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3 (목)
'구급대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진해연세에스병원 간담회(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1일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연세에스병원을 방문하여 해당 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과 설 연휴 대비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대 9일의 설 명절 연휴 동안 만성·급성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정적인 구급 대응과 지역 내 의료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이송 환자 적극 수용 협조 ▲구급대원과 의료진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 모색 ▲119구급 스...
의창소방서(서장 안병석)는 10일 올바른 119구급차의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따르면 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 환자 ▲단순 감기 환자 ▲생체징후가 안정된 타박상 환자 ▲단순 술에 취한 사람 ▲만성질환자로서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및 찰과상 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 등이 있다. 허위신고나 비응급환자의 신고로 구급대원이 출동하면 생사가 오가는 위급한 환자가 119구급 서...
경북소방본부는 2024년 의료정보 제공 및 응급처치 상담 실적을 분석한 결과, 연간 8만 5천여 건, 하루 평균 235건의 상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경기 북부,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상담 실적에 해당한다. 상담 내용별로는 병·의원·약국 등 의료정보 제공이 39.8%, 응급처치 상담이 34.2%, 질병 상담이 8.9%, 이송병원 선정이 4.3%, 기타 상담이 12.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러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주요 이유로, 응급의학 전문의가 구급대원에게 직접 응...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매년 구급 대원이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구급 대원 폭행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에서 1179건(연평균 235건)의 구급 대원 폭행 사건이 발생했으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중 87.4%가 주취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소방기본법 제50조에 따르면, 구급 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가해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마산소방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은 소방본부장과 구급대원 단체(사진/창원소방본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상기)는 소방청이 실시한 2024년 심정지 환자 소생률 품질관리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창원소방본부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응급의료 대응 시스템을 구축‧운영함으로써 심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에 이바지한 결과이다. 이를 통해 창원소방본부는 구급 분야에서 전국 최상위 수준의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창원소방본부는 ...
심장정지 환자 소생에 큰 공헌을 한 소방장 권민영과 소방교 고봉확에게는 하트세이버 인증서가 수여(사진/경남소방본부)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26일 위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9종합상황실 직원 2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한 남편이 쓰러졌다는 긴급 신고가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되었고, 신고를 받은 소방교 고봉확은 즉시 구급차를 출동시키고,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응급처치를 지도하기 위해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상황을 전달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소방장...
소방장 정욱형20번째 세이버 인증(사진/성산소방서)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에 근무하는 소방장 정욱형은 지난 2024년 7월 13일 대방녹지공원 테니스장에서 운동 중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신속 정확한 응급처치로 살려내면서 20번째 세이버를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세이버는 심정지·뇌졸중·중증외상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로,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로 나눠지며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과 구급대원의 자부심을 높이는 명예로운 상이다. ...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병원 이송을 위해 중증도 분류 및 이송 체계를 연중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증도 분류 체계란 119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해 중증도를 분류하고, 이에 맞는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병원 전 단계에서 중증도 분류를 시행하고 있었지만, 119구급대와 병원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 기준이 달라 상호 간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구급대원은 통일된 중증도 분류 체계를 통해 환자의 ▲의식 ▲호흡 ▲맥박 등...
13일 본부장실에서 도명준 소방사 세이버킹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창원소방본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가 13일 본부장실에서 2024년 세이버 킹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올해의 세이버 킹은 성산소방서 신월119안전센터 소속 도명준 소방사가 선정되었다. 도 소방사는 올해 1년간 특별구급대 구급대원으로 활동하며 6명의 심정지 환자와 1명의 급성 뇌졸중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이바지하며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켰다. 이 같은 공로로 올해 세이버 킹에 선정되었다. 특히 그는 현장 활동 외에도 심폐소생술(CPR) ...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사진/성산소방서) 창원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2일 올해 하반기 동안 소중한 생명을 살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 시민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이번 상반기 수상자는 ▲ 소방교 조영준 ▲ 소방사 김대일, 이종경 ▲ 일반인 황주원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