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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신성장 관광모델 선도를 위한 반려견과 함께,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기위해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2년 경기도 연계협력형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으로 시작된 이번사업은 지난 2024년 2월 13일 건축 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조성과 방향을 확정했다. 사업을 통해 이동면 도평리 소재 약 8,000평 부지를 확보하고 노후된 건물 3동을 리모델링해 반려견과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백영현 시장님은 반려견 시장규모가 커질것으로 예상하고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 주변 유명한 백운계곡, 이동갈비촌, 산정호수와 연계되는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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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교육 전국화를 넘어 세계화로 도약, 누적 접속자 80만 명 돌파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영토 독도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하기 전국 최초로 개교한 사이버독도학교(http://dokdoschool.kr)가 개교 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개교 2주년을 맞아 경북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를 통한 독도교육의 성과를 돌아본다. ◆ 사이버독도학교 개교 경북교육청은 일본 정부가 초·중·고 학습지도요령 개정과 교과서 검정에서 독도 관련 영토주권 침해 기술 및 부당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가운데 사이버독도학교 구축을 기획했다. 2018년부터 준비에 착수해 경북교육청 교원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독도교육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고, 전문기관의 협조와 자문, 철저한 검증을 통해 2021년 4월 26일 전국 최초의 온라인 독도교육 플랫폼으로 문을 열었다. 4월 현재 누적 방문자 804,358명, 독도교실 초·중·고급 수료자는 10,174명, 현재 수강 중인 학생은 12,336명에 달한다. ◆ 사이버독도학교‘독도교실’소개 독도 교실 초급과정(10차시)은 독도 찾아가기, 독도 둘러보기, 독도 사람들 만나기, 독도의 기후와 사계절, 독도에 사는 동물과 식물 등으로 구성해 학습 후 평가를 거쳐 초급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중급과정(10차시)은 독도의 위치와 영역, 독도의 모습과 자연, 독도를 지킨 인물, 옛 지도로 만나는 독도, 독도를 향한 일본의 욕심, 일본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 독도를 지키기 위한 노력 등 보다 깊이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고급과정(15차시)은 초·중급과정 수료자를 위해 교육부 고시 고등학교 독도교육 내용 체계를 바탕으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의 부당성,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적합한 영토관과 역사관 확립 등을 목표로 제작했다. ◆ 사이버독도학교‘놀이터’둘러보기 독도교실에서 수업을 하다가 쉼이 필요하거나 다른 재미를 찾으려면 독도 놀이터에서 독도 노래와 게임, 웹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경북교육청 교사들이 개발한‘뭉치탐정 수수께끼 파일’웹툰은 초등학교 5학년 여학생이 탐정 능력을 숨기고 있던 반려견과 함께 독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을 수사하며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자원과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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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2동,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펫티켓 교육 실시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2022년 마을복지계획에 따라 ‘너도 나도 행복한 펫티켓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세대가 늘어나면서 주민 간 다툼을 유발하는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대처방법과 동물보호법 등을 포함한 펫티켓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솔안공원에서 9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동물권행동 단체 ‘카라’에서 직접 강사가 파견되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반려동물 또 하나의 가족 ▲동물보호법과 동물의 권리 ▲문제행동 시 대처방법 ▲우리가 지켜야 할 펫티켓 이라는 내용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세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수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욕구와 필요에 따르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펫티켓 교육을 통해 반려세대가 이웃과 오래오래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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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족 같은 반려견(犬), 동물등록으로 얼굴을 찾아주세요인천광역시는 이달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 정보를 거주지 군·구청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다. 월령 2개월 이상인 개(犬) 중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또한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대상으로 한다. 인천시에는 올해 5월말까지 약 17만9천 마리의 반려견이 등록돼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군·구청에 등록해야 한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8월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으로 운영하고, 9월에는 집중단속 하기로 한 것이다.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다만, 자진신고 기간인 8월 31까지 신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를 변경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신고 지연에 따른 과태료는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되는 9월 1일부터 한 달간 반려견 출입이 많은 지역 내 공원, 산책길 등을 중심으로 동물등록, 인식표 미착용,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 여부 등을 군․구청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고양이는 동물등록 의무대상은 아니지만, 지난 2월부터 고양이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시범등록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등록을 원하는 소유주는 내장형 칩 방식으로 등록할 수 있다. 올해는 시범적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등록을 하지 않아도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아직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소유주는 자진신고 기간인 8월 31까지 반려견을 반드시 등록해 함께하는 사랑하는 동물의 얼굴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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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38.5] ‘더 가까이 캠페인, 성악가 조수미’...‘SOS 찾아가는 댕댕병원, 주문도’6일 방송되는 MBC ‘심장이 뛴다 38.5’ (MBC X ENA PLAY 공동제작) 에서는 주문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솔루션 ‘SOS 찾아가는 댕댕병원’ 이야기와 함께 ‘천상의 목소리’ 성악가 조수미가 출연하여 유기 동물의 해외 입양에 대해 소개한다. - SOS 찾아가는 댕댕병원!...가깝고도 먼 섬 주문도, 섬 동물들의 건강검진 동물병원에 가기 힘든 ‘동물 의료 사각지대’의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SOS 찾아가는 댕댕병원’! 한 할아버지가 반려견의 안락사를 고민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인천 강화도에서 배로 40분! 가깝고도 먼 섬 주문도로 방송인 일레인, 고대량 수의사, 새로운 얼굴 박성용 수의사가 나섰다. 하루에 배가 3번, 주민들도 육지에 나갈 때는 큰마음을 먹고 나서야 하는 섬! 제보 받은 강아지를 찾으러 가는 길에 만난 섬마을 인싸 먹보 강아지 코코부터, 섬 최고 어르신 강아지 초코까지~! 단 한 번도 동물병원을 가본 적 없다는 동물들! ‘SOS 찾아가는 댕댕병원’에서 주문도 동물들의 건강검진을 시작한다. 과연, 주문도 동물들의 건강 상태는? - 응급! 안락사까지 고민할 만큼 고통이 심하다는 반려견 ‘유리’! 원인은? 안락사까지 고민했다는 제보의 주인공을 방송인 일레인, 고대량 수의사, 박성용 수의사가 찾아갔다. 그렇게 만나게 된 전종철(82) 할아버지와 경운기 드라이브를 즐기는 강아지, ‘유리’! 할아버지의 친구이자 반려견 유리에게는 말 못 할 고통이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여름이면 더 극성을 부린다는 진드기다. 유리의 온몸을 덮고 있는 진드기를 보고 의료진들은 경악을 감추지 못했는데... 크기는 작지만, 자칫 잘못하면 유리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진단! 유리는 이 극심한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유리를 위한 ‘SOS 찾아가는 댕댕병원’의 특별한 솔루션이 시작된다. -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더 가까이’ 캠페인'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더 가까이’ 캠페인'. 9번째 주인공은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우리나라의 대표 성악가 조수미이다. 동물보호소에서 오랫동안 봉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유기 동물의 해외 입양을 도와주는 ‘해외 이동 봉사’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심장이 뛴다 38.5’는 오는 7월 6일(수) 밤 9시, MBC와 skyTV의 새로운 채널 이엔에이 플레이(ENA PLAY)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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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 모집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견 문제행동으로 고민하는 계양구 반려가정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022년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목줄 미착용, 개물림 사고 등 공중문화에 대한 배려 부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양구 주민이다. 교육은 무료이며,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완료한 가구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전문 훈련사가 총 3회에 걸쳐 직접 가정에 반려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맞춤형 행동교정과 회당 60분∼90분간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후에는 동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모니터링과 사후관리도 지원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로 오는 20일부터 계양구청 누리집을 통해 총 25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감소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점차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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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반려동물 등록비 지원사업 추진진안군이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개 물림 사고예방 등 소유자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반려견 내장형 동물등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동물 보호 및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동물을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다. 특히, 2019년 9월부터 동물보호법상 반려동물 등록 의무제가 강화되어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를 지정할 수 없는 읍면 및 도서지역은 제외다. 진안군에서 등록 의무지역은 진안읍이다. 이외 10개면은 동물등록 업무를 대행할 수 있는 자가 없어 등록 의무 제외지역이지만, 희망자는 지정병원에서 동물등록(내장칩)후 병원 내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은 진안군 2개 동물병원(진안동물병원, 유가축동물병원)에서 가능하며, 등록 이후에도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이 변경된 경우에는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군은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등록비 2만원(1마리)을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의 책임 의식 고취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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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일죽시장, 오는 11일 경기공유마켓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 개최안성시 일죽시장이 오는 11일 일죽면 송천리 일원에서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유마켓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행사로서 지역 상권, 5일장 및 플리마켓 등이 연계한 공유마켓이 펼쳐질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반려견 문화체험(강성호 교수), 원더의 공룡대모험, 옛놀이 체험행사(달고나뽑기, 구슬치기, 오징어게임), 바우덕이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지난 3월 첫 공유마켓 행사에서 안성시민과 외부 방문객분들께서 보여주신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 ‘일죽시장 소풍나들이’ 행사에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히고 “특히 아동 및 청소년에게 멋진 추억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확신하며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단위의 시민분들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죽시장은 공연, 체험, 나눔, 판매가 함께 진행되는 공유마켓 행사를 올해 10월까지 2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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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점검에 나서제천시가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성숙한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생후 2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은 반드시 동물등록을 하고, 동반 외출 시엔 목줄 등 안전조치를 해야 하며 배설물은 반드시 소유자가 치워야 한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시행규칙이 강화됨에 따라 목줄 및 가슴줄의 길이는 2m 이내이며,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에서는 반려견을 직접 안아 반려견이 이동할 수 없도록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1차 위반할 경우 안전조치 미준수 20만원, 등록대상동물 미등록 20만원, 배설물 미수거 5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에는 제천시, 동물보호센터,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을 포함 총2개조를 편성하여 의림지, 삼한의 초록길 등 반려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산책로에 대한 집중단속을 진행했고, 동물보호법 위반 과태료 2건을 부과하였다. 시 관계자는 “5월 집중 단속기간은 끝났지만 동물보호명예감시원이 포함된 상시 홍보·점검반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반려동물 펫-티켓 홍보 및 성숙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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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유실·유기동물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세요인천시가 입양비 지원을 통해 유실, 유기동물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동물보호센터에서 동물을 입양하는 가정에 입양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입양비는 진료비와 치료비·질병 진단비·예방접종·중성화수술비· 동물 등록비·미용비·펫보험가입비 등의 입양 제반비용의 60%로 지원금은 입양일로부터 6개월까지, 동물등록을 완료한 경우에만 지원한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19만4천 가구로, 양육률이 16.9%에 이른다. 이는 전남(18%), 강원(17.2%)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전국 평균(15%)을 상회한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의 발생 수도 늘어났으며 그에 따른 사회문제도 빈번해졌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각 군‧구에서 동물보호센터의 지정 운영을 통해 유실·유기동물을 구조해 보호하고 입양비를 지원해, 유기동물의 입양문화를 활성화 하고 동물을 사람과 동등한 생명으로서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 존중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인천에는 현재 12개의 동물보호센터가 유기동물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연결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2천807마리의 유실·유기동물들의 입양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667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의 입양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인 인식 개선을 위한 각 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의 교육사업도 지원한다.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의 행동교정을 통해 소음, 개물림 사고 등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서비스 △반려동물 교양강좌 △어린이대상 동물보호 교실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동물에 대한 생명존중과 올바른 입양 문화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