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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인권교육으로 공직문화 개선 ‘첫 단추’전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인권교육을 받기로 했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주요 간부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변화된 시대에 맞는 맞춤형 인권교육으로 공직사회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행정의 주류인 MZ세대와의 소통방법을 고민하는 등 새로운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간부 공무원으로서의 리더십 교육 및 직원 소통 교육 △MZ세대 공무원에 대한 이해와 의사소통 방식 제고 △상호존중과 합리성에 기반한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등이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한 간부 공무원은 “MZ세대의 시선으로 조직문화를 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고,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에 대해 고민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마음을 열고 서로 소통하면서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진행한 황지영 전주시 인권옹호팀장은 “공직사회에서 간부들의 역할과 책임이 중요한 만큼 간부 공무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MZ세대 직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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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속가능 식생활 영양교육 자료집” 발간충남교육청은 국가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게 ‘2030 학교 환경 종합계획’을 세워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연구회’를 구성하고, 기후 변화 대응 학생 중심의 환경교육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 식생활 영양교육 자료집’을 발간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보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양교사와 초등교사로 구성된 연구회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과 ‘저탄소 초록 급식(채식) 건강밥상’이라는 두 영역의 연구를 통하여, 자라나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식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한 시민을 육성하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교육자료는 13차시로 구성되었으며 대주제로 ▲환경이해 ▲식생활 ▲순환으로 이뤄졌으며, 각 주제별 1~2학년. 3~4학년. 5~6학년 군으로 분류하였고, 세부 교육자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수·학습과정안 ▲학생 활동지 ▲가정통신문 ▲네모소식(카드뉴스) ▲교구로 구성되어 실제 수업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저탄소 초록 급식 건강밥상’은 성장기 지나친 단백질 제한 경계를 반영한 △페스코 베지테리언 범주로 구성되었고, 32가지의 학교급식 실제 식단 사진과 조리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학교별 특성과 제철 음식 재료를 고려한 학생 채식 급식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구촌 가족의 동참 없이는 지구를 살릴 수 없다”며, “이번에 발간된 영양교육 자료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이 생태적 소양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해 일상에서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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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지원청, 다문화 예비학부모 취학설명회 개최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월 25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다문화 예비학부모를 위한 취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취학설명회에서는 관내 다문화 예비학부모를 대상으로 하여 학교 생활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지원청 주관으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날 활용된 ‘우리 아이의 행복한 1학년, 이렇게 도와주세요’는 경상북도교육청이 6개의 언어로 제작한 학교 생활 안내 자료로 학부모의 각기 다른 언어를 바탕으로 하여 제작‧배부되었다. 설명회 내용으로는 학교의 시설 및 학과 운영 형태 등을 중심으로 하여 기본 일과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학교에서 주로 사용하게 되는 학용품의 사용법 및 가정에서의 지도 방법에 대해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참여하지 못한 예비학부모에게는 학부모의 모국어를 바탕으로 한 학교 생활 안내 자료를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이정희 경상북도의성교육청교육장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다문화 학생의 학력과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단위학교 및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다각적인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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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꿈나무들의 겨울 예술학교 전시회곡성군 갤러리 107에서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겨울 예술학교 전시회가 개최 된다. 곡성군은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23일까지 겨울 예술학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겨울 예술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창작한 성과물을 만나볼 수 있다. 전통 한지를 활용한 공예품에서부터 조명등, 동판 시계, 가죽 가방 등 다양한 입체 창작 활동을 통해 완성된 100여 점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술학교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의욕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경험하고 예술적 잠재력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갤러리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위치하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개장하며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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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규 단원 모집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22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고, 합주 연습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배우며 또래와의 협동심을 키워가는 특별한 청소년 문화활동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단원에게는 악기 대여 및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악기별 전문 강사와 주1회 악기교육을 진행하고 연말에 정기연주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만9세부터 19세 청소년(초등2학년 ~ 고등 재학), 해당 연령 학교 밖 청소년 등 평택시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45명의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조손 가정,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악기를 배운 경험이 없는 청소년도 지원 가능하다. 단원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2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및 모집 홍보지에 표시된 QR 스캔 후 신청서(구글폼)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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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연구센터, '전북학총서' 4종과 '전북학연구'4집 발간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전북학총서' 4종과 '전북학연구'4집을 발간했다. '전북학총서'는 전북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비롯한 인문‧사회‧자연 등 제분야의 학술연구를 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매년 단행본으로 발간하는 “전북학 학술연구지원 사업”의 성과물이다. '전북학연구'는 전북 유일 전북학 전문 학술지로 전북과 관련 있는 다양한 주제가 연구되고 논의되어 전북학 연구의 새로운 담론이 형성되길 지향하고 있다. 전북학총서 7권은 “이거두리 설화”로 전북 완주의 실존 인물인 이성한을 주인공으로 한 이거두리 설화를 실증 자료를 통해 고찰한 최초의 연구서로 완주 지역이 가진 정체성의 의미 규정과 더불어 다른 지역의 건달형‧골계형 인물 설화와의 비교 연구도 진행됐다. 전북학총서 8권 “나리포사실”은 조선시대 임피(오늘날 군산) 지역에 위치한 나리포창의 연혁과 운영 지침을 알 수 있는 자료인 '나리포사실'을 번역한 책이다. 이번 번역을 통해 조선후기 서해안권의 해로교통과 군산의 사회경제적 토대에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학총서 9권 “조선의 보고 전라북도 발전사(일명 전북 안내)”는 1920년대 전후 전라북도 전역의 물산과 산업을 파악해 볼 수 있는 번역서다. 이를 통해 농업 뿐 아니라 전북 상공업에 대한 관심과 근현대 도시구조, 도시 경관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전북학총서 10권인 “무성서원원지(1884년)” 번역은 2020년 도내 정읍에 소재한 무성서원의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전북학연구센터에서 시작한 연차 번역사업이 결실이 맺은 것이다. 이번 '전북학연구' 4집에는‘후백제 관련 고고학 및 문헌연구’ 4편이 기획 특집으로 게재 되었다. 이외에도 도내 남원과 전주 지역의 역사와 풍속 뿐 아니라 전북의 문화, 관광, 교육학 분야에 대한 연구논문이 수록되며 한층 다채로워졌다. 올해부터는 발행 횟수가 증가하여 연3회 발간된다. 수록논문은 △후백제 연구 성과와 향후 과제(허인욱, 한남대 교수), △후백제 고고학의 연구현황과 과제(차인국, 조선문화유산연구원 팀장) △후백제 역사성격과 후백제 문화권설정(조법종, 우석대 교수) △후백제 견훤정권의 선승정책(김성배, 불교문화재연구소 연구원), △조선 선조대 임진~정유년 시기 남원지역 발해인의 활동연구(박순우, 군산대 강사) △16~18세기 함안조씨 문중의 정주 아이콘(김종수, 세명대 강사) △선교사의 기록에 나타난 전주의 풍속(송영애, 전주대 연구교수)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체험관광에 대한 연구(김미라, 한양대 박사과정) △중학생의 자아존중감과 공동체의식이 다문화 감수성에 미치는 영향(엄미숙, 오송중 교사)이다.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전북의 역사, 문학, 사회, 관광, 교육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학에 관심을 가지고 창의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지원을 해왔고, 앞으로도 전북학의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며 전북학의 경쟁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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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식 가져청주시는 지난 25일 여성친화도시 3단계 지정 협약식을 시청 직지실에서 여성가족부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12월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를 비롯한 29개(신규 8개, 2단계 16개, 3단계 5개) 지자체와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여성과 남성이 평등한 지역 사회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010년 1단계, 2015년 2단계에 지정 이후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 및 민관협력 기구인 여성친화도시 추진단을 통한 시민 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해 12월 전국 최초로 3단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되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단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이어간다. 협약서에는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한 성평등 정책 사업 공동 발굴 추진 ▲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교육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청주시는 ‘성평등으로 하나되는 미래 선도 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여성친화일자리 사업과 가족친화환경 조성사업을 확산·심화시킴과 동시에, 공공분야의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마련과 중간지원 조직 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 여성 성역할의 한계를 넘어선 일자리 발굴과 마을단위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발굴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3단계 여성친화도시를 넘어 명실상부한 성평등 파트너 도시가 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통해 생활밀착형 양성평등 정책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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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 청렴서한문 발송대전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서한문을 학습관 이용자, 학부모, 직원에게 발송하였다. 평생학습관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19의 위기상황 속에서도 문화예술 공연의 문화 감수성 함양을 위해 온라인 송출을 지원하였고, 학습관 내 운영 강좌 및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평생교육 및 학부모 교육 과정을 적극 운영하였다. 그 결과 늘푸른학교 학생의 '중등학력 100% 취득'을 달성하는 등 코로나 19의 혼란 속에서도 전 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여 위기를 극복하였다. 그리고, 올 한해도 전 직원이 청렴의식과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전국에서 가장 깨끗한 평생학습관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설 명절에도 관장부터 솔선수범하여 ‘선물 안 주고 안 받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불합리하고 낡은 관행을 개선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청렴정책 추진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청렴은 나부터 실천이 중요하고 작은 것부터 실천해야 한다”며 대전교육 가족의 청렴 다짐을 응원해 줄 것을 당부하며 “가족들과 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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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 김석준 교육감, 20일 성인지교육 전문강사 위촉장 수여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교 성인지교육 전문강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교육청은 학교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성교육을 하기 위해 올해부터 처음으로 성인지교육 전문강사들을 위촉, 운영한다”며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여러분들께서 전문성을 잘 발휘해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성교육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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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중봉청소년수련관 2022년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오는 1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는 2013년에 자립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음악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케스트라는 총 12개 악기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 악기교육 △ 향상연주회 △ 합주교육 △ 연주회 △ 기획활동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한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3~5학년 청소년 18명이며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족 보호대상자 등) 11명과 그 외 7명을 대상으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