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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교육명품도시 예천, 백년지대계를 논(論)하다’성료예천군은 지난 3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48회 예천군민아카데미 ‘교육명품도시 예천, 백년지대계를 논(論)하다’라는 주제로 민·관·학 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학승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예천군의 대학 진학 실적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고 장기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 종로학원하늘교육 컨설턴트의 초빙 특강을 시작으로 대학 입시에 효과적인 학령별 진로진학 로드맵을 소개하고 2부는 예천군 교육 종합 발전과 대학 진학 실적 제고를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군민들은 ‘명품교육’을 공동 목표로 삼아 지역민 모두가 고민해야 한다는 전제에 공감하면서 학교 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교육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학승 교육장은 “지역 구성원이 모여 교육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러 소중한 의견을 참고하고 예천군과도 더욱 협력해 우수한 예천교육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오늘 세미나는 교육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교육기관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예천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명품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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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자치경찰위원회, 봄, 우리 동네를 지키는 따뜻한 동행의 주인공을 찾아봄- 우리동네파수꾼(구 마을안전지킴이) 시범사업 사업자(시‧군) 공모 오는 15일까지 경남자치경찰위원회로 신청해야 - 지역주민-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이 하나 되어 우리 동네 지켜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현태)가 출범 2주년의 봄을 맞아 지역주민-지방자치단체(시‧군)-자치경찰(CPO; crime prevention officer)이 함께 동행(同行)하여 우리 동네를 지키는 ‘우리동네파수꾼(구 마을안전지킴이) 시범사업’의 주인공을 찾고 있다. 우리동네파수꾼은 시‧군별로 2명을 선발해 관할 경찰서 범죄예방경찰관(CPO)과 짝을 이루어 2인 1조로 마을을 동행 순찰한다. 각종 재난‧재해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마을의 생활치안 불안요소 점검‧개선 등의 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활동지역은 원룸밀집지역, 안심귀갓길, 자살발생 위험구역, 노숙인‧외국인 밀집지역 등 도내 도서 벽지나 시골의 우범‧취약지역이며, 주요 활동내용은 ▲ 학교 기숙사 주변 청소년 비행 및 범죄 발생에 따른 합동순찰 ▲ 주변 인적이 드문 공중화장실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비상벨‧CCTV 등 시설개선 건의 ▲ 장기간 방치된 빈집에 범죄 발생 및 화재 우려가 있다는 주민의견 청취 및 철거조치 지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 경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실시한 ‘도민이 바라는 우리 동네 자치경찰 설문조사’ 결과, 최우선 요구되는 주민참여 경찰활동 중 하나로 ‘주민-경찰 합동 순찰(26.3%)’이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경남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이 되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모를 통하여 최종사업자 3개 시‧군을 선정한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시범운영하며 시‧군별로 도비 3,200만 원, 총사업비 9,600만 원을 지원한다. 세부 지원항목으로는 2인 기준 인건비, 제 수당, 교통비, 피복비 등이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군은 관할경찰서와 사업추진에 대한 사전 업무협의를 거쳐 오는 15일까지 공모신청서를 첨부하여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로 신청공문을 제출하면 된다.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접수된 공모신청서에 대하여 사업수행능력, 차별화요소, 사업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및 가점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검토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절차를 거쳐 오는 4월 말 최종사업자를 선정, 5월경 사업비 교부 및 파수꾼 모집(선발) 절차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남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관련 사업들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로 지난 연말 도내 전 시‧군에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이하 ‘자경협’)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나 자경협에서는 시‧군청의 자경협 담당부서(주로 행정과)에 사업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건의사항은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정책과(055-211-0954)로 연락하면 된다.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시범사업이니만큼 실제 일선 치안 현장에 적용될 경우 미처 생각지 못한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그 시행착오 역시 경남형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라면서, 시‧군에서는 이러한 시대적‧역사적 주인공이자 선구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면서 주민과 더 가까운 자치경찰, 더 안전한 주민 생활치안을 위하여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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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기간 연장 결정!군산시는 올 4월 4일 지정 만료예정이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기간이 1년 더 연장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군산시의 지정연장 신청에 대해 현장실사 후, 지역산업위기 심의위원회 및 관계부처 협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지정 연장을 결정했다. 시는 그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위해 전라북도와 함께 정부부처, 지역 정치권에 지역의 어려운 경제상황과 연장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해 지정 연장 결과를 이뤄냈다. 시는 현장실사단 방문 시 관련 업종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반영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재연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군산형 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고용창출은 오는 2023년 이후 가능하고 신산업과 연계한 고용 창출 자생력 마련까지 적극적인 정부지원이 절실한 상황임을 건의했다. 또, 군산조선소 재가동 대비 조선업 인력양성, 체질개선 및 생태계 변화를 위한 지속적인 정부지원 및 전략 필요성 강조하고 골목상권 붕괴, 매출 하락, 폐업 증가에 따른 상권 실태 현황 및 현장의 어려움을 실질적으로 전달했다. 시는 지난 4년간 위기지역 지정을 통해 위기산업 지원, 대체․보완산업 육성, 근로자․실직자 지원, 소상공인․기업체 금융지원, 경제기반확충 등 68개 사업에 약 1조 5천억원의 국비를 직‧간접적으로 지원받은 바 있다. 이번 산업위기지역 지정기간이 연장되며 그간 정부의 각종 지원 혜택과 추진 사업들의 효과가 이어져 주력 산업의 안정적인 회복과, 대체산업 발굴 및 육성으로 산업·경제 회복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내 협력업체, 소상공인 대상 만기연장, 특별보증, 대출금리 인하와 각종 실질적인 재정지원도 지속 유지되고 위기지역 내 신규 투자기업에 대한 세제 지원과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비율 확대로 신규 투자기업 유치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쓰러진 조선과 자동차산업을 되살리고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 자동차 분야에서는 친환경 전기차를 생산하는 ‘군산형 일자리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조선 분야는 스마트, 친환경, 소형선박 중심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내년 예정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과 맞물려 생산·기술인력 양성, 교육생 훈련수당 확대와 현장 맞춤형 특화훈련 등의 관련 예산 확보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산업위기지역 연장 결정으로 향후 1년간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연장을 토대로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우리시 주력산업인 조선·자동차 산업 위기를 안정적 회복을 지속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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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개인택시 관련 단체와 릴레이 간담회김제시는 지난 3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개인택시 단위조합 김형국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소 김제시의 발전적인 교통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해주는 개인택시사업체 대표들과 현장 중심의 소통 실현을 도모하고자 건의사항 청취를 통해 지역주민의 교통복지 증진 방안 및 택시운 수사업자 처우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형국 조합장은“현장에서 직접 뛰는 운수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밝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 택시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수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선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제 시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에서는 교통전문 관계자 분들과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활동지원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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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위생단체’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여수시가 3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위생단체 대표들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위생업소의 건의사항을 듣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위생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며, 시차원의 다양한 지원책을 요청했다. 특히 시는 위생단체가 요청한 방역물품 지원에 대해 현재 고위험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수급상황을 고려해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모두 다 어려운 시기지만 위생업소 관계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많이 안타깝다. 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고생하시는 것 잘 알고 있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금까지 해 오신 것처럼 업소의 위생과 방역수칙 준수에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업소 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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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간담회 개최울주군은 2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선호 군수와 지역방재단 대표, 여성자원봉사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2개 읍면의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 계획 및 사업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여름철 풍수해 예찰 및 복구활동, 재해 비상근무 및 재난현장 출동, 지역자율방재단 정기교육 일정 등이다. 아울러 그동안 지역자율방재단 활동 과정에서 애로사항 등 건의사항을 울주군과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12개 읍면 주민 260여 명으로 구성된 민간 자원봉사 단체이다. 평소에는 현업에 종사하다가 태풍과 지진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 사전 예찰, 재난 발생 시 응급 복구 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선호 군수는“침수된 주택 청소와 정리작업 등 행정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을 민간영역에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재난이나 재해로부터 단 한 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현안에 밝은 지역자율방재단 여러분께서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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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신속집행 총력‘지역경기침체 극복 견인’옥천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권영주 부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 제고 방안 등 신속집행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3,502억원중 57.9%(2,026억원)를 차지하는 각종 공사 등 시설비 사업의 추진현황과 대책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회의에서는 시설비 사업 집행률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토지보상 협의취득,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을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부서장 주도 하에 동절기 공사 중지됐던 투자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사전절차이행, 관계기관 협의, 토지보상 등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고, 선금급 및 기성금을 최대 집행할 예정이다. 올해 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3,502억원 중 60.6%(2,122억원)를 집행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정부의 기초지자체 목표율 55.6%보다 5%p 상향 조정된 목표액이다. 권영주 부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가 하루 빨리 활기를 되찾아 주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특별히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도내 신속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1억원을 확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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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 “주민 불편 최소화”부여군은 ‘현장 소통행정’ 2일 차인 지난 22일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지를 찾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호암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국가하천 주변을 체계적으로 조성해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부여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사업이다. 규암면 호암리 일원 110,553㎡(3.3만 평) 부지에 예산 249억 원을 들여 201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현재 연약지반처리 초기공정을 완료했지만, 약 9만㎥의 토사가 부족해 지난해 8월부터 공사가 중지된 상태다. 인근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전무하고 문화재조사 등 인허가 절차가 복잡해 토취장 확보가 쉽지 않다. 설계운반거리를 확대해 인근 시·군에서 부족한 토량을 확보하는 데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다음 달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주민들은 지지부진한 공사로 인해 감내해야 했던 여러 불편을 호소했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공사를 위해 설치된 임시도로 노후화로 마을 진입에 큰 불편이 겪고 있다는 것을 꼽았다. 인근 천정대를 공원으로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의 힐링공간으로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박정현 군수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면서 “그동안 수자원공사와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지 않은 측면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군이 직접 공사를 수행하지는 않더라도 공익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이해관계를 면밀하게 살피고 불편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게 우리 군의 책임이자 의무”라면서 “군수로서 직접 사업을 확실히 챙겨 임시도로 정비는 이달 말까지 마치고, 수자원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정대 공원 조성에 관해선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2022년 걷는길 관리운영 사업 예산으로 긴급 필요구간을 보수할 예정”이라며 “2023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 신청을 통해 확대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규암지구 친수구역 조성사업은 2023년 상반기 공사가 완료되고, 하반기에는 용지 분양이 이뤄질 예정이다. 용지에 단독주택(19필지), 숙박시설(6필지), 운동·오락 시설(1필지), 상가시설(8필지), 공원(2필지), 주차장(2필지) 등이 들어서면 자연·여가·문화가 어우러진 역사·문화 체험의 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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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2 주민과 소통·유쾌한 간담회 개최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중구 관내 11개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영종동·영종1동을 시작으로 16일 신포동·신흥동, 17일 운서동·용유동, 18일 연안동·도원동·율목동, 21일 동인천동·개항동순으로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각 동의 자생단체장과 일반 주민 등 총 460여명과 지역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개회 ▴참석자 소개 ▴개회사 ▴질의 ▴질의에 대한 답변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후 구청장과 주민들이 각 동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방문지를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 100여 명의 건의자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영주차장 확장 ▴쓰레기 무단투기 처리, 공사 소음 및 환경문제 대책 등 총 130여 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구 관계자는“향후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처리하고 진행절차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개최해온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 행사 중 '주민 통·쾌 간담회'는 홍인성 구청장이 각 동을 방문, 주민과 동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가감없이 대화하는 자리이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 행정으로 해결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에서 더 많은 주민분들과 만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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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022 주민과 소통·유쾌한 간담회 개최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중구 관내 11개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15일 영종동·영종1동을 시작으로 16일 신포동·신흥동, 17일 운서동·용유동, 18일 연안동·도원동·율목동, 21일 동인천동·개항동순으로 진행됐다. 홍인성 구청장은 각 동의 자생단체장과 일반 주민 등 총 460여명과 지역현안 및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개회 ▴참석자 소개 ▴개회사 ▴질의 ▴질의에 대한 답변순으로 진행됐으며, 간담회 후 구청장과 주민들이 각 동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방문지를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 100여 명의 건의자로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영주차장 확장 ▴쓰레기 무단투기 처리, 공사 소음 및 환경문제 대책 등 총 130여 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구 관계자는“향후 접수된 건의사항들을 처리하고 진행절차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정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 10월부터 매월 개최해온 주민과 소통 유쾌한 날 행사 중 '주민 통·쾌 간담회'는 홍인성 구청장이 각 동을 방문, 주민과 동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가감없이 대화하는 자리이다.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협의 행정으로 해결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에서 더 많은 주민분들과 만날 수 없어 안타깝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구정에 반영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