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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현지확인 실시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8.18.(목)부터 8.19.(금)까지 비회기 기간 중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영덕, 포항 일원 경상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현지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확인은 올해 하반기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대상기관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시설전반에 대하여 파악하고자 실시하였으며, 해양수련활동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해양수련원을 비롯하여 포항에 위치한 문화원, 과학원 등 세 개 기관을 방문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틀간 교육위원들은 직속기관을 방문하여 “창의적 교육활동을 통해 모두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배움터가 되어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지혜로 승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4차 산업시대를 살아갈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승오 위원장은 해양수련원을 방문하여 “안타깝게도 학생 물놀이 안전사고는 해마다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체험과 학습을 통해 안전 대응능력을 체득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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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유치원 안심환경 조성에 박차!경상북도교육청은 6월 13일과 15일 이틀간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부모안심유치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유치원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안심유치원’은 건강·안전 분야를 포함한 단위 유치원의 전반적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환경 문화를 조성해,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교육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및 유치원 여건 등을 고려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도내 모든 유치원이 학부모안심유치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실천 가능성, 기반 조성 및 환경개선, 예산 계획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192개원을 선정해 2억 2,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192개원은 유치원별 자체 점검을 통해 자율적으로 시설, 건강, 급식, 안전교육 등 분야별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도교육청은 건강과 안전 관련 교원역량 강화를 위해 교원 연수, 우수 사례집 보급, 운영 보고회 등 학부모안심유치원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유치원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호명라온유치원 교사 서경옥은‘더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 안심유치원’, 동국대학교부속유치원 교사 김지영은‘신(SIN)나는 안심(ANSIM) 유치원으로 Go! Go! Go!’라는 주제로 건강교육, 안전교육, 재난안전, 가정과 지역사회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발표해 안전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안심교육 환경 조성에 필요한 벤치마킹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유치원 안심환경 조성에 경북교육청이 앞장서겠다”며 유치원 교육공동체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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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적극행정 교육과 컨설팅으로 적극행정 인식개선 주도경상북도교육청은 6월 13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공직자의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권역별 적극행정 순회교육’과 함께 적극행정 의사결정 지원제도인‘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적극행정 순회교육’은 △공직자의 적극행정 인식개선 유도 △적극행정 실행력 확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소극행정 엄정조치 사례 안내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선례가 없거나 규정이나 지침, 매뉴얼을 통해서도 해법을 찾지 못해 적극행정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안에 대해 현장에서 감사담당공무원에게 의견을 구하고 감사담당공무원이 직접 의견을 제시하는‘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을 운영한다. 적극행정 순회교육 및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은 6월부터 본격 진행되며, 매월 권역별 정기적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적극행정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김혜정 감사관은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윌리엄 제임스의 말처럼 공직자의 적극행정 인식개선으로 소극행정에서 탈피하고, 적극행정으로 변화하는 경북교육의 공직문화가 꽃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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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 학교 내 공공정원 사업추진경상북도교육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시행하는‘학교 내 공공정원 사업’에 부구중학교가 선정돼 학교 내 공공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정원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권역인 경북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심사(서류, 현장 등)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 후 자체 인력을 활용해 공공정원을 조성하고 사후관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는 지난 울진 산불로 피해를 입은‘부구중학교’가 대상교로 선정되어 학교 내 유휴부지에 바닷가 지역에서 자생력이 강한 구골나무 20주, 수비기나무 50주, 초화류(기린초, 해국, 은방울꽃 등) 2,610본 등 야생화 위주로 학교 내 공공정원을 조성했다. 이무형 시설과장은 “산불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거나 불안 및 스트레스 등 외상 징후를 보이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공공정원에서 휴식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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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교육지원청‘적정규모 학교육성업무 추진 제1권역 협의회’개최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4일 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활성화를 위한 “2022년도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 제1권역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도교육청 행정과장 및 학교육성담당 직원들과 제1권역에 해당되는 포항·영덕·울진교육지원청 해당부서과장,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경상북도교육청의 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를 안내하고 지역 업무담당자들의 적정규모 학교육성 업무 및 통폐합학교 지원기금 활성화 방안, 업무 추진 상의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여건을 마련하고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상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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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이해충돌방지법’정착에 총력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행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는 법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이 법의 제정에 맞춰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전 직원 교육 및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경상북도교육청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정’을 제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을 통해‘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자체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난 4월부터 배포하고 있으며, 소속 공직자들은 어려운 법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접하게 되어 한결 이해가 쉬워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혜정 감사관은“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기존 공직자의 청렴을 강조하는 법에 이어, 이번에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까지, 공직자들이 높아진 청렴에 대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이 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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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제10회 통일교육주간 운영 및 평화·통일교육 지도교사 협의회 개최경상북도교육청은‘하나되어 봄’이란 주제로 제10회 통일교육주간(매년 5월 넷째주)을 5월 23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각급 학교에서는 교육부와 통일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자료를 활용해 학교 실정에 맞는 통일교육 수업을 실시하며, 5월 23일부터는 제10회 통일교육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프로그램에는 △하나되어 봄(통일교육주간, 초대말씀, 환영사, 기념식) △알면 알수록 봄(응원메세지, 현장이야기, 강의안, 통일교육교재), △향기내어 봄(특강, 문화예술) △하루 한 봄(온라인이벤트) △우리 함께 해봄(온라인챌린지) 등 의미 있는 행사가 29일까지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평화 감수성 함양을 위한 내실 있는 평화·통일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참여 중심의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통일동아리운영 선도학교(12교) △학생 평화·통일 체험프로그램 경비지원(11교) △평화·통일 공감캠프(2청)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교원의 통일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평화·통일교육 교원학습공동체(6팀) △스마트 통일교육 앱(1팀) △통일교육 연구학교(2교) △평화·통일교육 연수 등을 운영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21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교육을 실천할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교육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평화·통일교육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54명) 운영 △평화·통일 유공교원 표창△선도교원 국내 선진지 탐방 등 교사들의 참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내실 있는 통일교육주간 운영과 학생들의 평화·통일교육 활동 참여를 통해 평화·통일 감수성과 역량이 함양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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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가족캠프 운영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에서 12가정 4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해‘당당한 나, 행복한 우리 가족 만들기!’를 주제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캠프는 올해 1월에 개장한 경북교육청 오토캠핑장(포항, 영덕, 김천)에서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포항오토캠핑장에 이어 제2차 가족캠프는 5월 27일~5월 28일 영덕오토캠핑장에서, 제3차는 6월 3일~6월 4일 김천오토캠핑장에서 각각 실시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첫째 날 오토캠핑체험을 통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가지고, 가족 레크레이션 및 캠프파이어를 통해 친밀감 회복 및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둘째 날은 기청산 식물원을 방문해 식물원 견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생각하며, 집단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많은 가족들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고 뜻깊은 시간을 보냄으로써 건강한 가족 관계형성의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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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학교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및 생명사랑 관리자 역랑강화 통합연수 실시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과 오는 23일, 25일 3일간 안동 그랜드호텔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총 930여 명을 대상으로‘2022학년도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및 생명사랑 관리자 역량강화 통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 학생생활과의 주요 업무 안내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에 대해 긴밀하게 대응하고, 청소년의 정신세계 이해와 학교 내 구성원들에게 올바른 성인식을 심어주어‘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대한 학교 구성원 역할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이후 △막연한 불안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대처 능력 △청소년 자기 자신의 모습을 통찰할 수 있는 능력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사례 등‘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안처리 대응 매뉴얼’과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감선생님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교의 변화하는 모습을 서로 공유하고‘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청소년의 고민과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공정한 사안 처리를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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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우리고장 기억해야 할 독립운동 이야기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2년 5월 20일 오후 3시 3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영양독립운동 지역화 교재 발간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목적은 초등 사회과 역사교육 관련 교육용 워크북으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영양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한 교육자료를 개발하고자 함이다. 우리 고장은 구한말 김도현, 조승기, 김성운, 조병희 등 의병항쟁과 애국계몽운동의 많은 애국지사를 배출한 곳으로 독립유공자가 63명, 독립운동 사적지가 12곳, 독립운동 현충시설 9곳이 있는 유서 깊은 곳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광복군에 참여하여 ‘독립군의 어머니’라 불리는 남자현(1872~1933) 지사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여 더욱 그 의미가 깊다. 남자현 지사는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 2015)”의 안옥윤역의 모티브가 되었던 독립운동가로 영양군 석보면 지경리가 고향이다. 이경 교육장은 “경상북도교육청 특색사업인 독립 운동사를 교재화함으로써 영양 독립 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학생들에게 새로운 나라 사랑의 길을 가르치고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