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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제9대 전반기 원 구성 마무리광주 북구의회는 5일 제9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안’ 을 통과시켜 ▴의회운영위원회 소속으로 최무송, 한양임, 임종국, 정상용, 이숙희, 손혜진, 정달성 의원 ▴행정자치위원회 소속으로 전미용, 강성훈, 김귀성, 이숙희, 손혜진, 정달성, 신정훈 의원 ▴경제복지위원회 소속으로 최기영, 김영순, 한양임, 기대서, 고영임, 임종국 의원 ▴안전도시위원회 소속으로는 최무송, 주순일, 김건안, 정상용, 황예원, 정재성 의원을 선임했다. 이후 치러진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정달성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전미용 의원 ▴경제복지위원장에 김영순 의원 ▴안전도시위원장에 주순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상임위원장들은 “전반기 임기 동안 상임위원회 위원들과 합심하여 민생 안정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오는 12일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2년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청취, 조례안 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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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당선인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공식 출범김동연 당선인의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9일 14시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현판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20220609172313-80566] 이날 현판식에는 김동연 당선인과 정성호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판식에 이어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 제1차 전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인수위원회 공동인수위원장으로는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가 임명되었으며, 기획재정분과 등 6개 분과, 3개 특위,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분과 구성은 기획재정분과, 정책조정분과, 경제분과, 주택·교통분과, 사회복지분과, 자치행정분과. 특위 구성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위, 연대와협치 특위, 중기-스타트업 특위. TF 구성은 미래농어업 혁신 특위로 구성되었다. 한편, 김동연 당선인의 고향인 충북 음성군에서는 금일 인수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선인장 꽃바구니를 선물하며 "선인장처럼 강인하고 굳건하게 나아가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20220609172335-41670] 이에 김동연 후보는 음성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바쁜 일정이 끝나는대로 조만간 고향인 충북 음성에 방문하겠다." 라며 빠른 시일 내 충북 음성에 방문해 주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것으로 밝혔다. 인수위는 13일부터 도정파악을 위해 실국별 현안과 중점 추진업무를 보고받고, 공약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로드맵을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민선 8기 경기도정을 이끌기 위한 첫발을 내딛은 김동연 당선인은 ‘소통과 협력을 통한 체계적인 인수위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변화를 희망하는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공동인수위원장은 "앞으로 인수위원회에서 당선인의 도정 철학이 민선8기 도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 인수위원들과 머리를 맞대어 좋은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전했다. [20220609172359-46070] 이번 인수위는 혁신경제를 강조하기 위해 반호영 공동위원장 등 스타트업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젊고 혁신적인 벤처기업가와 관련 전문가를 다수 배치한 것이 특징이며, 국민의힘과의 협치를 위해 두 명의 인수위원이 배정되었다. 단, 국민이힘 추천이 진행 중인 두 명의 인수위원은 추가인선을 마치고 발표할 예정이다.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인수위원회 인수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수위원회 상임고문] 정성호 / 동행캠프 총괄상임선대위원장 / 국회의원 (경기 양주) 조정식 / 동행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국회의원 (경기 시흥을) 안민석 / 동행캠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 국회의원 (경기 오산) 박 정 / 동행캠프 총괄선대본부장 / 국회의원 (경기 파주을) [인수위원회 인수위원] 염태영 / 인수위 공동위원장 / 전 수원시장 / 남성 반호영 / 인수위 공동위원장 / 네오팩트 대표 / 남성 김용진 / 인수위 부위원장 /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 남성 최은순 / 인수위원 / 법률사무소 '다케'전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 여성 조성은 / 인수위원 /전 (주)코콤포터노밸리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 소장 이원재 / 인수위원 / 랩2050 대표 / 남성 윤덕룡 / 인수위원 / KDI 연구위원 / 남성 이영주 / 인수위원 / 서울대 인권상담소장 / 여성 문우식 / 인수위원 / 서울대 국제대학원교수 / 남성 배현기 / 인수위원 / 웰스가이드 대표, 전 하나금융경영연구소 대표 / 남성 김선희 / 인수위원 / 수원시정연구원장, 전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여성 유정훈 /인수위원 /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 / 남성 민소영 / 인수위원 /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 여성 이자형 / 인수위원 /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당선인 / 여성 김유임 / 인수위원 / 전 경기도의원 / 여성 소순창 / 인수위원 / 건국대교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 / 남성 손경식 / 인수위원 / 전 의정부시 부시장 / 남성 이우진 / 인수위원 / 국민대 벤처창업대학원 교수 / 남성 추가위촉 / 인수위원 / 국민의힘 추천 / 여성 추가위촉 / 인수위원 / 국민의힘 추천 /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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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 ‘계속된다: 39+1, 한국영화아카데미’개최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특별전 ‘계속된다: 39+1, 한국영화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내년 개교 40주년을 맞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원장 조근식)의 행보를 기념하고 정리하는 일종의 예고편이 될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지난 39년 동안 한국영화를 이끌어온 거장과 미래의 한국영화를 책임질 새로운 재능을 발굴해왔다. 영화 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미래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증폭시키며 한국영화에 신선한 기운을 불러일으켰다. 김의석·박기용·이정향‧이현승·임상수·이재용·허진호·봉준호·장준환·김태용·민규동·홍지영·최동훈·부지영·윤성현·조성희·김의석·이옥섭 감독(이하 기수 순) 등을 배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학교로 명성을 이어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다채로운 면모 중에서도 장르적 시도와 성과에 주목한다. 상영작은 장・단편 17편이다. '클라이밍'(감독 김혜미) '죄 많은 소녀'(감독 김의석) '들개'(감독 김정훈)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 '수성못'(감독 유지영) 등 5편의 장편은 동시대적 정서와 고민을 장르를 통해 개성적으로 풀어냈다. '나의 작은 인형상자'(감독 정유미 감독) '여고생이다'(감독 박지완) '남매의 집'(감독 조성희) '숲'(감독 엄태화) '주희'(감독 허정 감독) 등 단편 12편은 역대 BIFAN 상영작으로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KAFA 출신 감독들의 단초를 엿볼 수 있다. 영화제 기간 ‘관객과의 대화’(GV)는 물론 KAFA 감독들이 함께 자리해 제도권 밖, 대안적 영화 교육기관으로서 KAFA의 역할을 비롯한 한국영화의 오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지완․조성희․김의석․엄태화․허정 등 한국영화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장르를 만들고 있는 감독들과 이들 작품에 출연한 류준열․박정민․변요한․전여빈 등 현재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얼굴들의 시작을 확인하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이다. BIFAN의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39년의 시간에 또 하나의 시간이 더해져 만들어질 40년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새로운 모습을 응원한다”면서 “2023년 본격적으로 진행될 40주년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9+1, 미래의 재능을 만들어가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시간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제26회 BIFAN은 ‘이상해도 괜찮아’(Stay Strange)라는 슬로건 아래 7월 7~17일까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로 11일간 개최한다. 오는 14일 부천과 서울에서 진행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개․폐막작을 포함한 주요 상영작과 야심 차게 준비하는 거리축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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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 개최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지난 5월 20일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청과동 2층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 상담’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 상담은 법무법인 백경 소속 김도형, 이정훈 변호사의 지역 봉사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농산물유통으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내 법인과 공판장 소속 유통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금전관계(채권·채무)로 인한 채권손실, 채무불이행 등의 어려움이 유통종사자들에게 많았던 점을 고려해 ▲법률상담 ▲각종 계약서 작성방법 등 관련 정보제공 ▲민법 등 도매시장 유통종사 관련 법률 교육 ▲내용증명 등 권리구제에 필요한 법률문서 작성 안내와 같은 실질적인 법률서비스가 제공됐다. 정삼룡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장은 “이번 법률서비스 지원으로 우리 도매시장을 유지하는 유통종사자들의 경제적 기반을 튼튼히 해, 금전·근로 관련 분쟁 감소를 통한 유통망 안정에 이바지하고 농산물 유통가격 변동을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대표 공영농산물도매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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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명 삭제·규격 통일한 ‘건설기계 전국 등록번호표’ 도입2022년 11월 26일부터 건설기계 등록번호표에서 ‘지역명’이 없어지고 번호체계도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된 전국 등록번호표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시·도를 달리하여 이사를 가는 건설기계소유자가 30일 이내 등록번호표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과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등록번호표의 크기가 달라 겪었던 혼선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역명(시·도) 표기를 삭제하고 규격을 개선한 전국 등록번호표 도입을 결정하고 11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구용역을 통해 건설기계 등록번호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건설기계 소유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국 등록번호표 도입방안을 확정하였다. 새롭게 개편된 전국 등록번호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번호체계) 관할 시·도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번호표 제작·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역명(시·도) 및 영업용(영) 표기가 삭제한다. 번호체계도 7자리(12가 4568)에서 8자리(012가 4568)로 개편되며, 한글(가, 나 등 35개)과 숫자(관용 0001~0999, 자가용 1000~5999, 대여사업용 6000~9999)를 조합하여 오름차순으로 부여된다. ② (색상) 현장에서 영업용(대여사업용)과 비영업용(관용·자가용)을 육안으로 쉽게 구별 가능하도록 영업용은 주황색, 자가용과 관용은 흰색 바탕색을 사용하고 글씨는 검정색을 적용한다. ③ (크기)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다른 3종류(600×280mm, 400×220mm, 520×110mm)의 등록번호표 크기가 1종류(520×110mm)로 통일된다. 이번에 개선된 번호표 규격은 2022년 11월 26일부터 신규 발급되는 등록번호표에 대해 적용되며, 기존 건설기계의 경우도 소유자가 개선된 등록번호표로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변경이 가능하다. 국토교통부 우정훈 건설산업과장은 "이번 건설기계 전국 번호표 도입으로 건설기계 소유자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민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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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제89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 참석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제89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온라인으로 참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물 보건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부간 국제기구인 OIE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동물질병 등의 관리·진단·검역기준 등을 수립하고, 주요 동물질병의 청정국·청정지역 지위 인정 등을 수행하는 국제기구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18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제89차 OIE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되며, 다음과 같은 안건이 보고 및 논의될 예정이다. ① 세계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동물질병 발생상황 보고와 정보 공유 ② 유럽, 미주, 아시아, 아프리카 등 지역(Regoin) 및 개별 국가(National) 단위의 동물질병 발생 시 대응시스템 보고와 정보 공유 ③ 야생동물(Wildlife) 질병, 항생제 내성(Antimicrobial resistance) 관련 OIE 그룹 활동 보고 및 정보 공유 ④ 소·돼지·닭 등 육상(陸上) 동물 위생규약(Animal Health standards) 논의 ⑤ 기존 청정국 지위의 회원국에 대한 청정국 지위 재부여 여부와 신규로 청정국 지위를 신청한 국가에 대한 지위 부여 여부 ⑥ 어패류 등 수생(水生) 동물 위생규약(Animal Health standards) 논의 ⑦ 구제역, 스크래피, 전염병성 연어 빈혈증 등 동물질병의 진단 매뉴얼 관련 논의 ⑧ OIE 지역위원회 및 위원회 위원 선출, ’21년 OIE 연례 활동 보고, ’22년도 예산(안) 설명 및 논의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우리나라가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아프리카마역(AHS)·가성우역(PPR)·소해면상뇌증(BSE)에 대한 청정국 지위의 지속 여부가 논의되며, 우리나라 외 다른 나라의 청정국 지위 부여 여부도 함께 다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OIE는 BSE 감염 차단을 위해 소(牛)에 급여하는 사료의 원료를 제한*하는 조치가 장기간 실시됨에 따라 BSE 발생 건수와 그 위험성이 현저히 낮아졌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OIE 전문위원회 등에서 과학적 검토를 거쳐 BSE 관련 교역 제한 품목, 회원국의 BSE 지위 획득 기준, 예찰방법 등을 조정하기 위한 육상동물 위생규약 개정안이 안건으로 제시되었다. 아울러, 타일레리아증(Theileriosis)을 발생시키는 병원체를 명확화하는 사항과 우역(Rinderpest) 바이러스 확진 절차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끝으로, 물고기 등 수생(水生) 동물과 관련해서는 수생동물질병 청정국 지위 유지 요건, OIE 회원국의 청정국 공표 방법 등을 포함한 청정국 선언 절차와 틸라피아레이크(Tilapia lake) 바이러스병 등 OIE 지정 신규 수생동물질병의 추가 여부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농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이번 OIE 총회에서 논의 과정에 적극 참여하여 대응해 나가고, 우리나라의 가축 방역 노력과 성과를 회원국에 충분히 설명하여 청정국 지위가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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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비완 케노비', 오비완의 새로운 전설이 지금 시작된다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장을 여는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전격 공개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오비완 케노비’(이완 맥그리거)의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족과도 같았던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마주한 사건으로부터 10년, 제다이를 사냥하려는 이들을 피해 몸을 숨겼던 그가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며 과연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오비완 케노비의 모습 뒤로 붉은색 광선검을 든 '스타워즈' 시리즈 속 기념비적인 빌런 ‘다스베이더’(헤이든 크리스텐슨)의 모습은 등장만으로도 숨을 멎게 만들며 다시 한 번 ‘오비완 케노비’와 피할 수 없는 대결에 기대감을 더한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오비완 케노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타워즈’의 새로운 전설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장 먼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어둠의 힘으로 가득 찬 세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여기에 “그들이 올 겁니다. 숨어지내. 아니면 살아남지 못할 테니까”라는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대사와 함께 위협적인 모습을 드러낸 제다이 사냥꾼 ‘인퀴지터’의 모습이 강렬한 존재감을 더한다.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오비완 케노비’는 어린 ‘루크’를 주시하며 어둠을 밝힐 유일한 희망의 길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때가 되면 그 애는 수련을 해야 해”라는 ‘오비완’의 이야기에 “당신이 아나킨을 가르친 것처럼요? 우릴 내버려 둬요”라는 ‘오웬 라스’(조엘 에저튼)의 의미심장한 말은 그를 깊은 고뇌에 빠지게 만든다. 시선을 강탈하는 다채로운 볼거리 역시 압도적이다. 드넓은 사막의 타투인 행성부터 아득한 우주, '오비완 케노비'를 통해 새롭게 공개되는 다이유 행성, 제다이 사냥꾼의 미스터리한 본거지에 이르기까지 독보적인 비주얼이 경이로움을 더한다. 여기에 ‘오비완’의 폭발적인 액션과 끝으로 ‘다스베이더’의 거친 숨소리가 더해지며 거대한 숙명을 마주한 ‘오비완’의 앞으로 여정이 기대감을 극대화시킨다. 새로운 역사를 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6월 공개를 확정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리미티드 시리즈이다.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하며 사랑받은 최고의 시리즈 ‘스타워즈’ 속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와 이를 연기한 이완 맥그리거의 귀환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들을 피해 은둔한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어떠한 이유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는지 숨겨진 이야기와 더불어 ‘인퀴지터’의 등장, 눈을 황홀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행성들, 오리지널리티를 느낄 수 있는 광선검 액션까지 거대한 스케일과 혁신적인 시각효과를 예고해 웅장함을 전한다.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은 '만달로리안' 시즌 1의 3화와 7화의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았고, '스타워즈' 시리즈에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키스탭으로 참여해 특별함을 더한다. 디즈니+ 리미티드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는 오는 6월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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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AI · VR 면접체험실’ 운영파주시는 AI·VR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VR 면접체험실’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취업 면접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구직자가 스스로 실전 트레이닝 할 수 있다. 먼저, AI(인공지능) 면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 및 성향파악 ▲역량 검사를 통한 지원자의 시선 및 표정 등 프레임 분석 ▲타 지원자와 데이터베이스 비교분석 등이 진행되며, 녹화영상은 개인별 이메일로 발송된다. VR(가상현실) 면접체험은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 면접관이 등장해 면접을 진행하며, 직군별 기출문제 중심으로 체험하는 시스템이다. 체험 종료 후 답변내용 녹음 파일이 메일로 발송돼, 개선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면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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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암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해야… 공공의료와 통합돌봄 심포지엄 성료”국내 암 생존자가 20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암 환자와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강화 ▲주치의 제도에 기반한 암환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도입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암 공공의료와 통합돌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암 생존자는 2018년 기준 200만명을 넘어섰지만, 사회복귀율은 여전히 낮고, 돌봄 시스템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암 생존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더불어 암의 예방, 치료, 돌봄, 재활, 사회 복귀 등 전주기에 걸쳐 국가 책임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심포지엄이 기획됐다. 이날 현장에는 주최자인 허종식 국회의원, 발제자, 토론자뿐만 아니라 국립암센터,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과 같은 공공의료기관 관계자 및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보험이용자협회 등 보건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암 공공의료 및 통합돌봄과 관련한 5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지정토론, 자유토론, 질의 및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첫 발표자인 김영애 국립암센터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부센터장은 “암환자는 수술 후에도 16% 이상이 비암성 원인으로 사망하는 등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문제가 발생한다”며 “암 치료 이후에도 보건·의료·복지를 연계한 통합돌봄서비스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실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유애정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지역 내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향후 암 생존자와 말기암 환자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발제했다. 이어서 강정훈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지역암센터와 의료취약지 보건소가 연계하여 암 환자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면 삶의 질 향상과 의료 불평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 사이 연계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행정적인 뒷받침이 따라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임종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발표에 나서 “필수의료를 담당해 줄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 주치의 육성을 통한 암 환자 돌봄, 만성질환 관리, 재활, 생애 말기 임종 관리 등이 실현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마지막 발제를 맡은 최진영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 부센터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요구되는 공공의료기관의 공적 역할을 고려해야 한다”며 “말기암 환자 가족들을 위한 연명의료계획 수립부터 임종 돌봄까지 보편적 생애 말기 돌봄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정토론에 나선 조승연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은 “암 환자에 대한 통합 관리는 공공의료의 지표”라며 “공공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공공병원의 확충, 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창오 중앙대학교 지역돌봄연구소 연구교수는 “생애 말기 환자를 통합돌봄사업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아울러 환자와 가족이 가장 편하고 아름답게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은영 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처장은 “암 공공의료와 생존자 통합 관리는 진단과 치료, 사회 복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자가 안내자(navigator)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보건소 등 지역 연계 프로그램과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확대 및 활성화가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이관형 보건복지부 복지정책과 서기관은 “일상으로 복귀한 암 생존자가 지역 의료-돌봄 연계 체계 내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용익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일종의 버스나 기차 같은 것”이라며 “암 관리는 지금까지 버스에 타지 못하고 있었으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암 관리 또한 통합돌봄에 포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토론을 마무리했다. 심포지엄을 주최한 허종식 의원은 “암은 치료 이후에도 재발 및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 복귀에 대한 불안감에도 시달려야 하는 무서운 질병”이라며 “사회적 질병인 암에 대해 국가가 전주기에 걸쳐 책임질 수 있도록 의료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 의원은 2021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백혈병(혈액암)에 걸렸다가 완치된 20대 청년이 암 병력을 이유로 우체국 교통보험 가입이 거절된 사례를 지적하고, 항암주권 확립을 주장하는 등 지속적으로 암에 대한 의료 공공성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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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수원에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배...FA컵 마감김천상무가 수원삼성과 FA컵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이후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FA컵 대회를 마감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7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하나원큐 FA CUP’ 3R 수원삼성과 홈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3대 4로 패했다. 김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수원에 맞섰다. 조규성-김경민이 투톱을 맡았고 서진수-고승범-이영재-한찬희가 2선을 책임졌다. 강윤성-정동윤-하창래-연제운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김정훈이 지켰다. 수문장 김정훈은 입대 이후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며 김천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5분, 수원 전진우의 문전 앞 헤더는 김천 골키퍼 김정훈에 막혔다. 수원의 공격이 계속됐고 전반 10분, 김천은 수원 전진우에 선제골을 내주며 0대 1로 리드를 내줬다. 전반 내내 수원의 리드가 계속됐고 전반 종료 직전 김천은 조규성을 앞세워 동점골 찬스를 맞았지만 소득 없이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후반, 김천은 한찬희의 찬스로 포문을 열었다. 김천은 승리를 위해 김경민, 한찬희를 빼고 권창훈, 권혁규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이어 서진수를 빼고 김지현을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은 이번에도 빛을 발했다. 패색이 짙었던 후반 45분, 김지현이 극적인 동점골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연장으로 가져갔다. 연장 전반 4분, 김천상무 조규성이 문전 앞에서 기습 찬스를 노렸지만 수원 골키퍼에 막혔다. 연장 후반에도 치열한 공방전 끝에 추가골 없이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김천은 승부차기에서 2명이 실축하며 3대 4로 경기를 마쳤다. 한편, 김천은 내달 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10R 홈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