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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딩동~ 자연을 배달합니다.’비대면 미동산 숲과의 만남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매년 개최하던 ‘미동산 숲과의 만남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행사로 운영한다. 이번 ‘미동산 숲과의 만남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목원행사 대면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과 함께 나누며 상생하는 수목원에 걸맞게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는 생활 속 소품으로 활용 가능한 수납바구니, 이동수납꽂이, 속이보이는 보관함 등을 만들 수 있는 목재체험 꾸러미(키트)를 제공하고 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에 게시된 동영상을 통해 쉽고 즐겁게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여대상은 가족체험(초등학생을 둔 가족)과 소외계층(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이다. 참여방법은 10월 15일부터 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0월 20일, 대상자(초등자녀를 둔 가족 100명, 지역 아동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40개) 선정 후, 10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미동산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목재체험 꾸러미(키트)를 현장 배부한다. 참여 신청은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 ‘미동산수목원’게시판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미동산수목원 방문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및 온라인 행사를 확대 운영하여 숲과 친근해 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등 나눔으로 상생발전하는 동반자 수목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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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탄소흡수원 증진을 위한 산림분야 간담회 개최충북 괴산군은 산림 탄소흡수원의 증진을 위한 산림분야 의견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관계공무원, 기획자문가, 산림조합, 임업인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괴산군 기후변화 대응 산림분야 도시전략과 괴산군의 산림탄소중립 핵심과제 등 탄소흡수원, 탄소저장고로서의 산림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산림탄소 흡수원 강화, 산림탄소 저장량 확대, 탄소저감 생활 실천을 산림탄소중립 핵심과제로 수립하고, △산림경영 및 기반시설 확대 △산림경영단지 조성 △군상 택벌림 조성 △산림생태계 복원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확대 △목재관련 산업 육성 △생활형 친환경 목재제품 사용 활성화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녹지공간 확충 △산림탄소상쇄제도 인증 확대 △건강한 먹거리 시장 확대 등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산림 경영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 발전전략을 수립해 산림경영률 100%와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미훈 산림녹지과장은 “주민생활 전 분야에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고,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탄소 흡수원과 저장량 확대를 위해서는 산림경영의 주체인 임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임업인, 전문가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괴산군 산림탄소중립 계획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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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수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군민의 날 기념 공로패 수상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군 탄생 608주년을 기념하는 제25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은,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결혼이주 여성의 지역사회 정착 및 다문화 가족의 권익신장을 통해 군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한석수 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57)을 수상대상자로 선정하고 공로패를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괴산 군민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소규모 인원만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자체적으로 전달식을 가졌으며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방문객 온도측정, 출입자 명부작성, 행사장 소독 등 방역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한편 한석수 센터장은 지난 2017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 추진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성가족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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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시스템 '봄봄' 지정기관 업무 협약 체결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자살예방시스템 ‘봄봄’ 지정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협약은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 연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서비스 지원 △홍보 및 지역사회자원 연결 등을 목표로 한다. ‘봄봄’ 자살예방시스템은 자살을 생각하는 주변 사람을 발견하면 대상자의 동의를 받아 충북 ‘생명지킴이’가 전문기관으로 연계하도록 하는 온라인 시스템이다. ‘생명지킴이’란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위기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예방을 돕는 사람을 뜻한다.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비교과 과목(우울증・스트레스 교육,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이수자를 대상으로 ‘충북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인식도 조사시스템’ 체크체크를 실시한 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중원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봄봄’ 시스템 활용교육과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또한 진행할 계획이다. 괴산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권중일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 된 우울감이 해소되고 자살 및 정신건강 고위험군 연계를 통해 괴산 관내의 젊은층 또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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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첫 삽'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옥천군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 조성 공사가 첫 삽을 떴다. 옥천군은 15일 사업부지인 옥천읍 삼양리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인‘장애인복지관’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옥천반다비체육센터’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장애인복지관 및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통합운영중인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시설을 분리하여 전문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11월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옥천읍 삼양리 189-10일원에 건축예정으로 건축면적 2,165㎡, 연면적 6,383㎡로 장애인복지관은 지상 5층,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이다. 본 공사는 총 사업비 256억원(장애인복지관 146억, 반다비 체육센터 110억), 2023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애인복지관은 2003년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으로 통합 운영되어 왔으나, 이용자 및 복지수요 증가에 따라 장애인 중심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노인과 장애인 시설을 분리하는 내용으로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채택되어 실현하게 되었다. 군은 장애인복지관에 교육재활실, 직업훈련실, 주간보호시설을 갖추어 그동안 시설이 부족하여 확대하지 못했던 주간보호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2개실을 마련하여 중증장애인 및 보호자들의 돌봄 및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또한, 옥천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늘어나는 장애인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신청, 2019년 3월에 선정되었다. 군은 센터 내 수중운동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관을 만들어 장애인들에게 재활 및 생활체육을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장애인복지관과 옥천반다비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옥천군 장애인들의 삶의 질은 지금보다 현저하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옥천군에 살고 있어 자부심이 느껴지도록 군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9월말 기준 옥천군 관내 등록 장애인수는 5,162명으로 전체 인구대비 10.3%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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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주민자치회 전면전환 준비에 박차옥천군은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의 중심이 될 ‘주민자치회’의 전면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역은 안남면, 청산면, 이원면, 군서면, 군북면 5개면이며, 기간은 11월 1일까지이다. 주민자치회 예비위원 참여를 희망하는 5개 면 주민들은 위원 신청서(단체추천의 경우 추천서 추가)를 작성하여 해당 읍·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시 접수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예비위원 모집 후, 11월 중 진행되는 6시간의 사전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회의 기능에 대한 이해, 원활한 토론문화 정착을 위한 모의토론 진행 등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제고 할 계획이다. 이후 교육을 이수한 예비위원 중 필요 시 추첨을 통해 위원을 최종선정 할 예정이며, 12월 군수 위촉 이후 2022년부터 2년의 임기로 새로운 읍·면 주민자치회가 활동 할 계획이다. 위원선정 이후 전환되는 읍·면 주민자치회는 분과위원회 구성부터 자치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회의 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21년 4월 제정 된‘옥천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 7월 4개 읍·면(옥천읍, 동이면, 안내면, 청성면)을 시범 전환하였고, 올 연말까지 전면 전환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문형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전면 전환을 통해 관내 전 읍·면에서 주민자치회 구성이 완료되는 만큼 성숙한 주민참여의 장으로서 옥천형 주민자치회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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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 코로나19에도 가을은 성큼감고을 충북 영동군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10월에 접어들고 가을이 깊어지면서, 영동군의 도심 곳곳은 주황빛 감빛으로 짙게 물들고 있다. 감나무 가로수 길은 영동의 가을풍경을 더 돋보이게 하는 영동군의 상징이자 영동군민들의 자랑거리이다. 가을을 알리는 명물로 아름다운 풍경과 운치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2000년 ‘전국 아름다운 거리숲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할 정도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으며 영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맘때쯤이면 영동군의 주요도로, 시가지, 농촌마을 곳곳에 심어진 감나무에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며 코로나19에도 어김없는 계절의 변화를 알리고 있다. 파란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선명한 주홍빛이 더욱 도드라져 따뜻함과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심신이 지친 요즘, 군민들을 달래며 특별한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지금도 주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이 주렁주렁 열린 주황빛 감 아래를 오가며, 특별한 재마와 가을의 낭만을 즐기고 있다. 지난 1975년 읍내 시가지 30여㎞ 구간에 심었던 2800여 그루의 감나무는 점점 규모가 커져, 현재 159㎞ 구간에 2만1,706본의 감나무가 조성돼 있다. 영동의 감나무는 영동군 전체를 뒤덮으며 전국에서 가장 긴 감나무길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지역의 자랑인 감나무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병해충 방제, 전정작업 등 수시로 생육상태 확인과 관리점검을 하며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감나무 가로수 길은 감고을 영동을 전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번 방문한 이들에게도 다시 걷고 싶은 길로 꼽히고 있다.”라며, “코로나로 지친 요금 작은 여유와 힐링을 줄 수 있도록 감나무 가로수를 활용한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감고을 고장의 명성을 잇고 감나무 육성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중이다. 지난 2000년 영동읍 부용리에 감나무가로수 유래비를 건립, 2004년에는 ‘영동군 가로수 조성 및 관리조례’를 제정했으며, 무단 채취 지도단속반 편성 및 가로수 관리자 지정을 통해 감나무를 체계적으로 보호 관리하고 있으며 감나무 가로수는 매년 상강 이후 지정된 관리자가 수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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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하반기 상하수도 체납요금 징수 나서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상하수도 요금 상습·고액체납 일소를 위한 일제징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일제징수는 20만원 이상 체납자 총 250여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3개반 12명의 특별 체납 징수반을 편성하고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1차로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2차로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납부 활동을 벌인다. 계속적인 납부독려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이유 없이 납부를 거부하는 수용가에 대해서는 체납금액과 횟수를 고려해, 관련법에 따라 단수처분과 재산압류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하수도 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군민의 형평성 감안과 지방공기업의 재정 건전성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체납요금 징수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요금 체납으로 단수조치가 되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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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더 퍼스트 이안' 지정옥천군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 및 지역주민의 간접흡연 피해예방을 위해 옥천읍 더 퍼스트 이안 아파트를‘옥천군 제3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마을주민 20여명이 모여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이 아파트는 금연 아파트 지정을 위해 총 325세대 중 240세대(74%)가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하였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3개월간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현판과 안내판을 부착하는 등 금연아파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계도기간 이후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김재종 군수는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생활공간에서 금연 분위기가 정착되어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생활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금연 아파트가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금연아파트 지정은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로 이루어지며, 금연구역 지정동의 등 요건을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옥천군은 1회 금연아파트 지엘리베라움(2019.5.27.), 2호 금연아파트 리더스빌(2021. 4.27)를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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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책 읽는 가족' 선정충남 서산시가 지난 14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서산시 책 읽는 가족’ 3가정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선정된 가족은 지난해 1년간 책을 가장 많이 읽고 모범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한 김대용•이지연, 고윤관•김다혜, 홍승욱•유선애 씨 가족이다. 3가족의 총 도서 대출량은 2,006권으로 평균 669권에 달하며, 최대 대출가정은 총 1031권의 도서를 대출해 한 달 평균 86권을 독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정된 3가족에게는 1년간 도서 대출권수를 1회당 기존 5권에서 10권까지 대여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책 읽는 가족 선정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 전역에 독서 생활이 스며들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 및 인식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와 협업으로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