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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과정 개강식 열려청도군은 지난 10일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청도군 맞춤형 따뜻한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요양보호사 양성 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소관의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특성에 맞는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령화 사회에 맞추어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상황에서 돌봄과 치료가 필요한 노인 세대를 위해 지역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도군과 청도군 가족센터(센터장 송근진)가 협업으로 교육대상자를 모집 후 면접을 통해 총 30명(중장년 여성, 결혼이민자)을 선발하여 6월 10일부터 8주간 이론교육을 거쳐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이후 별도의 2주 실습 기간을 가지게 된다. 박인재 경제산림과장은 "이번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을 통하여 취업의욕이 높은 경력단절 중장년 여성, 결혼이민자 대상의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청도군 노인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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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다문화가정 임신·출산 부부교육 '슬기로운 육아생활' 운영경산시 가족센터에서는 6월 11일, 7월 15일에 임신 중이거나 6개월 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부부 12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 부부교육 '슬기로운 육아생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부가 함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위한 산후우울증 예방 마사지 교실, 사랑의 핸드워시만들기, 실시간 영상을 활용한 월드휴먼브리지 모아사랑 태교음악회로 구성하여 출산 전후 호르몬 변화로 겪는 우울감을 예방하고 태아와 산모가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정유희 센터장은 "미혼남녀와 예비부부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가족 형태별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와 가족관계 개선 및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정 부부와 자녀가 교감하고 건강한 출산과 안정적인 양육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경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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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가족 70여명 초청 긴급 구호품 배분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가족 70여명 초청 긴급 구호품 배분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우크라 전쟁의 화마를 피해 경상북도 경주시에 정착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 경상북도(배진석)도의원님, 경주시 (서호대)시의장님 비롯하여 지역의 시의원과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윤철용 동장), 경주시 가족센터(남심숙 센터장), 경주경찰서 외사계(김태수 계장) 경북 노인복지 문화센터(이재근 센터장) 경북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귀룡 센터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윤주호 회장) 등 각 지역 단체들이 모인 가운데 긴급구호품을 배분했다.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경주고려인마을에서 배분한 긴급구호품은 일상에 꼭 필요한 LG생활용품외 세탁세제, 주방세제, 마스크 등 다양한 물품이였으며 " 사랑의 열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LG생활용품 ". 등 에서 후원한 물품이다.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하자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 2천여 명이 전쟁난민으로 전락한 후 현재 루마니아와 폴란드, 헝가리, 몰도바 난민센터에 머물며 국내 귀환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경주시 서호대 시의장님은 갑작스런 전쟁으로 어린자녀를 동반한체 피란길에 올라 국내 경주에 입국을 위한 많은 어려운 상황을 알고 경주시에 정착할수 있도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한다고 밝혔다. 한편 안산 고려인 너머 (김영숙)에서 모금운동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경주에 어려움에 처한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에게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입국 경주고려인마을에 정착 후 생활에 필요한 긴급구호품을 배분하며 낯선 조상의 땅을 살아가는 피어린 삶의 무게를 덜어주고 있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정의 경우 우선적으로 학교 편입, 물론 센터를 통한 돌봄교육 을 확대하고, 취업도 안내 해 안정된 조기 정착을 돕고 있다.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는 “경주를 최종 목적지로 삼아 도착하는 우크라 전쟁난민의 수가 급증하고 있어 비상 대책팀을 구성해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생필품 후원에 앞장 서 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말 러시아가 우크라를 침공하자 경상북도고려인통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와 국내외 후원자들이 도움의 손길을 펼쳐 함께 모금 운동을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덧붙여 밝혔다. 앞으로 성금모금을 기반으로 우크라 전쟁난민 고려인동포들에게 경주에 정착할수 있도록 여러 다 방면으로 지원을 할것이다. 경주 고려인마을은 경주시 금성로(성건동)에 위치해 있다. '경주고려인마을' 은 2018년 설립으로 오늘날 4천여명이 거주하는 경북에 경주가 유일의 자치마을로서 발전할려고 있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학교와 병원, 어린이집, 청소년문화센터, 지역아동센터, 특화거리, 종합지원센터. 각 지역 단체, 등 같이 운영하며 국내 귀환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을 서로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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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가족센터, ‘우리 가족 맛집 소개하지~도’ 진행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5월 한 달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맛집 소개하지~도’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계양구가족센터는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행사를 운영해왔다. 올해에는 코로나19로 가족 간 외식이 줄어든 상황에서 식사와 관련된 가족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그림을 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회에서는 우리 가족만의 맛집을 선정하여 사진과 함께 제출하고 미술용품과 활동지를 수령해 스케치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2회기에서는 활동지에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는 그림을 완성하여 제출하면 선물이 제공되었다. 제출된 활동지는 6월 중 공모전을 통하여 우수작을 선정해 상품을 증정하고, 소개된 맛집은 지도로 제작되어 계양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평소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간다고만 생각했는데, 맛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함께한 추억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장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든 시간이 됐길 바라며, 계속해서 소통과 화합을 이룰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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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아동권리옹호 홍보 나서순창군이 아동권리옹호교육과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아동인권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군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 아동의 4대권리와 아동학대에 대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서 아동들의 좋은 반응에 따라 올해에는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상반기 캠페인은 지난 3일 순창중앙초등학교에서 아동권리옹호교육과 함께 진행됐다. 순창군, 전라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 순창경찰서,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순창군가족센터 등 민·관·경 합동으로 아동권리옹호교육을 진행하고 아동 스스로가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으로 참여할 것을 서약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일상생활 중 가장 많이 일어날 것 같은 학대로 참여아동의 55.9%가 정서학대를 꼽았다. 뒤이어 신체학대 39.6%, 방임 2.7%, 성학대 1.8%로 수준으로 나타났다.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아동학대가 크게 늘어난 추세라며 아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더라도 인식이 없거나 용기가 나지 않아 신고를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기주변의 아이에게도 관심을 갖고 학대의심이 들면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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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가족센터, 부부역할교육 실시봉화군가족센터는 오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내 부부 10가정(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부부역할교육-가족 내 흐르는 사랑의 법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회차에 걸쳐 교육대상자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회차에는 부부의 성격유형검사(MBTI)와 그 결과해석을 통해 자신과 배우자의 성향을 파악하고, 2회차에는 정서적 지지와 부부의 상호작용을 위한 부부간의 친밀감 향상을 주제로 하는 부부특강을 수강한다. 마지막 3회차에는 가족센터에서 제공하는 케익만들기 키트로 부부가 함께 케익을 만드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봉화군 관계자는 “부부역할교육을 통해 부부가 서로 마주보며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하면서 더욱 끈끈한 정을 느끼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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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희망 성주를 만들기 위한 민생현장 방문!!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8일 성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창의문화교류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희망 성주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건립공사 현장 및 주변 상가 등을 방문하였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성주버스터미널 부지에 생활SOC 확충에 따른 가족센터 건립사업과 공영주차장 조성, 지역수요맞춤 지원사업의 일환인 다목적광장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작은 영화관 · 국민체육센터 신축 등 다양한 부처예산 295억원을 확보하여 지하1/지상3층, 연면적 8,635㎡ 규모로 복합화시설 건립을 추진하였고,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쇠퇴하는 원도심을 되살리고, 재래상권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정주환경 개선으로 인구유입을 유도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희망이 깃드는 성주를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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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청소년 축제 속으로’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지역축제 ‘빵빠레’개최[제호]인천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논현동 에코메트로 11단지 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의 즐거운 일상 회복을 돕는 지역축제 ‘빵빠레’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지역축제 ‘빵빠레’는 지역 곳곳을 찾아가 공연, 전시, 놀이, 체험을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 감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모스큐브 만들기, 썬캐처 만들기, 버블체험 등 청소년 체험 부스와 함께 청소년동아리 공연, 청소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주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남동구가족센터, 계양청소년수련관, 미추홀청소년수련관,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한 특색있는 체험과 공연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용찬 남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올해 처음으로 오프라인 청소년 축제를 운영했다”라며 “내년에도 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으로 지역주민을 찾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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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로 통하는 수성가족'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대구수성구가족센터 MOU체결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회장 조미경)는 6월 3일 오전 10시 30분에 대구수성구가족센터 2층 강당에서 1부 행사로 대구수성구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순화)와 상호교류 협약체결을 하였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도 축하의 자리에 함께 했다고 전했다. 2부 행사에서는 식문화 교류 프로그램 ‘요리로 통하는 수성가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요리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 회원과 다문화 가족들을 비롯해서 50여명이 요리교실에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만든 요리는 돼지고기야채볶음(중국), 모닝글로리볶음(베트남), 잡채(한국), 오이소박이(한국) 4종류의 음식은 일회용 용기에 포장을 해서 다문화 가정에 전달하였다. 아이코리아 수성구지회 조미경 회장은 “코로나가 발생하고 처음으로 치루는 행사이라 조금은 걱정이 되었는데 무사히 행사를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이번 행사는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만들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하였기에 더욱 더 뜻 깊은 행사였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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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 ‘꿈 사다리’ 공모 선정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국내 최대 아동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교육 기회보장을 위한 ‘배움 on, 희망 on!’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가족센터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사업비 1천2백만 원을 확보해 저소득층 아동 학습지원과 재능탐색을 위한 ‘꿈 사다리’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꿈 사다리’는 교육 취약계층 및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 학습능력 향상, 그룹 학습 방을 운영, 재능탐색의 기회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아동의 내적 학습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숙 센터장은 “지역 내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욕구를 가진 아동들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습동기 및 성적 향상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탐색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