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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2025학년도부터 '글로컬 장학금' 신설로 지역 인재 육성 및 정착 지원[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지난 24일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2025학년도부터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글로컬 장학금'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장학금은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라남도 유일의 글로컬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글로컬 우수인재 양성 장학금'은 특화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학하는 신입생 30명(분야별 10명)을 선발하여 등록금 전액과 연간 600만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원한다.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생활관 우선 입실권 및 해외 탐방 프로그램의 우선 선발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컬 정주지원 장학금'은 순천대학교에 입학한 후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등의 지산학 캠퍼스 조성 예정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연간 100만 원의 생활 보조비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장학금은 지역 청년 인구의 유출 방지 및 유입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 국립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전경 국립순천대학교는 이러한 장학 프로그램을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그 중 1억 8천만 원은 국립순천대학교 발전지원재단의 지원을 받는다. 이병운 총장은 "이번 장학금 신설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정주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장학금 도입은 순천대학교의 글로컬 비전 달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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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기 환경농업대학 7기 입학식 개최,포천시 백영현 시장님과 입학생 76명이 2024년 3월 21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포천시 20기 환경농업대학 및 7기 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농촌융복합산업과 27명, 원예특작과 31명, 대학원(농업비즈니스 전공) 18명 등 신입생이 참석했다. 올해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3개 과정을 운영하며, 학과별 기초 및 전문교육, 실습, 현장교육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촌융복합산업과에서는 작물재배학, 토양비료학 등 공통과목과 농촌체험, 치유농장 등 전공과목을 교육하며, 원예특작과에서는 작물재배학, 토양비료학 등 공통과목과 밭작물, 과수, 원예 재배 기술 등 전공과목을 교육한다. 이와 함께 대학원에서는 브랜드 개발, 농업 경영, 마케팅 등 농업 비즈니스와 관련된 내용을 교육한다. 포천시는 “포천시 환경농업대학과 지난 19년간 1,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포천시 농업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입학하는 신입생들도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지역사회와 농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지난 2005년 개교한 이래 올해 20기를 맞이했으며, 양성된 1,575명의 졸업생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2023년 경기도 시군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해 포천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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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지원,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2024년 3월 20일 차의과학대학교에서 새학기를 맞이해 2024년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현장에서 선단동,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신청 창구를 마련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접수하고 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대학생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이 없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는 인구 유입을 독려하기 위해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외에도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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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4학년도 신입생 최종 충원율 98.9%[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29일 2024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을 마감한결과 98.9%(정원내)의 충원율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많은 지역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감소추세인가운데 국립순천대는 2023학년도 96.8%보다 2.1%p 상승한 98.9%의충원율을기록하였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국립순천대 입학처 관계자는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본지정에 따른 결과로 판단하고, 공정한 대학 입학전형 운영과 지역인재선발비중을 확대하는 등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국립순천대학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것도 주요 요인이라고 하였다. 아울러 △찾아가는 대입설명회 △SCNU 1:1 맞춤형 입시컨설팅 △오픈캠퍼스 등 국립순천대 대입전형과 대학의 강점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부분도충원율 향상에 도움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국립순천대 강희순 입학처장은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 대학에 걸맞게 대학․지자체․산업체 등과 함께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대학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수립하고,신입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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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안동 영가초등학교 신학기 등교 현장 방문임종식 경북교육감은 4일 안동시에 있는 영가초등학교를 방문해 긴 방학을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힘찬 신학기 첫 출발을 응원했다. 전교생이 398명인 영가초등학교는 새내기인 유치원 신입생 26명과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선에 선 1학년 신입생 49명도 함께 등교했다. 이날 도내 1,580여 개 학교들은 본격적으로 2024학년도 학사 운영을 시작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2024년을‘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 교육표준, K-EDU의 원년으로 삼았다. 이를 위해 △삶이 있는 교육과정으로 학습자 주도성 신장 △힘이 되는 미래 교육으로 미래를 변혁하는 주체 △따뜻함을 더하는 학교에서 모두의 완전한 포용을 실천 △혁신하는 교육지원으로 자생력 있는 학교 등 네 가지를 2024 경북교육 중점과제로 설정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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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학령기자녀 입학 정보 제공 설명회다문화가족 학령기자녀 입학 정보 제공 설명회는 다문화가족 구성원 모두가 다소 생소할 수 있는 1학년 신입생 생활에서 보다 나은 학부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개정 교육과정 소개 및 알림장 번역서비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밖에도 자녀의 한글 습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놀이로 익히는 한글 지도 방법 및 자녀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가정통신문 등의 작성 방법, 가정학습이나 결석계에 관한 세세한 내용까지 포함하여 다문화가족 부모와 자녀 모두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문화가족 학령기자녀 입학 정보 제공 설명회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안정적인 초등학교생활 적응을 돕겠다.”며 “자녀의 발달체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부모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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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민중심 사회안전망 구축으로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등) 결정을 위해 사회보장시스템을 활용한 조사, 방문실태 확인 등으로 적정한 급여를 결정하고, 인적·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수시로 조사하여 수급자격을 정비함으로써 최저생활보장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맞춤형보장급여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인적안전망(안녕살피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구축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주민조직화 및 주민역량을 강화로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실천할 수 있도록 이웃사촌복지센터를 운영·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가구 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상시 발굴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 사회적 고립가구 해소 캠페인을 추진한다.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해서 통합사례 관리,IoT 장비를 통해 스마트 안부확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적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리고 숱한 시련의 역사 속에서 구국·호국 의지를 불태우다 산화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참전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과 참전배우자 수당을 지급하고,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애인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연금·수당·의료비지원 등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와 경로당 활성화 물품을 지원하고 특히 소파·입식테이블을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경로당 좌식문화로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매년 노인일자리사업 대상자를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늘려 나간다. 또한 기초연금지급, 어르신 목욕비 지원,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운영을 비롯하여 일상생활을 혼자 하시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편안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보육환경 조성과 출산 분위기 장려에도 앞장선다. 부모급여, 영유아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아동수당 지원을 통하여 맞춤형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노후화된 보육시설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으로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드림스타트사업·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보호육성사업 등으로 아동들에게 종합적인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다문화가족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응을 돕기 위해방문교육 및 우리말 공부방, 사회적응 특화프로그램 등도 운영·지원한다. 아울러, 방과후 학교 운영 등 학교교육을 지원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으로 공공성을 강화하여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지역 교육여건을 개선해나갈 방안도마련했다. 끝으로 학업 향상과 재능연마에 전념하도록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지급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와 입시 정보를제공하는 청송인재양성원을 통해지역 학생들의 교육 의지를 높이기 위해 적극 나서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삶의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복청송 아카데미, 행복청송 군민대학, 성인문해교육 지원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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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17기 농업대학 교육생 모집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6일까지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제17기 의성농업대학 교육생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7기 의성농업대학은 자두, 한우과정이 개설되며 과정별 모집인원은40명씩이고 의성군 거주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3월부터 약 8개월 동안 과정별 매주 1회, 1일 4시간, 총 20회차로 진행된다. 신입생 모집요강 및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청 및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학 희망자는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교육경영팀(☏054-830-6718)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과학영농 실천 능력을 갖춘 전문농업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농업대학은 2008년 사과와 한우과정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50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농업 리더로서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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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학교] 2024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 추가모집▲ 2024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 추가모집_포스터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오는 1월 11일까지‘2024학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일반전형에서석사 83명, 박사 30명(석·박사통합 포함) 등 총 113명을 모집한다. 특별입학전형으로 재외국민 및 외국인도58명(정원 외)을 모집한다. 일반학과 전형에서는 △인문사회(23개 학과) △자연과학(28개 학과) △예체능(4개 학과) △공학(18개 학과) △학과간 협동과정(11개 학과) △공학(BK21, 첨단부품소재공학과) △농학(BK21, IT-Bio융합시스템전공) 계열에서 석사과정(59개), 박사과정(46개),석·박통합과정(33개)를 모집하며, 협약기관장의 추천이 필요한 ‘학연산협동과정(석사과정)’에는▲동물자원과학과▲화학과 ▲화학공학과 ▲첨단부품소재공학과가 별도로개설되어 있다. 모집 일정은 12월 28일(목) 9:00부터 2024년 1월 11일(목) 18:00까지 ㈜유웨이어플라이에서인터넷으로 원서를 접수하며, 전공 평가 및 면접은 학과/전공에 따라 2024년 1월 16일(화)부터 1월 17일(수)에이루어진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2월 5일(월)에 발표할예정이다. ▲ 순천대학교 전경 2024년도 대학원 전기 신입생 추가모집과 관련된 더 자세한사항은순천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https://www.scnu.ac.kr/ggs/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국립순천대 이희남 대학원장은 “수준 높은 석사·박사급 인력양성과 지역 발전에이바지하는 연구 수행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대학원 과정을 지속해서 고도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대학교 대학원생에게는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주어진다. 성적우수장학금은 물론, 대학발전지원재단 장학금, 저소득층 장학금, 근로장학금, 국가장학금, 지방자치단체 장학금,학·석사 연계 장학금 등을 통해 등록금 및 생활비 장학금으로 약 10억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다양한 장학 혜택과 탄탄한 교육과정에 힘입어 순천대학교 대학원은 신입생 수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석사 158명, 박사(석·박사통합 포함)78명이 입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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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지역 특성화고 신입생 대상 영주전입시책 홍보경북 영주시는 29일 지역의 한국국제조리고를 방문해 신입생 대상 영주전입시책을 홍보하고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영주시 미래전략실 직원 10여 명은 한국국제조리고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찾아 내년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지역 고등학교에 재학하나 타 지자체에 주소지를 둔 학생이 영주로 전입 시 연간 최대 60만 원의 기숙사(전월세)비 지원사업과 기존의 교복비 지원사업, 전입지원금 지원사업 등 시의 전입시책을 홍보했다. 한국국제조리고 2024년 신입생 중 84명이 영주가 아닌 타 지자체에 주소지를 둔 학생으로 이날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48명의학생이 주소지를 이전했다.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통해 주소지를 이전한 학생들은 “영주시의 전입시책이 진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줘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향규 미래전략실장은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신입생들에게 영주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안내하며 전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전입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행정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