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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와 업무협약(MOU) 체결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와 업무협약(MOU) 체결후 기념촬영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17일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이은습 전무이사, 우아의료재단 전치덕 기획실장을 비롯해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의 임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의 뇌질환 전문재활과 요양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의료법인우아의료재단 #전병찬신경외과의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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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경제 도시 모델로 전국적 주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부지 현장을 방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2023년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한껏 높아진 한 해였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어려운 순간 순간 지혜를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시민들의 자부심을 에너지로 삼아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가 경제를 견인‘순천 모델’ 전국적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가 어떤 도시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1,000만명이 육박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방 소멸시대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반응이었다.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으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 문화도시 선정,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순천대학의 글로컬 30 선정 등 정부의 지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등 대기업들의 자발적인 투자처로 순천을 찾게 했다. 이제 순천은 정원박람회를 끝내고 문화콘텐츠 산업인 K-디즈니 순천과 함께 지구인뿐 아니라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 컨셉으로 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4월 재개장 한다. ▶ 선물 받은 순천,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다 젊은이들은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지역에는 먹이 즉,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에서 지역은 지방소멸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젊은 인재 유출을 막고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글로컬대학 30, 대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 등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순천대 글로컬대학 30선정 선정, 지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2,000억 원 가까운 국비 지원 약속으로 정부의 선물을 받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사업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순천대학교와 함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원도심을 제작 거점화하여 도시 전체를 산업기지화 하는 전략이다. 청년들에게 또 다른 선물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선정이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5년간 국비 1천억 원을 확보했다.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 그리고 이차전지이다. 시는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무형 인재 육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원박람회 성공을 동력삼아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 유치를 시작으로, 승주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유치, 포라이즌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포스코와이드 투자협약과 더불어 이차전지 첨단산업소재 포스코리튬솔루션과의 투자협약 등이 이뤄졌다. 올해는 사업 추진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수도권으로 가지 않더라도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이룰 경쟁력 있는 도시로 3대가 잘사는 순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의료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 전남의 의료 환경은 전국적으로 봐도 열악한 편이다. 인구소멸 등에 대응하고 젊은 층이 모여들기 위해서는 의료 사각지대 등 의료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소아과 오픈런, 주말이나 야간에 아이가 아픈 경우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젊은이들이 정착하기에는 어렵다. 또한,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는 지역 내에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워 상급 병원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 순천시 전남 최초 소아 야간지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업무 협약 순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소아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증 소아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순천형 소아응급실도 내년 3월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센터 유치와 전문적으로 재활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재단 기금을 설립해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 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중 꼭 필요한 진료과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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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midday / nap)!낮잠(midday / nap)! 낮잠을 자면 저녁에 잠을 자는데 지장이 많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낮잠을 자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말 하겠습니다. 스위스 로잔대학교 연구팀이 한 연구이다. 성인 약 3,462 명을 대상으로 5년간 추적조사를 했더니 낮잠 자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심장마비, 뇌졸증, 신부전증, 심혈관 질환등, 모든 이러한 혈관질환의 위험률이 거의 절반인 48%까지 감소한다 고 했다. 혈압도 수축기 혈압도 거의 5.3 ~ 6까지 떨어진다고 했다. 서울대 체력과학 연구소와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기획한 조사보고에 의하면 전국의 100세인 72명을 인터뷰 한 결과 우리나라 100세인 들은 하루 평균 9시간 잠을 자며 절반 이상 (76%)이 낮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 낮잠을 잔다 : 54% 간혹 낮잠을 잔다 : 22% 하버드 의대와 아테네 의대의 연구팀은 낮잠을 자는 사람이 심근경색에 걸릴 확률이 30%나 더 낮다는 등 낮잠이 심장 질환 발병률을 크게 낮춘다는 실험결과를 발표했다. 일본 국립정신 신경센터의 타카하시 키요사 박사팀이 낮잠과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관계를 조사한 바에 의하면 30분 이하의 낮잠을 습관적으로 취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 하이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분의 1 정도로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미국과 독일 그리고 이스라엘에서 연이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인간의 신체는 생물학적으로 오후에 짧은 숙면을 취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고 한다. 미국 브라운 의대 연구팀은 인간의 뇌는 오후 1시에서 5시 사이에 일정 시간의 낮잠을 필요로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특히 머리를 많이 쓰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나 쉽게 피로를 느끼는 사람의 경우 낮잠을 통한 휴식은 필수적이라고 했다. 낮잠을 자는 유럽인이나 남미인이 그렇지 않은 북미인 보다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고 한다. 5분 간의 낮잠은 보약 10첩의 효과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동의보감 에는 "사람이 낮잠을 자지 못하면 기(氣)가 빠진다" 고 했다. 낮에 5분이나 10분 정도라도 잠시 수면을 취하면 밤에 두세 시간 잠을 자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는데 이것을 마이크로 수면 (Micro sleep)이라고 한다. 낮잠은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보통 기억력은 오전 중에 가장 좋고 오후에는 떨어지는데 30분간 낮잠을 자면 오후에도 오전과 같거나 그이상의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다."(다카시마 데쓰지) 하버드대 심리학과 새라 메드닉 연구팀은 1시간 정도에 불과한 짧은 낮잠이 밤새 자는 잠 만큼이나 정신활동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낮잠을 잔 사람들은 낮잠을 자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학습과 기억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초단 수면 (4분 ~20분 정도)을 취하고 난 사람들은 아예 잠을 자지 않은 사람보다 실수를 15%까지 덜 한다고 한다. 낮잠은 창조력을 높히기도 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아예 강력 낮잠(Power Nap) 이라는 낮잠 시간을 공식적으로 주는 회사들도 생겼다. NASA, 구글, 나이키는 '낮잠 자는 방'을 준비해서 20분 정도의 낮잠을 장려하고 있다. 낮잠은 창조적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는 의식과 무의식이 만나는 시간이다. (백남준/ 공연 예술가) 한국인의 사망 원인 1위 : 암 2위 : 심장질환 3위 : 폐렴 4위 : 뇌출혈 인데 낮잠 잠간 자는 것으로 돈도, 특별한 시간이나 노력도 들이지 않고 사망 원인 제 2위인 심혈관 질환과 제 4위인 뇌혈관 질환을 절반으로 줄인다면 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낮잠은 15~20분 정도 짧은 낮잠을 자면됩니다.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따르면 낮잠을 오래 자는 것을 권하지 않으며, 대개 15분 이상을 넘기지 말라고 권합니다. 30분을 넘으면 델타파 수면 상태에 들어감으로 다시 정신을 차리기가 어렵고, 야간 수면을 방해하여 수면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람이 울리도록 설정해 놓을 것) 침대에서 자지 말고 의자에 기대어 잠간 눈 붙이면 됨으로 절대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낮잠 주무시는 모습을 숨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어디에서나 아무때나 그곳이 뒤집힐 것 같은 배 안이라 하더라도 주무실 수 있었습니다.(마8:24) 프랑스에서는 정부차원에서 "15분 낮잠자기"를 법으로 정해 놓고 캠페인을 펼친 바 있고, 미국 뉴욕에서는 얼마 전 "낮잠을 팝니다"라는 문구를 내건 "낮잠 전문점"이 등장하기도했습니다. 이래도 보약 낮잠을 안 주무실래요??? 보약 낮잠~!!!! 오늘부터 매일매일 오후에 살짝~살짝 꼭~꼭 챙겨 낮잠 자시고 개운한 몸과 기분과 정신으로 무병장수 健幸하소서! ----건강 상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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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일교차가 큰 계절, 뇌졸중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뇌졸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뇌기능 장애를 겪게 되는 질환을 말하며, 보통 뇌혈관이 막혀 뇌손상이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돼 뇌압 상승과 직간접적인 뇌손상이 동반되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뇌졸중의 대표 증세로는 갑작스러운 편마비, 말 어눌함, 안구 편위, 전신 경련 등이 있으며,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증세 발생 시각 등을 반드시 확인해 119구급대원에게 알려줘야 한다. 뇌졸중 증상은 가벼운 두통부터 실신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상 증세가 있을 때에는 바로 119로 신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길하 서장은 “일상생활 중 뇌졸중 의심 증세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119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10월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를 통해 뇌졸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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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콩팥 예방관리를 위한 지식 격차 해소 시작!질병관리청은 3월 10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의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1차 의료기관용 근거 기반 임상진료지침’과 ‘권고 요약 정보(Quick Reference Guide)’를 발간하고, 만성콩팥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당부하였다. 만성콩팥병은 인구 고령화 심화로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만성콩팥병 유병률(30세 이상)은 성인 10명 중 1명에서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11.1%, 70대 이상은 27.3%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졌다. 만성콩팥병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며, 조기 발견을 통한 관리를 통해 말기신부전과 같이 중증으로 이환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기 전에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먼저 생겨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한국인 만성콩팥병의 신기능 악화 정도 및 다양한 합병증 발병 위험인자를 규명하기 위해 2011년부터 장기추적조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총 18개 연구 참여병원에서 성인 및 소아 만성콩팥병 환자와 신장이식 환자 등 약 4,000명을 10년 이상 장기추적을 해 왔으며,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주요 3대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의 발생 위험도가 일반인 보다 약 11.1배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비만과 대사이상 조절, 금연, 신체활동, 저염식 등을 실천하는 것이 질환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올해는 제2기(1단계) 연구 착수를 통해 확대된 규모의 코호트 구축(약 6,000명) 및 추적 유지, 코로나19 감염이 만성콩팥병 경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환자와 의료인의 지식 격차 해소를 위한 팩트 시트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질병 부담이 높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만성콩팥병의 예방·관리를 위해 국민에게 9대 생활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든 교육·홍보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을 위한 예방·관리 수칙과 환자용 생활수칙은 한국인 만성콩팥병의 특징을 고려하여 유관학회 검토 등을 통해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22년 ‘세계 콩팥의 날’ 주제인 모두를 위한 콩팥 건강 - 더 나은 콩팥 관리를 위한 지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함께 발간한 의료인을 위한 한국형 치료 지침 활용을 권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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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군생활하세요!" 태안군, 군복무자에 상해보험 지원!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현역 군복무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 청년이 군복무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태안군에 주소지를 둔 군 입영 청년 전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보험 계약기간은 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일년이며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돼 별도 절차가 필요 없다. 대상자는 현역·상근예비역·의경·해경·의무소방원 등이며, 사회복무요원 및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군복무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질병사망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이밖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일 3만 5천 원), 골절·화상 진단금(회당 30만 원), 수술비(5만 원), 뇌출혈 진단금(3백만 원), 급성심근경색 진단금(3백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1백만 원), 군복무 중 중증장해 진단비(1천만 원), 정신질환 진단비(50만 원) 등도 보장된다. 휴가나 외출 시 피해를 입어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타 보험에 가입돼 있어도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 시에는 군복무자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험사에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입대한 지역 청년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가족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에 나서게 됐다”며 “하반기에 보험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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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뇌출혈 응급환자 구한다! AI기반 영상 판독 솔루션 활용계획 밝혀...무주군은 지난 16일 SK(주) C·C와 공공의료서비스 신기술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SK(주)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뇌전산화단층촬영 영상판독을 위한 인공지능 솔루션 지원과 임상적 활용” 에 동의했다. AI기반 뇌출혈 영상 판독 솔루션은 CT영상을 수초 내로 분석, 출혈의 위치와 이상 여부를 의료진에게 알려주는 서비스(응급환자 알림, 환자의 뇌출혈 가능성 0~100% 사이의 수치로 표시, 기존 의료영상전송시스템 연계)로, 서울대·아주대병원 뇌 영상전문의가 약 10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에 참여했으며 그 정확도는 약 97% 이상에 이른다. 관련 서비스는 무주군보건의료원 CT영상 판독에 활용될 예정으로 뇌혈관질환자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가 원활해져 장애 및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를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골든타임이 3시간으로 알려진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은 연간 10여만 명의 환자가 발병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이자 국내 단일 질환 중 사망률 1위”라며 “AI솔루션 지원은 영상의학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진단정확도를 높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SK(주) C·C 측은 솔루션과 인프라 등에 대한 공급과 설치에 착수해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AI 뇌출혈 영상 판독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필요한 교육훈련과 유지보수 또한 연중 진행을 한다. SK(주) C·C 윤동준 Healthcare그룹장은 “의료AI 기술을 공공의료 분야에 우선 공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코자 한다”라며 “무주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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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공공의료서비스의 신기술 적용 활성화" 추진으로 응급의료시스템 개선평창군보건의료원은 SK(주) C·C의 지원을 받아 의료취약지의 응급환자 진료시 AI 솔루션을 활용한 CT 영상판독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영상의학전문의가 없는 응급의료 환경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추진하게 된 이번협약은 SK(주) C·C가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뇌출혈 판독 솔루션을 임상에 적용하는 것으로, AI 솔루션의 도움을 받아 진료의가 최종 판독을 함으로써 정확도를 제고할 수 있고, 뇌혈관질환에서 가장 중요한 정확한 진단과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뇌혈관질환 발병 후 발생되는 사망과 장애를 감소 시킴으로써 환자의 건강권 확보와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경제적 가치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재석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이번 SK(주) C·C의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통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응급의료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의료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생명보호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는 보건의료원으로 그 역할을 확대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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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주), ‘투병중인 영동군청 직원 쾌유 성금 전달’레인보우(주)는 지난 22일 영동군청 군수실에서 투병중인 영동군청 직원의 쾌유를 위한 5,000,000원의 쾌유기원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주)는 지난 7월 영동군청 소속 사회복지직 직원이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진 후 아직까지도 투병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 전달을 계획하게 되었다. 성금을 전달받은 영동군청 직원의 가족은 “투병중인 직원을 대신해, 따뜻함이 담긴 큰 성금을 전해 준 레인보우(주)에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한편, 레인보우(주)는 자선골프대회 개최 등 영동군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상생을 생각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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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산면 의용소방대원 위해 쾌유기원 성금전달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회장 김강민, 김연순)는 구산면 여성의용소방대원이 뇌출혈 진단을 받음에 따라 마음을 나누고자 쾌유 기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24일 마산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강민, 김연순 마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을 비롯한 대원들이 참석해 마산지역 19개 의용소방대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 570만원과 3인 기준 1년 치 쌀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가족은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받은 것 이상으로 베풀도록 하겠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