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굳은 기개를 세계만방에 떨친 자긍심 품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함께 나가자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5주년3․1절 기념식을 열고‘대한민국의 역사 경북, 다시 쓰는 미래 경북’을 주제로 순국선열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유가족과 도민 700명이 참석했다. 경북 문경 출신의 3․1운동 독립유공자로 확인된 고(故) 백억출 선생님의 외손녀 정정숙 씨(75)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로 도민과 공무원 10명은 도지사표창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3․1절 노래를 함께 제창하고 만세삼창으로 105년 전 그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한편, 3․1절을 맞아 포항, 안동, 구미, 영주, 상주, 의성, 영양, 영덕, 칠곡, 예천, 울진 등 도내 곳곳에서 애국지사 추념식, 만세 재현행사 등 크고 작은 19개 행사가 열렸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5천 년 역사를 이어온 대한민국이미래 5천 년의 역사도 온전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있어야 가능하기에, 선봉에 섰다.”라며,
-
예천군, 2023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 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 열려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7일 예천읍과 호명면 일원에서 선수 및 임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경상북도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가 열렸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육상연맹과 예천군육상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중등 2개 부문에서 초등부는 7개 구간으로 나누고 중등부는 6개 구간으로 나눠 약 15km 코스(청소년수련관 ~ 남산교차로 ~ 월포양수장 ~ 예천스타디움)를 뛰는 릴레이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를앞두고 예천스타디움에서현지 적응훈련으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각 시·군 교육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김미라 체육사업소장은 “우리 군은 최고의 육상대회 개최지로 스타디움 내에서 펼쳐지는 트랙과 필드 종목의 대회뿐만 아니라 마라톤 대회 개최 역량까지 두루 갖춘 전천후 육상메카로서, 앞으로도 각종 육상대회가 지역 경기 부양과 직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 육상스타와 주민이 함께한 뜻깊은 자리’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는 22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 육상스타와 주민이 함께한 예천군육상페스티벌 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난여름 수해 극복을 응원하고 지난 6월 열린 ‘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기념해 열렸으며, 국가대표 등 국내 단거리 상위권 선수 55명과 경기에 참여한 주민 136명, 관람객 3,000여 명이 함께 어울리며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육상 상위랭커인 김국영, 정혜림 등 선수들의 초청 경기가 펼쳐지고 기관대항릴레이, 읍면대항릴레이, 연령별릴레이, 육상스타와 주민참가자 간 100m 이벤트대결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가 이어졌다. 주민참여 경기에서는 136여 명의 참가자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쳐 읍면대항에서 호명면이, 기관대항경기에서는 예천경찰서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육상 경기뿐 아니라 디바, 스페이스A, 딴따리패밀리 등 초청공연과 경품추첨 행사도 진행하며 축제형 대회로 치러져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된 이번 육상페스티벌에 많은 주민께서 참여해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한 행사가 됐다.”며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의 건립을 발판으로 국내외 육상 경기 유치는 물론, 앞으로도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주민과 함께 세계적인 육상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대한육상연맹 교육훈련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이 열렸으며, 총사업비 246억 원이 투입되는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연면적 5,397㎡)로 2024년 연말 준공을 목표해 10월 말 착공
-
내 손안에 영화,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경상북도와 예천군은 14일 오후 7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에서 영화 관계자 및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윤상환 경북도 문화산업과장과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배우 정태우, 김이경 등이 참석했다. 2019년 처음 개최된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영화를 찍고 출품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폰 영화제로서, IT 강국 대한민국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새로운 영화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였다. 특히, 올해는 해외 10개국을 포함해 총 584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 중 54편의 작품이 학생부, 일반부, 시니어부, 예천온에어부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개막식은 변형우 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이대현 심사위원장의 심사평과 수상작 54편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되었다. 각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이도경의‘현모양처’ ▲(학생부) 정세훈의 ‘학교를 빠지는 N가지 방법’ ▲(시니어부) 권나연의 ‘노병은 죽지 않고 다만 멀어져갈 뿐이다’ ▲(예천온에어부) 박민지의 ‘TMI’가 차지했다. 수상작 54편은 14일부터 15일까지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한편, 중앙아시아의 키르기스스탄에서도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를 벤치마킹해 오는 11월 25일 수도 비슈케크에서 국제스마트폰 영화제를 개최하게 되면서 본 영화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윤상환 경북도 문화산업과장은 “‘스마트폰 카메라로 누구나 영화를 찍을 수 있다’라는 신선한 발상으로 시작된 영화제가 경북에서 꾸준히 개최되고 있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며, “10회, 20회까지 이어지는 명실상부 세계가 인정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K-컬처를 선도할 수 있는 경북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의 문화산업 성장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부모 행복공감 뮤직&토크 콘서트”…부모와 아이를 위한 행복 더하기예천군(군수 김학동)에는 5일 오후 2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예천군어린이집 연합회 부모교육’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성민)가 주관해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의장, 예천군 어린이집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 행복공감, 뮤직&토크 콘서트’라는 주제로 음악과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녀와의 친밀감을 더하고, 나아가 가정생활의 행복도를 높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어린이집연합회 변종미 감사는 “상하반기 추진되는 어린이집 부모 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반응에 준비한 보람을 느끼며,참여하신 분들에게 소통과 치유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콘서트 형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가 육아하는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에게 뜻깊은 자리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와 부모, 보육인 모두가 공감하고 안심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현장] 포스코, 비전 선포… 'Better World with Green Steel'▲ 포스코 비전 선포식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포스코가 100년 기업을 넘어 영속기업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포스코는 13일 포항 본사에서 ‘그린스틸로 창조하는 더 나은 세계’라는 의미를 담은 ‘Better World with Green Steel’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포스코의 비전은 철강회사로서의 정체성, 미래지향, 탄소중립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환경적 가치 측면에서 혁신기술로 탄소중립 사회를 선도하고, ▲경제적으로는 철의 새로운 가치 창조를 통해 지속 성장하며, ▲사회적으로는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기업을 지향한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직원 대의기구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철강산업이 전통적인 굴뚝산업, 탄소 다(多)배출 산업이라는 한계를 넘어 포스코는 앞으로 다양한 첨단기술의 융합으로 업(業)의 진화를 이끌어 미래 철강산업의 블루오션을 선점할 것”이라며 “포스코가 신(新) 철기시대의 First Mover이자 친환경 미래소재 대표기업으로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1968년 창립 이래 포스코는 조강 생산량 기준 세계 6위 규모의 글로벌 철강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지난 50년간 대한민국 제조업 도약의 초석이 되어 왔다. 포스코는 2000년 민영화 이후 꾸준한 투자와 기술개발로 세계적인 철강 전문 분석기관 WSD(World Steel Dynamics)에서 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3년 연속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초일류 철강사로 발돋움했다. 지난 2013년 포스코는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인 크라카우포스코 상공정을 준공하며 글로벌 조강 생산능력 4천만 톤 체제를 구축하기에 이르렀으나 지난 10년간 양적 성장은 정체되었고, 글로벌 경기침체 지속과 경쟁 심화로 이전 대비 수익성도 낮아져 글로벌 Top Tier 경쟁사들과의 격차가 점차 축소되는 등 회사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김학동 대표이사 부회장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 ESG 경영의 대두, 지정학적 갈등 심화 및 탈(脫) 글로벌화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로의 전환 등 앞으로 불확실성이 일반화된 시대를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왜 그 길로 가야 하는지, 그리고 어떠한 전략으로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시점이 되었다”며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시대의 변혁에 대응하고 미래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이정표가 필요한 시기라고 거듭 강조했다. 포스코는 구조적 변혁의 시기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으로 국내에서는 Green Digital Transformation을 기반으로 철강 본원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고부가가치 미래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포스코는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완성하고 탄소중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포항제철소는 HyREX* 실증플랜트 건설과 상저취전로**, 저탄소 원료 HBI(Hot Briquetted Iron)*** 사용 확대 등의 브릿지(Bridge)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 광양제철소는 2026년부터 본격 가동 예정인 전기로에서 저탄소 고급강 생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포스코는 2030년까지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 저탄소 제품 1천만 톤 공급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HyREX(Hydrogen Reduction Ironmaking): 포스코 고유의 파이넥스(FINEX) 유동환원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포스코형 수소환원제철 기술 **상저취전로(上低吹轉爐): 기존에 상부에서만 불어넣던 산소를 하부에서도 취입하여 추가 열원을 확보함으로써 스크랩 사용량을 늘릴 수 있는 전로 ***HBI(Hot Briquetted Iron): 철광석에서 산소를 제거(환원)한 환원철을 조개탄 모양으로 성형한 가공품 이어 포스코는 뉴모빌리티, 그린에너지, 스마트인프라 등 미래 수요산업 변화를 고려하여 차세대 친환경 성장산업 제품을 집중 개발하고 미래형 제품 포트폴리오인 Premium Plus* 제품 1,400만 톤 판매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포스코는 친환경 전기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구동모터 코아용 핵심소재인 Hyper NO** 공장을 현재 건설 중인 광양 공장 외 국내와 북미에 추가로 신설하여 전기강판 1백만 톤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Premium Plus: 저탄소 제품, Hyper No 등 고성장, 고수익 친환경산업용 핵심 부품의 소재 **Hyper NO: 모터 코아의 철심에서 발생하는 전력 손실량을 뜻하는 철손값이 3.5W/kg 이하인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또한 경쟁력 있는 저(低)원가 생산체제 구축,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Sales Mix 고도화 등 철강 全 Value Chain에서 구조적인 혁신으로 시황에 의존하지 않는 두터운 수익 구조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생산라인은 제철소 Digital Twin*을 기반으로 고효율 공정 프로세스로 탈바꿈하고 마케팅·구매 분야에서는 메타버스를 개발하여 전사 Supply Chain을 초(超)연결함으로써 미래형 첨단산업으로 진화할 계획이다. *Digital Twin: 현실세계의 기계나 장비, 사물 등을 컴퓨터 속 가상세계에 구현한 것 ▲ 포스코 비전 선포식(대표이사 김학동 부회장) 해외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 인도, 북미 지역 중심으로 친환경 상공정 생산체제를 구축하고, 해외 조강 생산능력을 2022년 5백만 톤에서 2030년에는 두 배 이상 늘려 양적 성장을 추진하여 글로벌 철강사로의 위치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크라카타우포스코를 중심으로 자동차강판 일관밀을 구축해 동남아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친환경 상공정 착공을 통해 저탄소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포스코마하라슈트라(POSCO Maharashtra) 냉연 공장과 연계하여 인도 시장 내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장기 성장전략을 통해 포스코는 2030년까지 글로벌 조강 생산능력 5,200만 톤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합산 매출액 100조 원, 합산 영업이익은 2022년 대비 3배 수준, 합산 영업이익률은 2022년 대비 2배 수준을 확보하여 조강 생산능력 글로벌 Top 5, 수익성 글로벌 No. 1 철강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포스코는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실현을 기본으로, ESG 이슈 전반에 대한 성과 관리를 강화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철강업계의 ESG경영 롤모델로 도약하고, 모든 구성원이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천의 주체가 되어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미래경영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새로운 비전을 통한 업(業)의 혁신을 토대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와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도 더욱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Multi-Generation 간 격의 없이 소통하고, 자율과 창의에 기반한 실행 중심의 유연하게 일하는 방식을 정착시키는 등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장기 성장전략이 달성되어 가는 과정에서 직원들도 회사와 함께 동반성장할 것이다. 앞으로도 포스코는 포스코그룹 7대 핵심사업의 중추로서 수소환원제철, CCUS(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기술) 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탄소중립 생산체제로의 단계적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예천군, '제20회예천아시아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 개최아시아 45개국 15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군수 김학동)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회식이 3일 예천스타디움에서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대회조직위 위원장인 김학동예천군수,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김형동예천.안동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최병욱예천군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식전공연으로 타악 밴드의 공연과 태권 마샬아츠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공식행사로 선수단 입장식, 국민의례, 환영사, 개회사, 답사.내빈축사, 선수대표 선서, 개회선언이 진행됐다. 선수대표 선서를 통해 참가 선수들은 공정한 경기를 다짐했으며, 식후행사로 레이저 미디어아트쇼, 불꽃놀이, 아이돌그룹 첫사랑, 효린의 축하공연 등 예천스타디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로 아시아 육상 가족이 우의를 다지고 참가한 선수 모두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을 찾아준 아시아의 젊은 육상 선수들 모두진심으로 환영하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으며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아시아육상연맹과 대한육상연맹 등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안전한 정주여건 마련을 최우선 고려해 시책 추진 착착!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시책 추진으로 안전 지수를 한 층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상반기 중 중점관리대상 45개소 시설물에 대해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로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위험 요소를 사전에제거하고 전통시장 등 다중 이용 취약시설물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수시 점검한다. 전 군민 대상 안전보험 가입과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 여성·아동안심귀가거리 조성, 물놀이 안전관리 등 다양한 안전관련 시책을 추진하며 신규사업으로 재난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을 운영해 군민 안전의식 고취와 유사시 재난 대응능력 함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읍·면에 방범용 CCTV 70여대를 신규 설치하고 관내 설치된 1,500여대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전환해 범죄와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춰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주력하며 인공지능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관제시스템 도입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계획이다.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와 함께 예측 불가한 대형 자연 재난이 잦아짐에따라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용궁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82억 원,오류리 외 3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39억 원 등 총 121억 원의사업비를 투입해 우수관거정비, 배수펌프장 설치, 소하천 정비 등을 연차별 계획에 따라 시행해 나갈 예정으로 재해취약지역 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정기적인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재해위험지구 정비, 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안전수준을 높이고 자연‧사회재난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 기능을갖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
예천군,‘한천’여가‧레포츠 공간으로 탈바꿈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예천읍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지방하천인 ‘한천’ 친수지구 지정 확대를 완료했다. 부족한 친수공간 확보를 위해 군은 지난해 5월부터 하천기본계획(일부변경)을추진했으며 지방하천 관리청인 경상북도 하천과에 한천의 활용도와 친수지구 확대 당위성‧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지역수자원관리위원회에 안건 상정 후 심의를 통해 한천파크골프장~중평천 합류 지점(L=1.663km)이 최종 결정되는 성과를 거뒀으며향후 군민들의 지친 일상과 피로를 풀어 주고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민선 8기를 맞아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 군민들이 쾌적한 친수공간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삶의 질이 한 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친수공간 활용계획 수립 등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해 한천을 명품 하천으로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겨울방학에도 튼튼하고 건강하게 쑥쑥!”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 기를 수 있도록 도움 줘예천군(군수 김학동)은 31일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마을돌봄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통합 건강교실은 구강보건 교육 한의약으로 풀어보는 아동‧청소년 면역력 증진 교육 5대 영양소의 역할 알기 담배가 가져오는 문제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겨울방학 동안 수면과 기상 시간이 불규칙해지고 실내 생활이길어지면서 건강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어 군은 적절한 구강 건강관리,영양교육 등 정보를 제공해 건강 생활 실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예천의 미래인 성장기 아동‧청소년들이 이번 통합 건강교실로 방학 동안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건강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