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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산여성상'의 주인공을 찾습니다!부산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제24회 부산여성상’의 후보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올해 24회째를 맞는 부산여성상은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고 여성의 권익증진 및 사회참여 확대, 여성계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선정해 시상해왔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부산시 5년 이상 계속 거주하며 ▲양성평등사회 구현과 여성의 권익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10년 이상 헌신·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후보자 추천은 부산시 구청장·군수, 시 산하기관장, 부산 소재 각급 기관장, 비영리단체 대표 등이 할 수 있으며, 만 19세를 넘은 부산시민 20명 이상의 연명으로도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을 구비해 부산시 여성가족과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19층 여성가족과)하면 된다. 시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추천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 및 현지실사 등을 진행하고,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9월 첫째 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가 수여된다.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의 권익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훌륭한 여성분들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양성이 평등한 사회 구현과 여성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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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26개) 컨설팅 실시구미시는 5월 20일 10시 시청 4층 소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부서별 담당자 및 컨설턴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중 신규ㆍ공약ㆍ일자리ㆍ4차산업ㆍ청년ㆍ안전 등을 우선으로 26개 사업을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가 1차 선정하고, 구미시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통해 확정하여 이영희 컨설턴트(한국복지사이버대학 교수)와 부서별 담당자의 1:1 시간대별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하였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여 남녀 모두가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올해 26개 사업담당자는 시스템 입력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요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ㆍ평가하여 정책개선과 반영 계획안을 도출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이러한 평가 결과는 정부합동평가 지표에 반영되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유경숙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성평등하게 수립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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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다문화가정 부부 양성평등 공동역할 강화 교육경산시 가족센터에서는 지난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부부 10쌍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및 부부 공동역할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다른 정서와 문화적 배경을 가진 부부 상호 간 평등 인식과 부부 공동역할에 대해 알아보고, 부부가 함께하는 체험 활동으로 부부간 유대감과 친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 씨는 "부부의 날에 남편과 함께 교육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부부 공동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유희 센터장은 "경산에 거주하는 모든 부부가 양성평등한 가정생활로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면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공동역할 등 다양한 교육에 참여하여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양성평등한 부부관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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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5급이상 간부 공무원대상 성희롱·성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대구 중구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2022년 간부공무원 4대폭력 예방 1차교육 성희롱·성폭력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5급이상 전체 간부공무원이 대상인 맞춤형 교육으로 2018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올해의 강의상을 수상한 이은희강사(위드교육대표)를 초빙하여 2시간동안 '성인지 감수성 UP! 슬기로운 공직생활'을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에 간부공무원들이 올바른 성인지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위주 교육을 실시했으며, 통합 2차교육 성매매·가정폭력교육은 오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 중구는 '대구광역시 중구 성희롱·성폭력예방지침'을 전부개정하여 직장 내 4대폭력 예방을 위한 상급자 및 구성원의 책무와 2차피해 방지책을 마련했으며, 전 직원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 의무이수제를 실시하는 등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문화를 정립하기 위하여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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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현장실사 평가 실시예산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예산형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접수하고 서류심사를 거쳐 결격사유가 없는 기업에 대한 현장실사 평가를 10일 실시했다. 이번 여성친화기업 현장평가는 심사위원 5명이 기업의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 증가 및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에 대한 추진의지를 집중 평가했다. 군은 지난해 선정된 여성친화기업 3곳에 대해 양성평등교육 및 여성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여성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도 군은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조성, 일·가정 양립지원, 시설환경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여성친화기업을 선정하고 여성휴게실, 수유실, 화장실 등 여성전용시설 환경개선비 1000만원과 인증현판 및 양성평등 교육지원, 지역 언론매체와 군 홈페이지 기업홍보·우선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이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적극 동참하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여성 경제활동 및 자아실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모든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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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차이는 존중! 평등한 배려! 누구나 행복한 양성평등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배려와 존중의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도교육청은 10일 오후 3시 인성건강과 상담실에서 양성평등 중점학교 운영 업무담당자 사전협의회를 갖고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확산을 위한 중점학교 운영 및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지난 2020년 12월 [양성평등 교육환경 조성 및 활성화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전라북도교육청은 성평등한 교육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지향하기 위해 양성평등 중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중점학교는 교실 속 성평등 실천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 중심의 양성평등교육을 활성화하는 데에 운영 목적을 가지고 있다. 2022년 양성평등 중점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소양서초등학교, 고산중학교, 전주만성중학교, 푸른꿈고등학교 등 4개 학교이다. 이들 학교에는 각 700~900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어 양성평등한 교육환경 구축과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활동, 교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 가정과 연계한 학부모 연수 등 학생과 교사, 가정이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운영사례 발굴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실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양성평등은 존중과 배려가 있는 교실 인권을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면서 “중점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와 가정과 지역사회에 이르기까지 성인지감수성이 향상되고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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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선미촌 변화 확인하고, 선물도 받고’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변신한 전주 선미촌의 변화를 체험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전주시는 5월 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 간 선미촌 내 빈 업소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선미촌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3월 선미촌리빙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9개 단체들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들 단체들은 브런치카페에서부터 공예 원데이클래스, 반려동물 용품 판매 및 카페, 지역문화 및 제로웨이스트 굿즈 만들기 등을 진행해 선미촌을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는 △문화밀당의 ‘밀당가게에서 예술路(로)’ △아중리맘공동체의 문화체험공간 ‘ㅇ’다움(이응다움) △문화아리의 ‘메종드빛깔’ △달빛수의 다시 피어나다 ‘선미촌’ △별별여의 ‘별별상점’ 운영사업 △쪼마니스튜디오의 창작공방 ‘쪼마니스튜디오’ △나룸의 ‘펫 라이프 스타일 문화공간’ △KHK의 ‘A.R.T switch’ △라온의 ‘제로웨이스트 패브릭, 손뜨개 교육’ 등 9곳이다. 이들 9개 공간을 방문·체험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굿즈를 제공하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다양한 팝업스토어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성매매집결지였던 선미촌의 변화과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도시재생 과정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9개 팝업스토어의 공동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이며, 매장별로 야간영업과 주말 영업을 병행하는 곳도 있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기념품 300개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성평등전주와 선미촌리빙랩 9개 공간을 방문·체험해 스탬프투어 완료하고 성평등전주를 다시 방문하면 기념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을 여성 인권의 무대이자 문화와 예술이 꽃을 피우는 예술촌, 나아가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대표적으로 시는 과거 성매매가 이뤄지던 건물을 사들여 △시티가든 △물결서사 △성평등전주 커먼즈필드 △노송늬우스박물관 △새활용센터 다시봄 △문화예술복합공간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조성했다. 그 결과 2000년대 초반 85곳에 달했던 선미촌 내 성매매업소는 현재 완전 폐쇄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현도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장은 “선미촌리빙랩 사업을 통해 여성 인권 침해 공간이었던 성매매 집결지를 여성이 행복한 길, 걷고 싶은 길로 만들어 시민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재구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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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2년 성별 영향평가 사업담당자 대면 컨설팅 실시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성별 영향평가 사업 분야 담당자 44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올해 성별 영향평가 대상 사업 45건에 대해 인천양성평등센터 전문 컨설턴트 4명과 사업담당자별 1:1 매칭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성별 영향평가서 작성 지원과 성평등한 사업추진을 위한 개선안 도출, 정책환경의 성별 특성 분석 논의 등이다. 성별 영향평가는 법령∙중장기 계획∙사업∙홍보물 등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분석∙평가해 성평등한 정책을 실현하는 제도이다. 김경미 남동구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성인지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강화해 구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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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삼척경찰서와 성매매방지 합동점검강원 삼척시는 여성친화도시로서, 지난달 28일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삼척시, 삼척경찰서, 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와 합동점검반을 이뤄 진행되었으며, 삼척중앙시장 주변 유흥주점 1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했다. 점검반은, 성매매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알선‧구매‧피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게시물 관련 규정 준수 관련 안내문 배포도 함께 이루어졌다. 삼척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관내에 등록된 유흥업소의 게시물 부착 여부 및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성매매 행위 등이 적발되면 형사 고발‧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흥주점 내 성매매는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찰서, 폭력통합상담소와 협력해 성매매방지 공감대 형성과 성평등 인식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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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폭력예방 통합교육 실시영덕교육지원청은 우리청 전직원 및 소속기관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성희롱예방교육전문강사협회 윤정숙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관점에서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등 각종 문제를 제대로 인식함으로써 폭력의 발생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개별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을 균형있게 실시하여 범죄예방과 성평등의 실현을 동시에 구현하는 교육이 되었으며, 직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 유형과 일상에서 준비하는 성폭력예방, 성희롱 발생 시 대처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이 됐다. 박재식 교육장은 “직장 내 사전 예방교육을 통하여 아름답고 건전한 직장문화와 책임과 신뢰가 넘치는 직장 분위기를 통하여 직장과 가정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데 함께 노력하자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