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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현대제철 김은숙 감독 “세계적인 명문 구단 만들고파”인천현대제철은 통합 10연패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김은숙 감독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구단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일 인천남동구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최유리와 정설빈의 연속골로 수원FC위민에 2-0으로 승리했다. 개막전 승리로 승점 3점을 챙긴 인천은 골득실에서 앞서며 리그 선두에 올랐다. 김 감독에게 이번 시즌은 매우 중요하다. 정식 감독으로 부임한 첫 시즌이자, 통합 10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지난해와 같은 마음으로 임하려 한다. 스타플레이어가 많은 것이 우리 팀의 큰 장점이지만 그 선수들을 한 팀으로 묶는 것은 감독의 역할이다. 팀의 중심을 잡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좋은 선수들이 많은 것은 큰 복이고 행운이다. 하지만 동계 훈련을 하며 우리 선수들에게 투지와 독한 모습이 부족하다고 느꼈다”면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압박 위주의 전술을 구상했고 적극적이고 강한 움직임을 주문했다. 예를 들면 위기 상황에서 파울로 끊어내는 장면이 많았는데 이 역시 계획하고 유도한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천은 상대에게 주도권이 넘어갈 때마다 압박 수비로 상대의 흐름을 빼앗고자 했다. 주장 김혜리를 중심으로 효율적인 수비에 성공했고, 좋은 공격 기회 두 번을 살리며 경기를 승리로 가져갈 수 있었다. 김 감독은 한 팀에서 선수, 코치, 감독을 모두 역임한 원클럽플레이어다. 인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은 “물론 통합 10연패가 중요하다. 그러나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싶다”면서 “한국 여자축구에서 우리를 모르는 팀은 없다. 이제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 개막전을 통해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 김 감독은 “팬 여러분들이 그리웠다. 관중 없는 곳에서만 경기를 하다가 다시 함성 소리를 들으니 선수들도 신이 나서 경기를 한 것 같다”면서 “오늘도 많은 분들이 경기장을 찾아 주셨는데, 구단에서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더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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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e-스포츠 경기장, 새 단장 마치고 확대 개관안산시는 전국 최초로 조성한 장애인 전용 e-스포츠 경기장을 비장애인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 운영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와~스타디움에 231㎡ 규모로 카트라이더 경기용 컴퓨터 6대, 닌텐도 위(Wii) 2대, 플레이스테이션 VR, 피치 매직볼 등의 시설을 갖춘 장애인 e-스포츠 경기장을 개관한바 있다. 이어 시는 비장애인도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올 초 리모델링을 실시, 면적을 336㎡로 늘리고, 스크린 승마, 증강현실 체험교실, 범퍼카, 사이클, 컴퓨터 및 TV 장비 등을 확충해 다양한 연령층의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준비를 마치고 지난 1일 확대 개관했다. 한층 더 새로워진 안산시 e-스포츠 경기장은 평일에는 장애인들에게 우선 개방되며, 토요일은 비장애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스포츠는 시·공간적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컴퓨터와 인터넷만으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 특히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이 치료목적은 물론, 취미활동으로도 가능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e-스포츠 경기장이 시민 누구나 편안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삶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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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육상팀,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 선전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여수 망마경기장에서 3일간 열린 제26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으로 경산시 위상을 높였다. 올해 첫 전국 대회에서 김유진 선수가 5,000m에서 16분 16초 71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주현명 선수가 경보 10,000m에서 41분 54초 80으로 은메달, 김민혁 선수가 110m허들 은메달, 김성은 선수가 400m 동메달, 차지원 선수가 1,500m, 800m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시즌 첫 대회부터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올해 경기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태환 감독은 “동계훈련 동안 선수들이 부상 없이 잘 따라주어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경산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건강도시 경산시를 홍보하고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응원할 것이며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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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첫삽... 스포츠메카 도약장흥군은 1일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사업부지인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장흥군, 대한체육회, 전남도, 지역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의 첫단추인 실내체육관 건립에는 사업비 160억 원이 투입된다. 20,000㎡ 부지에 들어서는 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270㎡의 규모로, 관중 2천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지난 1월 착공한 부지조성 공사는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고, 2023년 12월까지 체육관 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복합 스포츠공간 조성을 통해 전국 스포츠대회와 동·하계 전지훈련팀 유치 등 스포츠메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메인트타디움, 보조경기장, 야구장 등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에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완성되면 지난달 착공한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과 시너지를 내며 지역을 찾는 유동인구 확보에 큰 역할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 종합스포츠타운은 장흥군이 스포츠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며,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으로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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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숙련기술인의 축제! 2022 강원도기능경기대회 시작!”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가 4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원주시 등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원주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전기기기 등 34개 직종 197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종 부대행사는 전면 미실시 되며 철저하게 경기위주로 행사가 진행된다. 개회식, 시상식 등에서 주요 인사를 초청하지 않으며 선수 및 기술 위원만 참석하는 것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산업용드론제어 직종 등이 시행된다는 점이다. 동 직종은 신설 첫 해 2021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강원도 대표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더욱 눈여겨 볼만하다. 입상선수(금,은,동,우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강원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입상자 중 금, 은, 동메달 수상자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최문순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 대회장은 “코로나 19로 많은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대회가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강원도 경제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며 “숙련기술인들의 우수한 실력이 산업현장에 널리 확산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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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경북소년체전 양궁경기 및 전국소년체전 선발전 성료!예천군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2022년 경북소년체전 양궁경기 겸 전국소년체전 대표 선발전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상북도양궁협회 주관으로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중등부 선수들과 임원 100여명이 참여해 열전을 펼쳤다. 이 경기는 학년과 지역 관계없이 선의의 경쟁으로 자체 선발전 3회를 거친 공정한 선발전으로 초·중 남·여 각 4명이 선발되었으며 2022년 전국소년체전대회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에서는 예천동부초(이선영, 김가영), 예천초(황운재, 최봉석), 예천여중(이가영, 김하나), 예천중(이지호, 최유, 박현) 등 9명이 5월 예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양궁) 경북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군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는 물론 숙박시설, 음식점 등을 점검해 경기 외적인 부분도 꼼꼼히 챙겼다. 예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대회 유치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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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교육청, 2022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 개막!대구광역시교육청은 4월 4일부터 4월 8일까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실시하는 ‘2022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18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301명이 41개 직종(성인포함 총 49개 직종 374명 참가)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들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며, 이 대회에서 입상하면 2022년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참가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고자 개회식은 실시하지 않고 시상식만 4월 12일 오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종합 4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대구광역시의 인구규모, 산업기반을 고려할 때 전국 최고 수준의 실적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에도 각 학교에서 기량을 열심히 갈고 닦아 8월에 개최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대구시-대구시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이 협력하여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의 우수인재에 대해 채용걸림돌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인재 외부이탈방지, 고용안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참가자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회에서 마음껏 펼쳐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라며 8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광역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영예를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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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학생, 경남기능경기대회에서 기량 펼친다경상남도교육청은 4월 4일(월)부터 4월 8일(금)까지 열리는 ‘2022 경상남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 21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264명이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여 사기를 높이고 기능 수준을 향상하고자 열린다. 창원기계공고 8개 직종 35명, 김해건설공고 8개 직종 73명, 삼천포공고 7개 직종 26명 등 21개 학교 264명이 34개 직종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선수들은 ‘숙련 기술 교육의 꽃’이라 불리는 기술 명장이 되고자 꿈과 열정을 갖고 끊임없이 기능 연마에 매진했다. 이들은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역량과 기술을 아낌없이 펼쳐 보일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그동안 기능 강화를 위한 지도, 뉴(new·새로운) 기능인 캠프 등 출전 선수들의 훈련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한편 올해 경남기능경기대회에는 45개 직종 선수 357명이 창원기계공고, 진주기계공고, 삼천포공고, 김해건설공고, 한일여고 등 직업계고 경기장 5곳과 창원문성대학교, 창원여성인력개발센터, 진주교도소 등 8곳에서 경기를 치른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 면제 혜택과 오는 8월 경남에서 개최하는 ‘2022년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박종훈 교육감은 “코로나19 때문에 이번 대회의 부대 행사가 많이 축소되었지만, 특성화고 학생들을 비롯한 모든 출전 선수들이 전문 인력으로 성장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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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인의 장 ‘전남 기능경기대회’ 4일 개막전남지역 숙련기술인의 장이 될 ‘전라남도 기능경기대회’가 4일 막이 오른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8일까지 순천공고, 해남공고, 여수공고 등 9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산업용드론제어, 전기제어, 냉동기술 등 36개 직종 26개 기관의 선수와 개인자격 선수, 총 339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뽐낸다. 직종별 1·2·3위와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이 중 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추천받은 사람은 전국대회에 참가 자격이 부여된다. 1·2·3위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을 면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장에는 참가선수, 기술위원 등 필수 인원만 출입할 수 있다. 개회식, 경연대회, 시상식 등 행사를 열지 않고, 경기 참관도 불가하다. 대신 입상자 발표 후 수상자가 기념 촬영을 하도록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에 포토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숙련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숙련기술 수준을 향상해 숙련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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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 시설 보수로 4월 임시휴관원주시는 시설 보수 등으로 원주시농민문화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헬스장은 4월 1일부터 17일까지, 수영장은 30일까지 휴관한다. 헬스장의 경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재개관 시기를 앞당겼다. 휴관 기간에는 보도블록 정비와 함께 수영장 누수 점검 및 청소, 헬스장 기구 정비 등 실내체육시설에 있는 각종 시설물을 보수하고 내·외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센터 내 다목적경기장과 소공연장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