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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 재개담양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체식으로 지원해왔던 경로식당이 문을 열고 저소득어르신들과 결식우려가 있는 어르신께 식사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경로무료급식사업은 지원받은 복권기금에 군 자체사업비를 더해 운영하며, 60개소 경로당에서 약 940명의 어르신께 주 5회 중식을 제공한다. 군은 철저한 방역을 위해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띄어 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추진하고 있다. 경로식당에 방문한 한 어르신께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우울했는데 경로식당에 와서 친구도 만나고 식사도 하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경로당 프로그램, 교육, 식사제공 등 복합공간으로서의 경로당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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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전동 새마을부녀회, 경로당 순회 ‘에어컨 청소’ 봉사활동 나서여수시 시전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8일 관내 경로당 31개소를 순회하며 사랑의 에어컨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녀회원 30여명은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10인 3개조로 나눠 경로당 청소 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옥자 부녀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청소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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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신백동 노인회분회, 바른노인상 정립을 위한 노인강령 등 정비신백동 노인회분회는 10일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지역 내 바른노인상 정립을 위한 노인강령 등을 정비했다. 이번 경로당 노인강령 등 게시물 정비사업은 제천시 노인회분회 중 신백동 분회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사업으로, 관내 각 경로당에 실내 태극기·노인강령·품위 있는 어른신 10계명 등 총 8종의 액자를 제작하여 게시하였다. 경로당마다 제각각이던 노인강령 등을 동일하게 정비하고, 태극기 게시 방법 등을 준수하여 게시하도록 하여 경로당 회원들의 애국심 고취는 물론 지역 어른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은진 회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 해 볼 필요가 있고, 올바른 태극기 게시와 ‘노인강령’과 ‘품위 있는 어르신 10계명’이라는 좋은 규범을 관내 각 경로당에 게시하여 시간이 날 때마다 되새기고자 이번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강호 신백동장은 "지역의 어른으로서 좋은 말씀과 행동으로 늘 솔선수범해주고 계시는 김은진 회장님 외 경로당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 좋은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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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절주문화 홍보 추진태백시는 건전한 음주문화와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절주문화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2020 지역사회 건강통계’와 ‘KOSIS’ 조사 결과 전국과 강원도 평균 대비 높은 음주율(전국 54.6%, 강원도 57.2%, 태백시 60.3%)을 보여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태백시 음주율은 매년 증감을 반복하며 남자 67.1%, 여자 36.2%로 남자에서 높으며 연령별로는 30대에서 가장 높고,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건강한 시를 만들기 위해 시내버스 6대에 절주 홍보물을 부착해 절주사업을 펼치며 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시내버스에 부착한 홍보문구는 ‘술잔은 내리고, 건강은 올리고!’로 건전한 음주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유치원 및 어린이집, 경로당,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각종 기관에서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주민의 금주 실천 및 올바른 음주 습관과 인식제고를 위해 절주 대면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음주폐해예방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태백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및 금주구역 지정을 올해 안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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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남구, 치매극복 선도대학 영남이공대학교 현판전달 및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0일 영남이공대학교에서 치매극복선도대학 현판전달과 함께 해당 대학 학생들로 이루어진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날 현판 전달 및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와 서포터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청과 영남이공대학교는 작년 11월 '지역사회 발전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통해 인구 고령화라는 지역 현안에 인식을 같이하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연계 및 협력하여 올해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정규 교육과정에 치매교육 포함,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의 일환인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특히 남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치매 관리사업과 연계한 자원봉사 등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치매 전문 봉사 교육을 실시하고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치위생과 등의 보건계열 학과를 포함한 K-뷰티과, 박승철 헤어과 등 5개 학과 51명의 “치매극복 대학생 서포터즈"를 양성했다. 이렇게 양성된 서포터즈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증 치매환자가정을 방문하여 치매체조, 전통놀이 체험, 토마토 키우기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억 아띠가 간다'사업 ▲치매안심마을 복지관, 경로당 등과 연계한 치매 인식개선 활동 및 캠페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 페스티벌에 재능기부 등을 통한 열정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간호·보건 직렬 공무원을 희망하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과의 1:1 매칭을 통한 너와 나의 멘토링 DAY 운영으로 진로 체험과 진로상담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청장은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할 사회문제로 특히 청년 세대의 관심과 도움이 중요하다"며 "남구와 치매극복 선도대학인 영남이공대학교 간 협업 및 연계 강화로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과 대학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상호 발전 및 상생의 기틀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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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불은면, 경로당 무더위 쉼터 점검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8일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일부터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운영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소독제 비치 여부 등 시설 현황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다. 염명희 면장은 “무더위쉼터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점검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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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경로당 이·미용 서비스제공인천 중구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를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무료 커트서비스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위생관리를 돕고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줬다. 특히 외부인과의 소통이 줄어 고독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말벗서비스를 제공해 정서 지원까지 도왔다. 이무섭 공동위원장(영종1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미용서비스를 받고 한층 젊어진 모습에 즐거워하셨다”며 “지역주민에게 선행을 베풀어 주신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종1동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는 박순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커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도 다른 경로당을 찾아가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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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 사업추진청양군이 관내 가로등 사각지대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사업을 6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약자를 위해 실시하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협력해 마을봉사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군내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경로당 근처 및 방범 취약지역에 총 75개의 태양광 LED 벽부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태양광 LED 벽부등은 야간에 밝은 환경 조성이 가능해 지역 내 안전 사각지대 해소뿐만 아니라 넘어지거나 다치기 쉬운 어르신들의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여한 남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벽부등 설치로 보행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협력 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해주고자 다방면으로 활동해주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청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마을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복지분야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거동불편 보행보조기 지원, 기력보충 건강식 나눔 행사, 건강꾸러미 지원, 청소년 희망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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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평생학습 협력 협약식 가져포항시는 9일 울릉군청에서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평생학습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해 이경태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이상현 포항시 평생교육과장, 장지영 울릉군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양 도시 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축하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도시를 맡고 있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대표적인 사업인 ‘찾아가는 동네경로당대학’, ‘슐런 지도사 양성과정’,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등 마을평생교육 활성화 사례를 울릉군에 알려주며 양 도시가 함께 협력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한편,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09년 제1기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현재 제10기 양성과정까지 594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도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상현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포항시 협의회와 울릉군 협의회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포항시의 우수한 사례를 통해 울릉군 평생학습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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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산면,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부식꾸러미'로 이웃사랑 실천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9일 남산면 안심리 마을회관(안심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자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부식꾸러미'를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은행에서 후원하는 무료 급식 지원 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공동식사 대신 각 가정에서 드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부식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김헌수 남산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활동을 부탁한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