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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신규임용 공무원, 직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의성군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신규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하반기에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신규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관 확립 △업무처리에 필요한 행정시스템 사용법 △복무관리와 후생복지 등의 과정이 진행된다. 금년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 중 20~30대가 전체의 86%를 차치하는 만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직장생활 예절과 실천방법을 배우고,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향상시키는 위하여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특히, 온나라와 새올행정시스템 사용법, 복무관리와 후생복지 과정은 해당 업무담당 공무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배 공무원들이 가진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신규공무원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이제 막 시작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과 능률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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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 감! 행!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지난 11월 20일 오전 11시 다산행정복합타운 취미교실에서 “공! 감! 행! 사진콘테스트 시상식” 을 개최하였다.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3주년 개관기념 및 장난감도서관 회원들의 장난감을 통해 행복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고 시상함으로써 장난감도서관 홍보 및 참여율을 확대하고자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약 한달간 장난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을 접수하였고, 24명의 출품작 중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8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 수상자는 우수 김지영 회원, 윤연주 회원, 장려 오지현 회원, 신진숙 회원, 구지예 회원, 예승우 회원, 이윤미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특히 최우수작품은 “할아버지와 떠나는 상상 속 자동차 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이택우 회원이 수상하였으며, 부상으로 고령사랑상품권이 전달되었다. 고령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은 다산행정복합타운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내 주소를 두고 있는 고령군의 영유아 아동들에게 장난감 대여, 유모차 소독서비스 등의 다양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발달과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정기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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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버스기사와 시민의 ‘기적의 심폐소생술’... 의식 잃은 승객 살렸다경주시는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은 50대 승객이 버스기사의 심폐소생과 승객들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전했다. 자칫 골든타임을 놓쳤다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었지만 기사와 승객들의 일사분란하고 순간적인 기지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24일 경주시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오전 11시 33분께 경주 황성동을 지나 용강동 승삼네거리로 진입하던 51번 버스에서 승객 안모(52)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바닥에 고꾸라졌다. ‘쿵’하는 소리와 함께 안 씨가 쓰러지자 마자 승객들이 곧바로 상황을 살폈다. 먼저 한 승객은 얼굴을 바닥으로 향한 채 쓰러진 안 씨의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몸을 바로 눕혔고, 버스 기사 김수찬(62)씨도 버스를 멈춘 뒤 안 씨에게 달려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승객은 119에 신고했다. 이 승객은 창밖을 살피며 버스 위치와 안 씨의 상태를 정확히 119에 알렸다. 이들의 응급처치는 약 1분간 이어졌고, 다행히 안 씨는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또 다른 승객은 안 씨의 목을 받치고 손과 팔, 다리를 주무르며 이들을 거들었다. 당시 긴박했던 장면은 버스 내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 안 씨가 쓰러진 뒤 약 18초 만에 심폐소생술이 시작됐고, 119 신고도 거의 동시에 이뤄졌다. 안 씨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다. 이들은 119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안 씨 옆에서 그의 건강을 살폈다. 잠시 후 구급대원이 도착하고 안 씨는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새천년미소 51번 버스기사 김수찬 씨는 “쓰러진 승객의 상태를 확인해 보니, 숨도 쉬지 않아 위기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본능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고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며, “매월 한차례씩 회사에서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받아 온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북대 한동규, 대구대 박영민 학생, 경주여자정보고 이순진 학생 등 승객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상황이 어려워 졌을 것”이라며 당시 응급조치에 도움을 준 승객들의 이름을 열거했다. 한편 병원으로 이송된 안 씨는 안정을 찾고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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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추진의성군이 승강기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를 포함한 승강기 이용자 과실 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기존에 실전 모의훈련으로 진행되는‘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대신해 승강기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에서 의성군은 안전사고 동영상(USB), 승강기 내‧외부 안전 이용 스티커 4종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승강기 이용 10대 수칙 포스터 5,000매를 제작 배부하여 승강기 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시설인 승강기는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와 이용자 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적극적인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활동 홍보를 통해 승강기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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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 산업발전을 위한 국제심포지엄 개최포항시는 경상북도, 포항가속기연구소(PAL)과 공동으로 24일 포항가속기연구소 가속기과학관에서 ‘2021 제3회 가속기 기반 그린신소재산업 국제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유투브 생중계 방식과 현장에서 동시 진행한 심포지엄은 ‘차세대 전고체 이차전지’를 주제로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에 대한 학계·산업계의 다양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방사광을 이용한 신소재 및 배터리 개발을 위한 신산업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가속기가 있는 포항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차전지 연구에서 방사광 가속기의 역할은 일반실험실에서 불가능한 다양한 실험기법을 적용해 차세대 전지셀의 내부 구조를 비파괴 및 원자 선택적으로 분석, 실시간 내부구조의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배터리 관련 해외 선진 연구자들의 경험과 최신 연구동향을 분석하고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며, 경북지역의 그린 신소재 분야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과 지역 연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프로젝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등이 구축돼 있으며,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사업과 EUV 광원 및 진단장치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내 유일 최첨단 분석장비인 방사광가속기를 보유한 도시로서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11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또한 가속기 산업체 홍보부스가 설치돼 가속기 소부장(소재·부품·장비)기업체의 정보공유와 산업 육성 및 포항 유치의 발판을 닦았다.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울프슨 에너지과학센터소장인 피터 부르스 교수가 ‘리튬 이온 배터리 활용을 위한 산소-산화환원 음극’이라는 주제로, △미국 코넬대학교 조앨 디 브록 교수가 ‘방사광 가속기에서 in situ SAXS* 및 WAXS **를 통한 상부 구조로의 나노 입자 자체 조립 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가속기 기반 첨단 분석기술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외에도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미국 로렌스 버클리 국립연구소, 아르곤 국립연구소, 영국 다이아몬드 광학연구소를 비롯해 서울대, 고려대, 성균관대,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등 국내외 다양한 대학과 연구소의 전문가들이 가속기를 활용한 이차전지 성능과 안정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강연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가속기 산업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도 수여했다. 표창패는 포스코케미컬 임윤탁 전문연구원이 가속기를 활용한 박막전지 개발과 탄소소재 자원 재활용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패를, 에코프로비엠 지대하 전무가 가속기를 활용한 지역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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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따뜻한 정성 재능 나눔사랑 실천!구미시는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에서 11월 23일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가 경북 뇌병변 장애인 인권 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은경 총동문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장애인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로 즐겁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도록 작은 마음을 보태어 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이동상 평생학습과장은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주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복한여성대학 총동문회는 행복한여성대학 학습과정을 수료한 동문들로 2006년 결성되어 매년 지역사회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복지실현과 온정나눔에 앞장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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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새마을회 '사랑으로 버무린 김장김치 행사' 펼쳐울진군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일상생활 및 복지서비스 제한으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울진군새마을회에서‘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진군새마을회에서는 매년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면 흥부시장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김장김치 2,100포기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 7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일일이 전달했다. 울진군새마을회 신용철 회장은“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찬걸 울진군수는“코로나19로 인하여 군민전체가 어렵고 힘든 시기임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헌신하는 신용철회장님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올 겨울을 훈훈하게 보내고, 지금까지 어려움을 잘 극복해 왔던 것처럼 조금만 더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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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고질․상습체납차량 야간(새벽) 기획 단속 실시성주군은 체납액 일소를 위해 11월 23일부터 12월1일까지(2회 실시) 야간 혹은 새벽에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자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체납차량 야간 영치는 일상적인 차량 영치활동이 아니라 지방세 체납액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해 야간 시간을 이용한 기획 체납징수라고 하겠다. 이는 체납차량 주간 영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욕과 열정을 가진 세무공무원들이 주간 영치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야간영치로 징수실적을 올리기 위함이다. 성주군 “자동차세 체납현황”은 ‘21.10월말 기준 480백만원으로 지방세 체납액 2,980백만원의 16%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외수입 체납 중 차량관련 과태료는 1,440백만원에 달한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고질․상습 체납차량 위주로 징수활동을 한다. 또한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으로 도내 체납차량 외에 타 시·도 체납차량도 차량등록지 여부와 관계없이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되면 번호판을 영치한다. 한편, 야간 영치는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을 이용하여 지역 아파트, 중심상가,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영치된 번호판은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납부 하여야만 되찾을 수 있고,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해당 차량을 견인 조치하여 공매처분 할 방침이다. 이명진 재무과장은 “야간 영치는 근무 외적인 야간의 징수활동 이니만큼 위험도 초래하고 그 다음날 근무에 복귀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주간보다 징수성과가 효율적이어서 10여 년간 계속 실시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재무과에서는 어려운 징수여건 속에서도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고 있으며, 고의적으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질․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 형평성을 위해 강력하게 징수하고 어려운 경제상황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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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농업기술센터 전국'대상'수상성주군은 지난 11월 23일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2021년 농촌자원분야 경진대회'에서 6차산업 성과확산 우수기관으로'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 분야의 기술보급으로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확산에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경진의 주요내용은 지난 3년간 농촌자원사업을 통해 추진한 성과, 정부정책 실현성과 지역현안 해결, 코로나 19 대응 성과 등 6가지 항목을 평가하였다. 평가 결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위인'대상'으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의 농촌자원부서에서는 농산물가공사업 육성과 및 교육농장, 농가맛집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상품화 참외를 활용하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연구개발하여 상품화를 추진하는 등 참외가공식품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농촌진흥청 주관 농촌자원사업 평가회에서'2021년 우수농산물가공제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샘영농조합법인이 공모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앞으로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비상품화로 버려지는 참외를 상품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성주의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생산기술 중심의 농업에서 농촌환경, 농산물가공, 농업체험, 여성농업인 등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소득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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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된 마음! 잘 싸웠다!, 포항스틸러스 ACL 준우승포항스틸러스가 12년 만에 ACL 결승전에 진출하며, 포항시민이 코로나이후 오래간만에 한자리에 모여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하는 귀한 자리가 마련됐다. 이는 2021 ACL 결승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4일 오전 1시(현지시각 23일 오후 7시)에 개최됨에 따라, 원정응원이 쉽지 않은 포항 팬들의 요구에 부응해 포항스틸러스측에서 메가박스 남포항점을 대관해 단체관람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시장, 오염만 포항시축구협회장, 강원도 포항시체육회 사무국장 등 축구협회 관계자와 온라인으로 관람 신청한 포항시민 120여 명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 마음을 모아 응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스틸러스의 준우승을 축하하고 우리 시민들과 함께 포항스틸러스를 하나된 마음으로 응원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곧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활기찬 기운이 시민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방역지침 영화관 백신패스관 운영에 따라, 백신접종 2차 완료자 확인, 체온 및 QR체크 인증, 마스크 착용, 육성응원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현재 가능한 음식섭취도 금지해 철저한 코로나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하에 안전하게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