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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지 칼럼] 작은 것에서부터 나아가는 힘.<유은지 칼럼리스트> 아침에 일어나 잘 익은 사과를 식초 물에 넣어 둔다. 잠시 뒤 흐르는 물에 씻어내 물기를 적당히 닦아내면 사과의 표면에 윤기가 흐른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사과를 한입 베어 물면 상쾌하고 달달한 맛에 입안이 즐거워진다. 사과를 먹는 습관은 건강하게 살고 싶은 나의 바람에서 시작되었다. 식사를 거르기보다 조금이라도 건강을 챙기기 위해 먹고 있지만, 작은 사과 하나가 아침 시간 활력을 가져다주는 것을 체험하고 나서부터 루틴처럼 하는 행동이기도 하다. 샤워하기, 옷 입기 등 우리가 하는 경험 중에는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적이며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들이 많다. ‘해빗’의 저자 웬디 우드는 우리 삶의 43%는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상황과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는 행동이 의식적인 것인지 무의식적인 것인지는 알아차리기 쉽지 않지만, 무의식적으로 반응하여 나타나는 것을 습관이라고 한다. 웬디 우드의 말처럼 우리의 삶은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루틴은 무엇일까. 루틴은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새벽에 일어나 30분간 글을 쓴다거나,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영양제를 챙겨 먹거나, 잠들기 전 일기를 쓰는 것 등을 말한다. 즉 루틴은 의지나 노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행동이다. 루틴이 지속되면 습관화되는데 이는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익숙하지 않는 행동이 습관이 되려면 환경과 상황을 지속할 수 있도록 만들고, 즉각적인 보상도 필요하다. 나 역시도 아침 기상 후 사과를 입에 넣는 행위가 자연스러워지는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었다. 사과를 씻는 것조차 번거로워 세척사과를 사서 먹은 적도 있으니 말이다. 아직도 의식해야 가능한 수준의 일이지만, 사과를 먹는 행동이 나에게 주는 포만감과 활력을 체험하지 못했다면 지속하지 못했을 것이다. 실제로도 사과는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서 다른 과일보다 포만감을 가져다주므로 체중관리에도 용이하다고 한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나로서는 사과 한 알이 단순하지만 꽤 괜찮은 식사 대용이었다. 또 사과가 가진 항산화 성분이 면역강화에 도움이 된 것인지 감기에 걸리는 빈도 역시 줄어들었다. 이러한 보상이 있어 지속할 수 있었겠지만, 시도하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경험이다. 루틴이 습관화되는 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삶에서 의미 있는 행동을 지속하기 위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한 것 같다. 커피를 줄이기 위해 책상 곳곳에 차를 종류별로 두는 것, 잠들기 전 일기를 쓰기 위해 침대 옆에 다이어리를 두는 것 등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환경을 만드는 것은 습관을 위한 지름길일지도 모른다. 우리가 원하는 건강, 성공, 행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열정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작은 행동들을 습관처럼 무한히 반복하면서 이루어지는 결과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 역시도 아직은 의식적인 행동이지만, 사과 하나를 챙기는 일, 나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을 습관처럼 만들어가고 있다. 자신의 삶에서 의미 있는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작은 행동부터 루틴과 습관을 만드는 과정을 시작해 보면 좋겠다. 그리고 그 일이 늘 작심삼일에 머물다 끝이 났다면 이번에는 지속하여 나아갔으면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이 삶의 좋은 습관으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시작은 시작일 뿐, 시작과 지속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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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친환경농자재 제조 실습 교육생 모집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친환경농업에 관심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비안면에 위치한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비안면 서부로 708)에서 총 10회에 걸친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의성군 농업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5명으로 10월 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친환경농업 분야의 저명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친환경농자재활용기술 △유기농 병해충 방제 기술 △영양제·살충제 제조기술△토양 관리 기술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의성군은 친환경농업에 진입장벽을 낮추고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2017년부터 친환경농자재 제조·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농민들은 “이론과 함께 제조 실습으로 기술을 습득하여 직접 친환경농자재를 만들어 사용하여 경영비를 절감하였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친환경농업을 통해 저탄소농업의 저변을 넓혀야 한다.”라며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줄이는 친환경농업을 확대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해당 과정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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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애복지 플랫폼 구축으로 "일류 복지도시" 조성한다▲ 광양시청 전경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2022년 전국 합계출산율이 0.78명(광양시 1.06명)으로 2015년 1.24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전체의 18.4%(광양시 14.7%)를 차지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겪는 문제로는 영유아기 보육 문제, 청소년기 학업 및 진로 문제, 청년기 취업·결혼·출산 문제, 중장년기의 은퇴 후 재취업 및 사회참여, 노년기 건강 및 경제문제 등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민선8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플랫폼 완성”을 위해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생이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생애복지업무를 전담하는 감동시대추진단(생애복지플랫폼팀)을 신설해 부서별로 산재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 중심으로 유기적이고 촘촘하게 연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시책 개발 등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일련의 복지체계(플랫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을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 ①추진 중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②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시책 개발 ③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일련의 복지체계 구축 ④내게 필요한 스마트 홍보플랫폼 마련 ⑤일생이 행복한 “일류 복지도시” 브랜드 확립을 설정해 광양에 살면 광양시가 일생을 책임진다는 광양형 생애복지체계를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중앙부처의 선별적 복지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편적 복지시책을 강화함으로써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의 조화를 추구하는 포용적 복지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사전적 의미의 복지 분야 외에도 사회, 경제, 문화, 체육 등 시정 전반을 생애복지플랫폼 범주에 포함해 포괄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 펼쳐 나가게 된다. ◆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지원 강화 최근 사회적·환경적 영향으로 난임부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광양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부부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임신 전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 및 유전성 질환을 사전에 확인해 질병 조기진단을 물론 기형아 및 저체중아 출산을 줄이는 등 예방 가능한 질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비 지원 ▲난임부부 진단검사비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임산부 산전 무료검진 지원 ▲임산부 구강 건강관리 지원 ▲임신부 영양제 지원 ▲20주 이상 임신부 교통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난임 지원 및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관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 ◆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 광양시는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영유아의 돌봄, 건강, 놀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확대하여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영유아를 광양시가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를 키우는 행복감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부모급여 확대 ▲아동수당 지급 ▲장난감 도서관 운영(4개소) ▲질병감염 아동 무료 돌봄 서비스 ▲광양 아이키움센터 운영(13개소)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비 지원 ▲어린이 문화공연비 지원 ▲어린이 1인1악기 예술교육 지원 ▲심야 어린이병원 지정·운영 ▲출산가정에 분만비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추진해 보육 환경의 질을 높여 나가게 된다. ◆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추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한다. 청소년들이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창의 융합 인재 육성, 특기 적성 개발, 인성 함양, 학업성취도 증가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한다. 또한 누구나 차별없이 공정하게 학습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해 나간다. 시는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확대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원(18개소) ▲초중고 수학여행비 지원 ▲초중고 100원 시내버스 운영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4개소) ▲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운영 ▲청소년 글로벌 인재양성 운영 ▲ 중고등학교 입학생·전학생 교복비 지원 ▲고3학생 자격증 취득비용 지원 ▲백운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지급 ▲광양학사(서울 공공기숙사) 운영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추진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청년층 취업·창업 및 주거지원으로 청년친화도시 조성 청년문제는 특정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각종 사회문제가 복합적으로 연결된 사안이므로 일시적 지원책보다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 청년일자리 및 주거, 문화복지, 참여·여가, 결혼·출산 등 청년층의 고민에 귀를 기울여 청년에게 힘이 되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펼쳐 청년 활력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광양 청년꿈터 운영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청년 행정인턴 운영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힘내라!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빈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 ▲미혼남녀 미팅행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광양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신혼부부·다자녀 보금자리 지원 ▲광양청년(신혼부부) 행복타운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통해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에 활력을 불어넣을 시책을 추진해 나가게 된다. ◆ 5060 신중년을 위한 새로운 인생 설계 지원 은퇴 이후에도 자아를 실현하며 인생 후반전을 계획하는 중장년층 세대가 늘고 있다. 광양시는 인생 후반전에 돌입한 5060 신중년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도 꼼꼼히 챙겨 나간다. 전문역량과 다양한 경험을 보유한 중장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일자리 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신중년을 위한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한발 더 나아가게 된다. 시는 ▲광양시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신중년 희망일자리 장려금 지원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5064은퇴(예정자) 대상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 운영 ▲50+ 신중년 인생아카데미 운영 ▲광양시 은퇴재능봉사단 운영 ▲경력단절 여성 취업 준비금 지원 ▲은퇴자 맞춤형 전원마을 조성 ▲50~64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등을 통해 중장년층에 대한 복지정책을 확대해 나간다. ▲ 정인화 광양시장 ◆ 어르신을 위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광양시는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14.7%로 전남도 내에서 노인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젊은 도시에 속하지만 기대 수명 중가 등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광양시는 점차 증가하는 노년층에 대한 일자리사업 확대, 여가생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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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업 위크 규슈, 5월 24일 개막… 주요 참가사 제품 10개 소개[제1회 농업 위크 규슈, 5월 24일 개막… 주요 참가사 제품 10개 소개] 농업 발달한 규슈서 첫 개최… 첫 회부터 300개 사 참가 확정 2023년 5월 18일 -- 일본 최대 규모의 농업·축산 종합 전시회 ‘농업 위크’가 5월 24일부터 사흘간 일본을 대표하는 농업 생산지 구마모토에서 처음 개최된다. 첫 회부터 300개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외 2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최사 RX Japan이 ‘제1회 농업 위크 규슈’ 주요 참가사의 제품 10개를 소개했다. RX Japan은 농자재는 물론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스마트 농업 관련 제품이나 축산 농가용 제품도 다수 전시될 예정이라며,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찾아 현장 상담을 사전 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1) 딸기 이동식 재배장치(YANMAR GREEN SYSTEM CO., LTD.) 제품 설명: ‘수량 증가’와 ‘노동력 절감’을 동시에 실현한 딸기 고설 재배 시스템으로 사람이 이동하지 않고, 딸기가 이동하기 때문에 작업이 편리하다. 2) 온실용 관수 시스템(SANWA SERVICE CO.) 제품 설명: 하우스 내 관수 및 해충 방제를 위한 노동력 절감과 관수 시 균일한 살포가 가능해 고품질 생육을 지원한다. 3) e-kakashi Navi(SOFTBANK CORP.) 제품 설명: 재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으로 환경 데이터는 순간치뿐만 아니라 일평균치, 누적 온도, 누적 일사량도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다. 4) 스마트 사테라이트 시스템(SUNHOPE INTERNATIONAL CO., LTD.) 제품 설명: 일본 최초의 위성 센서를 이용한 관수 제어 시스템으로, 작물 상태에 맞는 최적의 관수 관리를 실현한다. 5) SUMIMET®(SUMITOMO CHEMICAL CO., LTD.) 제품 설명: 동물용 영양제의 메티오닌 공급원으로 △스미메트®-P(DL-메티오닌, 분말) △스미메트®-L(2-하이드록시-4-(메틸티오)부티르산, 액상)을 제공한다. 6) 애니멀 웰페어 솔루션(NEC COMMUNICATION SYSTEMS CO., LTD.) 제품 설명: 가축의 개체 정보, 사육 환경 정보 등의 기록 관리와 가시화를 통해 생산성을 유지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7) IoT 센서 시리즈(BRAVERIDGE CO., LTD.) 제품 설명: 심플한 기능에 저렴한 가격을 실현한 농업 사물 인터넷(IoT)용 센서로 논 수위, 밭의 토양 수분, 하우스의 환경 측정이 가능하다. 8) Rozi Farmo (FARMO CORP.) 제품 설명: 농장의 생육 환경을 가시화하는 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스마트폰·PC에서 24시간 농장 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였다. 9) Ushimiru(GISUPPLY INC.) 제품 설명: 방목 중인 소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해 도주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안개 등 악천후 및 야간에도 확인이 가능하다. 10) Porker(ECO-PORK CO., LTD.) 제품 설명: 돈사 내 모든 상황을 가시화해 농장의 생산성과 경영 성과를 높여주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한편 RX Japan은 규슈에서의 첫 농업 위크 개최를 기념해 5월 24일 오전 9시 20분부터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마모토의 유루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쿠마몬’의 토크쇼가 준비돼 있으며, 개회식에서는 규슈를 대표하는 농업·축산 관계자들의 테이프 커팅도 진행될 예정이라 꼭 행사 첫날 아침부터 방문하실 것을 권장한다. ◇ 전시회 개요 전시회 이름: 제1회 규슈 농업 위크 기간: 2023년 5월 24일(수)~26일(금)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그랑멧세 구마모토 주최: RX Japan 협력: 규슈 농정국 RX Japan Ltd 소개 1986년 설립된 RX Japan Ltd.는 참가 업체 및 참관자 모두에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기업 이익과 직결되는 무역 전시회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2003년 일본 최대 전시회 주최사가 됐다. 매년 38개 산업 분야에서 96개(총 353개의 구성 전시회)의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대다수 전시회가 일본 최대, 세계 최대급으로 성장하기에 이르렀다. 성공적인 국제 전시회를 주최해 일본과 세계의 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농업 위크 규슈 2023 홈페이지: https://www.agriexpo-week.jp/kyushu/en-gb.html [저작권자 검경합동신문, 무단전재금지, 재배포시 검경합동신문 표시를 할 것.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해외총괄본부장 황혜자기자 undpigoaide@gmail.com ] #농업워크규슈2023#구머모토#일본검경합동신문사#시즈오카#구마모토유루캐릭터#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후지산#미로마쯔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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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불로유의 거센바람》<세계를 향한 불로유의 거센바람>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사방팔방에서 불어재낀다. 불지 않은 곳이 없다. 바람이 어느새 세계를 향해 분다. 많이도 분다. 태풍과도 같다. 그러다보니 불현 듯 “그대 이름은 바람 바람 바람”이란 노래가 생각난다. 어쩌면 지난 8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 들고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진다. 비단 그대뿐이겠는가. 요즘 사람들 사이에 불로유의 바람이 대세다. 내가 봐도 대세란 말이 실감난다. 시간이 거듭될수록 속도감과 무게감을 더해간다고나 할까. 그 이유는 불로유란 미증유의 효험 때문이다. 불로유와 불로유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허경영으로부터 강의를 들었을 땐 2년 전이었고 본격적인 불로유의 시작은 작년 10월경으로 기억이 된다. 낌새로 봐 현재로선 정규 방송의 징후는 찾아볼 수가 없어도 유튜브와 함께 입소문은 도처로 가파르게 퍼져나가 걷잡을 수가 없다. 늦어도 올 연말이면 불로유로 인해 천지가 요동을 칠 것만 같다. 불로유를 손수 음용하고 피부에 발라본 사람이면 누구를 막론하고 공통된 생각이라 여겨진다. 세기가 낳은 불로유.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불로유. 만화 같은 얘기지만 불로유란 말을 맨 첨 들었을 때 ‘아이러브유’의 러브유가 떠오르곤 했다. 말이 비슷한데다 당신을 사랑해 한다거나 당신을 늙지 않게 한다거나 뜻이 통하는 것 같고 어감마저 좋았다. 불로유가 늙지 않는다는 뜻에서 붙여진 말이고 보면 합성어인 불로유는 허경영의 12통 중 여수통, 여명통을 가리키는 것 같아 그의 신통력이 자꾸만 주마등처럼 뇌리를 스친다. 불로유는 다른 말로 불사약이라 할 수 있다.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는 뜻이 담겨져 있어서다. 불사약이라 하면 우리의 무속신화로 알려진 전통적인 오구굿이 떠오른다. 바리데기가 서천 서역국에 가서 가져온 약수로 죽었던 아버지 오구대왕을 살려냈다는 얘기에서 보듯 그 약수가 바로 지금의 불로유 내진 불로수라 할 수 있다. 인간의 질병은 끝이 없다. 많은 사람이 질병에서 허덕인다. 그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게 난치병이라는 암이다. 불로유가 암에 유효하다고 한다. 그러고 보면 환자에겐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제 불로유가 있으니 웬만한 환자는 한 시름 놓아도 될 것 같다. 암이라 하면 일본의 암 전문의사가 생각난다. 그는 책을 통해 의료계가 숨기는 불편한 진실을 폭로하기도 했다.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며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이 일찍 죽는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환자더러 병원과 의사에 너무 의존하지 말라는 당부의 말이기도 하여 새삼 불로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금 불로유의 기세가 날개를 단 듯하다. 불로유의 대상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이에 제한이 없다. 누구든 만들어 마시고 바르면 된다. 불로유만 있으면 건강해지고 좋은 일이 많아진다. 불로유를 두고 만병통치란 말이 있다. 온갖 질병에 유효하니 그럴 수밖에. 이쯤 되면 고엽제환자나 한센환자에게도 효험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현대인들은 병을 이고 산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산이나 바다를 찾는다. 이때 불로유를 휴대하고 다니면 위급할 때 요긴하게 쓸 수가 있다. 평소 건강을 위해 불로유를 먹고 불로수를 마신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꿩 먹고 알 먹는 격이고 보면 어찌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난 요즘 속된 말로 불로유에 완전 미쳐있다. 불로유가 너무나 좋아서다. 이는 비단 나만이 아닐 것이다. 그래선지 불로유를 보고도 대세에 휩쓸리지 않는다는 게 되레 이상하다는 느낌이 든다. 대하의 흐름 속에 역류가 있어서야 되겠는가. 난 아침저녁으로 불로유를 마시는 건 말할 것도 없고 얼굴에도 바르고 조금 있다 헹궈낸다. 가끔가다 스킨과 크림으로 마무리를 짓기도 하지만 이젠 그렇게 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해 화장품이 필요가 없게 됐다. 제2의 밥이자 영양제며 화장품인 불로유. 불로유를 매일 먹고 바르다보니 온 종일 불로유가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앉아도 불로유, 서도 불로유, 누워도 불로불로유다. 난 불로유를 서재의 한 켠에 쌓아두고 있다. 딴 사람처럼 많지는 않으나 그래도 개수마다 허경영의 이름에다 암흑물질이 들어있고 보면 집안 전체가 좋은 기운이 감도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고 뿌듯하며 기분이 상쾌하다. 뿐만 아니다. 잡념이 없고 잡귀신이 범접을 못할 것만 같은 느낌마저 든다. 불로유는 사용하는 사람의 맘이 소중해서일까. 얼마 전, 허경영은 불로유를 먹으면서 고마움을 표시한다는 것이 영육간의 대화라고 설파했다. 불로유가 영성의 산물이고 보면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맘가짐 또한 매우 중요하다할 것이다. 그래서 난 며칠 전부터 불로유를 먹을 때면 낮은 목소리로 “불로유님! 참으로 고맙다.”라며 인사를 한다. 물론 불로유를 만든 허경영을 매일 부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린 왜 허경영을 찾듯 불러야만 하는가. 이는 불로유를 만들 때 우유라는 물질이 허경영의 이름과 사진을 알아보기 때문이다. 쓰임새가 매우 많은 불로유. 불로유는 접대용으로 알맞다. 커피나 녹차 대용이 되기 때문이다. 직장의 상사나 여직원이 방문자에게 차대신 불로유를 내놓는다고 가정해보자. 분위기가 한결 훈훈하고 화기애애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불로유는 가정이나 직장의 비상약이며 현대인의 필수품이기도 하다. 갑자기 몸이 아프거나 다치면 지체 없이 불로유를 마시거나 바르면 된다. 불로유는 말할 나위가 없이 건강의 길잡이요 해결사라 할 수 있다. 또한 불로유는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불로유를 선물한다는 자체가 부모에게 효도하는 일이고 윗사람에 대한 예의의 표시이고 보면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이 어디에 있을까. 보통 선물이라면 산삼이나 인삼 그리고 녹용을 내세우기 쉽다. 그러나 이젠 그 자리를 정성이 깃든 불로유가 메우면 좋을 것 같다. 이 얼마나 무난하고 실용적인가. 우윳값이 싼데다 만들기 쉽고 부담스럽지가 않다. 불로유는 누구든 활용할 수가 있다. 백인종이나 황인종 그리고 흑인종을 가리지 않으며 가난하건 부자건 차별이 없다. 허경영은 불로유를 내놓을 시기를 저울질하다 2022년 하반기를 기해 본격적으로 만들어 먹을 것을 알려줬다. 메시아와 구세주 그리고 미륵이 따로 없다. 불로유가 왜 지금에 와서야 각광을 받을까. 전 세계가 아주 어려움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경제는 어둡고 병마와 싸우며 갈수록 전운이 심화되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전쟁을 하고 있지만 핵무기 사용과 함께 언제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지 불안이 가시지 않는다. 가뜩이나 북한은 핵실험을 계속하고 있고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오염수를 올 봄부터 바다에 방류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으며 중국의 원전 수백기가 우리나라 서해안을 넘보고 있다. 조그마한 땅덩어리에 우린 핵물질을 끼고 산다. 토양과 바닷물 그리고 공기가 핵의 오염으로 넘쳐나고 있다. 그러니까 DNA의 변형이 위협적이다. 이젠 산사람만이라도 살아야한다. 불로유가 전투 식량이고 핵전쟁이 발발했을 땐 비상약이 된다. 그러고 보면 불로유를 사용하는 사람만이 이의 질곡으로부터 벗어날 수가 있다. 누가 뭐라 해도 우리의 영원한 멘토는 불로유를 있게 한 영적 화신인 허경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못마땅해 하는 사람이 있다. 구더기 무서워 장을 못 담글까마는 그래도 이변이 두렵다. 만약 허경영이 암흑물질로 만든 불로유를 걷어 들인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이럴 때일수록 우린 정신을 차려야한다. 지금 바람이 불고 있다. 세계를 향한 불로유의 거센 바람이다. 모든 지식인이 발 벗고 나서야한다. 불로유로 국위를 선양하고 노벨상도 받도록 외교적 노력에 힘을 보탤 때다. 불로유가 대세인 시점에 즈음하여 필자로서 한 가지 제언을 하고자한다. 현 국가혁명당의 명칭을 “불로당”, “불로유당”등으로 바꿨으면 하는데 천사의 답이 궁금하다. * 수필가. 김차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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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약사회, 남동구 드림스타트 가정에 영양제 후원인천 남동구(구청장 박종효)는 남동구 약사회로부터 취약계층의 아동을 위한 종합비타민 84세트(2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았다고 12일 전했다. 남동구 약사회는 소속 약사들의 사회공헌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양제를 10년간 지속 후원해왔다. 후원받은 영양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성장‧발육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전달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남동구 약사회 노영균 회장은 “남동구 드림스타트와는 오랜 인연이다.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남동구 약사회가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후원해주신 물품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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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협의체, 2022년 여름맞이 ‘몸 튼튼 지원사업’추진[제호]인천광역시 중구 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을 앞두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아동·청소년 자녀 50명에게 지난 15일 영양제 3개월분을 전달했다. 무더위로 면역력 및 활력이 저하된 아동·청소년의 원만한 일상생활을 지원하며 영양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에 아동·청소년들이 기력회복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나누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동숙 운서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촘촘히 보살필 수 있도록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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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 관심 제품 온라인 부당광고 합동점검 결과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에 대한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온라인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여 부당한 광고를 한 게시물 264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차단과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의뢰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언론에 제품 홍보를 많이 하거나 소비자의 관심도가 높은 식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 총 577건을 대상으로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등 부당광고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대상은 ‘면역기능, 장 건강, 배변활동, 피부건강, 피로(혈행) 개선’ 등을 광고한 게시물이다.(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에서 전달받은 기사형 광고 심의 정보 분석 결과, 다소비 제품에서 주로 적발되는 광고 위주로 선정) 주요 위반 사례는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222건(84.1%)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16건(6.1%) ▲일반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0건(3.8%)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 9건(3.4%)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사전에 자율심의 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4건(1.5%) ▲거짓‧과장 광고 3건(1.1%) 입니다.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일반식품에 ‘면역력 개선’, ‘장 건강’, ‘피부 건강’, ‘피로(혈행) 개선’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광고 (질병 예방·치료 효능) 일반식품에 ‘당뇨에 좋은 차’, ‘변비에 최적의 조합’,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증상, 위경련 도움’ 등으로 광고해 질병의 예방‧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의약품 오인‧혼동) 일반식품에 ‘피로회복제’,‘자양강장제’, ‘혈행개선제’ 등으로 광고해 식품 등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하게 만드는 광고 (소비자 기만) 일반식품에 ‘식이섬유는 장을 깨끗하게’, ‘피부건강을 위하여 더욱 필요한 생선콜라겐’, ‘스피루리나는 피로와 알코올로 손상된 간 기능 개선’, ‘미나리는 간해독’ 등으로 광고해 원재료의 효능‧효과를 해당 식품의 효능‧효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광고 (광고 심의 위반) 건강기능식품에 표시‧광고를 하려면 자율심의기구(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로부터 미리 심의를 받고 심의내용대로 광고해야 하나, 건강기능식품인 오메가3 및 비타민D 보충용 제품의 경우 사전에 심의받은 내용과 다르게 광고 * ‘위드코로나 시대, 건강을 챙기는 필수 영양제’ 등에 대해 광고 심의 결과(해당 문구 삭제)에 따르지 않고 다르게 광고 (거짓·과장) 일반식품에 ‘내장의 면역기능 강화’, ‘혈류를 부드럽게 해주는’, ‘피부 트러블이 신경쓰이거나’ 등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표현한 광고 특히 이번 점검에서 일반식품을 마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부당광고한 사례가 많았던 만큼, 소비자는 건강기능식품 구매 시 제품 표시사항에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 기능성 내용 등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온라인에서 국민 관심이 높은 제품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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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드림스타트, 계양구약사회와 ‘사랑의 약품지원’ 업무협약 체결인천광역시 계양구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계양구약사회와 드림스타트 간 ‘사랑의 약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드림스타트 가정 내 응급상황과 안전사고에 대처하고 성장기 아동의 영양 균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약 120만원 상당의 비상 구급함과 어린이 영양제를 구급함이 없거나 건강상태가 취약한 자녀가 있는 가정에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의 영양균형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가정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드림스타트에서는 취학아동 양육자 상담 프로그램, 미취학 아동의 호흡기 질환 예방 프로그램 등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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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구 청학1동'마음 토닥 꾸러미'사업 추진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은 만60세 이상 어르신 단독가구 중 최근 사별을 경험했거나 우울 및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15명을 선정하여 '마음 토닥 꾸러미'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 토닥 꾸러미'사업은 표준화된 검사 도구를 활용하여 대상자의 우울 및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한 후‘마음 토닥 꾸러미’3종 세트(표고버섯키트, 마사지봉, 영양제)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건강상담을 실시하는 심리 강화·지원 건강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및 정신건강상태 재사정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정서적 안정 및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위축된 주민 정서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남편과 사별 후 삶이 공허하고 의지할 곳이 없어 절망적인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동에서 혼자 사는 노인의 마음 건강까지 챙겨주어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