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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 및 공공기관 정보보안 강화울산시는 5월 23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구·군 및 공공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역량 강화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부산지부와 합동으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보안 조치방법 △정보 보안 업무 매뉴얼 준수 △ 공공기관 용역 보안 등이다. 한편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신기술을 적용한 정보화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 공공기관의 경우 정보보호분야 예산,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정보보안 위협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현장점검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국가정보원 부산지부와 함께 맞춤 상담(컨설팅)을 지원하여 기관별 보안 취약점 발굴과 개선대책을 제공했다. 그리고, 사이버 해킹 등 침해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 부처별로 산재되어 있는 정보보안 관련 법령, 지침 등을 업무별 분야별로 분류하고, 정보화사업의 단계별, 유형별 준수사항을 정리한‘울산광역시 정보보안 업무추진 설명서(매뉴얼)’을 제작 배포하였다. 이로 인해, 평소 정보보안 업무에 익숙하지 않는 기관(부서) 담당자들이 새롭게 만든 설명서(매뉴얼)를 활용함으로서 신속한 보안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보안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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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대상자 의무사항 이행점검청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자에 대한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월 100만 원 ~ 80만 원의 영농정착금을 최장 3년까지 지급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 종사를 지원한다. 이번 이행점검은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자 69명을 대상으로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연간 의무교육 이수 ▲재해보험 및 의무자조금 가입 ▲경영장부 기록 및 영농계획 이행 ▲전업적 독립영농 유지 ▲지원금 성실 사용 및 의무영농 기간 준수 여부 등이며 서류 확인과 현장점검을 병행해 실시한다. 이행점검 결과 영농정착 지원금을 받고 연간 의무교육 이수 등 그에 상응하는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최대 5개월간 지원금 지급이 일시 중단된다. 또한 지급 기간만큼 추가 영농종사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는 의무사항 위반에 따른 기간만큼의 지원금 환수, 청년후계농 자격 박탈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금 수령자에 대한 의무사항 점검을 정밀 실시해 지원금 부정사용을 방지하고, 의무 영농기간 미준수로 인한 지원금 환수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감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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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형 어린이집 재지정을 위한 현장 점검 실시청주시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공공형어린이집 재지정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공형어린이집 지정 유효기간(3년)이 도래하는 어린이집 23개소에 대해 2022년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재지정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필수항목, 공통기준, 자율평가 세 가지 기준의 24개 항목에 대해 진행되며 특히 놀이터 설치기준, 비상재해대비시설 설치 현황,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관리 현황 등 현장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 제도는 일정한 평가기준을 통과한 우수 어린이집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보다 강화된 운영기준을 적용해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제도로, 지정될 경우 지정서와 현판을 제공한다. 한편 청주시는 전체 어린이집 607개소 중 64개소가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되어 있다.(2022. 5. 10. 기준) 김남희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재지정 대상 어린이집들이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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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경찰서, 남산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대구중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4일 08:00부터 남산초등학교에서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를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중부경찰서장 및 교통경찰관, 남산초 학교장 및 중부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는 7월 12일 시행예정인 도로교통법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보호의무강화」에 관한 운전자 상대 홍보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및 어린이 안전통학로 정비 현장점검을 병행하였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신호기가 설치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서는 보행자의 횡단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의무가 부여된다. 시진곤 중부경찰서장은 “‘7.12 어린이보호구역 보행자보호의무 강화’ 도로교통법 시행을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들의 철저한 안전운전의식이 필요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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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국지성 호우 대비 침수 피해 우려 지역 현장점검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4월 28일 오후 2시경 국지성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을 둘러보고 노곡 배수펌프장 등 관련 시설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상습 침수 피해 우려 지역의 안전 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출동로와 대응 체계 점검, 관련 기관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 본부장은 노곡 배수펌프장과 그 일대 관련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또 집중호우 발생 시 대응 체계와 매뉴얼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북구 노곡동 일대는 지난 2010년 국지성 호우로 인해 주택과 차량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국지성 호우 등 풍수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해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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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현장점검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28일, 여름철 풍수해 예방을 위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권한대행은 공사가 한창인 무극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금석교, 무극교)와 신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신천교)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공사장 및 현장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주변 시설물 관리 실태와 안전관리 사항 등도 살폈다. 무극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는 2016년 집중호우 시 무극 시가지 일대가 침수피해를 보았으며 행정안전부 중앙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됐다. 금왕읍 무극리 돌모루천과 응천 일원을 국도비 65%를 포함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입해 호안 정비(0.52km), 교량 신설(2개소), 우수관거(1.12km), 하도 정비(1.24km) 공사를 추진하며 2024년 5월 준공이 목표다. 신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음성읍 소여리~신천리 일대의 상습적인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소여천 일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국.도비 65%를 지원받아 총사업비 209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 3km, 교량 5개소 설치,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관로 0.35km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며, 2024년 7월 준공 예정이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기후변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지정해 제방 정비, 교량 가설, 배수펌프장 설치 및 분기수로 설치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재해 예방사업 14개 지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재해 예방사업 조기추진단을 구성한 바 있으며, 균형발전국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은, 장마철 이전에 주요 사업의 완공을 유도하고, 부실시공 방지 등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도·관리하고 있다. 이제승 음성군수 권한대행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과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해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연차별 계획에 맞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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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대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방문지도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0일 관내 대형공사장인 장복1터널 공사장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지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겨울철 영하기온으로 인해 중단된 공사 재개로 공사 진행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형공사장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임시 소방시설 현장점검 및 매뉴얼 보급 ▲ 소방안전관리자 및 공사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 공사장 용접 · 용단 작업 시 사전 신고 추진 ▲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로 인해 대형 공사장의 작은 불티도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분들은 세심한 주의를 통해 안전관리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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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건조한 기후에 야외활동 증가 등으로 화재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5월말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년~2021년) 봄철(3~5월)에 발생한 화재는 총 56,911건으로 계절평균 51,247에 비해 많이 발생했으며,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와 입산자 증가 등으로 주거시설 화재를 제외한 임야, 야외·도로 등 실외화재도 많이 발생했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잦은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주요 추진내용은 ▲ 건설현장 등 운영실태 현장점검 및 교육·홍보 ▲ 다중이용업소 및 화재취약시설 안전점점 추진 ▲ 주거시설, 행사장 등 생활밀접공간 안전관리 강화 ▲ 공장밀집지역(산업단지) 소방특별조사 추진 등이다. 이길하 서장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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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일상회복 첫 걸음,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 덕분”권영진 대구시장은 4월 18일 오전 9시에 영상회의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2년 2개월의 긴 시간을 지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됐다”며, “정말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의연하고 성숙한 시민정신과 시민문화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어서 시민들께 참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환경,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는 데 시민들이 불편하고 분위기 반전을 저해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잔재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후속조치 이행을 지시하며, “그동안 선별진료소, 보건소, 병원, 생활치료센터, 환자 수송 등 각 분야에서 고생하신 분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을 국정과제화 하기 위해 실·국별로 중앙부처와 지역균형발전특위를 방문하는 등 적극 노력하고 있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별도의 TF까지 구성되는 등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며, “지역의 핵심 사업들이 국정과제로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겨봐달라”고 주문했다. 또 “2022세계가스총회가 한 달여 남은 만큼 외국 손님들이 인천공항 도착 후 귀국 시까지 불편함이 없는지 직접 시뮬레이션을 해보며 꼼꼼히 챙겨보고, 행사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행사운영을 위한 막바지 현장점검도 실전처럼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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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스마트 음향신호기로 횡단보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세요!”부산시는 오는 6월까지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408대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시각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보행신호를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기기로, 횡단보도 보행신호등에 설치된다. 이번에 추가로 설치되는 스마트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저전력 블루투스(BLE: Bluetooth Low Energy) 기능이 적용돼, 이용자가 음향신호기를 직접 가동하지 않아도 시각장애인용 리모콘과 스마트폰 앱(시각장애인용 공용리모콘)을 통해 원격으로 가동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현장점검 또는 민원 신고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전원, 버튼, 스피커 등의 고장 유무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하게 확인·수리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해 말 기준 시내 횡단보도 보행신호등 10,930대 중 36.1%인 3,948대의 보행신호등에 음향신호기를 설치했다. 스마트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는 지난 2018년부터 신규 설치 또는 교체되고 있으며, 전체 음향신호기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번 추가 설치에 이어 2025년까지 음향신호기 보급률 50% 달성을 목표로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향신호기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윤미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장은 “시각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스마트체계를 활용한 음향신호기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라며, “아울러, 물리적으로도 음향신호기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여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부산시와 구·군, 경찰청, 시각장애인협회 등이 함께 불편 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