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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재난자원봉사단 발대식 성료사단법인 국재제난안전진흥원 (원장 고영신박사)은 경기북부의 유일한 재난교육과 안전교육의 산실로 법인설립이래 경기북부의 다양한 재난안전교육과 훙보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경기도민의재난 안전과 생활안전을 진흥시키고 있는 비영리법인이다. 특히 법인부설 국제인평생교육원은 경기도청 평생교육과의 위탁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2년 현재까지 예산지원을 바탕으로 경기 도민을위한 재난상담사, 재난생활안전관리사, 재난안전관리심리사, 시니어요양보건사 등의 평생교육을 통해 특화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약 3년간에 걸쳐 엄격한 선정절차를 거쳐 선발된 수강생들에게 질높은 안전교육을 강의하고있다. 특히 재난안전관리분야의 전문교수(김승호박사)는 30년 넘게 한국산업관리공단 교육원에서 안전교육을 전문한 경력을 살려 수강생들에게 취업과연계된 심화가정을 개설하였으며, 국제사이버대학교의 안전보건공학과에 편입학을 유도하여 산업안전관리자나 건설안전관리자의 높은 연봉의재취업을 가능케하고 있다. 또한 시니어요양보건사 과정의 전문교수 (이정화박사)는 경복대학교의 의료복지학과 현직교수로서 시니어들의 치매와 보건과 상담을 융합한 과정으로 시니어 요양보건사, 교육과정을 강의하고있다. 재난상담사 과정의 전영윤 교수는 청소년상담교수는 고양시 준법 지원센타 청소년 상담의원으로도 활동하며 청소년 들의 현장상담을 지원하며 해온 경력으로 재난상담사라는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수강생을 지도하고있다. 그동안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 포천시청 동두천시청 국제사이버대학 포천일고 동두천중앙고등학교 등 유관기관들과 엄무협약을 통해 재난안전 교육 훈련등 취업에 온힘을 쏟고있다. 수료자들은 경기도 재난 자원봉사단을 조직하여 경기도의 재난 전문 관리자들을 양성한 쾌거는 경기도민중 누구나 재난전문가가 될수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계기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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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춤페스티벌, “고양, 춤愛 美치다”고양시무용협회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다시 나아가기 위한 프로젝트로 치유와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제26회 고양 춤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의 본 공연은 오는 10월 14일·15일 양일간 고양시 내와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공연을 펼쳐지며, 홍보 공연은 10월 9일(일) 오후 1시와 2시 일산경찰서 건너편 대각선 횡단보도와 라페스타 광장에서 열린다. 양홍서 댄스 컴퍼니와 경기교방춤 연구원 예술단, 고양댄스컴퍼니, 고양예고 아름드리 무용단, 라움무용단, 씨밀레무용단이 신명나는 역동적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고양 게릴라 댄스 콘서트는 라페스타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김혜란빛고운춤 무용단과 양홍서 댄스 컴퍼니, 라움무용단, 경기교방춤 연구원예술단, 한국춤원이 출연해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10월 14일(금) 오후 7시 30분 본 공연에서는 ‘춤으로 하나Ⅰ(춤, 愛 고양-미래)’으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프로젝트창-시빌(Sibyl):사라진 시간과 이루다 블랙토- Virtual Girl, 고양 아름드리 무용단- 나비, 다시 봄에게, 정수영 발레 컴퍼니-해적, 4D댄스 컴퍼니-Passion,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의 소고춤이 페스티벌의 첫날을 춤으로 물들인다. 다음날인 10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는 ‘춤으로 하나Ⅱ(고양, 춤愛(애) 美(미)치다)’라는 주제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양시 무용전문단체인 ▲양홍서 댄스컴퍼니-감각이 밟아버린 기억의 잔상에게 ▲고양댄스컴퍼니-축제와 고양시민무용단인 ▲바움전통예술단-태평무, ▲어울시니어예술단-수당입춤, ▲김혜란빛고운춤무용단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화관무) ▲무빗이매진-part1. 변하지 않는 사랑 part2. Wave (물결) part3. 내 안의 부캐(다른 이미지) ▲화정무정의 일장춘몽이 공연되며, 전문단체와 시민무용단의 콜라보로 고양댄스컴퍼니가 아름다운 피날레를 장식한다. 고양무용협회 고양춤페스티벌은 2000년 첫 횡단보도 댄스 공연으로 무용의 저변화에 노력했으며, 고양특례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민이 만들고, 체험하고, 관람하는 참여형 축제로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공동체 형성, 시민 문화커뮤니티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가 주관하며, (사)한국문화예술인총연합회 고양시지부가 주최한다. 장미영 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장은 “‘고양, 춤愛 美치다’는 고양에 잠재된 댄스의 열정을 발굴해 시민 예술가들이 에너지와 역동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독려하고, 다채롭고 역동적인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는 춤이 모두의 흥을 돋는 중요한 몸짓과 건강, 소통의 매개체가 되도록 인식의 변화를 만들어가도록 준비했다. 이번 춤페스티벌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명실공히 고양시를 대표하는 예술단체로서 춤으로 더욱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문화발전에 노력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무용협회는 고양시민들에게 양질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 춤으로 일반인들과 예술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1995년에 사)한국무용협회 고양시지부로 창단했다. 2022년 (사)대한무용협회 고양시지부로 명칭이 변경되기까지 매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들의 춤을 선사하는 ‘명작명무전’과 여러 춤의 장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춤의 축제인 ‘춤 대공연’, 자라나는 예술인들의 무대 경험과 예술 인재 발굴을 위한 ‘고양 무용제’ 등을 진행해 고양특례시 무용 예술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또한, 예술 문화 전파를 위해 해외 공연으로 고양의 춤을 홍보하고 마케팅하며, 전국무용제 등에 고양시 대표로 참가해 대상과 금상·최우수 안무자상· 최우수 연기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 사업으로 1998년 제9회 전국무용제부터 2022년 30회 전국무용제 참가했으며, 2003년부터 2021년까지 19회의 명작명무전을 개최했다. 이외에도 1998년부터 지금까지 고양무용제 전국무용대회와 1997년부터 고양시민을 위한 ‘고양춤대공연-춤페스티벌’로 영원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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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노인 대상 교통안전 교육 실시고양시가 10월 말까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일산동부경찰서와 협력하여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노인은 신체기능 및 인지능력 저하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시는 10월 6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10월 24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 10월 26일 덕양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는 ▲무단횡단의 위험성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 방법 ▲야간 보행 시 밝은 색 옷 착용 ▲건널목에서의 ‘서다, 보다, 걷다’의 규칙 등 교통안전수칙에 관한 설명이 진행된다. 또한 일상의 언어가 세대 간, 또는 사회적 성 역할 규범에 따라 어떻게 구성되고 변화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양성평등 교육도 이뤄질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일깨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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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에 지역 핵심현안 반영 요청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핵심 숙원사업 11건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29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면담 자리에서 지자체 차원의 1기 신도시 재건축 기간 단축 방안과 함께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권역조정 및 공업지역 물량 배정,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 등 국가차원의 정책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과밀억제권역으로 설정됐음에도 정부가 바뀔 때마다 대규모 공공주택지구 지정이 계속되는 등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상당한 면적이 이미 도시화가 진행됐다"면서 "이중, 삼중의 각종 규제로 인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업, 대학, 자족인프라 등은 인구대비 오히려 부족해지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시가 베드타운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규제해 온 중앙정부의 책임도 큰 만큼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균형발전 차원에서 정부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원 장관은 "고양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너무나 잘 이해한다면서 정부차원에서 빠르고 적극적으로 현안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 시장이 건의한 내용은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조 ▶과밀억제권역 축소 및 성장관리권역 신규설정 ▶공업지역 물량 확대 배정 ▶창릉지구 내 판교테크노밸리 수준 자족시설 확보, 과도한 임대주택 축소 ▶1기 신도시 재정비 신속 추진 ▶신분당선 서북부연장 및 일산 연장, 9호선 급행 연장, 3호선 급행화 등 서울 강남 30분대로 출·퇴근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자유로 지하화 및 통일로 확장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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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2 을지연습 테러대응 실제훈련 실시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4일 9사단, 일산소방서, 일산동부경찰서, 한국예탁결제원 등과 함께 국가중요시설 테러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지난 19년 이후 3년 만에 실시하는 실제훈련이다.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를 적의 특작부대가 드론을 이용해 폭탄 자폭 테러를 일으켜 사상자 발생 및 화재 건물 붕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고양시는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군·경·소방의 폭발물 처리 및 테러범 검거, 화재진압 및 인명 구조 등을 적극 지원하고 테러 수습 복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제 테러 상황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 등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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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비용 지원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유치원, 학원 등 어린이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장착비용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의 전자식 운행기록장치 장착이 의무화됐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운행기록장치 장착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원, 교습소, 사립유치원에서 직접 운영하는 관내 경찰서에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이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장착한 운행기록장치에 대당 최대 20만 원까지 실비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9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 양식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고양시 공고 제2022-1111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원, 교습소, 사립유치원에서는 운행기록장치 미장착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운행기록장치를 서둘러 장착하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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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 전국 51개 시·군 산사태 예보 발령[제호]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8월 9일 11시 현재 기준 전국 51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산사태 예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하여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는 산사태 예측정보(권역별 기준 토양함수량에 80% 도달 시 ‘산사태주의보’, 100% 도달 시 ‘산사태경보’로 제공)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황판단에 따라 발령된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김영혁 과장은 “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들께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사태 예보 발령 현황은 다음과 같다.(8.9. 19시 기준) 경보발령 12개지역은 서울시(중구, 관악구), 인천광역시(계양구), 경기도(의정부시, 부천시, 광명시, 군포시, 여주시, 양평군), 강원도(춘천시,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이고 주의보 발령 39개 지역은 서울시(도봉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서초구, 송파구), 인천광역시(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의정부시, 동두천시, 안산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시흥시, 의왕시, 하남시, 용인시, 파주시, 이천시, 안성시, 김포시, 광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강원도(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충청남도(아산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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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 전국 51개 시·군 산사태 예보 발령[제호]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최근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8월 9일 11시 현재 기준 전국 51개 시·군에 산사태 예보가 발령되었다고 밝혔다 산사태 예보는 해당 지역에 내린 강수량과 토양의 수분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토양함수지수를 분석하여 읍·면·동 단위로 제공되는 산사태 예측정보(권역별 기준 토양함수량에 80% 도달 시 ‘산사태주의보’, 100% 도달 시 ‘산사태경보’로 제공)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상황판단에 따라 발령된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김영혁 과장은 “누적강수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응급조치 등을 통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하며, “산사태 예보가 발령된 지역의 주민들께서는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사태 예보 발령 현황은 다음과 같다.(8.9. 19시 기준) 경보발령 12개지역은 서울시(중구, 관악구), 인천광역시(계양구), 경기도(의정부시, 부천시, 광명시, 군포시, 여주시, 양평군), 강원도(춘천시, 원주시, 횡성군, 평창군)이고 주의보 발령 39개 지역은 서울시(도봉구, 양천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동작구, 서초구, 송파구), 인천광역시(중구, 미추홀구, 연수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 옹진군), 경기도(의정부시, 동두천시, 안산시,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시흥시, 의왕시, 하남시, 용인시, 파주시, 이천시, 안성시, 김포시, 광주시, 양주시, 포천시, 연천군, 가평군), 강원도(홍천군, 영월군, 정선군, 철원군), 충청남도(아산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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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폭우 피해민 안전하게 구조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가 지난 8월 8일(월) 오후 6시경 덕양구 소재의 한 주택에서 폭우로 침수되어 주택에 갇힌 노인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물이 홍수가 나서 길이 잠겼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고양파출소 순찰차가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물에 잠긴 차량 2대 내부에 있던 운전자 2명을 신속히 구조해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도로통제를 했다. 때마침 인근에 나와 있는 주민들에게 추가 피해사실을 확인하던 중 저지대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물이 차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신속하게 저지대로 이동했다. 현장에서 집 앞 마당에 가슴까지 물이 차올라 노인이 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신속하게 문을 개방하고 그 안에 있던 노인 3명을 구조해 인근 노인정으로 대피시키는 등 총 5명을 구조했다. 김형기 고양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와 주민들의 협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고양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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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주한에스토니아대사 접견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8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고양시를 방문한 스텐 슈베데 주한 에스토니아대사와 고양시장이 면담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시장과 스텐 슈베데 대사는 기업유치와 스타트업 환경 노하우를 공유하고 활발한 경제분야 교류를 약속했다. 이동환 시장은 "민선8기는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해 기업 유치 확대를 주요 정책방향으로 삼고 있는 바, 에스토니아의 10대 유니콘 기업 중 5개 정도가 고양시로 오시면 어떻겠느냐"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이끌었다. 이후,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에스토니아의 기업 육성방식,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나아가 IT와 전자정부 프로그램의 성공적 실현에 있어서 노인층과 소외계층에 대한 포용정책 등에 관한 진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스텐 슈베데 대사는 "평소에도 고양시에 관심이 많았다"며 에스토니아의 선진분야인 기업유치와 디지털환경조성 분야에 대한 고양시의 구체적인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더 많은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사절단 파견 등으로 실질적인 기업 간 교류가 일어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지속적 교류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더불어 에스토니아의 수도 탈린시(市)와 고양시의 전시산업 분야 교류에 고양시 킨텍스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더욱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상호 방문의 기회를 마련하고 깊이 있는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