꽃이 되고, 다시 꽃이 사람의 미소와 희망이 된다. 이번 봄 아름다운 봄꽃을 찾아 경북으로 떠나보자, 그리고 따뜻한 경북 사람 향기에 취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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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 맹씨 종중 회장 및 임원 전 종원에게 한 거짓말 들통.조선시대대표적 청백리 중 한 명인 고불(古彿) 맹사성(1360~1438)의 후손들이 종중토지를 매각하면서 발생된 문제로 후손들이 울고 있다. 청백리 맹사성 후손들이 종중토지를 매각하면서 수십 억원의 뒷돈이 오가는 일이 벌어저종중 회장과 총무가 특정경제범제 가중처벌법상 배임혐의로구속(2023년 11월21일)되고, 이들과 공모해 대가성 수수료를 받아 챙긴 변호사와 부동산컨설팅 업체 대표가 배임.공모 등 혐의로 추가 구속(2024년 2월9일)되었으며, 경찰 조사결과 종중임원들이 돈을 받았다는 소문 그대로 구속된회장과 총무 외에도 10여 명의 종중임원들이 적게는 천만원(₩10,000,000)에서많게는 구천만원(₩90,000,000)까지 대략 3억 여원의 뒷돈을 나눠 가진 사실도 드러나 종중 후손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 조사시 일부 종중 임원들은 선산 등 종중재산을 관리하면서 받은 수고비라고 주장한 임원도 있다고 하는데 종중 후손들은 어불성설 이라며 경찰 추가 수사후 이들의 기소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전했다. 종중 취재시 맹성호(65)는 종중 임원들은 봉사하는 자리이지 수고비를 받고 일하는 자리가 아니라면서 정관.규약에도 없는 소리를 한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또한 종중 후손들은 전임 회장의 독선적 전횡에 따른 자금 운용 및 변호사 선임에 따른 성과보수 등도 외부감사를 받을 예정이며,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새로운 집행부 구성을 통해 정상화 시키고, 비리 임원들은 사안에따라 추가 고소할 방침인 것으로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2022년 3월 맹씨 대종회 임원에 취임한 이들은 올 6~7월 J 물류에 경기 광주시 직동 산 27 일대 53만㎡(16만여평)의 종중 땅을 매각키로 하고 계약금을 받은뒤 이중 이십팔억원(₩2,800,000,000)을 부동산 컨설팅 회사에 허위 용역비로 지불하고 다시 현금으로 십육억여원(₩1,600,000,000)을 되돌려 받아 착복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의 비리를 의심하던 맹씨 종중원들의 고소로 종중 사무실과 계좌 등을 압수 수색해 이들이 현금을 수수하는 동영상과 사진등 관련자료를 확보했다. 2만여명에 이르는 종원들도 이들에 대해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경찰에 제출하는 한편 컨설팅회사와 J물류에 대해서도 고소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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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통시장 4개소, 국내산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전통시장 상반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광양시 전통시장 4개소가 선정돼 이달부터 6월까지 매달 일주일간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급행사는 전통시장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체감 물가를 완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됐다. ▲ 광양시 전통시장 4개소, 국내산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시는 전라남도 내 선정시장 10개소 중 4개소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시장은 ▲광양5일시장 ▲광양매일시장 ▲중마시장 ▲광영상설시장이다. 광양5일시장과 중마시장은 3월 16일~22일, 5월 4일~8일, 광양매일시장과 광영상설시장은 4월 13일~19일, 6월 6일~10일까지 시장별로 2차에 걸쳐 진행된다. 환급행사는 국내산수산물 또는 국내산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단순가공품을 대상으로 하며, 당일 구매금액이 ▲3만4천원 이상~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단, 1인 2만원 한도에서 환급된다. 다만 ▲일반음식점 ▲수산물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 광양시 전통시장 4개소, 국내산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개최 환급은 기존과 동일하게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고객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행사 부스를 방문하면 행사진행요원이 고객정보를 확인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절차로 진행된다. 허정량 투자경제과장은 “새봄을 맞이해 추진하는 이번 환급행사는 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시장이 참여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수입산 구매 내역을 국내산으로 인정하거나 일반음식점 및 제외 대상 품목을 환급, 중복 지원 등 부정수급 지도단속과 위생점검을 통해 국내산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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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3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교육,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2024년 3월 12일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신북면 이장협의회 회원 및 신북면 공직자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탄소중립 실천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신북면 30개 리 마을 이장, 신북면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포천시 환경관리과 기후변화대응팀장은 탄소중립의 의미와 필요성,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태양광지원사업 등 탄소중립과 관련된 사업에 대한 교육을 이어갔다. 신미숙 신북면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신북면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신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아 환경관리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의 작은 실천이 필요하다. 나 자신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앞으로도 월 1회 관내 아파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직접 방문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지구적인 이산화탄소 흡수량과 균형을 이루는,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이 ‘0’에 수렴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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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막 -경상북도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국내・외 섬유기업 및 기관・단체가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홍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를 개최한다. 13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대구시의원, 주한인도대사, 섬유 관련 단체장과 기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개최하는 아태지역 대표 섬유 박람회로써 22주년을 맞는 동안 대구・경북 섬유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대국국제섬유박람회는 ‘적응성(Adaptability)’을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장기적인 국내・외 경기 침체 상황에 개최되는 만큼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 섬유관, 디지털 프린팅관, 천연염색관, 침장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열고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지역 전공학생과 기업, 디자이너 13인이 협업한 ‘디자이너 소셜클럽 with PID’ 특별관을 만들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323개 기업이 617개 부스로 참여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이 외에도 2025봄/여름(S/S) 계절을 겨냥한 재활용, 탄소중립 및 자원 순환형 공정을 적용한 최신 동향의 친환경·기능성 원사 및 소재, 봉제 등 다양한 신제품들이 소개된다. 최고급 원단 전문 제조기업들은 세계 동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신규 제품을 바이어에게 제시한다. 중국, 인도, 대만, 튀르키예 등 9개국 120개 해외업체들이 참가해 면, 실크 등의 천연섬유와 반합성 레이온 섬유(인견), 기능성 원사와 소재, 제품 등을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15개국 바이어와 수도권 약 40여 개사 주요브랜드, 관련 업체를 유치해 별도의 맞춤형 기획상담회을 개최해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한다. 한편, 경상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 섬유소재, 안동 대마와 천연생물 기반의 친환경 섬유소재 생산을 위한 기반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섬유산업 체계 전환을 위해 섬유소재 빅데이터를 이용해 소재를 개발하고 디지털마케팅까지 추진한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어려운 시기에 많은 업체와 바이어가 참가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지역 섬유산업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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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남동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남동구의회 이철상 의원(논현1·2동,논현고잔동/더불어민주당/대표발의), 반미선 의원(구월2동,간석2·3동/더불어민주당), 유광희 의원(만수1·6동,장수서창동,서창2동/더불어민주당)이 공동발의한 「남동구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22일 남동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해당 조례는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즉각적인 응급처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로써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 및 유지·관리를 통하여 유사시 구민의 생명권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 형성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응급의료 지원계획 수립 및 평가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사항 ▲응급처치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조례를 대표발의한 이철상 의원은 지난해 28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자동심장충격기의 접근성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공공시설의 폐쇄로 인하여 자동심장충격기가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있으니 유사시 항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바란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이의원은 “심정지는 우리의 이웃 혹은 가족에게 불현듯 찾아올 수 있으며 초기 응급처치로 생존율은 2배 이상 증가한다“라며 ”관련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통하여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 부처와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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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희 의원, 전국최초 아빠육아휴직 지원 조례로 성평등정치 토론회서 발표인천 남동구의회 유광희 의원이 22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한국여성정치연구소·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공동주최의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 토론회에 첫 번째 발표자로 참석했다. 유광희 의원은 전국최초로 시행된 아빠육아휴직 지원금 사업 조례 발의자로서 육아에 있어서 성 불평등 요소 해소방법과 아빠들의 양육권 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을 설명하며 사업의 한계점을 보완한 향후 조례 제·개정 방향도 함께 소개했다. 남동구 아빠육아휴직 지원금 사업은 2018년 조례 제정 후 집행부와의 예산 협의를 거쳐 2019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사업으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아빠들에게 남동구에서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는 구 자체 예산으로 집행되며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 지원금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현재는 인천 10개 군·구 중 5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현 조례로는 ‘휴직’제도를 쓸 수 있는 근로자가 아닌 1인 사업자나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자 등 고용보험 미가입자들에게 육아휴직 지원금 지급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따라서 최근 육아휴직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직종의 아빠들을 위한 별도의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다. 유 의원은 사업 보완과 함께 아빠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무리 좋은 제도와 프로그램을 개발해도 아빠들이 스스로 느끼고 참여하지 않으면 소용없는 것”이라며 “남동구에서 제공하는 부모교육과 아빠 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구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실제 육아휴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구마다 상이한 아빠육아휴직 지원사업을 시와 통합연계해 충분한 예산으로 더 많은 아빠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례를 정비할 시기”라며 “부모 공동 육아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나서서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 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이 좌장을 맡았고 이재은 서초 여성일자리주식회사 대표와 김주희 서울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장이 함께 발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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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가 최근 소속 의원들의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을 지원하고자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반미선 의원(위원장), 전유형 의원, 이정순 의원을 비롯하여 인천대학교 김광석 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박희원 교수, (사)인천사람 대표이사 남동발전포럼 김광오 회장, 남동구아동복지종합센터 박혜선 센터장 등 4명의 외부전문가가 심의위원으로 참석했다. 심의위원들은 의원들로부터 제출된 총 5건의 연구주제에 대해 심의했으며 ▲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은숙) ▲남동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재남) ▲“무지의 지” 남동구 독서문화 진흥 연구회(대표의원 박정하) ▲남동구 심야버스 노선체계 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이철상) 등 4건의 연구단체가 최종선정됐다. 반면▲남동구 하천 연구회(대표의원 장덕수)는 선정되지 못했다. 이들 연구단체들의 활동 계획으로▲남동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김은숙)는 남동구 생활체육 실태조사를 통한 활성화 방안 마련 및 남동구민 건강증진 방안을 연구한다▲남동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김재남)는 남동구 골목상권육성 및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연구한다. ▲“무지의 지” 남동구 독서문화 진흥 연구회(대표의원 박정하)는 남동구민의 독서역량 제고를 위한 독서문화환경 조성방안을 연구한다. ▲남동구 심야버스 노선체계 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이철상) 남동구 심야 시간대 교통 실태조사 및 심야버스 운영 체계 연구 및 개발 등을 한다. 이날 선정된 연구단체들 에게는 연구활동비 예산이 지원되며, 기초자료 수집과 전문가자문, 관계자와의 토론, 우수사례 견학 등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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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의회 이연주, 전유형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상남동구의회(의장 오용환) 이연주, 전유형 의원이 제292회 임시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최근 의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총무위원회 이연주 의원은 지난 제292회 임시회 회기 중에 서창어울마당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부서와 논의하고, 소래포구 축제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제안하였을 뿐 아니라 청년미디어타워 이용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등 구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하였다. 또한 「남동구 관광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사회도시위원회 전유형 의원은 지난 제292회 임시회 회기 중에 깨끗한 남동구를 위한 효율적인 자원순환 방법을 모색하고 개발제한구역의 친환경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의원들과 공유하고 논의하였다. 또한 1차 본회의 때 5분 발언을 통해 장애인·노인·임산부 편의시설 설치 후 운영실태 점검이 필요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실태 점검 강화를 촉구하는 등 구민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오용환 의장은 “남동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신 두 의원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민의 대변자로 봉사하고 구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