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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화합·융성의 동부청사 시대 활짝[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가 ‘세계 속의 전라남도, 도약의 터 동부청사’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화합과 융성의 동부청사시대를 활짝 열었다. 동부청사에는 일자리투자유치국, 문화융성국, 환경산림국, 여순사건지원단, 4국 320여 명으로 확대 개편된 조직이 입주했다. 지난 2018년 9월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시로 시작된 동부청사는 조직이 3급에서 2급 본부장체계로 격상되고, 1국 130명에서 크게 확대돼 기업 투자유치, 문화신산업 확대 등 행정수요에 발빠른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 전라남도 동부청사 개청식 이에 따라 동부권 주민이 전남도 본청에 가지 않고도 민원처리가 가능한 스마트민원실을 갖췄다. 특히 전남의 미래첨단산업과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육성 등의 기능을 하게 된다. 분야별로 산업 분야에선 여수국가산업단지, 광양 포스코, 고흥 나로우주센터 등 동부권의 주요 산업기반을 중심으로 한 이차전지, 신소재, 우주항공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남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게 된다. 문화관광 분야에선 순천만국가정원, 여수엑스포해양공원 등 잘 구축된 문화 관광자원과 케이(K)-콘테츠산업을 선도해 전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핵심지로 동부지역을 도약시킬 예정이다. ▲ 전라남도 동부청사 개청식 또한 여순사건지원단의 이전으로 현장의 접근성이 높아져 여순사건 희생자와 유족의 아픔을 함께하고, 보다 신속한 업무 처리로 주민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게 됐다. 본청에 가지 않고 민원처리가 가능한 스마트민원실과 다목적 대강당(이순신 강당), 북카페 등 지역민을 위한 편의공간도 마련돼 따뜻한 소통과 주민의 행정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동부청사의 새로운 출발에 변함없는 응원과 아낌없는 지지를 해준 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동부청사가 더 큰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지역민과 함께 화합과 융성의 지방시대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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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00만 관람객 돌파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700만 관람객 돌파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포터뉴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700만 돌파!! 9월 29일 오후 4시 22분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700만 관람객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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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애복지 플랫폼 구축으로 "일류 복지도시" 조성한다▲ 광양시청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2022년 전국 합계출산율이 0.78명(광양시 1.06명)으로 2015년 1.24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전체의 18.4%(광양시 14.7%)를 차지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겪는 문제로는 영유아기 보육 문제, 청소년기 학업 및 진로 문제, 청년기 취업·결혼·출산 문제, 중장년기의 은퇴 후 재취업 및 사회참여, 노년기 건강 및 경제문제 등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민선8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완성”을 위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생이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생애복지업무를 전담하는 감동시대추진단(생애복지플랫폼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산재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 중심으로 유기적이고 촘촘하게 연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시책 개발 등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일련의 복지체계(플랫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 ①추진 중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②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시책 개발 ③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련의 복지체계 구축 ④내게 필요한 스마트 홍보플랫폼 마련 ⑤일생이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 브랜드 확립을 설정해 광양에 살면 광양시가 일생을 책임진다는 광양형 생애복지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부처의 선별적 복지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시책을 강화함으로써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조화를 추구하는 포용적 복지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사전적 의미의 복지 분야 외에도 사회, 경제, 문화, 체육 등 시정 전반을 생애복지플랫폼 범주에 포함해 포괄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 펼쳐 나가게 된다. ◆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최근 사회적·환경적 영향으로 난임부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광양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임신 전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 및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확인해 질병 조기진단을 물론 기형아 및 저체중아 출산을 줄이는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임산부 구강 건강관리 지원 ▲임신부 영양제 지원 ▲20주 이상 임신부 교통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난임 지원 및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 ◆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영유아의 돌봄, 건강,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확대하여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영유아를 광양시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키우는 행복감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부모급여 확대 ▲아동수당 지급 ▲장난감 도서관 운영(4개소) ▲질병감염 아동 무료 돌봄 서비스 ▲광양 아이키움센터 운영(13개소)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비 지원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 ▲어린이 1인1악기 예술교육 지원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운영 ▲출산가정에 분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추진해 보육 환경의 질을 높여 나가게 된다. ◆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추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창의 융합 인재 육성, 특기 적성 개발, 인성 함양, 학업성취도 증가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한다. 또한 누구나 차별없이 공정하게 학습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간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확대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18개소) ▲초중고 수학여행비 지원 ▲초중고 100원 시내버스 운영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4개소)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운영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운영 ▲ 중고등학교 입학생·전학생 교복비 지원 ▲고3학생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백운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광양학사(서울 공공기숙사) 운영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층 취업·창업 및 주거지원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청년문제는 특정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각종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사안이므로 일시적 지원책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 청년일자리 및 주거, 문화복지, 참여·여가, 결혼·출산 등 청년층의 고민에 귀를 기울여 청년에게 힘이 되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청년 활력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광양 청년꿈터 운영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청년 행정인턴 운영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힘내라!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빈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 ▲미혼남녀 미팅행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광양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광양청년(신혼부부) 행복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통해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 5060 신중년을 위한 새로운 인생 설계 지원 은퇴 이후에도 자아를 실현하며 인생 후반전을 계획하는 중장년층 세대가 늘고 있다. 광양시는 인생 후반전에 돌입한 5060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도 꼼꼼히 챙겨 나간다. 전문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신중년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된다. 시는 ▲광양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5064은퇴(예정자) 대상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 운영 ▲50+ 신중년 인생아카데미 운영 ▲광양시 은퇴재능봉사단 운영 ▲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금 지원 ▲은퇴자 맞춤형 전원마을 조성 ▲50~64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간다. ▲ 정인화 광양시장 ◆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광양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7%로 전남도 내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젊은 도시에 속하지만 기대 수명 중가 등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광양시는 점차 증가하는 노년층에 대한 일자리사업 확대, 여가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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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 출범▲ 순천대학교글로컬대학30지산학 거버넌스출범식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이병운 총장)는 9월 26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초석홀에서 지자체,기업, 대학 및 유관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 위원을 초청하여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노관규 순천시장, 정인화 광양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이병운 순천대 총장(이상 공동위원장)를비롯하여 지역 대학 총장, 평생교육 및 산업계 유관기관 대표, 지역 산업계 대표, 대학 내부위원 등 39명으로 구성되었다. 순천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이후 지자체와 산업계, 대학 등 680개 기업․기관과 대학주도 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전라남도 발전모델 창출을 기조로 맞춤형 업무협약을 체결해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교육력 위축과 지역경제 저하 등 지역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국립대학의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러한 기대 속에 열린 출범식 행사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행사에는학내외 구성원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1부 공개행사는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 소개를 시작으로, 전라남도(김영록 도지사)와 순천대학교의 협약, 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비전*선포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2부는제1차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회의(30명 위원 참석)를 개최하였다. * 한계를 넘어선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특화분야 강소지역기업 육성대학으로의 도약 ▲ 순천대학교글로컬대학30지산학 거버넌스출범식 순천대학교는 이날 전라남도와 글로컬대학30 성공을 위한 협약을 맺고, △글로컬대학30 선정 및 운영 지원△3대 특화분야(그린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 지・산・학협력 모델 구축 및 강소기업・인재 육성 협력 △지역산업 활성화를통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하였다. 출범식에 이어 개최된 「제1차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운영위원회」에서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서를 심의・의결하였다. 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님을 비롯한 지역의시․군, 기업과 유관기관 기관장 등 많은 분들이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30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남동부권 유일 4년제 국립대학이 보유한교육・연구역량을 발휘해 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고,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 순천대학교글로컬대학30지산학 거버넌스출범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교정에 들어서면서부터 글로컬대학에 대한 구성원들의염원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전라남도에서도 순천대학교의 3대 특화분야와 지역 전략산업과의 연계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혁신의 주체로서 글로컬대학으로의 도전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저출산에 따른 지방의 위기에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지정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강소지역기업 육성의 산실이 되도록 전라남도의 관련 정책과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대학교글로컬대학30지산학 거버넌스출범식 정인화 광양시장도“지역 대학이 잘 돼야 지역이 더불어 발전한다”라며,"광양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순천대학교의 조력과 역할이 필수적이며,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살고 청년이 머무르는 지방시대를 같이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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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광양시와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양시와 글로컬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5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광양시(시장 정인화)와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순천대 이병운 총장과 정인화 광양시장를 비롯하여 순천대 대외협력본부장, 광양시 미래산업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순천대와 광양시가 ‘글로컬대학 30’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산업 인재 육성과 첨단 기술개발 연구 토대를 마련하고자 체결하였다. ▲ 광양시와 글로컬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순천대와 광양시는 △광양 지산학캠퍼스 구축 및 그 운영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첨단산업(이차전지, 그린수소 등) 분야 지산학 클러스터 구축 △특화 분야 기업 유치 및 강소기업 육성 △특화 분야 융합교육 강화 및 취·창업활성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고등교육 및 평생교육 체제 완성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약속했다. 특히, 순천대는 광양시 지정 부지에 「첨단신소재연구센터」를 설립·운영해 첨단산업분야 발전에 협력하고, 향후 지산학협력위원회 구성 및 협의를 통해 「광양 지산학캠퍼스」로 확대하여완성형 캠퍼스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순천대는 광양 지산학 캠퍼스를 통해 교육시설 및 정주 시설을 확보하고, △첨단산업(이차전지, 그린수소) 분야학·석·박사연계과정 학과 설치 △지역민과 지역 산업체재직자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설·운영 등을 통해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공동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역 대학이 잘 돼야 지역이 더불어 발전한다.”라며, “이번 협약이 순천대의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과 지역 전략 육성 첨단산업 발전이라는상생의 길을 열어주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광양시와 글로컬 공동 추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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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모집▲ 광양시청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불 예방 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은 올 가을철 및 내년 봄철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자연자원을 보전하는 일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과 산불감시원 57명 등 총 101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는 광양시 산림소득과로,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개별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모집기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산림소득과 산림보호팀(061-797-34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산을 사랑하는 유능한 인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을철 산불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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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천·해양 수중 정화 활동 나서▲ 광양시, 하천·해양 수중정화활동 실시 광양시는 지역 내 하천과 광양만 일대의 수중 정화를 위해 잠수가 가능한 민간단체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23일 망덕포구 일원에서 수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해양환경인명구조단 광양구조대(대표 장영익)와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 장비를 동원해 해안 및 수중 부유쓰레기, 침적물 등 약 5톤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하류 및 해안가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하는 집중호우 시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와 부유물, 해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 광양시, 하천·해양 수중정화활동 실시 한편, 지난 2일 1차 수중 정화 활동에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광양지부(지부장 조성래) 회원 가족과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광양 무지개다리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약 3톤가량 수거했다. 황광진 환경과장은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하천 해양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광양시는 수질 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하천 해양 오염도검사 실시와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께서도 광양만 수질 보전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에서 수질개선을 위한 관심과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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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로 시내버스 이용!▲ 광양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로 시내버스 이용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정인화 시장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사업을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는 이달 20일부터 내달 6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은 후 제작되어 발급된다. 신청 대상자는 지역 내 주소지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1958. 11. 1. 이전 출생자가 대상이 되며 그 이후 출생자들은 65세가 되는 시점부터 신청 대상자가 된다. ▲ 광양시청 전경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가지고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고, 대리 신청 시에는 위임장과 신청인 및 대리인 신분증을 모두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복지교통카드 이용은 ㈜광양교통 시내버스만 무임으로 이용 가능하며, 순천교통(77, 777번), 여수여객(610번) 노선은 이용이 불가하다. 관련 안내와 신청서 서식 등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사업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광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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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광양썬샤인재난통신지원단 비상통신체계 구축 MOU 체결▲ 비상통신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지난 20일,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전남본부 광양썬샤인재난통신지원단과 천재지변, 인명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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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3.82대1로 마감▲ 2024학년도 수시모집 3.82대 1로 마감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531명 모집에 5,845명이 지원(정원 내 기준)해 3.8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9일밝혔다. 교육부 발표 기준, 고3 학생 수가 전년도에 비해 3만 2,800여 명 가량 줄어든 상황에서도, 순천대학교는 전남지역4년제 일반대학 중 가장 많은 지원자 수를 확보하여 지·산·학협력 거점 글로컬대학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순천대는 2024학년도 수시전형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실기/실적 전형으로신입생을 모집하였다. 최고 경쟁률 학과는 수시모집 21명 모집에 269명이지원한 약학과로12.76:1의 경쟁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간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등이 각각 11.13:1, 8.74: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 평균 경쟁률을 살펴보면 학생부교과의‘지역인재전형’이 3.47:1,‘지역균형인재전형’이 8.33:1,‘교과일반전형’이 4.48:1을 기록했고, 학생부종합의‘일반학생전형’이 3.74:1,‘사회다양성전형’이 3.47:1,‘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이 4.83:1, 실기위주의‘실기전형’이 5.12:1을 기록했다. ▲ 2024학년도 수시모집 3.82대 1로 마감 순천대 심기훈 입학처장은“지역 인재를 위한 모집 전형을 확대하고, 지역 고교맞춤형입시 프로그램과 대학-고교 연계 활동을 꾸준하게 확대·지속해온 결과 입학자원이 감소하는어려움 속에서도많은 학생의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고 이번 수시모집 결과를 분석하며, “글로컬대학30 예비 지정을 비롯한 순천대학교의높은 경쟁력에 기대감을 가지고 이번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들이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