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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전주시는 27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킨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 공무원 4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사무 468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시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해 누적 점수가 높은 우수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각종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매년 3회(4월, 8월, 12월)에 걸쳐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시상을 통해 민원처리담당 공무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역량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을 마련해 전주시민들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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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길에 진주 캠퍼스형방과후학교 청렴 토크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4월 28일 오전,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위탁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청렴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청렴공감 토크는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외부 강사들이 겪는 애로점과 이에 따른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내실화를 기하고 청렴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14명의 위탁 강사와 위탁업체 관계자 4명, 센터장과 학교통합지원센터 업무담당자 2명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청렴실천다짐문 낭독,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강사 연수와 청렴공감 토크, 아동학대예방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신재국 학교통합지원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하고 내실있는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위탁업체 뿐 아니라 강사 모두 열의를 갖고 프로그램 운영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였다. 진주교육지원청은 2019년부터 캠퍼스형 방과후학교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전문업체 위탁을 통해 오는 5월부터 101개 프로그램에 약 1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위탁 운영 업체, 외부강사와의 청렴토크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위탁업체, 이해와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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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우기대비 재해영향평가 협의 사업장 이행실태 점검평창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해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협의사항 이행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대상은 재해영향평가 협의사업장은 현재 공사 중인 19개(주택건설, 태양광발전, 토석채취 등) 개발사업장이다. 군은 개발 전 마련된 재해저감 대책이 시공계획에 반영됐는지 여부, 공사 중 안전 확보를 위한 임시침사지ㆍ저류지 등 설치 여부, 절ㆍ성토 사면 시공 및 관리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ㆍ건의사항 등 개선과제 발굴을 통해 재해예방대책의 실효성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장 점검을 통해 재해예방대책이 소홀한 사업장에 대해 해당 부서와 사업시행자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며,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시행자에 대해서는 공사 중지ㆍ과태료 부과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올 여름철 재해예방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주의를 기울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는데 힘써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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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2년 첫 도민감사관 영상회의 개최충북도는 8일 오후 2시 도 및 11개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올해 첫 도민감사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도민감사관은 충북도의 주요사업과 부패취약분약에 대해 제3자의 시각에서 감시・조사・평가 및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외부전문가이다. 이번 회의에서 충북도는 2022년 도민감사관 운영계획과 충북도 연간 감사일정 및 사전컨설팅감사 활성화 계획 등을 도민감사관과 공유하는 한편, 도민의 입장에서 감사행정에 대한 조언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민과 소통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위 일정에 맞추어 도민감사관은 충북도 주관 감사에 참여해 각종 불합리한 사항을 제보하거나 개선의견을 제시한다. 또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주요공사 현장을 방문해 부패예방과 청렴홍보 활동을 펼치는 ‘청렴후견인’역할도 수행한다. 청렴후견인 활동은 우리도가 4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충북도 임양기 감사관은“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계신 도민감사관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 구현에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도민감사관님들의 적극적인 도정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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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2022년 위도면 군민과의 생생소통대화 성황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1일 위도면 주민복지센터에서 철저한 방역과 함께 기관·단체장 및 마을 대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군민과의 생생소통 대화의 시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위도면 진리어촌계, 치도어촌계, 상왕등어촌계 각 1백만원의 장학금 기탁식을 시작으로 면정 주요업무 보고, 군정 비전공유, 주민과의 생생소통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위도면장는 2022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아름다운 힐링의 섬 위도”을 주제로 위도면의 주요 업무를 보고하였으며,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부안”을 슬로건으로 2022년 부안군의 군정목표와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면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진솔하게 답변해 호응을 얻었다. 이후 위도면 치유의 숲 준공식, 전막마을 공동생활센터 개소식, 위도면 주민행복 사업지 등 민생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끝으로 위도면민과의 ‘생생소통 대화’를 마무리하였다. 위도면장는 “2022년 우리 위도면 직원들은 경사이신의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미래로 세계로! 주민이 행복한 위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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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과의 열린 대화’ 마무리…“시정방향 공감대 높여”여수시가 지난 4월 1일 시전동을 끝으로 “2022년도 온택트 시민과의 열린 대화”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ZOOM’을 이용한 온라인 화상대화로 진행된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는 27개 읍면동 3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읍면동별 100여 명의 주민들이 자택과 직장 등 각자의 화상으로 참여하고, 시장과 지역구 도‧시의원, 시 간부공무원이 시정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을 진행했다. 3월 11일부터 1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130건의 영상건의와 70여건의 서면건의 등 총 200여건의 시민의견이 접수됐다. 마을안길과 농로 정비, 주차 및 교통흐름 개선 방안,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건의부터 도로개설, 관광, 도시계획 등 지역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도 이어졌다. 시는 현장 답변 후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나 서면건의에 대해서는 담당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해 건의자에게 처리 계획을 회신할 예정이다. 또 분기별로 시민과의 대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불편사항 등을 신속히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대화에 참여한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쉽지만 코로나19 상황에도 작년에 이어 시민과 소통하려는 여수시의 노력이 돋보였다”면서, “저녁 7시 개최로 직장인, 청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평가했다. 권 시장은 “저녁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께서 열의를 갖고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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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성 경제부지사, 지방공항 활성화 간담회 가져경상북도는 4일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현장사무실에서 하대성 경제부지사 주재로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국토부 부산지방항공청장, 한국공항공사 포항공항장 등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지방공항을 중심으로 지역상생발전, 관광산업의 거점 도약’이라는 주제로 포항 및 울릉 공항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협력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경주공항’명칭변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항-경주 간 공항연계 관광프로그램 개발 ▷항공기 접근절차 개선으로 안전한 항행환경 조성방안 마련 ▷포항경주공항 홍보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수요 확대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나누면서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어 포항 영일만항에 위치한 울릉공항 건설사업 케이슨 제작현장을 방문해 공사추진상황 및 안전관리실태 등을 점검하고,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는“포항경주공항을 비롯한 지역 공항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을 이끄는 거점이 되도록 다양한 정책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포항경주공항이 명칭변경을 계기로 동남부권 관광의 중심이 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공항은 지난 2월 국토부 심의를 통과해, 오는 7월 14일부터‘포항경주공항’으로 국내 최초로 공항명칭이 변경된다. 포항․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공항–경주시외버스터미널–보문단지를 연결하는 순환버스를 하루 3회 운행하고 있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 일원에 총사업비 6904억원을 투입해 1200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건설되며, 2025년 개항에 맞춰 올해 공정률 30%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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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예산 1조원 시대 발판 마련 지속가능 부안 실현 최선”권익현 군수는 지난 1일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4월 열린공감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모사업의 발굴 등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발전을 위해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지난 달 실시한 ‘미래를 위한 담대한 항해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연초방문 현장에서 군민들의 불편사항,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서는 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여 주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히 처리하여 줄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군민을 향한 친절과 미소로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킨 공로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북에서 유일하게 부안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직원들에 대하여 감사를 표명하고 앞으로 민원인이 방문 시 친절한 응대와 함께 민원인의 입장에서 긍정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인혁 부안군수는 “코로나 대응, 도 종합감사, 대선에 이어 현장행정 등 분주한 1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직원들의 노고에 위로와 감사를 표하며 일천여 공직자들이 심신의 건강을 지켜야 부안군민이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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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현장 소통행정’ 마무리... 소통 사각지대 해소 노력부여군이 추진한 2주간의 ‘현장 소통행정’ 일정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달 21일 초촌면을 시작으로 4월 1일 은산면까지 16개 읍·면에서 현장점검 및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소통행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50명 내외 인원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민선7기 주요사업과 숙원사업에 대해 군민에게 보고하고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번에 점검한 읍면별 현안사업은 △부여읍 ‘백제역사너울옛길조성사업’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 △규암면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 △은산면 ‘지역문화유산 활용자원화’ △외산면 ‘수리바위 캠핑정원’ △내산면 ‘지티봉기 기념공원 조성’ △구룡면 ‘용당1~4리 도로 확포장’ △홍산면 ‘홍산현 관아 보수’ △옥산면 ‘다목적체육관 신축’ △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충화면 ‘지석2리 아스콘 덧씌우기’ △양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임천면 ‘칠산 원예오이작목반 영농현장’ △장암면 ‘도농 상생플랫폼 서울농장 조성’ △세도면 ‘세도1 맑은물 공급센터 운영’ △석성면 ‘증산2리 회전교차로 설치’ △초촌면 ‘송국리유적 종합정비’ 등이다. 오랜만에 열린 소통의 장에 참여한 군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농업, 교통, 복지, 안전, 환경, 문화 등 여러 부문에 걸쳐 있다. 특히 도로개설 및 확포장, 가로수 정비, 농작물 생육불량 지원 등 일상불편 해소와 농작업 여건 개선에 관한 사항이 주를 이뤘다. 박정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질문과 건의사항 하나하나에 관해 답변했다. 이번에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선 부서별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군민들을 만나 뵙고 다가가는 시간을 갖기 어려웠는데 이번 현장 소통행정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을 살필 수 있었다”며 “들려주신 다양한 의견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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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 착공식 개최서천군은 지난 31일 기관단체장 및 군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착공식을 개최했다. ‘장항 기벌포복합문화센터’는 2018년 장항읍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을 계기로 사업 논의가 시작돼, 2019년 12월 충남도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확정됐으며, 충남도의 지원에 힘입어 사업비 88억원을 투입해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설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1538㎡로 30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행사 준비실, 사무실 등으로 중·소규모의 예술 공연, 행사, 소규모 전시 등이 가능해 많은 주민들이 규모 있는 전문 시설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날 기념사에서 “예정 공기에 맞게 안전한 공사 진행으로 내년 가을에는 군민 여러분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가까이에서 누리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