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북도, 하절기 축산물위생 취약분야 특별점검경상북도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점검에 들어간다. 지난 5월 평균 최고 기온이 24.6℃로 최근 3년 평균 23.6℃ 보다 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09년)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1℃ 상승 시 식중독 건수 및 환자발생수가 5~6%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축산물의 위해 우려가 증가돼 식품위생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는 시기이다. 이번 점검은 이런 사항을 감안해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축산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들에 주안점을 두면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운반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원료의 판매‧사용, 식육 취급업체 식품용 흡수패드 사용, 달걀 취급업체 선별포장 적정처리, 소규모 식육,유가공업 미생물 안전관리, 온라인 유통 물류센터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은 도 동물위생시험소 및 시군의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4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행정처분 이력 업소,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HACCP 미인증업체, 식육판매업 등이 다수 입점 돼 있는 지역‧건물‧시장 등에 대해서 현장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아이스크림과 같은 즉석섭취 축산물 및 가정간편식 등 여름 휴가철에 많이 소비되는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판정 시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축산물의 배달,택배 시 ‘달 및 택배유통 냉장축산물 가이드라인이나 냉동식품 택배가이드와 같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침을 참고하도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영업허가 취소,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여름 휴가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육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펼쳐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축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교육청 24일 사서 70명 대상 전문성 강화 직무 역량 연수경상남도교육청은 24일 공감홀에서 소속 공공 도서관 사서 70명을 대상으로 ‘다시 찾은 일상, 공간과 책을 잇다’를 주제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가는 사서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도서관 현장에서 중요한 점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먼저 고재민 수원과학대학교 교수는 ‘공공 도서관 리모델링(새 단장) 가이드라인의 이해’를 주제로 도서관 문화의 전망과 공간의 방향을 다루었다. 고 교수는 도서관 공간 혁신을 언급하며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공간의 재구성을 강조했다. 이시한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는 ‘메타버스(metaverse‧확장 가상 세계) 전망, 교육과 도서관에서의 적용’을 주제로 사서가 사회 전반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할을 제시했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로 참여자들이 함께 만나 정보를 나누고 사서들이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도서관 사서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어촌뉴딜사업 전문가 현장자문 추진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2월 신규 선정된 ‘22년 어촌뉴딜 300사업 대상지 3개소에 대하여 전문가 현장자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약 389억을 투자해 실시하는 어촌뉴딜사업지에 전문가를 투입해 대상지의 맞춤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추진방향 설정 및 지속가능한 어촌재생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장 자문은 10일 인천 강화군 외포항을 시작으로 13일 중구 덕교항, 16일 옹진군 두무진항에 대해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해양수산부 자문위원(7명), 시, 해당 군·구 및 수탁사(어촌어항공단, 농어촌공사), 지역협의체, 주민 등이 참여한다. 인천시는 이번 자문 대상지에 ▲중구 덕교항 130억 원(부잔교, 선착장 보수, 갯벌체험 특화공간 조성 등), ▲강화군 외포항 116억 원(선착장 보수, 젓갈 수산시장 경관정비 등), ▲옹진군 두무진항 143억 원(물양장 신설, 특판물 판매소 운영 등)등 총 389억 원을 에 투입해 낙후된 어촌·어항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해 사회·문화·경제·환경적으로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중구·강화군·옹진군은 올해 7월,8월에 또 한 번의 현장자문을 실시한 후, 시 협의를 거쳐 9월 기본계획 수립과 해양수산부 최종 승인을 받아 ‘23년 상반기 인·허가 협의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같은 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게 되며, ‘24년 12월까지 사업완료 할 계획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19년 대상지(5개소)의 어촌뉴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22년 사업을 내실 있게 잘 추진하여 코로나 19로 침체된 어촌의 경제발전과 어업인 삶의 질 개선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김지호 출마선언4월11일 김지호 전 자유한국당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출마를 선언하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출 마 선 언 문 사랑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당을 지켜온 존경하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구민 여러분과 `활기차고 사랑이 넘치는 살기좋은 남동구’를 만들고, 그 열매 를 함께 거두기 위해 남동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합니다. 남동구민은 안전한 곳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남동구민은 편안한 곳에서 살 권리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과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민 여러분은 누구나 공평한 삶을 누려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남동구는 많은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민의 이익이 아닌, 자신의 이익만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들로 인해 무관심 속에 정체된 상태로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남동은 다시 뛰어야 합니다! 더 큰 발전과 변화가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이번 6월1일 제8회 지방선거는 정말 중요한 선거입니다. 구민을 가족처럼 남동구의 발전을 이끌어갈 인물을 선택하는 날이기에 다시 제자리걸음과 퇴보를 하느냐, 아니면 앞으로 발전해 나가느냐를 결정하는 날입니다. 저는 약속합니다. ‘구민먼저! 민생 먼저!’ 이제 남동구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도시! 안전한 도시! 건강한 도시! 활기찬 희망구, 따뜻한 남동구 로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와 부모들이 이사 걱정 없이 가고 싶은 학교를 선택하고, 꿈과 재능을 키우며 잘 성장하여 좋은 일자리를 얻고, 가정을 이루며 부족함 없이, 구민 모두가 함께 평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남동구가 되는 것이, 김지호가 바라는 꿈입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의 입신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오로지 구민만을, 남동구만을, 나라만을 생각하는 준비된 사람이어야만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저, 김지호.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 왔습니다. 기업인으로 쌓아온 40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하는 보일러 업계에만 종사하며 오로지 한 길만을 걸어왔습니다. 정당인으로 쌓아온 30년! 대한민국의 성장을 일궈낸 지금의 국민의힘에 헌신하며 정당인으로 또한 걸어왔습니다. 모든 일에는 그 일에 맞는 경력을 가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경제는 그 속에서 몸으로 부딪히며 직접 경영을 해본 경제인이, 정치는 정치꾼이 아닌 제대로 배워온 정당인이, 지역은 그 지역에서 직접 살아오며 가족과 이웃과 희로애락을 나눈 지역 사람이 맡아야만 합니다. 저, 김지호는 오직 정치적 입신이 아닌 오직 구민만을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기업인 40년, 정당인 30년 쌓아온 경험을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김지호가 바라보는 남동구의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범죄취약지구 환경개선으로 cctv를 추가, 지역방범체계 개선 등 청소년과 여성들의 안심귀가길을 만들고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있어서는 안 될 범죄를 예방하여 쾌적하고 살기좋은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을 키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저출산시대 출산장려금을 개선하고,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 등 각기 다른 보육시설을 결합해 아동 입소대기를 줄이는 시스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시스템 등을 통해 걱정없이 아이를 출산하고 키울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남동구는 인천대공원을 두고 있음에도 관광지로 발전시키지 못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은 물론 대학, 특목고 등 교육시설도 부족할 뿐 아니라 여성회관도 하나 없는 것이 현재 남동구의 현실입니다. 남동구의 교육 문화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시설 개선 및 증설, 유치 등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이사 가지 않아도 자녀를 교육시킬 수 있고 대공원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원도심 주거 환경 개선 이제 대선을 통해 정권이 교체되었습니다. 새로운 윤석열 정부와 뜻을 같이하여 우리 지역의 원도심의 재건축, 재개발 규제를 풀어 인프라가 열악하고 교통이 혼잡하며 주차공간이 부족한 원도심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주택공급을 늘리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며 원도심의 인구 유출 및 여건변화를 고려, 원도심 거점 개발, 역세권 개발에 있어서 수평적 보상이 이루어지는 제도를 도입. 주거와 상가가 공존하는 주거복합단지 형식의 단지가 형성되어 원 주민이 떠나지 않고 정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재난재해에 대비한 종합방재센터 설치 재난의 다양화‧대형화‧복합화에 대응하는 방재 및 안전계획 기본방향을 공단, 상가, 주거 밀집지역등을 감안, 자연재난의 경우 안전관리 체계구축, 재난저감대책 마련, 재난예방 가이드라인 구축 등 제도적 측면을 검토하여 구청 내 콘트롤타워를 만들어 재난재해에 최선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래습지광역해양공원 조성 소래습지생태공원 일원 공원용지를 지정하여 국가도시공원 추진, 해안별 침수공간 확대 조성을 통한 보행 침수공간을 조성, 해양도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워터프론트 조성, 생태네트워크 구축, 해양역사 문화 거점 조성 등 소래습지 생태체험장 특화관광 거점 조성 및 주변하천, 공원 연계를 통한 둘레길 확대, 폐선부지의 녹지를 연계하여 둘레길을 조성, 인천대공원-소래습지생태공원-소래포구를 테마관광명소로 조성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탄소중립정책 추진 및 기후변화 대응 기후위기 상황에 대비한 탄소배출 저감과 탄소중립을 위한 방안의 시행이 더욱 중대하게 요구되는 시기임을 고려할 때 상수도에 비하여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큰 빗물 이용과 중수도 이용은 상하수도 계획에서 필수적 요소로 일정량 이상의 건축물 신축시 빗물 재활용 시스템을 의무적으로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2호선 논현 연장선은 서창을 경유(김포, 완정, 서창, 논현) -코로나19, 포스트 코로나 등 감염병 관리 방안을 위하여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AI 빅데이터 기반의 일자리 안전망 구축 -맞춤형 인력 양성 및 특화 일자리 사업 창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책 및 청년 창업자원 기반 조성 -남동공단을 활성화시켜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 역동적인 경제가 바탕이 돼 활력이 넘치 는 남동구를 만들겠습니다. 회사 운영은 경영을 해본 사람만이 경영과정의 애로사항을 알고 대책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40년 동안 기업 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 공단 입주 기업인들과 머리를 맞대어 주차난 해소를 비롯해 일자리 창출과 공단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재래시장과 자영업자를 위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동구 지역배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인천 지역화폐를 개선, 남동구만의 지역화폐와 연계하여 전통시장 등 재정비 및 현대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남동구민 여러분! 거창한 말로 구민을 현혹하고, 약속한 말을 실천하지 않으면서 오직 표만 바라보는 정치는 이제 사라져야 합니다. 국민이 아닌 자신의 이익에만 매몰되어 있는 정치인은 오랜 시간 기회를 주더라도 자신의 주변을 살펴보지 못합니다. 저, 김지호.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오직 남동구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걸어가겠습니다. 김지호가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가겠습니다! 김지호가 가야할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 김지호의 남동구를 향한 소망인 ‘구민먼저! 민생먼저!’ 항상 가슴에 새기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여러분! 우리의 꿈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김지호와 함께 해주십시오! 그리고 4년 뒤 김지호가 해온 일을 평가해주십시오.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 4. 11 국민의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김지호
-
부산시, 확대간부회의 개최… 민생안정 등에 시정 역량 더욱 집중키로부산시는 11일 오전,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새 정부 정책 기조 및 민생경제 애로 상황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소속 각 실·국·본부장 및,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 대응 상황 등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민생․경제안정 대책 마련 ▲‘따뜻한 공동체가 만드는 15분 도시 부산’에 대한 기관별 추진상황 보고 등과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형준 시장은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최근 약 10년 만에 4%대 물가 상승률을 기록, 무엇보다 석유류와 가공식품·외식 부문의 가격 상승세가 심해 시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코로나로 힘든 시민들이 더 힘들어지지 않도록 민생경제안정대책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15분 도시 정책에 대해서는 “단순한 생활권계획의 가이드라인이 아닌 ‘삶의 만족도 1위 도시’라는 부산의 미래를 함축한 융합정책인 만큼 시와 구·군, 행정조직과 민간의 협치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어야 15분 도시는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곧 생활권별로 시범 구역을 지정하여 도시 모델을 만들고, 시 전반에 확산시켜 나갈 때도 시민과 지역사회 주도로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곧 출범할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에 역대 최초로 지역균형발전특위와 엑스포 TF도 설치되었으며, 부산발전 공약의 국정 과제화는 물론이고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국정과제 채택과 내년도 국비 확보 노력을 동시에 진행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리고 “엔데믹(풍토병화) 시대가 언급될 정도로 안정적인 일상회복에 주력하는 양상이지만, 그럴수록 소외 없는 확진자 관리는 물론, 의료체계의 일상적인 대응체계 전환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자율방역 중요성에 대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는 등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부산이 보다 빨리 나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는 물론이고 각 구·군도 얼마간의 시간은 업무대행 체계가 불가피한 만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 주기 바라며,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 자세는 물론이고, 흔들림 없는 시정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차질 없는 선거 사무 준비에도 전력을 기울여주기를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만수2동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한다인천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만수2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민참여단은 최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백범로180번길 일대(만수2동)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을 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골목 특유의 정취와 특성을 살려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로, 디자인 단계부터 사용자와 주민 의견 수렴은 물론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이용객의 관점에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만수시장, 향촌소공원 등 골목 곳곳을 누비면서 구 담당 부서 및 도시디자인 전문가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특히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행 동선 접근성 ▲이동 편의성 ▲안전성 확보 여부 ▲편의시설 설치 여부 ▲골목상권 미관 확보 등을 위주로 살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남동구의 대표 골목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주민들의 시선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줘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구민참여단이 주민들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이달 29일까지 2기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남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만수2동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한다인천시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만수2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민참여단은 최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 중인 백범로180번길 일대(만수2동)에서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을 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골목 특유의 정취와 특성을 살려 활력을 불어넣는 취지로, 디자인 단계부터 사용자와 주민 의견 수렴은 물론 범죄예방환경디자인(셉테드)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이용객의 관점에서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만수시장, 향촌소공원 등 골목 곳곳을 누비면서 구 담당 부서 및 도시디자인 전문가와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특히 구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에 따라 ▲보행 동선 접근성 ▲이동 편의성 ▲안전성 확보 여부 ▲편의시설 설치 여부 ▲골목상권 미관 확보 등을 위주로 살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남동구의 대표 골목길 조성에 힘을 보탰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이 주민들의 시선에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줘 감사하다.”라며“앞으로도 구민참여단이 주민들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이달 29일까지 2기를 모집해 5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남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김천시, 청소업무종사자 안전·친절교육 실시김천시는 지난 7일 김천시 환경미화원 70여명에 대해 “청소업무종사자 안전·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 친절교육을 통한 민원서비스 개선과 안전 교육을 통한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먼저, Happy together 김천 친절교육은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전문 강사이자 웃음치료사인 임성일 강사의 유쾌하고 능동적인 강의로 시작했다. 임성일 강사는 김천시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무엇보다도 눈을 마주치며 하는 인사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태도를 강조했다. 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안내, 환경미화원의 작업유형에 따른 유해·위험요인 예방대책,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가이드라인 등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마스크 착용, 좌석간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19상황 속에서도 김천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쓰는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김천시의 청결한 환경은 환경미화원의 안전으로부터 시작된다.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장애인 고용컨설팅, 공공기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로 자리매김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기획재정부 방침에 따라 `21년 시행한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컨설팅 결과, 113개 기관에서 총 1,078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고용컨설팅에 힘입어 공공기관의 평균 장애인 고용률은 전년 대비 0.26%p 증가, `21.6월 기준 3.72%로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률 3.4%를 상회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용 한파에도 불구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컨설팅을 통해 채용제도 개선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했다.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분야에서 모범 고용주가 되어야 함에도 장애인 고용에 소홀하다는 비판여론이 언론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촉진 방안'(`20.6월)을 마련하고,'공공기관 혁신에 관한 지침'개정*(`20.12월)을 통해 장애인고용이 저조한 기관은 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을 받도록 한 결과다.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컨설팅은 대상기관의 장애인 고용여건을 진단하여 장애인 고용 저해요인을 도출하고 장애인 일자리 개발, 맞춤훈련, 근무지원 서비스, 인재 알선 등 그 기관에 맞는 해법을 제시한다. 장애인 고용개선계획 수립·이행, 사후관리까지 컨설팅 全 과정에 대상기관이 직접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의 양방향 체계로 구축·운영하여 단발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한다. `22년에는 더욱 상향된 3.6% 법정 의무고용률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의무충족률 100% 기준에 미달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용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단 손영배 고용컨설팅센터장은 “장애가 더 이상 불가능과 불평등의 이유가 되어선 안 된다는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공공기관 장애인 고용컨설팅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교육부, 개인정보 가명처리 지원서비스 제공교육부는 안전한 교육 데이터 활용을 위해 개인정보 가명처리 지원시스템과 실무 안내서를 제공하는 가명처리 지원서비스를 4월 1일부터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개인정보 보호법'개정(2020.8.5.)에 따라 개인정보처리자는 통계작성, 과학적 연구, 공익적 기록보존 등을 위해 보유한 개인정보를 정보주체의 동의 없이 가명처리하여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교육정보 활용을 위해 가명정보의 처리·결합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일선 교육기관의 경우 복잡한 가명처리 절차와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가명처리에 어려움이 있어, 이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교육부는 2021년 하반기 가명처리 컨설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시범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가명처리 지원서비스에 반영하였다. 앞으로 가명처리 지원 서비스에 따라 가명처리를 수행하고자 하는 교육기관은 전문적인 가명처리 기술은 개인정보 가명처리 지원시스템을 통해 활용할 수 있으며, 복잡한 행정처리 방법은 실무 안내서를 활용하여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가명처리 지원시스템은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비식별조치(가명·익명처리)한 가명정보로 변환하여 제공하며, 내부결합, 적정성 검토뿐만 아니라, 가명처리 시 작성해야 하는 기록 문서 등 자동으로 생성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교육기관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서유미)에 사전신청을 통해 접근권한을 받은 후, 시스템이 제공하는 가명처리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가명처리 실무 안내서는 '교육분야 가명․익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2020.11.23.)을 기반으로 교육기관의 현장 상황에 맞는 상세한 가명처리 절차, 방법들을 제시하여 업무 편의성 증진을 지원한다. 가명정보 처리를 위한 조직구성, 세부 가명처리 절차 및 방법, 각종 양식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해당 자료는 교육부 개인정보보호 포털 누리집을 통해서 제공된다. 이난영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기반 가치 창출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교육현장의 업무환경을 반영한 가명처리 지원서비스를 통해 교육 데이터의 안전한 이용과 활용의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 컨설팅 등의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