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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협, 20년동안 조합원들에게 결산총회 새빨간 거짓으로 보고충남 예산군 덕산면 읍내리에 소재한 내포신협(구예덕신협) 임원들은 1999년부터-2000년까지 IMF 금융 위기로 인하여 당시 21%-22%의 초살인적인 금리가 치솟자 이들은 때를 기다렸다는듯이 계획적으로 조합원의 출자금(여유자금)으로 매입할 수 있는 유가증권 중 주식이 편입되는 수익증권은 당해 수익증권 약관에서 정하는 최고 주식편입 비율이 100분의 30이하인 것에 투자를 해야 하는데 이들은 약관에서 정하는 주식편입 비율이 30%이상인 80%-90%의 수익증권을 불법으로 매입 투자하여 2000년 기준으로 9억6700만원의 손실 피해가 발생 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들은 1999년 10월 18일부터-2000년 6월 12일 기간 중 대한투자 신탁등 3개 기관에 11건 총 33억3천3백만원을 불법주식 투자를 해서 2000년 12월 18일 중앙회 검사시 9억6700만원의 손실 피해금이 발생하여, 신협중앙회는 유가증권 처분손실이 발생할 경우 관련 임직원이 연대하여 배상할 것을 명했으나, 임직원들은 현재까지 9억6700만원의 피해손실금 배상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또한 내포신협(구예덕신협)은 당시 결산지침 및 회계처리기준에 의거 유가증권 및 금융상품을 정확히 평가하여 결산지침에 반영을 해서 2000년도말 결산시 주식형 수익증권(금전신탁) 평가손 11억1600만원을 반영치 않고 분식결산을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2004년 2월13일 BK밀레니엄칩외1건 5억4백54만1382원을 매각하였고, 불법투자금 나머지 18억6천1백46만원 원금의 행방을 알 수가 없으며, 임원들은 이렇게 불법주식투자를 해서 조합에 피해를 입혀놓고 그동안 조합원들에게 단한마디 언급도 하지 않은채 20년동안 결산 총회를 새빨간 거짓 보고를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내포신협(구예덕신협)은 불법주식투자로 인하여 조합원들(당시 조합원수 약11.000명)에게 2000년도부터-2002년도까지 3년동안 출자금에 대한 배당금을 현재까지 단 한푼도 지급을 하지 않은것이 잉여금 처분내역으로 확인이 됐다. 당시 내포신협(구예덕신협)은 2000년 1월 25일 정기 이사회의 석상에서 주모이사는 주식형 투자는 신협법이 개정되지 않아 불법이니 본인은 주식형 투자에 대하여 반대 한다고 표명을 했다는 것이다. 그러다면 주모이사는 구예덕신협이 불법주식투자를 하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당시 검찰에 고발을 하지 않고 현재까지 이 사건을 덮어주고 온 이유를 이번 총회에서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주모이사는 현재 내포신협에서 감사직무를 수행하고 있다. 따라서 “조합원들은 2022년 2월 18일 오전10시 내포신협에서 결산총회 및 임원선거에 전 조합원이 꼭 참석해서 불법주식투자금 33억3천3백만원을 법인 코드로 입,출금된 원장 내역서를 확인 해야 한다며, 임직원들은 이날 결산총회시 법인코드 원장 내역서를 필수적으로 공개를 하라“고 말했다. 조합원 A모씨는 내포신협(구예덕신협)이 선대출, 후담보등 보증인과 채무자가 신용불량자인데도 신용대출을 해주고 이의 제기 하자 직원은 여신세칙에 의해서 신용불량자도 대출이 가능하다고 거짓으로 답변하며, 이렇게 불법 대출등을 해주고 채권 회수가 어려워지자 대손충당금으로 처리를 하는등 수십여건에 이른다며, 임원들이 49년동안 정상적으로 운영을 해 왔다면 현재 자산 1600억원이 절반이상으로 늘어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포신협 현이사(6명)에게도 불법주식투자건등 12개항에 대하여 내용증명으로 질의서를 발송했지만 수취인 거부로 반송이 됐다는 것이다. 이렇게 내포신협 임원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서 4년 후 이사장 할 사람을 미리 선정해 놓는등 그 누구도 임원을 하지 못하게 상대방 임원후보(2022년)를 낙선 시키기 위해 비방등을 일삼고. 또 이 사건등등을 영구적으로 덮어 버리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는 것. 조합원들은 “ 조합의 주인으로서,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갔어도 진실을 밝히고 잘못된것은 과감히 정리를 해야 한다며, 조합원들에게 3년치 배당금을 지급하고, 피해손실금 9억6천7백만원을 배상하고, 나머지 원금 18억6천1백46만원의 행방을 밝혀야 한다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재까지 빈깡통 주식을 가지고 있다는 개연성이 농후한 것으로 수사기관에 의뢰를 해야 한다“는 조합원들의 중론이다. 따라서 조합원들은 “그동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맏끼는 꼴이 됐고, 우리가 더 이상 방관을 해서는 않된다며, 임원들은 전원 물러가고 2월18일 결산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해서 이 사태를 수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내포신협(구예덕신협)의 불법주식투자건등과 관련해서 민원인이 질의를 했지만 현재까지 정확한 회신 답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협중앙회는 당시 내포신협(구예덕신협)에서 1999년부터-2000년도까지 불법주식 투자로 9억6천7백만원이 손실된 것이 명백하다고 답변을 해 왔다는 것, 한편 내포신협 이사장은 “조합원이 불법주식투자등과 관련하여 2차례에 걸쳐 정보공개청구(12개항)를 했지만 새빨간 거짓 답변과 근거자료 공개를 거부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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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탄현1동 막창일번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기부고양시 일산서구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막창일번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쌀 10kg 3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막창일번지는 일산서구 탄중로233번길 6에 위치해 있으며 수년간 매달 쌀 여러 포를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식당이다. 김성연 막창일번지 대표는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도우며 온정을 나눠 각자의 자리에서 힘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박상원 탄현1동장은 “수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막창일번지에 감사드린다”며“매달 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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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2동,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 복지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복지· 교육프로그램 각 분야의 담당자들이 주거지역 근처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행신2동은 지난 3월에도 행신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단독주택 단지에서 운영된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서비스 5건, 일자리 연계 1건, 일반복지 상담 3건 등 총 9건의 주민 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김봉민 행신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집중 발굴하겠다”며“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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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자체 지도점검 실시고양시 일산서구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불법주차위반 및 방해 행위가 하루 20건~30건 정도 지속해서 발생해 민원이 끊이지 않음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5월부터 두 달간 주야간 특별 지도점검을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 행위 ▲장애인주차구역 일부 침범행위 ▲구 표지 부착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에 물건을 쌓아 두는 행위 ▲주차구역 앞이나 뒤, 양 측면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주차구역 진입로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선과 장애인 전용 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선을 일부 침범하거나 짧은 시간 동안 앞 또는 옆쪽으로 이중주차를 해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주요 위반사례를 담은 전단지를 동행정복지센터와 신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아파트, 대형백화점, 마트시설의 관리자들에게 전달·홍보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관련 규정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서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 이규종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의 경우 과태료는 10만 원, 주차방해는 50만 원, 장애인 주차표시 위변조 행위는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시민들의 경각심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이석용 장애인복지팀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일반인 차량이 차지해 이에 대한 불법주차 신고민원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우선 다수 민원 발생 지역을 선정해 집중단속 함으로써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장애인 편의·복리증진을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늘 비워두는 시민문화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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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백석1동,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안내 집중 홍보고양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저소득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안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은 만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 여행, 체육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연간 1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누리카드는 자동 재충전 제도를 운영 중이다. 기존 발급카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되나 유효기간이 경과된 카드, 2021년도 전액 미사용된 카드, 복지시설 발급카드 등은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는다. 자동 재충전 제외 대상이거나 신규 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11월 30일까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대표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다. 동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급 후 미사용자에게 문자와 전화 안내를 지속 추진하고, 사용처를 모르거나 카드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 등은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도움을 드릴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오프라인 활동이 자유로운 만큼 영화 관람, 도서 구매, 스포츠 관람 등 문화생활 혜택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문화누리카드 이용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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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안전한 건축물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완료고양시 일산동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2년 3종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난 2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3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안전한 집합건축물 지속관리를 위해 총 161개소의 건축물로 공동주택 154개동, 공동주택 외 건축물이 7개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5층 이상 15층 이하인 아파트, 연면적 660㎡를 초과하고 4층 이하인 연립주택 등이 해당된다. 안전상태가 [양호], [주의관찰]로 판정된 경우 2~3년 주기로 지속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지정검토]로 판정된 경우에는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는데, 이 경우 시설물의 관리주체는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조사결과 시설물 전체가 [양호], [주의관찰]로 판정되었고, 구조적으로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만한 중대 결함은 확인되지 않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해당 건축물의 안전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건축물 관리주체가 건축물 불량상태를 확인해 체계적으로 건축물을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조사결과를 관리주체에게 통보하여 보수가 필요한 곳은 보수를 추진토록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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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2동,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와 업무협약 체결고양시 삼송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삼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가 관내 취약계층, 위기가정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하철 3호선 원흥역사 내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의 설립목적은 지역주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그에 필요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2008년부터 초‧중‧고 학생 및 성인의 인성‧진로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운영, 학교돌봄터 위탁운영, 각종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주석 인성소통협회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과 주민의 교육기회 확대,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미숙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가까이에 이러한 훌륭한 자원이 있어 든든하다”며“지역 주민들이 인성소통협회 같은 좋은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제도권 밖에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인성소통협회와 고양휴메디병원, 원흥종합복지관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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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고양시, 성숙한 반려 문화 지원반려인구 1500만 명 시대, 고양시에는 약 30만 명이 개와 고양이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라 고양시는 예산과 인력, 시설을 확대하는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실․유기동물의 구조보호와 입양을 위한 시설인 동물보호센터를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반려동물등록, 취약가구 의료비지원 등 반려가구를 위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였으며 대규모 반려동물공원과 같은 문화 공간 조성도 추진 중이다.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으로 전문역량 강화 고양시는 2014년 경기도 최초로 직영동물보호센터를 설치했다. 보호수용 규모는 150마리이며 보호실, 입소대기실, 진료실, 수술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후처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수의사 2명이 상주 근무하면서 보호동물 전염병예방과 건강관리를 전담하며, 최근에는 전문 역량을 갖춘 관리인원을 14명으로 확대했다. 이들은 사양관리, 포획구조, 민원상담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유실․유기동물 구조 및 보호, 길고양이 중성화, 구조동물 응급진료, 유실․유기동물 임시보호 및 입양 지원을 진행한다. 시 동물보호센터는 연중 휴일 없이 운영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보호센터 내에는 입양카페를 마련해 시민들이 유기 동물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하여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입양률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 뒷마당에는 산책 체험 놀이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유기견 산책 체험봉사를 진행해 동물과 시민이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 중이나 앞으로 이와 같은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이미 생활의 일부로 자리 잡았다. 비반려인을 포함한 시민들과 동물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성숙한 반려문화와 동물복지가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유기동물 입양 적극 지원 고양시는 유실․유기동물의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 동물보호단체 기증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입양을 전제로 한 임시보호를 실시해 섬세한 보호가 필요한 어린 동물, 치료 후 회복중인 동물이 일반 가정에서 일정기간 보살핌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동물보호센터는 어린 강아지의 입양률 증대를 위한'2021년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강아지 입양의 날'행사를 실시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실제 입양도 성사시켰다. 또한 고양시관광협의회에서 주최한'2021 펫츠런'행사에도 참여해 고양시 동물보호복지 정책, 반려인으로서 알아야 할 동물등록제도, 펫티켓 등 필수상식, 유기동물 입양방법 등을 홍보했다. 유실․유기동물 입양의사가 있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또는 포인핸드(paw in hand) 어플로 고양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 중인 동물을 확인하고 전화상담 후 방문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입양을 희망하는 동물과 만남 후 입양의사를 결정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입양동물은 건강체크, 예방접종, 동물등록도 무료로 지원한다. 입양과 관련한 정보는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다음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입양절차, 임시보호, 보호동물 정보제공, 입양 후 생활을 확인할 수 있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로 주민갈등 해소… 마당개도 지원 고양시는 사람과 길고양이의 공존환경 조성을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길고양이를 잡아서 중성화 수술을 한 후에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돌려보내는 방법이다. 길고양이는 자신의 생활을 이어갈 수 있고 개체 수 조절을 통해 주민불편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동물보호센터는 수술실과 진료실, 길고양이 중성화 후처치실을 갖추고 있다. 상주 수의사 2명과 야간 수술 및 진료가 가능한 공수의사 2명을 채용해 총 4명의 수의사가 직접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시행한다.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수술 시 전염병 예방 접종도 병행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지역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직접 길고양이들을 포획하고 방사하는 개인 입소도 허용해 민관이 소통하는 협력체계로 운영한다. 2020-2021년에는 권역별 집중 중성화 실시를 위한'경기도 길고양이 중성화의 날(TNR Day)'사업을 덕양구 성사동과 일산동구 장항동 택지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수의사회, 지역 동물보호 활동가 등 5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약 300여 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를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실외에서 기르는 사육견까지 대상을 확대해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여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 및 유기견 발생도 방지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 동물등록제, 문화교실 등 성숙한 반려문화 지원 고양시는 2019년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 동물복지위원회를 신설해 전문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여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동물보호복지에 관한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 동물보호명예감시원도 30명으로 확대해 시민 참여의 폭을 넓혔다. 성숙한 반려문화 발전 지원을 위해 고양시는 올해 선착순 3천5백 마리 까지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는'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마약탐지, 군․경찰 작전수행, 인명구조 등 공익 목적을 위해 활동을 수행하고 임무를 마친 특수목적견 입양에 대한 비용 지원도 실시한다. 동물생명존중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동물 문화교실도 운영한다.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하는 기본교육 프로그램, 펫티켓 준수사항 등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지난해 덕양구 동산동 덕수공원에 3,269㎡ 규모로 반려견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문화공간인 반려견 놀이터를 신설하여 운영 중이다. 올해 3월 일산서구 대화동에 16,530㎡ 규모로 반려동물 공원 조성을 시작했으며 반려동물 놀이터, 교육장을 종합적으로 갖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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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 2022 도시문화실험실 사업설명회 개최 및 시민연구원 모집(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1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2022 문화도시조성사업-도시문화실험실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사업에 관심 있는 김해 시민과 문화도시센터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문화랩(Lab)으로써 도시문화실험실에 대한 설명과 2021년 사업에 참여했던 책임연구원 김은숙, 장현영 연구원의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해결을 위한 활동 과정에서 직접 경험한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 스토리를 들려주었다. 두 연구원의 사례 발표 후 2022년 도시문화실험실에서 다룰 지역 의제가 발표되었다. 의제는 총 6개로 △길고양이 문제로 인한 사람들의 갈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겪는 학교 생활의 어려움 △재활용으로 이어지지 않는 잘못된 분리배출 △갈 곳 없는 청소년들과 그들을 향한 불편한 시선 △횡단보도에서 겪는 위험과 불편 △공동주택에서 깊어져 가는 이웃 간의 갈등이다. 위 6개의 의제는 시민의제형 실험실에서 다뤄질 예정이고, 올해 새롭게 신설된 행정협치형 실험실은 경남도민안전연구단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하는 지역범죄예방 프로젝트를 주제로 2개의 실험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그리고 2022년 도시문화실험실 일정과 시민연구원 모집 안내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되었다. 시민연구원은 이달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의제별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담당자는 ‘올해는 지역문제해결의 성격을 강화하여 타 문화도시와는 차별화 된 실험실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민들이 주도하는 실험실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해결의 과정을 경험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시민의 문화력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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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 '봄봄 가족 한마당'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관장 전영석)은 지난 21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하는 저소득 가정 기금 마련 바자회 ‘사랑을 더해 봄! 나눔을 실천해 봄! 봄봄 가족 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날 봄봄 가족 한마당은 고양시 내유동커뮤니티센터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하는 사랑더하기, 고양시립 내유어린이집과 센터 내 마을 공동체 동아리인 똘똘한 쓰레기, 책볼고양 등이 함께 했다. 참가한 지역 활동가들은 동아리에서 만든 안마봉, 양모가방, 미니 파우치 등과 기부 받은 물품을 판매했다. 또 방문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먹거리를 준비하고 커피클레이, 토피어리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 판매 수익은 전액 관산동 지역 저소득 가정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양시내유동커뮤니티센터 전영석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주민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여 주어 너무 즐거웠다”며 “함께 해주신 모든 기관과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