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24년 1분기 인권보호 우수사례 선정대검찰청은, 국민의 인권보호를 위하여 정성을 다한 수사 및 범죄피해자 보호 ‧ 지원 사례 등 다음 4건을 2024년 1분기 인권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하였다. ① 보호자에 의해 유기된 중증 조현병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행정 감독기관, 전담 의료기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과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성년후견개시심판 청구 등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한 사례 [서울동부지검] ② 피의자가 구속되어 홀로 남은 미성년 자녀를 보호하기 위해 지자체 아동보호팀 및 수용자 자녀 보호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지원 의뢰하여 미성년 자녀가 기초생활지원금을 직접 수령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등 피의자의 자녀가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운 사례 [인천지검] ③ 경찰에서 혐의없다고 불송치한 성폭력 사건을 전면 재수사 요청하여 강간치상죄 등으로 피의자를 구속기소하고, 성관계 영상 삭제조치 요구로 2차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였으며, 양형에 관한 피해자의 의견 진술서를 법정에 제출할 수 있도록 피해자의 진술권을 보장하는 등 피해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사례 [홍성지청] ④ 연인관계이던 북한이탈주민 피해여성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집에 불을 지른 사건에서, 사경 구속영장 신청 단계에서부터 주임검사가 피해자 지원 방안을 검토하여 송치 직후 지자체 복지팀・주택관리공단・범죄피해자지원 센터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지원절차에 착수하는 등 실질적 피해자 지원을 한 사례 [경주지청]
-
인류의 등불이 될 백궁소원석말만 들어도 가슴 뭉클하고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는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한 백궁소원석. 이 소원석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의 하늘궁에 위치해있다. 인류를 위해 마련한 이 불멸의 소원석은 어떻게 하여 영산 영지로 알려진 이곳에 조성하게 됐으며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가가 세인의 관심을 끈다. 하늘궁에 거처하는 본좌의 말에 따르면 ‘백궁소원석은 UFO(비행접시)로 운반돼 동남아와 가까운 태평양 바다 속에 3년3개월간 숨겨져 있다 동원된 수백 명의 잠수부에 의해 끌어올려졌으며 세관을 거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국내로 반입됐다.’라고 한다. 백궁석은 2022.5.25 오후 5시경 비가 오는 가운데 국내에서 제작된 기단석과 함께 기술진에 의해 예정된 수순에 따라 정상적으로 설치가 됐다. 예사로운 돌이 아닌 백궁석이 지구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본좌가 비밀에 붙이고 있는 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 것 같다. 지구인의 눈높이에 맞추다보니 지금으로선 한계가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백궁석을 짠물에 잠기게 하려면 우리나라의 연근해가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멀리 떨어진 태평양을 택한 이유는 뭘까. 우리나라는 저인망식의 어선이 많아 이들에 의해 쉽게 노출될 것이기 때문에 어선들이 거의 드나들지 않는 지역을 택할 수밖에 없었으며 백궁석을 오랫동안 바다에 잠재웠던 것은 지구에 잘 적응해야 자외선을 견딜 수가 있고 그렇게 해야 만이 변질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본좌의 설명이다. 지구가 생성된 이후, 최초로 반입된 백궁소원석. 소원석의 진원지인 백궁은 도대체 어디에 위치할까. 시공을 초월한 이데아의 세계이자 천국인 백궁은 하늘궁을 찾아 본좌를 알현하는 등의 선택된 자만이 갈 수가 있는 곳으로서 지구로부터 120억 광년이나 떨어진 거리에 있다한다. 여기서 하나 아쉬움이 있다면 외계에 백궁이 있고 백궁석이 그곳에서 왔다는데 대해 사람들이 도무지 믿으려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시간이 거듭되고 백궁석이 화제가 되면서 수치 등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은 앞으로서의 추이로 볼 때 좋은 계기로서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문제는 본좌의 유튜브를 시청한 사람이면 몰라도 대부분의 사람은 잘 모른다는데 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이의 재원을 나열해본다. 너비가 5.5미터인 백궁석의 높이는 3.3미터이고 무게는 무려 33톤에 이른다고 한다. 숫자 33은 본좌의 한문 이름의 획수이기도 하다. 그러고 보면 백궁석이 바다에 있었던 기간인 3년3개월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백궁석을 받쳐주고 있는 5단으로 된 기단석을 살펴본다. 기단석은 5백궁의 각 계층을 상징하며 2단과 4단에 각각 한글로 된 글자가 새겨져있다. 2단엔 ‘백궁소원석은 백궁 천국에서 왔습니다.’라 돼있고 4단엔 ‘하늘궁 백궁소원석’이라 적혀있어 돌의 출처와 용도를 한꺼번에 읽을 수가 있다. 백궁소원석은 도대체 어떤 돌일까. 백문이불여일견이라 했으니 하늘궁을 찾아 본좌를 알현하고 백궁석의 설명을 듣거나 자세히 살펴보면 많은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본좌 친견의 분신인 백궁석은 무지몽매한 사람들에게까지 많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다. 수석계에서 보듯 수석엔 문양석, 산수경석 등이 있다. 백궁석은 색채와 무늬가 특이하여 이런 돌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또한 백궁석은 군데마다 요철로 된 부분이 있고 채색이 완벽하여 상상을 초월한다. 백궁석을 자세히 살펴보면 왕관을 쓰고 있는 본좌의 모습이 있는가하면 아기의 탄생과 이를 지켜보는 부모의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성모마리아와 코끼리의 형상으로도 보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 전설적인 백궁소원석. 폭포수와 같은 시원한 물줄기가 있는가하면 세 개의 봉우리가 마치 천부경에서 말하는 천과 지 그리고 인을 아우르고 있는 것 같아 의미가 깊다. 백궁석에도 백궁이 표시돼있다. 백궁석의 뒷면, Y자 표시의 위가 백궁이라 한다. 빛과 보석덩어리라 할 수 있는 백궁석은 상징적인 것이 많고 작품 자체가 기하학적이고도 형이상학적이어서 경이롭기 그지없다. 백궁석의 특징은 파도처럼 여울진 선이 끊이질 않고 길게 연결돼있다는 점이다. 선을 길이로 재면 수치상으로 엄청나다. 어찌 신비스럽다 하지 않겠는가. 백궁석에서 보듯 머나먼 우주에서 지구에 돌이 반입된 것은 흔한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인류가 마주해온 돌을 음미해본다. 인류는 지구에 인류가 출현한 때로부터 돌을 신앙 내지는 외경의 대상으로 신성시해왔다. 선사시대만 해도 알려진 바와 같이 정령신앙이 횡행했다. 그러나 백궁석은 일반석이 아니어서 불교신앙의 대상인 석탑과 차원이 다르다. 하늘궁의 초종교적인 상징물이 백궁석이다. 백궁석의 앞과 뒤를 보면 바탕이 형상화돼있어 인류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소원석은 백궁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다. 백궁석은 알면 알수록 신비감을 자아낸다. 돌이 가지고 있다는 에너지 때문이다. 백궁이 아니면 이런 작품을 창출해낼 수가 없다. 그래서 그런지 신령스런 소원석 앞에서 정중히 빌면 돌에서 나오는 우주에너지의 영향을 받아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며 일부 참배객의 경우, 기도를 한 결과 눈과 팔이 좋아졌다는 등의 영험담도 있는 반면 소원석을 향해 함부로 상스러운 말을 했다가 차마 믿기 어려운 낭패와 불상사를 입은 사례까지 있고 보면 그냥 봐 넘길 돌이 아니다. 백궁의 정거장이라 불리는 세계적 순례지인 하늘궁에 이처럼 소원석을 설치함에 따라 하늘궁이 본격적으로 백궁과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 이로써 백궁에 대한 관심도가 두드려졌고 백궁과도 가까워졌다. 이제부터 인류는 백궁에 갈 연습을 해야 한다. 이의 지렛대가 백궁소원석이다. 인류는 오랫동안 머나먼 우주 공간에서 떨어진 별똥별이란 운석을 많이 접해 왔다. 운석은 끊임없이 떨어지고 있고 지구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백궁석은 백궁에서 건네진 것이고 보면 운석과 사뭇 결이 다르다. 운석의 값어치는 금의 10배 또는 40배에 이른다고 한다. 언론이 고의든 아니든 설령 침묵한다 해도 백궁석이 지구에 모습을 드러낸 이상, 이의 존재는 입을 통해 머잖아 인류의 화두로 등장하게 돼있다.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앞으로 세계인이 알면 백궁석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세계유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가 될 것임은 너무도 자명한 사실이다. 인류의 등불이 될 환상적인 꿈의 백궁소원석. 가치는 얼마나 될까? 정확히 말해 가격이 없고 이를 정할 수가 없다는 게 맞을 것 같다. 왜냐하면 인간이 절대적 에너지를 가진 신성한 돌에 대해 가격을 운운한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잘못됐기 때문이다. 불경이지만 굳이 가격을 말해본다면 어림잡아 조 단위 이상은 되지 않을까란 생각을 조심스레 가져본다.
-
마산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 점검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다가오는 5월 31일까지 마산합포·회원구소방용수시설 1,128개소와 비상소화장치 70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기온 상승 등으로 인한 지반 침하, 소방용수시설 패킹 마모·균열, 배관 노후가 우려됨에 따라 화재진압 활동 시 신속한 급수체계 운영에문제가 없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점검 중점사항은 ▲소방용수시설 출수 상태 등 정상작동 여부 확인 ▲소방용수시설 도로명 주소와 위도·경도값 재검토 ▲보호틀, 소방용수표지 등 설치상태 확인 및 개선▲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훈련 등이다. 김봉염 대응조사팀장은 “화재 현장에서 적절한 소방용수시설의 확보는 화재진압 작전의 성패를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라며 “이번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일제 점검을통해 상시 사용 가능 체계를 유지해 화재 대응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불로유의 원리에서 찾아야할 원전오염수의 해법》불로유의 원리에서 찾아야할 원전오염수의 해법 살아가면서 가끔은 상식을 뛰어넘는 일을 마주하게 된다. 생각지도 않은 것이 현실로 나타난다고 가정해보자. 사정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고 가능이나 한 것인지 의아하게 생각할 때가 없지 않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감동적인 얘기에 귀를 기우려본다. 개중엔 설명이 안 되는 특별한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니까 그저 놀라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에 이런 일이’란 유행어를 흉내라도 내듯 일상을 통해 신비한 일이 이따금씩 생겨나고 있다. 이를 가볍게 보거나 그저 웃음으로 받아넘겨도 되는 걸까. 그렇지만은 않을 것이다. 들여다보면 우리가 모르는 분명 뭔가가 있다. 예지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그런 가능성에 대해 눈을 뜨기 마련이다. 인간사회에서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일을 만난다는 자체가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어떤 물질이든 성질을 바꾼다고 하면 누가 믿겠는가. 그러나 실제 이런 믿기 어려운 일이 면전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는 추리소설에나 나올 법한 그런 얘기가 아니다. 비근한 예로 우린 우유가 유통기한을 지났음에도 장기간에 걸쳐 썩지 않음을 보고 고개를 갸우뚱해왔다. 우유를 썩지 않게 하는 원리를 첨으로 제시한 이는 누굴까. 그가 바로 학생과 젊은이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허경영이다. 그는 오래전부터 우유로 만든 불로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세상에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대한 설명은 굳이 하지 않아도 알 사람은 안다. 허경영의 이름이나 사진만으로 우유가 썩지 않는다는 신비의 영약이자 식품인 불로유. 얼마 전만해도 혹자는 우유가 그렇게 될 수 없다며 손사래를 치거나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불로유가 그에 의해 본격적으로 선을 보인 때는 지금으로부터 3개월 남직 될까 말까다. 짧은 기간이지만 많은 사람이 체험에 나섰고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효험을 보게 됐다. 그래선지 그를 바라보는 눈이 크게 달라졌다. 긴가민가하던 사람조차도 언제였냐는 듯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기 시작했다. 참으로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그는 어떤 물질이던 맘대로 조절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물질의 분자구조까지 바꾼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그가 나서서 ‘몸에 좋은 물질로 전환돼라.’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놀라운 반응을 보이며 그의 이름만 불러도 ‘이름 자체에서 암흑물질이란 무한대의 에너지가 나온다.’라고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과학적으로 도저히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러고 보면 이를 초과학적이라 해야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문제는 아무리 과학이 발달돼도 인간의 능력으론 물질을 바꿀 수가 없다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그가 내놓은 불로유에서 보듯 우유가 그의 이름과 사진을 인식한다는 자체가 그가 물질 등 만물을 다스린다는 반증임을 말해준다. 이렇듯 그는 영적인 신통력과 함께 시공을 초월한 변환 능력의 소유자다. 그렇기 때문에 지구상의 골칫거리라 할 수 있는 일본 원전의 오염수 해결을 위한 자문이 있자 그는 이를 완전 생수로 바꾸겠다며 해결사로 자청하고 나섰다. 일개 개인이 외국을 상대로 이런 파격적인 대책을 내놓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님에도 그는 자신에 차있었다. 그가 그의 유튜브를 통해 이를 공식적으로 천명한 때는 2021.5.27이다. 당시만 해도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 중엔 과연 그렇게 될 수 있을까하고 의아해했다. 오염된 물질을 일거에, 한 순간에 양질의 물질로 바꾼다는 거짓말 같은 사실은 그가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다. 이에 대해 일본의 원전 관계자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영의 세계를 알 리가 없는 그들로선 대부분 부정적일 수밖에. 그러나 불로유가 만들어진 과정과 이치를 조금이라도 알면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다. 그러니까 의아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먼저 우리가 후쿠시마주민들에게 불로유를 먹고 바르게 하여 그들의 반응을 지켜보자는 것이다. 그렇게 하자는 데는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불로유의 원리에서 보듯 우유 안에 들어있는 물질이 허경영의 능력에 의해 변환된 것처럼 원전의 오염된 물질도 허경영의 능력에 의해 변환이 될 수 있음을 그들 스스로 알아차림으로써 어느 순간 태도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이 일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 걸까. 그의 유튜브에서 보듯 오염수의 해결책은 이미 중재자를 통해 일본 측에 전달된 상태여서 현재로선 그쪽의 수락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염수의 정화는 어떻게 하는 걸까. 들어보면 간단하다. 그는 일본의 원전박사가 오염수 샘플을 가지고 하늘궁에 찾아오면 지체 없이 생수로 바꿔준다고 했다. 현재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원전 오염수. 오염수엔 다량의 세슘과 우라늄 그리고 삼중수소와 같은 방사성물질이 들어있다. 이런 오염수를 정화도 하지 않고 자기들 맘대로 방류를 하다니 말이 될 법한가. 오염수의 정화는 비단 일본만이 아닌 전 세계의 과제다. 따라서 만약 허경영에 의해 정화가 이뤄진다고 치자. 이는 세계적인 빅뉴스감이며 일본은 그에게 한화로 백조 원 이상을 내놓아야 한다. 이 금액은 그가 직접 제시한 것이지만 그렇다고 근거가 모호하거나 엉뚱한 게 아니다. 수치상 그만한 사유가 되니 그런 주장이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일본으로선 당장 발등에 떨어진 오염수 문제. 허경영이 나서서 이를 깨끗한 물로 만들어주겠다는데 금액이 문제이겠는가. 그가 일본에 가지 않고 물을 바꾸겠다는 해법에 대해 일본이 거부할 이유는 없다. 오염수를 해결하지 않고는 일본은 어떤 이유로도 국제적인 고립을 면하기 어렵다. 그러니까 오염수의 해결은 위에서 말했듯이 암흑물질로 가득 찬 신비의 물질인 불로유의 원리에서 찾아야만 한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언제 성사되느냐는 일만 남았다. 일본은 천황이 있는 신의 국가지만 지금으로선 무조건 불로유의 발명자요 영적 존재인 허경영의 말을 귀담아들어야한다. 오염수를 제로베이스로 만들어주겠다는 그의 말에도 불구하고 그의 위상 운운하며 냉소를 보낼 경우, 모처럼의 좋은 기회를 놓치고 만다. 일본은 최근 이해 당사자인 우리나라의 시민활동가에 의해 원전오염수의 방류 금지를 위한 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실정이어서 언젠가는 해결책을 내놓아야할 입장이다. 힘의 우위만이 능사일까. 일본은 오염수의 해결 없이 국제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일본으로선 허경영의 권능이 인류에게 보탬이 됨을 알면 돈을 떠나 믿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빗발칠 세계의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서도 일본 측의 성의 있는 태도 변화가 있어야할 것이다. #검경합동신문 #논설위원 #김차웅기자
-
무더위를 식혀줄 동해명소 천곡황금박쥐동굴에서의 여름휴가무더운 여름에도 시원한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동해의 명소 중 한 곳이다. 고생대 초기의 조선누층군의 중하부에 속하는 캠브리아기 풍촌석회암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지층의 생성연대는 4~5억년경, 동굴의 생성연대는 7~12만년 전으로 추정된다. ▲ 네이밍 공모전에 선정된 해치상(동굴을 지키고 있는것 같다) 천곡황금박쥐동굴은 1991년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 조성 공사 중에 발견되어 몇 차례 탐사 결과 동굴로서의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총길이 1510m 중 810m 관람 구간을 개방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국내 동굴 중 최대의 천정용식구, 커튼형종류석, 석회화폭포, 동국내부 희귀석 등이 학술적가치와 신비함을 지니고 있다. ▲ 비밀의문, 말머리상 ▲ 대석순, 석주 ▲ 네이밍 공모전에 수상한 엄지척 (엄지척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 사천왕상 ▲ 약 2톤 이상의 무게 방패 종류석 ▲ 수백년의 기다림 (종류석과 석순이 석주를 만들기 위해 자라서 5cm 정도를 남겨두고 있다) ▲ 계란판 모양의 천정용식구 (천정용 식구는 국내 동굴중 제일큰 규모) ▲ 촛대바위(추암촛대바위가 있다면 천곡황금박쥐동굴에도 촛대바위가 있다) ▲ 용굴(천정용식구로 국내에서 보기 드물 정도의 대형규모, 용이 승천할때 모양을 띄고 있다) 이곳은 황금빛이 도는 천연기념물 황금박쥐 20여 마리가 서식하는 곳으로, 2019년 노후시설개선 공사 후 천곡 황금박쥐 동굴로 재개장했다. 올 8월에는 무명 종유석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촛대바위, 엄지척, 해치상을 볼 수 있다.
-
광주시 동구, 삶의 발자취 담을 ‘어르신 자서전 교실’ 개강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수강생들과 청년 글 짝꿍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어르신 글쓰기 자서전 교실’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어르신 글쓰기 자서전 교실’은 어르신들 삶의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자 마련한 동구의 대표적인 인문 사업이다. 올해 글쓰기 자서전 교실은 사전공모를 통해 모집한 어르신 32명이 참여해 10주 동안 글쓰기 교육을 통해 공동 자서전을 발간하게 된다. 글쓰기 자서전 교실은 조선대학교 문예창작학과와 만화애니매이션학과 재학생·대학원생들이 글 짝꿍팀을 이뤄 글쓰기 지도와 자서전 삽화 제작을 돕는다. 또한 그림책 자서전은 ‘민들레는 민들레’ 작품으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오현경 그림 작가가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글쓰기 자서전 교실 외에 그림책 자서전 교실을 신설해 어르신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지난 8일 동구 인문학당에서 그림책 자서전 교실 개강식을 갖고 15명의 어르신들이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동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소박한 삶을 감동적인 휴먼 다큐멘터리로 제작·방송하는 KBS남도지오그래피 ‘동구 어르신 영상 자서전’에 참여할 어르신도 오는 30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 삶의 기록은 그 자체로 지역의 소중한 인문자산으로 자서전을 통해 후손들이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그동안 글쓰기 자서전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직접 쓴 글들을 엮어 ‘싸목싸목 걸었제’, ‘아름다운 인생, 이야기가 되다’, ‘내 삶이 꽃이 되고, 이야기가 되고’ 등 총 11권의 공동 자서전을 출간했다.
-
천안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수 54만8022명 확정천안시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인 수가 54만 8022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5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선거인명부를 작성하고 15일부터 17일까지 명부열람기간 등을 거쳐 20일 선거인명부를 확정·등재했다. 선거인명부를 살펴보면 선거인 수는 54만8022명으로 총인구수 65만8944명의 83.17%에 달한다. 지난 제7회 지방선거 선거인 수 50만9817명 대비 3만8205명(7.5%) 늘어난 수치다. 구별로는 동남구(성정1·2동 포함)가 19개 읍면동에 인구수 29만9833명, 선거인 수 25만7709명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 수 85.95%이고, 서북구가 12개 읍면동에 인구수 35만9111명, 선거인 수 29만 313명으로 인구수 대비 선거인 수 80.84%로 집계됐다. 선거인명부는 확정 이후에도 선거일까지 형의 선고 등으로 선거권이 없게 되거나 사망 등으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사전투표는 27일과 2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은 전국 어디서나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선거 당일인 1일에는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격리자 등의 투표는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본투표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보건소로부터 온 문자메시지 등의 확인을 거쳐 투표할 수 있다. 천안시는 5월 22일까지 확정된 선거인명부를 바탕으로 각 세대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물을 발송했다. 또 사전투표를 앞두고 1차 모의시험을 진행하고 26일에는 전체 사전투표소에서 참관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 과정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사전투표자가 포함된 통합선거인명부를 작성하며 31일에는 투표소 설치상황 점검 등 투표준비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선거에 앞서 투표소를 확인하고 싶은 선거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천안시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잡월드, 직업체험 전문 웹진 ‘잡월드온’ 창간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직업 세계 탐구를 위한 종합 정보지 형태의 웹진 ‘잡월드온(잡월드ON)’ 창간호를 2일 발간했다. 일반 소식지와 달리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직업 선택을 지원하기 위한 알찬 정보를 담고 있는 ‘잡월드온’은 지난 3, 4월 두 차례에 걸친 창간 준비호를 통해 학교 등에서 수업자료로 활용이 가능한 다양하고 풍성한 직업정보를 전달해왔다. 이번 공식 창간호 주제는 ‘공간을 창조하는 사람들’로, 공간의 의미를 알아보고, 실내외 다양한 공간 구성 전문가들의 직업 현장을 풍성한 영상으로 안내한다. 홍익대학교 건축학과 유현준 교수와 에버랜드 디자인그룹장 이형기 프로, 한국잡월드의 새로운 만들기 체험관 ‘메카이브’를 구축한 엑스오비스 김용민 대표의 인터뷰뿐만 아니라 공간 디자인 분야 관련 직업 탐구를 위한 청소년 활동 시트도 제공된다. 한편 3, 4월 창간 준비호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어린이·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슬기로운 웹진 생활’ 시리즈 강연을 선보인다.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 라가치상 수상자 정진호 작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선임연구원 김현옥 박사, 박광일 역사 작가까지 5월 7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 한국잡월드에서 진행한다. 신청은 한국잡월드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영철 이사장은 "‘잡월드온’은 부모님과 선생님, 청소년 지도자들과 함께 어린이 청소년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고 응원하는 나침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
임실군, 관촌‧덕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실시임실군이 관촌‧덕천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측량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재조사측량은 2022년 사업지구로 선정된 관촌‧덕천지구를 대상으로 오는 7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종이 지적도 대부분은 일제강점기에 수기로 작성되어 지적공부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분쟁이나 불편을 겪는 경우가 아직까지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관촌‧덕천지구는 실제 점유현황과 지적도의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주민들이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군은 현재 관촌‧덕천지구에 최신 측량기술인 고해상도 정사영상촬영 무인비행장치 UAV(드론)를 이용한 항공측량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토지현황조사와 지적재조사측량, 경계 확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토지이용의 효율성과 가치상승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토지소유자와 주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임실군, 건전한 종자 생산 영농지도 나서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건전한 종자 생산을 위하여 올바른 볍씨소독법과 싹 틔우기 방법 등 농가 영농지도에 나섰다. 군은 PLS에 따른 농약 오남용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 보급종을 미소독 종자로 공급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종자소독은 친환경 농가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법이 있다. 온탕 소독은 물 온도 60℃에, 벼 종자 10kg을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서서히 냉수에 10분간 식혀주는 방법으로 볍씨 발아기를 이용한 종자소독 시 오래된 기계는 온도 조절 장치의 센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설정 온도와 실제 물의 온도가 같은지를 확인하여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약제침지 소독은 30~32℃의 벼 종자소독용 살균제와 살충제가 혼합된 약액에 48시간 동안 담가 소독하는 방법으로 약액의 온도와 침지시간을 준수해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자가채종 종자의 종자소독제 단독 처리에 의한 키다리병 발생률이 10% 이상이므로 키다리병 발생이 우려되는 자가채종 농가나, 공동 육묘장, 대규모 농가는 반드시 온탕 소독과 약제침지 소독을 병행해야 한다. 또한 파종에 알맞은 싹틔우기 길이는 1~2㎜ 내외임으로 약제 소독 중간중간 볍씨 발아기를 확인하여 싹이 너무 커진 종자를 파종하지 않도록 하고 파종 후 무가온 비닐하우스 등에서 4~5일 정도 상자 쌓기를 실시하여 출아를 시킨 모판을 못자리에 치상해야 한다. 군은 깨씨무늬병, 도열병, 키다리병, 선충 등 벼 수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 대부분은 종자로 전염되니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