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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부활절을 맞아 수용자에 기증품 전달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부활절을 맞아 수용자에 기증품 전달후 기념촬영 울산구치소 안경수/소장은 부활절을 앞둔 2024. 3. 29.(금) 교정협의회로부터 구운계란 2,000여개를 기증받았다고 밝혀왔다.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는 명절뿐 아니라 정월대보름, 부활절 등 수시로 수용자에게 위문품을 기증하여 가족과 떨어져 사회로부터 격리된 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에게 온정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재식 교정협의회장은 “크리스트교 최대 명절이기도 한 부활절을 맞아 수용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증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안경수 울산구치 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기증품을 전해준 교정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구운계란 기증을 통해 수용자들이 이웃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활짝 웃으며 감사의 소감을 전해왔다. #울산구치소 #법무부울산구치소교정협의회 #부활절맞이계란나눔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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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성료[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옥룡면청년회(회장 이태경)는 지난 24일 옥룡면 죽천리 항월마을 앞 추동하천섬에서 ‘2024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장의 세시풍속을 계승 발전시키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연례 행사로 전통놀이 체험, 풍물놀이, 기원제, 달집태우기, 불꽃쇼 등이 진행됐다. ▲ 옥룡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성료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이웃 간 친목을 다졌고, 정양순 옥룡면장은 정월대보름 안전기원제를 지내면서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달집태우기는 청년회원들이 소나무와 대나무를 모아 쌓아 올린 달집에 면민들의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붙였고, 우천 중에도 달집이 활활 타오르자 면민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힘들었던 지난날의 액운을 달집과 함께 모두 태워버리길 바란다”며 “갑진년 희망찬 새해에는 풍년과 면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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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행복한 송하동 만들기 위한 주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행사 개최안동시 송하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13개 민간단체는 지난 23일 송하사랑클린스마일운동 확산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2024년 단체 업무협약을체결했다.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주민화합을위한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2024년 ‘함께 행복한 송하동 만들기’의포문을 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하동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마련한 이번행사에는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 소속 민간단체 회원들과 지역민 200여 명이 함께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는 주민주도 지역발전 협의체로서 2022년 출범한 이후로 △클린 송하동, △공감과 배려가 있는 스마일 송하동,△나눔과 울림의 송하동, △감사의 날 개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화합을 이끌고 있다. 이영식 송하동장은“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2024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이 단체를 넘어 범동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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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 태워 날리세요~” 봉화군 정월대보름 달불놀이행사 열어봉화군 정월대보름 달불놀이 행사가 지난 24일 명호면 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명호청량조기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윷놀이, 관내 재능기부 단체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이후 풍년기원제, 달집태우기, 복조리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 새해의 풍년과 평안을 기원했다. 한편 이날 소천면에서는 커뮤니티센터 뒤 공터에서 소천면산악회 주관으로 달집태우기 등 행사가 열렸으며, 석포면에서는 석포청년회 주관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월대보름 맞이 지신밟기와 윷놀이가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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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홍 행정부지사,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함께 직접 현장 살펴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하, 본부장)은 24일 정월대보름 휴일도 잊은 채 선제적 해빙기 현장 안전 점검을 위해 봉화군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설치 지구와 오그래미 지구단위종합복구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박현국 봉화군수 등과 함께 봉화군 지역 재난 대비와복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추진했다. 합동점검단은 먼저 봉화군 급경사 조기경보시스템 운영 상황과 주민 대피시설을 둘러보며 재난 대비 태세를 확인했다. 급경사지 조기경보시스템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선제적으로 주민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줄이는 목적으로 운영한다. 다음 합동 점검은 피해복구비 46억 원을 투입해 피해 원인의 근원적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봉화군 봉성면 오그래미 지구단위종합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복구작업 진행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며 향후 계획에 대해 봉화군 관계자들과 깊이 있게 논의했고,우기 전 착공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이한경 본부장에게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마을순찰대’제도와 ‘K 도민 보호 재해복구 패스트트랙’에 관해 설명했고, 이 본부장은 두 사례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마을순찰대’는 시군 책임공무원과 마을 이장 등 주민대표가 함께 산사태 지역 등 위험 지역을 상시 순찰하는 제도로 민간-시군-도-행안부를 이어지는 관리 체계로 구성됐다. ‘K 도민 보호 재해복구 패스트트랙’은 시군 재해복구사업을 최대 60여 일 앞당겨 신속한 추진을 돕는 경북도 적극 행정지원 제도다. 행정안전부와 합동 점검을 수행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상북도는 도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선 어떠한 타협도 없다”며 “이번 현장 점검으로 도민 보호와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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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통 계승’ 대보름맞이 흑석골 당산문화축제 열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주시 흑석골 당산제전위원회(위원장 송현종)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서서학동 흑석골 만남의 광장 당산나무 아래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서서학동 주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제23회 흑석골 당산문화축제’를 개최했다. ▲ 전통 계승대보름맞이 흑석골 당산문화축제 열려 흑석골 당산문화제는 100여 년 전 마을 부녀자들이 좀도리쌀을 모아 잔치를 여는 것으로부터 시작됐으며, 당산제전위원회는 이를 정식으로 복원해 정월대보름이면 마을의 공동 우물을 1년 내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축원하고 가족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이 무사태평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의식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거행해왔다. 당산제전위원회의 조직적인 준비와 자생단체의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풍물 길놀이를 시작으로 제례 의식,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됐다. 또, 참석자들은 식사 후 부럼을 나누며 한 해 동안의 안녕을 염원하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 전통 계승대보름맞이 흑석골 당산문화축제 열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도 직접 제례 의식에 참여해 마을과 주민들의 만사형통을 함께 기원하기도 했다. 송현종 흑석골 당산제전위원장은 “흑석골 당산문화제가 무사히 개최되고, 우리 마을 대표 전통문화행사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찾아오신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서서학동을 지켜온 당산목을 잘 모셔 앞으로도 우리의 전통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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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예방 및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달집태우기, 민속놀이(등 날리기, 쥐불놀이) 등 불을 다루는 민속행사가 많아 산불발생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개최 (2023년 행사 사진) 이에, 광양시는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여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24시간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불 취약지와 정월대보름 행사장을 중심으로 산불감시원 57명과 담당공무원을 배치해 초기대응 및 산불위험을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 산불 진화현장(2024년 진화 장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3명과 산불 진화 임차헬기를 대기시키고, 진화 차량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 즉시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정월대보름에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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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정월대보름 행사 안전하게 즐기세~용(龍)” 경남도,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2023년)(사진/경상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담당자교육(사진/경상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담당자교육(사진/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9일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시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도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를 포함하여 350여 개의 대보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인파밀집 사고는 물론 산불 발생에도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재난과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350여 개의 옥외행사 중 16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8개소(밀양시 소재)는 행안부와 도가, 나머지 8개소(창원시 외 7개소)는 도와 시군이 각각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소규모 행사장은 마을단위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관리과는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 행사를 산불위험이 없는 곳에서 시행하도록 지도하고, 7대의 산불 진화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공중감시활동 강화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행사장 주변과 산불취약지 산불진화요원 3,500여 명 전진 배치 등 특별대책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에서는 오는 23일오후 6시부터 26일오전 9시까지 4일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행사장 90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화재 초기부터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시군 지역축제·옥외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른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하였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달집태우기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들도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달집과의 안전거리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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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비안면분회 박한제 노인회장, 사랑의 쌀 기탁의성군(군수 김주수) 비안면분회 박한제 노인회장은 지난 20일 비안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방문해 비안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190만원 상당 사랑의 쌀 31포(20kg)를 기탁하였다. 박한제 노인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끼길 바라며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장금순 비안면장은 “매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쌀을 기탁해 주시는 박한제 노인회장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은 관내 경로회원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인사의 말을 전했다. 박한제 노인회장은 2022년부터 매년 직접 농사지어 도정한 사랑의 쌀을 기탁해 기부로 만들어 가는 행복비안,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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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실시지난해 음력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사진/마산소방서) 오는 2월 24일 정월대보름, 가장 큰 보름이란 뜻의 음력 정월 보름인 이 날을 맞아 우리 민족의밝음 사상을 반영하듯 예로부터 전해져오던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달맞이 행사 등 민속전통 세시행사가 마산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마산소방서(서장 아길하)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집태우기, 폭죽놀이,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이 우려돼 가용인원을 총동원하여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마산소방서는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아침 9시까지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행사장 등의 마산지역 관내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장에 소방차량을 근접배치하고 소방차량 기동순찰과 동원인력의 유동순찰을 통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마산시 진동면 동촌냇가 『진동큰줄다리기 및 정월대보름 행사장』에는 소방펌프차량을 근접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무학산 등 관내 주요산야와 중요목조문화재에 대해서도 소방순찰을 실시하여 사소한 위험요인까지 사전에 차단토록 하는 등 어떠한 우발상황에도 대응 가능한 방침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길하 마산소방서장은 대보름 기간 중 산불 및 화재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상황체계 강화 및 의용소방대원 비상연락망 점검을 통하여 초기진화 태세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