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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운행제한 위반차량 강력 단속 실시거제시에서는 도로의 구조를 보존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운행제한 규정을 위반하는 차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톤, 축중량 10톤, 폭 2.5m, 높이 4.2m, 길이16.7m를 초과하여 운행하는 차량이다. 특히 구 거제대교는 40년 이상된 노후교량으로 총중량 30톤, 폭 2.5m, 높이 4.0m로 단속 기준이 다른 교량에 비해 강화되어 있어 과적여부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단속은 이동식 축중기를 활용하되, 최근 교통체증을 유발시키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공사현장 주변과 골재 및 철강재 관련 사업장, 골재 생산지, 주요 중차량 통과지역 등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과장은 “중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은 사고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 도로의 변형, 침하, 균열, 파손을 막기 위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과 휴일에도 과적단속반을 연중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도로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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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업인대학 약용작물반, 표고버섯소세지 실습 참여거제시 농업인대학 약용작물반 교육생들은 10월 22일 금요일 거제시 농촌교육농장 동이장군에서 표고버섯을 활용하여 소세지를 만들 예정이다. 그동안 이론 수업을 위주로 교육을 하였는데 쉬어가는 과정으로 실습교육을 진행하기로 하여 교육생들의 기대가 높다. 약용작물반 교육생 한 명은 “몸에 좋은 약용작물 중 하나인 표고버섯으로 남녀노소가 다 좋아하는 소세지를 만들어 본다니 기대가 된다”라고 말했다. 약용작물반은 총 42명의 교육생으로 구성되어 있고 4월에 처음으로 수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19회차 교육을 진행하였다. 앞으로 3회차 교육이 남았으며 11월 초에 졸업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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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신혼부부·미혼모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추가 모집거제시는 10월 1일부터 22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를 대상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무주택 신혼부부 및 미혼모부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거제시가 2020년부터 시행중인 주거 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올 6월에 이미 신청을 받아 56세대에 대출이자를 지원한 바 있다. 지원대상은 혼인신고 후 7년 이내인 신혼부부와 만13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부 가정으로 세대원 모두 거제시에 주소가 등재되어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이다. 또한 가구 월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고, 금융권 대출금액이 1억 5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대출 잔액의 1.5%로 최대 100만원 지원되고, 유(有)자녀 가정은 자녀 1인당 0.5%를 가산해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되며, 분양권 소유 등 자격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올해 이미 1회 지원받은 세대 및 기초생활 수급자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지원이력, 저소득, 자녀 수, 거제시 거주기간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를 적용하여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건축과 건축행정팀이나 면․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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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년 만에 인증 사회적기업 탄생! ‘주식회사 함께하는 다이웃’거제시에 2019년 이후 2년 만에 인증 사회적기업이 탄생했다. 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는 주식회사 함께하는 다이웃이 ‘고용노동부 2021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고 30일 밝혔다. 주식회사 함께하는 다이웃은 2019년 8월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짧은 기간 내 5명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혁신 성장사업 2년차 R&D, 2020년도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지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한 단체도시락 사업과 친환경 일회용 식품 용기 사업에 특화하며 창업 이래 지속적 매출 상승을 거뒀고, 근로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사결정 구조화를 이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지정기간 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성공하는 기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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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환기 거제 부시장, 내년도 예산 확보 위해 경남도 방문거제시가 2022년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박환기 거제부시장은 지난 29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을 위해 재정지원을 건의했다. 박 부시장은 경상남도 예산담당관을 만나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인 아주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거제문화예술회관 무대설비시설 개선공사, 거제식물원 습지생태관 조성, 근포땅굴 관광자원화 사업 등의 2022년도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고, 국지도 58호선(송정IC~문동)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에 경상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자연재난과장을 만나 두모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도에서도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고 도시계획과장, 도로과장 등을 만나 지역 현안을 공유했다. 박환기 부시장은 “갈수록 시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는 만큼 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가 중요하다”며 “우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과 현안 해결의 토대가 될 내년도 국․도비 예산의 최대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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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제16회 거제섬꽃축제 취소거제시는 추석 연휴 이후 누그러지지 않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와 대체공휴일이 많은 10월의 상황을 예측할 수 없어 오는 10월 30일부터 9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16회 거제섬꽃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대신 꽃 관람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그동안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 단계적인 일상 회복을 기대하며 축제 개최 여부 결정을 늦춰왔으나 축제를 한 달 남겨둔 시점에서 참여 단체의 충분한 준비시간 확보 한계와 각종 용역계약 등의 혼선 방지를 위해 28일 최종 취소를 결정하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른 봄부터 국화 삽목과 유인, 축제의 다양한 기획을 위해 많은 분 들이 고생해 왔는데 취소가 되어 아쉬움이 크지만, 축제 장소인 농업개발원의 방문은 가능하므로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서 가을꽃과 국화작품들을 감상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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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농업인대학 교육생,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다거제시 농업인대학 발효식품심화반 교육생들은 9월 28일 화요일에 거제시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에서 원예식물을 활용하여 테라리움을 만들었다. 실습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를 위하여 2조로 시간을 나누어 진행하였다. 이론과 실습을 각 1시간씩 하였는데 직접 테라리움을 만드는 동안 모두가 자신만의 정원을 만드는데 몰두하였다. 한 교육생은 “내 손으로 직접 작은 정원을 만들어서 뿌듯하고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였다. 이번에 테라리움 실습에 사용된 식물은 테이블야자, 천냥금, 휘토니아(핑크스타) 총 세 가지 이며, 투명한 유리볼에 흙과 색깔 모래, 장식용품을 활용해서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 수 있다. 발효식품심화과정은 현재까지 21회차 교육을 진행하였고 10월 중에 졸업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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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청년 한 달 살기 2기’ 성과 공유회 끝으로 종료경남 거제시는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던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 보물섬 거제에서 보물찾기’프로젝트가 옥포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옥뜨락)에서 로컬라이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끝으로 2기 청년들의 한 달 살이가 종료되었다고 28일 밝혔다.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2기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전국의 10명의 청년이 참여해 △거제 최연소 해녀와의 만남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인 플로깅(plogging) △청년 창업가와의 만남 △다크투어리즘 △해양컨텐츠 경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또한 청년들은 로컬 크리에이터가 되어 로컬푸드, 로컬맵, 로컬굿즈를 제작·개발했으며, 관내 로컬 크리에이터와 네트워킹을 통해 지역에 신 활력을 제공했다.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 프로젝트는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했으며, ‘참여-성장-자기실현’의 청년친화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몫을 담당했다. 또한 최근 중소도시의 청년 유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층의 유입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지원사업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거제시는 지난 4월 ‘청년, 거제에서 한 달 살아보기’보조사업자로 후아유 커뮤니티를 선정했으며, 오는 10월에 한 달 살기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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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 입점자 최종 선정 끝마쳐거제시는 지난 29일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에 입점할 9명의 청년 창업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공간 입점자 공개모집 및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1차 선정자 11명은 이날 거제청년센터 이룸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실시된 최종 심사를 치렀다. 1차 선정자들은 청년창업공간에 입점 후 실제 판매할 상품들을 조리 시연 및 전시하고 판매가격·전략 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 심사위원들의 질의와 답변을 통해 최종심사가 진행되었는데, 청년 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의식을 충분히 보여주는 자리가 되었다. 식사류 5명, 음료 1명, 공예 3명의 최종 선정자 9명은 이후 예비입점자 1:1 맞춤 컨설팅 프로그램과 메뉴(상품) 전수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입점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내 일을 꿈꾸는 청년창업공간에 혁신적이고 유능한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청년창업공간이 지역 청년들의 창업의 꿈을 키우고 사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거제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향후 식사류 분야의 입점자 1명을 추가 선발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성공적인 창업과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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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메이커센터, 10월 메이커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거제시 지원사업으로 운영 중인 거제시청소년수련관 거제메이커센터(센터장 박주언)는 오는 10월 ‘상상하고 배우고 체험하는 메이커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10월에는 첨단장비를 이용한 메이커 체험을 할 수 있는 ‘3D 프린터 장비교육’, ‘레이저 가공기 장비교육’, ‘커팅플로터 장비교육’을 중심으로 ‘3D모델링 4주 교육’과 ‘에코백 꾸미기’와 같이 전문적․미적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3일과 30일에는 각각 ‘할로윈 파티 용품 만들기’, ‘가족 드론 축구대회’와 같이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은 10명으로 제한된다. 지난 7월 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 선정으로 이번 10월 교육과정은 더욱 다양해진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졌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지역 내에서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제메이커센터 ‘상상로켓’에서는 장비교육에서부터 취미활동까지 프로젝트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해 단순히 프로그램과 장비 사용법만 익히는 것이 아닌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생각을 통해 결과물을 만드는 경험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주언 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모집이 성황리에 모두 마감되는 것을 보고, 거제지역 메이커문화가 활성화되어가고 있는 것을 느낀다. 10월 프로그램은 더욱 다양한 주제와 시간대로 마련된 만큼 아직 참여하지 못한 시민은 신청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참고하거나 거제메이커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