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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없는 행복한 노년! 경상북도가 함께합니다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부터 5월 3일까지(10일간) 22개 시군,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4개소)과 함께 경북 전역 동시에 노인학대 예방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초고령화 시대에 꾸준히 증가하는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추진한다. 시군은 전광판, 현수막,반상회보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노인 인권 존중 메시지를 전달하고,경북 노인보호전문기관은권역별 어르신 방문 상담과 가두캠페인을일제히 한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24일 노인 보호 광역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경찰청,경북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경로당광역지원센터, 경북정신건강복지센터, 경북광역치매센터 등 11개 광역기관과 협력해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실질적인 자문과 지원을 한다. 또한 노인학대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경로당 8,100개소와 노인요양시설 435개소에 배포하고, 요양시설을 중심으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고취를 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인학대 주요 사례를 실은 책자 1,300부를 노인요양시설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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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내년부터 국립순천대와 지자체 평생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통해 학위 취득도 가능해진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글로컬대학 사업의 돛을 올린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가 대학 부재지역의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자전라남도 12개 지자체 평생교육 담당자와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체’를 구축하고, 4월 16일(화)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제 1차 지역 평생교육 실무협의 개최 지역민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나아가 지역별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개발·지원하기 위해 열린 이번 회의에는 박석곤 순천대 미래융합대학장,전라남도 박현식 지산학협력관을 비롯하여 전남도 동남권 12개 지자체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전라남도 평생교육 실무협의체는 앞서 국립순천대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에 제시된 전라남도 대학 부재 지역 10곳과 지산학캠퍼스에 신설 예정인‘지역평생학습거점센터’ 설치 지역을포함, 12개 지자체(순천, 여수, 광양, 구례, 고흥, 보성, 화순, 장흥, 강진, 해남, 완도, 진도) 평생교육 담당자로 구성되었으며. 순천대에서 전라남도 12개지자체 평생교육 담당자가 한꺼번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순천대 스마트팜 현장 견학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지자체의 평생교육과정 공동 운영에 요구되는 지역민수요 파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국립순천대 정책연구진이‘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연구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립순천대 특화 분야인 스마트팜 현장 견학도 함께 진행하였다. 특히, 실무협의회 위원과 정책연구진 심층 인터뷰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평생교육사업·프로그램 개발 운영 방안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방안 ▲성인학습자 교양교육 과정 개발 ▲시군에서 제안하는 직업 맞춤형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순천대는 실무협의회 위원들의 의견과 정책 연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단계별로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자체 평생교육과정 지원 및 공동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 “글로컬 국립순천대는 앞으로 전남 지역민의 고등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평생교육스쿨 체제 전환을 통해 오는 2025년부터 지·산·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전라남도 평생교육의 허브로서 기능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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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신설’ 머리 맞대[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21일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함께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어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안 마련을 논의했다. 목포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영주 전남도 의대유치추진단장,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신설을 위한 유치 전략과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 국립의대 유치 실무협의체 회의 이들은 전국 시·도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거점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며,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 최근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향후 의대 유치 추진 방향과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공동 단일의대 설립안은 캐나다 노슴(NOSM) 의과대학의 지역 의료 선도모델 사례를 바탕으로 전남도와 목포대, 순천대, 전남연구원,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와 자문을 거쳐 완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공동 단일의대 설립안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 정부 정책으로 확정되도록 정부와 정당 등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 국립의대 유치 실무협의체 회의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 1월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합의했다. 이에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를 포함한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에서는 환영 입장을 내며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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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10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공동위원장 박남서, 서익제)는 지난 29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에서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위원 26명, 실무분과 위원 81명을 위촉했다.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중간관리자와 읍면 협의체 관계자, 해당 분과 관련 공무원 등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희경 영주시수어통역센터 실장이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와 실무분과 간의 매개 역할을 하며 ▲대표협의체 안건에 대한 사전 협의 및 조정 ▲지역사회보장 서비스 제공 및 자원 연계협력에 관한 협의·건의 ▲실무분과에서 발의된 안건에 대한 논의 및 실무분과 간 역할 조정·협력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련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실무분과로(가족, 노인, 장애인, 사회보장정책, 통합사례관리, 읍면네트워크)구성돼 있으며 대표협의체 26명, 실무협의체 25명, 19개 읍면동협의체 위원 418명, 6개 분과위원 81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우 영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제10기 영주시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위촉을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익제 영주시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민관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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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 학대피해 예방교육 진행경북도는 노인인권 보호를 위한 범도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3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 노인학대 예방 경북도민이 앞장섭니다」라는 주제로 제7회「노인학대 예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 홍성구 김천부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어르신복지 업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노인학대 예방 퍼포먼스, 학대피해 예방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0월을 노인학대 집중 예방기간으로 정해 노인학대신고(1577-1389) 안내 및 현수막, 반상회보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이수한 경로당 행복선생님 480명을 「노인인권 보호사」로 위촉해 노인학대 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학대 피해 어르신 보호를 위해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학대 예방을 위해 재학대 위험성이 높은 80여 가정을 선별해 집중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시설 학대 예방을 위해 전 종사자 노인인권․노인학대 예방 교육 의무화 및 노인의료 복지시설 일제 점검으로 사전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시군 담당공무원, APO(학대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지역 중심의 특성에 맞는 노인학대 예방과 홍보를 하고, 노인학대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노인학대는 더 이상 가정·시설 내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경북도는 노인학대 예방과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북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인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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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경북자경위-전북자경위-구미전자정보기술원-한국전자기술연구원 업무협약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전북자치경찰위원회,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본부가 미래형 과학치안 선도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3일 4개 기관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에서 국비 공모사업인 『자치경찰수요기반 지역문제해결(R&D)』의 상호 연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치안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경북과 전북 지역 공동의 치안문제 파악을 위한 데이터 수집과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경북의 메타버스, 전북의 디지털 트윈 등 가상현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범죄예방 교육프로그램, 안전관리 제어프로그램 등 치안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도출해 공모사업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 과학치안의 저변 확산을 위한 각종 세미나, 토론회, 학술대회 등 상호간의 행사에 공동 주최․참여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연구 결과의 실증과 활용에 대한 교육․홍보를 통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 인식 제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끝으로 연구개발 과정의 상시 소통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업무협약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제를 마련했다. 한편, 경찰청은 2023년도 자치경찰수요기반 지역문제해결(R&D) 사업을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시도 연구기관 등이 응모하도록 공고했으며, 사업선정 시에는 5년간 국비 약 48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이형규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전북과 경북은 넓은 면적을 바탕으로 한 도․농복합지역, 노인문제와 공동화(空洞化) 현상 등 지역의 치안 여건이 비슷해 많은 부분에서 성과 공유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영․호남 상생은 물론 과학치안을 중심으로 자치경찰제의 저변이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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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여성 범죄 예방에 힘 모은다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이 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7일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회의실에서『범죄예방, 여성안심 경북 만들기』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여성정책개발원에서 운영하는 도민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여성범죄예방을 위한 현장의 수요를 파악하고, 여성안심거리 조성과 여성안심 화장실 설치 등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현안 사업을 살펴 사업성과를 높이는 등 환류 체계를 마련한다. 또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와 캠페인, 각종 학술대회 등 양 기관이 주관하는 상호간의 행사에 적극 동참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끝으로 예성범죄 예방을 위한 창의적인 전략사업 발굴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업무협약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설문조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도민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원회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그 중에서도 성범죄를 근절해야 할 범죄 1순위로 꼽았다. 하금숙 여성정책개발원장은“경북자치경찰위원회와 유기적으로 협조해 여성이 안심하는 경북 만들기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여성정책개발원의 전문성을 위원회 시책에 접목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범죄예방의 수요처로 활용하는 등 도민 눈높이 치안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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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구봉산 정상에 세계적 아티스트 조형물 건립된다(광양시. 광양시의회. 포스코, 구봉산 명소화 추진 업무협약 체결)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를 만들어가는 광양시와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포스코의상생 협력으로 구봉산 정상에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조형물이 건립될 전망이다. 광양시는 지난 6일 오후 2시, 구봉산에서 광양시의회, 포스코와 함께 구봉산 관광 명소화를위한 랜드마크 조형물 건립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김학동 포스코부회장, 양원준 경영지원본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의지를 공고히 했다. 특히, 제28회 광양시민의 날을 하루 앞두고 협약이 체결되면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겠다는 포스코의 의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작품은 빛의 도시 광양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체험형 조형물로, 철을 잘 다루는 세계적인조형 작가를 선정해 100% 포스코 소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탄생시킬 계획이다. (광양시. 광양시의회. 포스코, 구봉산 명소화 추진 업무협약 체결) 사업부지로 선정된 구봉산은 옛날 봉수대가 있었던 역사적 장소로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는 물론 순천, 여수, 남해까지 펼쳐지는 파노라마 조망과 접근성을 자랑한다. 작품이 완공되면 광양시가 박차를 가하고 있는 구봉산관광단지, 어린이테마파크 등과 시너지를 내며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시와 포스코는 2024년 4월 1일 완공을 목표로 상생과 무한한 발전을 상징하는 ‘빛의물결’이라는 작품의 콘셉트를 잘 구현해낼 수 있는 작가를 연내 확정할 방침이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언제나 변함없는 광양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빛의 도시광양을 상징하고 광양시와 포스코가 영원히 함께함을 기념할 수 있는 랜드마크적 조형물을기획했다”며, “세계적인 명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은 “업무협약이 체결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구봉산에건립될 조형물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광양시와포스코의 화합과 상생의 상징으로 길이 남길 바라며 시의회도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광양시. 광양시의회. 포스코, 구봉산 명소화 추진 업무협약 체결) 정인화 광양시장은 “소중한 결정을 내려주신 포스코에 감사를 드린다”며, “포스코와끊임없이 소통하고 시민 의견도 수렴하면서 세계적 거장의 작품과 잘 어우러지는 주변 인프라와 관광매력물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구봉산의 명품 조형물을 기대하면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는 구봉산 명소화 사업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포스코와긴밀히 소통하고 협의해 왔으며 2024년 4월 1일 성공적인 준공까지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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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진심’개최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망경동 진주지식산업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1회차 진주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진심’을 개최하였다. 진주 문화도시 라운드테이블‘진심’은 문화도시를 조성해 가는 과정에 진주시민들의 마음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서로의 참된 마음을 모아가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시민들이 의견을 나누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오픈형 플랫폼이다. 오는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인 이날 라운드테이블 ‘진심’은 앞으로 논의할 심층 주제를 선정하기 위한 첫 라운드테이블로 제2기 시민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제2기 시민협의체는 시민이 제안한 정책을 반영하여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분과별 실무협의체이다. 위원들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문화도시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의 범주와 분과를 직접 설정하여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회차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주제별 라운드테이블을 매주 진행함으로써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제시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 ‘적정 문화도시 진주’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라운드테이블 ‘진심’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와 4시에 상시적으로 개최되며, 문화예술생태계, 유휴공간 활용방안, 역사(자원)적 가치 증진을 위한 활동, 시니어 맞춤 문화 등의 주제로 관련 이슈를 발견하고 의제 도출 및 숙의 과정을 통해 이후 시민협의체 위원들이 활동할 분과를 직접 구성할 예정이다. 라운드테이블 ‘진심’에는 시민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문화도시 진주를 만드는데 관심있는 진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위한 신청은 홈페이지와 네이버 폼, 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안내는 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문화in진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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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정의 달 맞아 이색 행사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참여하는 이색 행사를 펼쳐 주목을 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협의기구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 협의체가 지난 18일 오후 무주군 무주읍 죽향로 산책길 부영아파트 뒷길에서 앞섬 터널 앞까지 걷기 행사인 ‘우리가족만세! 둘레길 산책~’ 행사를 마련,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에 큰 보탬이 됐다. 지역사회 서비스 통합과 가족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협의체 가족복지 분과의 특성을 살린 공동사업으로 무주청소년수련관, 무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성청소년문화의 집, 무주군어린이집연합회, 무주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가 공동 참여해 무주관내 가족복지 실천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200여명의 가족단위 참여자들은 이 구간을 걸으면서 산책길 조형물을 활용한 즉석사진을 촬영하고 주최 측에서 마련한 부스에서 보물팔찌뿌리기, 상품라벨 부착, 추억의 과자를 진열, 가족단위 예전 추억을 더듬으면서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구간에서 ‘보물찾기’ 시간을 통해 마스크와 여름이불, 미용티슈, 뻥튀기 세트, 양말, 마스크 등 220여개 종의 선물도 참여자들에게 듬뿍 안겨졌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그리고 6개 읍 · 면 협의체 등을 구성하고 특화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읍·면 협의체는 각 협의체 별로 안전취약계층 대상으로 노후 전기용품 교체와 주거환경개선사업, 저소득층 아동위한 학습용 책상 지원과 의자 등을 지원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꽃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복지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청 사회복지과 강미경 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및 위기 가구 등을 발굴하면서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며 “이들의 활동에서 밝고 아름다운 무주건설이 한층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