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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장애인 활동지원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진해동부교회에서 장애인활동 지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3일 오전 진해동부교회에서 장애인활동 지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급처치 교육은 장애인 돌봄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한 것으로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게 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응급환자 발생 시 119에 신고 요령 및 초기 대처·대피법 교육▲애니 장비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와 하임리히법 등 실습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통한 신고 요령 교육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재난 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하고 그 상황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라며“유사시 대처 능력이 다소 미흡한 장애인에 대해 활동지원사들이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응급상황에 적절하게 조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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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캠페인 펼쳐진해노인종합복지관 19주년 기념행사에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3일 오전 진해노인종합복지관 19주년 기념행사에서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119안심콜 서비스’ 등록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환자 맞춤형 이송·진료가 가능한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한 홍보와 가입을 위해 마련됐으며,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이용객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가입을 도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환자가 미리 병력과 복용 중인 약물, 전화번호, 보호자의 연락처 등을사전에 입력하면 위급 상황 시 구급대원이 환자의 사전 입력 데이터를 확인해 맞춤형응급 처치와 병원 이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입은 독거노인, 장애인, 고령자 등 시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검색창에 ‘119 안심 호출’을 검색하거나 가까운 119안전센터에서 가입 및 등록을 할 수 있다. 최동조 대응구조과장은 “한 번의 등록으로 평생의 안전 도우미가 되는 119 안심 호출 서비스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등록을 바란다”라며“맞춤형 구급 서비스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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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119 응급 의료상담 수요 증가 구급 상황 관리사 채용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하면서 이송 환자 지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급 상황 관리사 기간제 근로자 2명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의원 안내와 질병 상담, 이송 병원 선정 등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다. 간호사 또는 1급 응급구조사 자격(면허)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2명을 선발했으며, 구급 상황 관리사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당업무에 대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경남 소방 관계자는 “앞으로도 응급환자 이송 지연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의료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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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협의체 간담회 개최지역응급의료센터 SMG연세병원에서 최근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16일 오후 관내 지역응급의료센터 SMG연세병원에서 최근 의료공백 최소화 및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역 응급의료협의체는 신속하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비상 진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기 위해 조성된 협의체로, 마산소방서, 마산보건소 및 관내 응급의료센터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최근 현안인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시작된 의료재난 대응 및 대책과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이송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비상 직통 전화 구축, 대규모 환자 발생에 대비한 협조체계 유지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했다. 마산소방서 구급업무담당자 소방장 류용규는 “의료기관, 소방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관내 의료체계는 정상 운영되고 있다”라며 “병원 및 관계기관과 비상 직통 전화를 구축하는 등 협조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불안감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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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지금 환자 곁을 지키는 여러분이 영웅.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안동병원 병원장과 의료진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료계 집단행동이 2주 이상 지속되면서 현장을 지키는 인력들의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진료 상황을 살피고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지사는 응급실 운영 상황 확인을 시작으로 환자들이 있는 병동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로하고 쾌유를 빌었다. 응급실에 들른 이 지사는 의료진에게 “지금 이 상황을 지키는 여러분이 영웅이다”며 격려했다. 이후 병원장과 만나 의료진의 노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비상 진료 대책과 응급환자 대응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지사는 “고령인구가 많은 경북의 주민들은 더욱 마음을 졸이고 불안해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러한 때에, 의사의 본분을 지키며 묵묵히 현장을 지키고 계신 여러분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도민들이 여러분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동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경북 북부 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종합병원 / 1,046병상 / 25개 진료과 / 중환자실 76병상 / 권역응급의료센터(25병상) 경상북도는 ▲전공의 수련 대형 병원을 중심으로 실국장급 전담 책임관 지정 ▲3개 도립의료원 평일 2시간 연장근무 및 주말․공휴일 운영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의료진 수당 지급 ▲ 의료현장으로 조속한 복귀를 바라는 호소문 발표 등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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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비상진료대책 긴급회의,포천시 백영현시장님은 2024년 2월 27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응하고 응급의료 서비스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협의체 비상진료대책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회의에는 포천소방서, 포천경찰서, 응급의료기관, 국군병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 현황및 애로사항, 응급환자 병원이송 대응체계 및 환자 수용률 향상, 한시적 응급환자 재이송에 관한 내용 전파등에 관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며,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유지를 강조하며 의료공백 발생에 대한 대비체계를 갖췄다. 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병원,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 긴급사항 발생시 상호 유기적으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는 26일 부터 보건소의 내과진료를 평일 20시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국군 포천병원에서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실 진료를 받고있다. 또한 포천시 보건의료 위기단계 " 심각, 단계 상황에따라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위기 사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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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 관련 비응급환자 119신고 자제 당부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전공의 의료현장 이탈로 의료공백이 심화하고 있고 위기 경보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23일 상향 발령됨에 따라 단순 비응급환자 신고 및 허위신고 자제를 당부했다. 창원소방본부는 지난 20일부터 비상 대책본부(대응예방과·119 종합상황실)를 운영중이다. 현장에서는 생명이 위급한 중증 환자를 중심으로 이송하고, 119 종합상황실은 주도적으로 이송 병원을 선정해 응급환자 이송 지연 문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담 수보대(신고·접수·출동 지령· 관계기관 연결 시스템도)도 보강할 계획이다. 응급실 쏠림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중증도에 따라 응급환자(Pre-KTAS 1·2등급)는 권역응급의료센터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고 있다. 준 응급환자(KTAS 3등급)는 응급의료기관으로, 비응급환자(Pre-KTAS 4·5등급)는 응급의료시설이나 일반 병의원으로 분산 이송한다. 경증 환자는 간단한 의료상담을 통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처치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송 후광 구조구급 팀장은 “응급환자의 빠른 신고 접수와 이송을 위해 비응급환자들은 119 신고를 자제해달라”며 의료공백으로부터 시민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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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사랑나눔 헌혈운동 동참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15일 청사 차고지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근 혈액부족으로 인한 응급환자의 진료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보탬이 되고자 성산소방서장 및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실시됐다. 소방서는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혈액원의 긴급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강종태 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아름다운 기부”라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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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경제 도시 모델로 전국적 주목▲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부지 현장을 방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2023년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한껏 높아진 한 해였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어려운 순간 순간 지혜를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시민들의 자부심을 에너지로 삼아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가 경제를 견인‘순천 모델’ 전국적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가 어떤 도시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1,000만명이 육박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방 소멸시대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반응이었다.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으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 문화도시 선정,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순천대학의 글로컬 30 선정 등 정부의 지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등 대기업들의 자발적인 투자처로 순천을 찾게 했다. 이제 순천은 정원박람회를 끝내고 문화콘텐츠 산업인 K-디즈니 순천과 함께 지구인뿐 아니라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 컨셉으로 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4월 재개장 한다. ▶ 선물 받은 순천,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다 젊은이들은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지역에는 먹이 즉,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에서 지역은 지방소멸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젊은 인재 유출을 막고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글로컬대학 30, 대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 등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순천대 글로컬대학 30선정 선정, 지산학연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2,000억 원 가까운 국비 지원 약속으로 정부의 선물을 받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사업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순천대학교와 함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원도심을 제작 거점화하여 도시 전체를 산업기지화 하는 전략이다. 청년들에게 또 다른 선물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선정이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5년간 국비 1천억 원을 확보했다.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 그리고 이차전지이다. 시는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무형 인재 육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원박람회 성공을 동력삼아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 유치를 시작으로, 승주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유치, 포라이즌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포스코와이드 투자협약과 더불어 이차전지 첨단산업소재 포스코리튬솔루션과의 투자협약 등이 이뤄졌다. 올해는 사업 추진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수도권으로 가지 않더라도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이룰 경쟁력 있는 도시로 3대가 잘사는 순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의료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 전남의 의료 환경은 전국적으로 봐도 열악한 편이다. 인구소멸 등에 대응하고 젊은 층이 모여들기 위해서는 의료 사각지대 등 의료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소아과 오픈런, 주말이나 야간에 아이가 아픈 경우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젊은이들이 정착하기에는 어렵다. 또한,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는 지역 내에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워 상급 병원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 순천시 전남 최초 소아 야간지료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업무 협약 순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소아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증 소아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순천형 소아응급실도 내년 3월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센터 유치와 전문적으로 재활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재단 기금을 설립해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 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중 꼭 필요한 진료과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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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설 연휴에도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연락하세요!경상남도 소방본부장(본부장 김재병)은 설 연휴 기간에 의료 상담 신고 등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구급상황관리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9종합상황실은 설 연휴 동안 총 1,682건의 의료 상담 등을 실시했다. 1일 평균 420건으로 이는 평균 상담 건수의 179건의 약 2.4배이다. 설 연휴 기간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이용할 수 있는 병의원이 제한되므로, 상담 건수가 많은 낮(9시~18시)에 1명~2명 이상의 전문구급상황관리사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단방향 위주의 듣는 응급서비스에서 영상통화를 통해 상황을 묻고 안내를 따라 하는 양방향 응급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교통사고 등 응급환자 발생에 집중적으로 대비하고 늘어나는 감염성 질환에 관한 상담 안내도 철저히 대비하겠다.”라며 “설 연휴 의료상담과 병원, 약국 등 안내는 119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