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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갑진년 새해 충혼탑 참배와 다짐식으로 시작경북교육청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안동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후 본청 웅비관에서 개최된 새해 다짐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가운데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신년사, 갑진년 새해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1월 1일 자로 승진 임용한 신임 박성일 행정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 말씀, 그리고 본청 전입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다음으로 2023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수상한 안승완 주무관을 비롯한 경진대회 우수공무원과 2023년 나이스 구축 및 운영 우수기관상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일 먼저 새롭게,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라는 전략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나아가기 위한 3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학습 주도형 수업 ▲AI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 플랫폼 등 질문이 넘치는 교실과 디지털 대전환으로 학습자 주도성을 키워나겠다. 둘째, ▲학생 정신건강 위기관리 전담팀 ▲교권 보호 긴급 지원단 운영 ▲교원 배상책임보험 보장 확대로 다양성이 공존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조화로운 교육공동체 회복에 힘쓰겠다. 셋째,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세계시민교육과 생활 영어교육 강화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에 정보화 지원 사업으로 글로벌 미래 역량을 키워 세계교육의 표준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행사 마지막에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직원 모두가 종이비행기에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적어 날리는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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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단체, 관내 환경정비 실시경북 영주시 휴천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지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란)에서는 16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혼탑 근처 도로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단체 회원들은 충혼탑 근처 도로변 및 관내 주요 인도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하고 살기좋은 휴천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김지현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주민들이 휴천1동에서 산책을 하며 기분전환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하고 싶었다.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노력을 통해 휴천1동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란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한해가 마무리되는 이때,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휴천1동을 조성하게 되어 좋았다. 다가오는 신년에도 새마을부녀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휴천1동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휴천1동 새마을단체에서는 관내 꽃길 조성, 도로변 풀베기 등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 형성과 깨끗한 휴천1동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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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선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 성황리 개최선산읍은 21일 비봉산 황토 산책길에서 선산읍 체육회(회장 이금호)주관으로 시민 약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선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충혼탑 입구 행사장에서 출발해 비봉산 영봉정까지 황토산책길 왕복 3.4km, 90분 가량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숲속 작은 음악회, 선산의 역사·문화 사진전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비봉산을 오르내리는 시민들의 얼굴에는 행사 내내 즐거운 표정이 가득했다. 시는 비봉산 등산로 정비사업을 통해 영봉정까지 황토 산책길을 연장 조성해 행사의 만족도와 접근성을 높였으며, 앞으로 비봉산이 맨발걷기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호 선산읍 체육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며, “비봉산 맨발걷기 대회가 선산읍의 자연경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정숙 선산읍장은 “모두가 좋은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는 선산읍이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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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해 아침 충혼탑 참배로 2023년 힘찬 출발계묘년(癸卯年)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8시에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정규 노조위원장이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주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직원 모두가 창의형 공직자로 거듭나야 한다.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도민 행복을 책임지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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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2023년은 희망의 불씨로 경남의 실질적인 재도약 다짐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도 직원과의 새해맞이 인사’에서 ‘희망’과 ‘재도약’이라는 핵심 단어를 제시했다. 박 도지사는 신년 인사를 통해 “경남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이뤄내고, 방산·원전산업의 해외 수출과 우주항공청 확정을 견인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우리가 얻은 성과가 희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남을 새롭게 재도약시키는 첫 해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 지난 6개월은 도정의 시동을 거는 시간이었다면, 2023년은 본격적으로 질주하며 성과를 만들어가야 할 때”라며 “공직자들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역량을 결집해서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새해맞이 인사는 행정·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공무원, 표창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 수여, 신임 간부 인사, 새해 희망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경남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부서와 개인에게 표창 수여가 이어졌다. 안전정책과는 비상대비 확립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건축주택과는 제5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주거복지정책 부문 대상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상을, 법무담당관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여문 항공우주산업과장은 정부우수공무원으로 녹조근정훈장, 조도진 투자유치단 사무관은 근정포장을 받았다. 이밖에도 일자리정책과와 교통정책과, 항공주우산업과와 관광개발추진단은 지난해 하반기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한편, 직원과의 새해맞이 인사에 앞서 박 도지사는 지난 1일 국립 3·15민주묘지와 창원 충혼탑, 통영 충렬사를 찾아 참배했으며, 한국항공우주산업을 방문해 경남의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다짐하고 K-우주항공비전을 선도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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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김해시의회 개원, 본격 의정활동 나서제9대 김해시의회가 지난 5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열린 제24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김해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류명열 의원(3선,국민의힘), 부의장에 최동석 의원이 선출됐다. 류명열 신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56만 김해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신뢰에 보답하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바람과 희망을 실현시킬 수 있는 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신뢰와 책임, 소통하는 의회 ▲행정에 대한 합리적 견제와 지원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의회 ▲지역경제의 회복과 활성화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의회가 될 것을 강조하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겸손한 자세로 시민의 편에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원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해 제9대 김해시의회 출범을 축하했으며, 국민의례와 의원선서, 의원윤리강령 낭독, 개원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제9대 김해시의회 의원들은 개원식에 앞서 김해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바로 서는 의회가 될 것을 다짐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6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행정자치위원장, 사회산업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등 4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한 후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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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합천군의회 개원, 조삼술의원 의장 선출합천군의회는 7월 5일 오전 10시 제264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합천군의회 4년 의정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 선거 결과, 전반기 의장에 조삼술의원(나선거구, 국민의힘), 부의장에 성종태의원(라선거구,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에 이태련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 복지행정위원장에 신경자의원(라선거구,더불어민주당), 산업건설위원장에 이한신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선출됐다. 제9대 재적의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선거에서 조삼술의원과 박안나의원이 경쟁해 7대4로 조삼술의원이 선출됐으며, 부의장선거에서는 성종태의원과 권영식의원이 경합해 6대5로 성종태의원이 선출됐다. 원구성을 마친 군의회는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9대 합천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했다. 개원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한 군 집행부 공무원과 의회 입성을 축하하는 의원 가족 등 각계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제9대 개원을 축하했다. 조삼술 신임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초대부터 8대에 이르기까지 선배 의원들이 다져놓은 튼튼한 기반 위에 ‘합천군의 발전적 미래’와 ‘군정과 의정 발전’이라는 시대적 사명 완수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전국 어느 의회보다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복잡하고 다양한 군정 현안을 신속하고 진중하게 해결해 온 합천군의회는 9대에서도 김윤철 신임 군수와 상호 두터운 신뢰관계를 구축해 합천군의 장밋빛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겠다. 언제나 군민만을 바라보는 합천군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새출발을 응원하는 김윤철군수의 축사와 함께, 개원식을 마친 의원들은 충혼탑을 참배하고 제9대 의회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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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대구시의회 충혼탑 참배로 첫 공식일정 시작대구광역시의회가 7월 5일 오전 10시 신임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32명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시의회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시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고, 대구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대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 이만규 의장은 “믿고 맡겨 주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임기 동안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라고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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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강릉시의회, 충혼탑 참배로 의정활동 시작강릉시의회는 7월 5일 오전, 순국선열의 얼이 서려있는 충혼탑과 오죽헌 문성사, 신사임당 몽룡실을 방문하여 분향·참배하며 제12대 강릉시의회 공식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7월 1일 개원과 함께 새롭게 구성된 제12대 전반기 의장단과 의원들은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공정과 신뢰·소통과 협치로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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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 일성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 “내 편만 챙기는 반쪽 도지사 아닌 340만 도민의 도지사 될 것”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취임사에서 경남의 시대정신을 ‘혁신과 성장, 통합과 소통’으로 규정하고, 민선8기 도정비전을 선포했다. 1일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완수 도지사는 “혁신의 토양 위에 성장의 씨앗을 뿌리고, 통합과 소통을 통해 우리 공동체를 다시금 꽃피우겠다”며, 민선8기 도정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지사는 조직혁신과 재정혁신, 규제혁신을 강조하며, “경남도청과 산하기관을 성과 중심 도민 우선의 조직으로 탈바꿈시키고, 기업하기 좋은 경남, 투자하기 좋은 경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또 “경남 성장의 핵심열쇠는 기업유치, 투자유치에 있다”면서, “투자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경남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상정하고, 도청 조직과 산하 유관 기관이 원팀이 되어 투자유치전의 최일선으로 전진 배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박 지사는 혁신과 성장의 주체를 ‘도민’, ‘도의회’, ‘경남도청’으로 정하고, “상호 간의 진정한 신뢰와 협력 없이는 한 걸음도 나아갈 수 없다. 진영과 이념,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통합의 도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박 지사는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드러냈다. 박 지사는 “지방분권 강화는 국가의 미래 전략 그 자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끌어왔던 경남의 위상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공직자들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도민을 도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도민 중심의 일하는 도정, 끊임없는 행정혁신을 몸소 실천해야 한다. 경상남도 공무원이라는 것이 도민 앞에 자랑스럽고 떳떳할 수 있도록 굳은 각오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박 지사는 “내 편만 챙기는 반쪽의 도지사가 아닌 도민 모두의 도지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남의 명성을 되찾고 힘과 용기로 경남을 바꿔나가자”며 다시 한번 각오를 다졌다. 이날 취임식은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의 신청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도민희망 영상’에는 ‘우리의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주제로, 새로운 경남도정에 바라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았고, 취임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서는 경상남도 유튜브 공식채널인 ‘갱남피셜’을 통해 취임식을 생중계했다. 또 이날 박 지사는 도민대표와 공무원대표로부터 직접 공무원증을 전달받았다. 도민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경상남도를 만들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정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는 340만 경남도민의 마음이 담겼다. 박 지사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국립3·15민주묘지와 충혼탑을 참배하고, 방명록에는 ‘3‧15 정신을 받들어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의 새로운 경남을 열어나가겠습니다’, ‘순국선열의 뜻을 이어받아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위해 헌신하겠습니다’라고 썼다. 한편, 민선8기 박완수 도정은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비전으로 정하고, 경남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도민의 자부심을 되찾기 위한 의지를 담아 ▲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 편리한 공간 융성한 문화, ▲ 안전한 생활 든든한 복지, ▲ 쾌적한 환경 넉넉한 농산어촌 등 4대 정책목표로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