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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샘어린이도서관의 ‘트윈웨이브’,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함께 ‘2021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을 공모한 결과, 슬기샘어린이도서관(경기도 수원시)의 ‘트윈웨이브: 트윈세대* 전용 도서관 프로젝트’를 대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했다. * 트윈세대(tween generation): 12세부터 16세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의 중간세대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일반공모 부문(프로젝트, 학술연구)과 비공모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대상(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1점, 우수상(공진원 원장상) 4점, ▲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1점, 우수상(공진원 원장상) 1점, 특별상(빅터 마골린상) 1점, ▲ 비공모 부문에서는 최우수상(문체부 장관상) 1점, 우수상(공진원 원장상) 2점, 입선(공진원 원장상) 3점을 선정해 총 15점에 상을 수여한다. 대상을 수상하는 슬기샘어린이도서관(경기도 수원시)의 ‘트윈웨이브:트윈세대 전용 도서관 프로젝트’는 12세부터 16세까지의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만들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청소년들이 공간 제작에 직접 참여해 다락서가, 창작공간, 열린 주방, 언덕휴게공간 등을 유기적으로 구성하고 도서관이라는 안전한 장소에서 마음껏 자신의 취향을 탐색할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었다. 이곳은 앞으로 지역공동체를 위한 공간으로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부문 최우수상은 서울시 중랑구에 있는 ‘딩가동 2번지-중랑구 청소년 커뮤니티센터(오-스케이프 아키텍튼)’가 받으며, 우수상은 ▲ 서울 후암동에 조성된 ‘후암마중’(후암마중, 수풀리안), ▲ 제주 한림여자중학교의 공간혁신사업인 ‘플레이스 또똣’(건축사사무소 오), ▲ ‘파주 이비에스(EBS) 연풍길 조성사업’(스튜디오 421, 건축사사무소 루하), ▲ ‘국립수목원 숲이오래’(국립수목원)가 받는다. 학술연구 부문 최우수상은 ‘보행자의 보행환경에 대한 안전 인식과 주시 특성에 관한 연구’(박소향, 연세대학교 외 2인)에 수여한다. 이 연구는 보행로가 확보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개별 특성에 따른 시선 반응의 차이를 분석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우수상은 ‘교육체험 강화를 위한 온라인 뮤지엄 전시디자인 연구’(황정원, 이화여자대학교), ▲ 특별상은 ‘코로나19 감염병 방어공간의 공간구성과 상관관계 연구’(정태종, 단국대학교)가 수상한다. 창원 대원초등학교 ‘상상의 숲’, 비공모 부문 최우수상 수상 비공모 부문에서는 안전, 편의, 품격을 높인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국민, 전문기관, 전문가 등의 추천을 받아 창원 대원초등학교의 ‘상상의 숲’(대원초등학교)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우수상은 ▲ 퍼블릭미디어아트 웨이브(㈜디스트릭트홀딩스), ▲ 스마트서울맵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서비스(서울특별시)가 받으며, 입선(공진원 원장상)은 ▲ 하빈 피엠지(PMZ) 평화예술센터(대구 달성군청), ▲ 송정동 기적의 놀이터(경기도 광주시), ▲ 강동 안심귀갓길 디자인 매뉴얼 확산사업(서울 강동구)이 받는다. 시상식은 12월 17일(금) 문화역서울284 아르티오(RTO)에서 열리며, 수상작 15점은 시상식 당일(12. 17.)부터 공공디자인 종합정보시스템(www.publicdesign.kr)에서 온라인으로 전시한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진원 누리집(www.kcd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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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제3전시장 디자인 공개, “스카이브릿지 1·2·3전시장 연결”내년 착공에 들어갈 킨텍스 제3전시장의 외관이 드디어 공개됐다. 17일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사업 기본설계 공모에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킨텍스 더 그랜드(KINTEX the Grand)’ 작품이 최종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의 가장 큰 특징은 킨텍스 1·2·3전시장을 연결하는 연결통로다. 도로로 양분되어 있는 킨텍스는 관람객들이 각 전시장을 이동하는 데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설계안에는 도로 위로 대형 연결통로를 만들어 킨텍스 1·2·3전시장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릿지’(하늘다리)를 포함시켰다. 킨텍스 관계자는 “연결통로는 기존 1·2전시장과 3전시장을 하나로 잇는 역할뿐 아니라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어반 콘코스’(중앙홀) 개념으로 디자인됐다”며 “단순한 연결통로가 아니라 방문객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통유리로 디자인해 쾌적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공간은 3전시장 완성과 함께 킨텍스를 대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킨텍스의 활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제3전시장이 기존 제1전시장의 주차장 부지에 건설되는 만큼 주차시설 증설에도 신경을 썼다. 킨텍스 관계자는 “제3전시장 건물 지하에 신규 주차장을 만들게 되는데, 현재 4200대를 수용하는 주차장 규모가 4년 뒤에는 6900대까지 수용하는 규모로 늘어나게 된다”며 “주차장 추가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번 작품을 출품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는 고양 창릉3기 신도시 국제공모에도 당선된 국내 최고수준의 건축사사무소로 한강 세빛섬, 정부종합청사 등을 담당했다.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은 최종 계약절차를 거쳐 향후 7개월간 킨텍스 제3전시장 ‘기본설계 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제3전시장은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사업 완료 시 킨텍스는 세계 20위권 규모의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한다. 현재 킨텍스의 전시면적은 기존 제1전시장 5만3500㎡, 제2전시장 5만4500㎡을 합쳐 10만8000㎡다. 여기에 전시면적 7만㎡ 규모의 제3전시장이 25년 개장하면 총 17만8000㎡의 전시면적을 갖추게 된다.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작 당선으로 3전시장의 윤곽이 드러난 만큼 세계 최고의 친환경 스마트 전시컨벤션센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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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화 테마파크 조성'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평창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왕기 군수와 관계공무원 및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 테마파크 조성”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사업으로 3년간 공한지로 남아있던 올림픽플라자 부지에 기념공원과 콘텐츠 융합 체험시설이 포함된 평창평화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 설계공모를 실시해 10월 심사를 통해 건축사사무소 크레파스, 고을건축사사무소, ㈜조경설계비욘드가 공동 참여한 설계안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달 10일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해 내년 7월에 공사에 착공하여, 2023년 7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평화 테마파크는 평창올림픽 시상대 모양을 모티브로 한 평창평화센터와 기념광장, 메모리얼언덕, 테라스가든, 화합의 마당 등을 조성해 체험시설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전통문화관과 휴전의벽, 평화의 벽·통합의 문 등 올림픽 당시 설치된 기존 시설들도 활용하여 올림픽 당시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공간 조성도 계획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문화·역사·올림픽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조성을 통해 평창 대표 관광지로서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올림픽정신과 평화유산을 지속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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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체육진흥 중·장기 로드맵’ 중간보고회 개최영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 체육시설 확보 방안 등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윤문조 영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체육회, 교육지원청, 학교 등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용역사) 연구원의 체육시설 확충, 우수선수 육성, 대규모 대회 유치, 스포츠산업 개발 등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 상황 보고가 있었고, 참석자들의 질의 및 토의가 이어졌다. 이번 용역은 최근 일과 생활의 균형(work-life balace)이 중시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건강증진, 여가선용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여 체육시설 등 지역의 선진적 체육 인프라 구축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 착수했고,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윤문조 부시장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체육시설을 포함한 체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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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족의 행복을 응원하는 UCC네트워크 협약식 개최청주시는 12일 시청 직지실에서 가족친화 지역사회 UCC네트워크 신규 참여 기관 7개 기업과 협약식을 가졌다. 2021년에 신규로 참여한 기업은 ㈜이안구조기술사건축사사무소, ㈜바이오폴리텍, ㈜에코프로, ㈜에스앤뉴, ㈜마크로케어, ㈜무심종합건축사사무소, ㈜원앤씨 등이다. UCC(University-City-Company)는 대학ㆍ청주시ㆍ기업을 주축으로 저출생 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구성된 가족친화 지역사회 네트워크이다. UCC네트워크에서 대학(University)은 학생에게 결혼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확립을 위해 지원하고, 청주시(City)는 지역사회에 가족친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며, 기업·단체(Company)는 일·가정양립 문화 조성 등 가정의 행복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한다. 청주시는 2017년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8개 대학, 66개 기업ㆍ단체와 UCC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가족친화제도 정보를 공유하며 ‘아이와 부모가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가족친화 지역사회 UCC네트워크는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가의 정책과도 일치한다”며, “우리시가 현재보다 미래에, 지금의 우리보다 후세대가 더욱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조화로운 청주를 만들기 위한 UCC네트워크의 활성화에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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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렛 건축사사무소’응모작 당선작 선정울산시가 삼산동 1572번지에 주차환경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의 건축 설계공모에서‘렛 건축사사무소’응모작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10일 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설계공모에는 총 11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울산시는 지난 11월 2일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출품된 11개 작품을 대상으로 토론제와 투표제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렛 건축사사무소가(대표 김준기) 출품한 작품이 간결한 외형과 흐름이 원활한 주차동선 및 보행자의 이동성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당석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입상작으로 최우수상에는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고우건축사사무소, 장려상에는 아뜰리에순건축사사무소와 ㈜제로리미츠건축사사무사의 공동응모 출품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입선에는 에이탑건축사사무소에서 출품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당선작을 출품한 건축사무소에는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작을 출품한 사무소에는 최우수상 2,400만 원, 우수상 1,800만 원, 장려상 1,200만 원, 입선 6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총사업비 199억 6,000만 원이 투입돼 지상4층, 연면적 12,000㎡ 규모로 건립된다. 내년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6월 착공, 2023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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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제2회 스마트에코시티 온택트 컨퍼런스’ 9일 개최인천 서구는 오는 9일 ‘뉴노멀, 도시가 나아갈 길-스마트 에코’를 주제로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제2회 스마트에코시티 온택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동민 청운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하태석 서구 총괄건축가 ‘스마트에코 이즈 뉴노멀’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친다. 이어 ▲이용죽건축스튜디오 이용주 대표, ▲이태영 인천대 교수 ▲최정권 발트건축사사무소 대표 ▲한준 인천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들이 발표에서 나선다. 이외에도 2021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등이 참석하고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서구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환경에서 ‘서구 스마트에코시티’가 어떤 도시인지를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공간 환경을 계획해 성공적인 도시정책 모델로 성공하기 위한 사회적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드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일상을 마주한 시점에서 도시 발전 방향을 변화된 일상과 연계해 고민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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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대표도서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전라북도 대표도서관 건립사업의 당선작이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3일 도서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라북도 대표도서관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에 대해 당선작 1점과 입상작 2점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건축 분야 대학교수 4명, 건축사 3명, 도서관 전문가 2명 등 총 9명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관실과 업무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3개 작품이 출품되었고, 이 중 세계 유명도서관 중 하나인 독일 슈투트가르트 시립도서관을 설계한 이은영 건축가가 대표로 있는 Yi Architects(이아키텍츠)와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그룹이 공동응모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도서원을 컨셉으로 한 확장 가능한 공간구성과 정적인 건축형태, 전통적인 근대건축의 상징성을 제안하였고, 주변 지형을 활용한 1~2층 진입 구성 및 층간 내부동선을 연계한 점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당선작을 공동 출품한 Yi Architects(이아키텍츠)와 ㈜종합건축사사무소 에이그룹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된다. 입상작(2등)에는 ㈜길종합건축사사무소이엔지와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응모로 출품한 작품이 선정되었고, 입상작(3등)에는 건축사사무소 청음에서 출품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들 입상작을 출품한 사무소에는 각각 보상비 4천만 원과 3천만 원이 지급된다. 당선작이 선정됨에 따라 전라북도 대표도서관은 혁신도시 기지제 문화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2,599㎡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라북도 윤여일 문화체육관광국장은“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세계 유명도서관을 설계한 건축가가 출품한 작품이 선정된 만큼 도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라면서, “설계 과정에서 자문위원회 구성 · 운영을 통한 내실 있는 설계 후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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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고령군은 고령군 다산면 평리리 103-4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다산건강가족센터 조성사업’을 위하여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였다. 설계공모 참가등록은 지난 8월 12일 17개 업체가 등록하였고, 설계작품 접수 결과 10월 14일에 전국의 4개 업체가 우수한 작품을 접수하였으며, 접수된 작품에 대하여는 10월 26일에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쳤다. 심사 결과 ㈜삼원건축사사무소 대표자 윤철준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당선작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입상작 3점에 대하여 1860만원∼93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당선작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235㎡로 11월초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2022년 7월경 입찰을 통하여 착공하고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고 현대적인 체육시설(수영장 등) 및 가족센터를 건립하여, 체육·복지시설 공급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생활SOC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인구유출을 방지하여 살기좋은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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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 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양주시는 27일 ‘양주시 체육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양주시 체육센터’ 건축설계 공모에는 총 3개 업체가 참여해 설계공모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제이에스디자인’에서 출품한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공간이용의 적정한 배분에 따른 효율적인 동선계획과 간결하고 세련된 입면계획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외부 공간의 계획성, 동선, 기능배분 타당성을 갖추고 있어 시설물 주 이용자인 지역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기본기와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체육 환경으로 적합하다는 분석이다. 당선작 출품 업체인 건축사사무소 ‘제이에스디자인’에는 실시설계용역권이 부여되며 입상한 1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시상된다. 한편 ‘양주시 체육센터’는 총사업비 46억원을 투입, 덕계동 25-1번지 2,200㎡ 부지에 연면적 2,00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지역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단련장과 숙소, 샤워실, 사무실 등 스포츠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체육센터는 지역 대표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하며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체육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운동부가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을 유지하고 우수 선수를 끊임없이 영입·육성할 수 있도록 거점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