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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순천대] 2024학년도 '제28기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19일 사회과학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제28기 경영행정대학원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2024학년도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_28기 입학식 원장환영사 입학식 행사에는 이광배 경영행정대학원장, 김영태 25대 경영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을 비롯하여 초대 이용호, 3대 윤중구, 7대 유형모, 8대 박철규, 22대 강형구 총동창회장과 제25대 총동창회 주요 임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광배 원장은 “개설 28기를 맞은 최고관리자과정은 이미 동창회원 1,600명이 지역 리더로서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라며, “이번에 입학하신 원우님들도 지역과 순천대학교 발전에 적극 앞장서 주시길 바라고, 원장으로서 여러분의 지속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4학년도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_28기 입학식 사진 국립순천대 이병운 총장은“지역 리더들이 대학의 학문적 성과와 지식을 공유하고,인적 교류를 돈독히하여 각 분야에서 더 큰 성장과 도약을 이루시길 바란다.”라며, “지역과함께하는 글로컬 국립순천대에서 재충전의 시간, 그리고 경영자로서 성공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를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원우환영 특강’으로오는 3월 26일 19시에는 경영행정대학원 강의실에서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고전으로배우는 행복한 삶의 지혜 - 내인생 아모르파티’특강이 90분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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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재학생-교직원-학부모-총동창회 대상 「글로컬대학 30」 사업 설명회 개최▲ 재학생 대상 「글로컬대학 30」 사업 설명회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추진 상황에 대해 학내·외 구성원과 공유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달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컬대학 30」사업 설명회는 ▲재학생(9월 5일과 7일) ▲교직원(9월 5일) ▲학부모 및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관리자과정생(9월 5일) ▲총동창회(9월 8일)를 대상으로 각각 개최하였으며, 이병운 총장, 남기창 교무처장, 정정조 학생처장, 손영진 기획처장 등 주요보직자와 재학생, 교직원, 학부모, 총동창회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설명회에서는 손영진 기획처장이 글로컬대학 사업의 추진 상황과 학사구조 개편등 주요 실행계획에 대해 발표하였고, 남기창 교무처장의 교원인사와 학사제도 개편사항에 대한 발표가 있었고, 이후 참석자들과의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대학구성원 대상 글로컬대학30 설명회 개최(직원) 순천대학교 이병운 총장은 “실행계획서 제출까지 남은 약 한 달 동안 교내·외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실행계획서에 잘 담아 우리 대학의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덧붙여“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되면 3대 특화야 중심으로 지산학캠퍼스를 구축하여 교원들의교육·연구 활동을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학생 중심의 학사구조개편을 통해 학생들의전공 선택권 보장 확대와 해외 파견 및 연수 프로그램 등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말했다. ▲ 대학구성원 대상 글로컬대학30 설명회 개최(학부모) 한편, 「글로컬대학 30」사업은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비수도권 대학30개교를 선정해 5년 동안 1천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대형 사업이다. 순천대학교는 중소기업, 농업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특화 분야 강소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혁신 대학 구축을 핵심 방향으로 설정하여 전남 유일의 2023년 글로컬대학 30 예비대학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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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국립순천대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식 개최▲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식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지난 12일 학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개교 88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제10대 총장 이병운 박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문금주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김영철 총동창회장과 전임 총장을 비롯해관내 주요 기관장 시·도의원과 언론인, 발전후원회 및 발전지원재단 이사, 퇴직 교직원및대학 관계자와 교직원,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이병운 총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식 개최 이병운 총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새로운 비전인 ‘혁신과 융합! 지·산·학 협력 거점, 글로컬 순천대학교.’를 선포하고, 지역 발전의 구심점으로 거듭나는 순천대학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AI시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기존의틀을 허물고 과감하게 새로운 교육을 시도하겠다.”라며, 새로운 비전과 함께 △4대필수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 30위권으로도약하는 대학 △지·산·학 협력의 허브 대학 △정주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지역이 원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대학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컬 대학 등 5가지 혁신·융합 모델을제시하였다. ▲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식 개최 순천대는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비롯하여 글로컬대학 30, RISE사업, 국립대학육성사업 등주요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전남 1위 국립대학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국내 30위권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산업체 그리고 지역 내 모든 대학을 아우르는 협력 거점으로 거듭나기 위한‘지·산·학 융합모델’을 개발하고,저탄소 스마트 농업, 2차전지, 우주항공, 바이오, 애니메이션, 디지털 문화컨텐츠, 생태관광 자원개발 등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식 개최 또한, 앞으로 순천대는 지역에서 나고 자라,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을 위해 일하는 ‘정주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체와 협력해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모색하며, 기업이 함께하는 시민 컨텐츠 개발·보급, 지역 주민을 위한 디지털 교육과 고품격 교양 교육 및 수요자 맞춤형 평생직업교육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청년 세대가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꼭 필요한 ‘젊음과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대학이 지역 문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버스킹 및 문화 공연을 위한 야외 상설 무대와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겠다고도 말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글로컬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식 개최 이미 2023국제정원박람회로 국제적인 생태도시의 면모를 갖춘 순천시의 강점을 살려‘배움과 쉼이 있는 강소 도시’의 대학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해외 교류 확대해 학점·학위 과정을 공유하며, 재학생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어학 강좌와 한국어 교육을 시행해 지역 국제화의 중심으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 제10대 이병운 총장 취임식 개최(보직자) 이병운 총장은 향후 조직개편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열린 총장실 운영으로학내외 구성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대화를 통해 산적한 과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손영진 기획처장의 대학비전 및 대학경영 로드맵 발표와 지·산·학 대표 인사 10명이 참여한 비전선포식 퍼포먼스도 연이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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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 경영행정대학원, 제27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 열어▲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강의성)는 지난 21일 사회과학대학 합동강의실에서 경영행정대학원 제27기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생 51명을 대상으로 입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광배 경영행정대학원장, 박철휘 23대 경영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을비롯하여 3대 윤중구, 8대 박철규, 11대 양재원, 12대 이광하, 17대 이병덕, 총동창회장과 제23대 총동창회 주요 임원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 2023 최고관리자과정 입학식 경영행정대학원 이광배 원장은 “순천대 최고관리자과정을 통해 동창회원 1,552명이 오피니언 리더로서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입학하신 원우들께서도 대학에서의 배움과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실 것이라 믿는다.”라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강사진과 맞춤형 교육콘텐츠를 통해 여러분의 발전을 적극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학 행사에서는 ‘여러분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이광배 경영행정대학원장의 강연과 오시영 주임교수의 오리엔테이션이 연달아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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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서 현실을 위로받는 동창회!(경남 의령군 가례면 수성리 소재 가례초등학교) △경상남도 의령군 자굴산과 한우산 아래 위치한 가례초등학교 총동창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2년여 중단했던 정기총회 행사를 10월 8일 오전 10시 모교 교정에서 이효선 교장선생님과 많은 내외빈을 모시고 정기총회 및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한다. 어느 때 보다 풍성하게 준비한 식전행사로 ‘(사)한국고고장구 진흥원 김해지부 아랑고고장구’팀의 협찬 공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누어 푸짐한 경품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를 야심 차게 준비했다. (행사일정표는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바랍니다.) 어렵게 개최하게 된 이번 정기총회인 한마음 축제를 우리 모두의 잔치를 넘어 내 고향 의령의 고유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례초등학교 동문 여러분! 우리 모교는 1932년 10월에 개교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의 이 행사는 뜻깊은 90년을 기리는 행사가 되었고, 이제 10년만 지나면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학교가 될 것입니다. 한편 가례 초등학교 동문분들이 이 사회 각 분야 리더 역할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산업 경제 분야의 초석이 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동문으로서 정말 가슴 뿌듯합니다.▷“동문 여러분! 높고 푸른 가을하늘에 맘껏 뛰어놀며, 선배는 후배를, 후배는 선배를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선물하시고 끝없는 사랑으로 소통하는 내 고향의 형제자매로서 끈끈한 정을 굳건히 다지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바쁘신 와중에 많은 선, 후배님들과 같이, 함께 하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기대한다.”며 허광영 총동창회장님과 강봉중 사무국장님이 인사 말씀을 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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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추석 맞아 소외계층 만나 위로 및 격려.예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구 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은 지난 1일 예산군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훈련생과 종사자를 격려했다. 또한 군청 각 실·과 및 사업소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하면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충남개발공사(사장 정석완)는 예산군에 1000만원 상당의 명절꾸러미 200세트를 명절 저소득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해 기탁했으며, 예산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윤영만)은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 500팩(1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훈훈한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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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환영해!”후배사랑 입학식의성교육지원청 남부초등학교는 2022년 3월 2일,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내빈 없이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본교 금빛관에서 개최된 입학식에서 의성남부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님을 대신하여 교장선생님께서 입학생 12명 전원에게 10만원씩, 총 1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12년부터 시작된 총동창회 장학금은 벌써 11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데, 누적 금액이 2천 만원을 훌쩍 초과하여 학부모 및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기태 교장은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한 참 인재 육성을 교훈으로 하는 의성남부초에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매일 아침 교문에서 교장선생님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하자” 라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지만 안전에 유의하며 씩씩하게 학교생활을 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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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생활용품 전달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18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백만 원 상당의 화장지를 범서농협 하나로마트 정문(범서읍 점촌6길 24)에서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했다.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20포를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용품인 화장지를 기부해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외화 울주푸드뱅크마켓장은“범서농협과 범서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지역사랑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화장지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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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창수초, '내 학교는 내가 지킨다'졸업한 선배들의 마음 속에 영원히~영덕교육지원청 창수초등학교는 창수초 49회 동기회와 창수초인천분교장총동창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기탁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졸업한 선배들은 후배 졸업생에 대한 축하와 본교 입학생에 대한 지원금으로 활용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선배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졸업생과 입학생들은 장학금과 입학시 10만원 상당의 체육복을 지원받고 있으며, 이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지역민의 후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1990년대에 신리국민학교, 인량초등학교, 미곡분교, 오촌분교가 통폐합되었고, 1994년 인천국민학교가 창수초등학교인천분교장으로 통합되면서 창수면에서는 창수초등학교 1교만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창수초등학교도 언제든지 폐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올 때, 창수초 49회 졸업생들이 학교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하였고 그 첫 발걸음으로 모교 졸업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한 것이 벌써 수 년간 지속되고 있다. 현재는 졸업생에게는 졸업 축하금을, 신입생과 전입생에게 환영의 의미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창수초등학교는 졸업생들과 지역민의 학교 지키기의 간절함을 마음에 품고, 학교 유지를 넘어 학생 유치의 소망을 품고 경상북도교육청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은학교 자유학구제'운영 학교로 지정되어 3년 만에 전교생의 50%가 넘는 학생을 유치하였다. 2021학년도 본,분교 6학급의 학교가 2022학년도에는 8학급으로 학급이 늘어나는 등 성과가 나타남에 따라 졸업생들도 소망의 결실을 보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의 후원 문의도 확대되고 있다. '내 학교는 내가 지킨다'는 마음을 품고 시작한 졸업생들의 학교 사랑이 관심과 격려를 기다리는 농산어촌의 소규모학교에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졸업식이 펼쳐지는 이 시기에 창수초 49회 동기회와 창수초인천분교장 총동창회의 말을 잠시 생각해 본다. “우리 학교는 내 마음 속에 영원히 함께합니다. 내 마음의 고향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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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부여군, 부여여고 단독 이전 관련 업무 협약 체결충남교육청과 부여군은 8일 부여여자고등학교 영어교과교실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에 대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정현 부여군수, 충남도의회 조길연 부의장, 부여여고 이전 추진위원장 김기서 도의원, 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 및 부여여고 총동창회장 등 교육공동체가 다수가 참석하여 협약이 갖는 의미를 더했다. 원래 부여여고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사업’ 지구 내에 위치하여 각종 시설물의 신축ㆍ개축ㆍ증축 등의 행위를 할 수 없어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었고, 역사문화환경 보존 핵심 지역에 위치하여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11월 15일에 교육청과 부여군이 동반자로서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여여고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부여여고 이전 사업비 분담,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하였으며,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으로 투자심사의뢰서 작성하고, 적극적으로 이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였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10월 29일 열린 2021년 정기 2차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조건부로 최종 승인되었으며,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으로 ‘교부금 기준을 반영한 사업비 축소’와 ‘인근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및 향후 학교 통합 등을 고려한 설계 추진’을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여고 단독이전 조건부 승인은 지난 2년간 함께 뛰어주시고 다방면으로 애써주신 지역 내 기관, 지역 언론, 군민들께서 단합된 힘을 보여준 덕분에 이뤄낸 노력의 결실이고 큰 성과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속한 학교이전으로 부여여고 학생들이 배움에 정진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부여지역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아울러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백제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철 교육감은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주신 박정현 군수님을 비롯한 교육공동체와 지역 주민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부여군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부여여고 이전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