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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국민 10명 중 7명, “공공외교 중요하다”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가 일반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공공외교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이 공공외교의 중요성과 취지에 공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외교에 대한 인지도, 즉 ‘공공외교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43.7%다. 이는 2021년 조사 당시 39.6%에 비해 4.1%p 상승한 수치로, 공공외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공공외교에 대한 설명을 접한 후 그 중요도(긍정 76.6%)와 취지에 대한 공감도(긍정 73.0%)에 있어서는 응답자 10명 중 7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일단 인지하기만 하면 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강하게 형성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제사회에서 공공외교의 역할이 더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하는 비율도 66.8%에 달했다. 공공외교 정책의 기대효과로는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국가 이미지 제고(68.8%)’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 외 ‘외교관계 활성화(64.8%)’, ‘경제 활성화(60.9%)’, ‘기타 국익 증진(58.3%)’에도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공공외교 관련 정보를 습득하는 주된 경로는 ‘TV 및 라디오(66.7%)’였으며, 다음으로 ‘인터넷 포털 및 인터넷 신문(49.8%)’, ‘유튜브, 틱톡 등 동영상 플랫폼(27.8%)’, ‘신문 및 잡지 등 인쇄 발간물(23.7%)’, ‘SNS(23.7%)’ 순으로 나타났다. KF 관계자는 “공공외교를 인지하거나 접촉 경험이 있는 경우, 공공외교 중요도와 취지 공감도는 더욱 높게 나타났다”며, “국민의 공공외교 인지도는 우리 정부가 공공외교를 추진해 나가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므로 공공외교 관련 정보 확산, 국민이 참여하는 공공외교 프로그램 확대 등의 범정부적 노력을 통해 공공외교에 대한 인지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 KF도 다양한 학술, 문화 및 인적 교류를 통해 공공외교를 체감하는 국민들이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F는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기관으로, 공공외교법에 의거 공공외교 실태조사 및 통계 작성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1년 첫 시행한 공공외교 인식 조사를 정례화하여, 매년 우리 공공외교 정책 및 활동에 대한 국민의 인식수준을 파악하고 향후 개선방향 설계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조사 개요> ㅇ 기간/방법 : ’22.10.18 ~ 11.07 / 온라인 패널을 활용한 조사 ㅇ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69세의 일반국민 5,000명 ㅇ 표본할당 : 성,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할당 ㅇ 표본오차 : 95%신뢰수준에 ±1.3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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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미국 BTS 팬덤이 한국의 국가 명성에 끼친 영향은?”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한국공공외교학회(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Diplomacy; KAPD, 회장 신호창)는 지난 11월 진행된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 12월 9일(금)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상으로는 김수진·이혜은 「K-pop 팬덤과 한국의 국가 명성: 미국의 BTS 팬 중심 분석」이 선정되었다. 이 논문은 K-pop을 위시한 한국의 대중문화가 개인의 차원을 넘어서 국가 차원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영향을 분석했다. 우수상은 이한형 「핵·원자력 공공외교: 새로운 영역으로의 확장 가능성」과 황원준 「지도자의 공공외교는 어떻게 국제 협력을 증진하는가?」, 총 2편이 선정되었다. 장려상에는 김나연 「한-러 문화공공외교의 개척 모델로서의 K-Food: 그 지속가능성과 실용성을 위한 모델 창조를 중심으로」, 배혜은 「한국의 대중국 공공외교 패러다임: ‘한국 주간’ 행사를 중심으로」, 소병수·박현지 「보훈외교의 디지털화 방안 연구」, 총 3편의 논문이 선정됐다. 이번 연구논문 공모전은 11월 1일(화)부터 21일(월)까지 접수가 진행되었고, 한국공공외교학회 편집위원회에서 선정한 심사위원 6명의 심사를 통해 학술적·실무적 기여도와 전체적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을 선정하게 되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300만원, 100만원씩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작은 한국공공외교학회에서 온라인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공공외교: 이론과 실천』에 특전으로 게재된다. KF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공공외교 관련 창의적 시도를 한 다양한 주제의 연구 논문들이 접수되어, 민간의 활발한 학술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외교 분야에서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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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0년 <제 10차 한중공공외교포럼> 중국 제20차 당대회 이후 첫 한·중 1.5트랙 대화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중국공공외교협회(Chinese Public Diplomacy Association; CPDA, 회장 우하이롱)와 공동으로 <제 10차 한중공공외교포럼>을 12월 13일(화) 개최한다. 한·중 양국 외교부가 주최하는 이 포럼은 올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개최되어, 한국 대표단은 서울 몬드리안호텔에, 중국 대표단은 중국공공외교협회에 모여 화상 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한중공공외교포럼은 2013년 6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공공외교 분야 협력 촉진에 합의한 이래 양국 국민들의 상호 이해 및 인식 제고를 위해 그 해 9월부터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한중관계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해 왔다. 매년 양국이 교대로 개최하는 이 포럼은 올해 열 번째를 맞이한다. 올해도 양국 전·현직 고위 인사 및 정치외교, 경제통상, 인문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전적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 측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 신정승 동서대 동아시아연구원장(前주중국대사),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 장원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 이동률 동덕여대 교수, 최필수 세종대 교수, 이재민 서울대 교수, 문흥호 한양대 교수 등 정·관계 및 학계 인사 9명이 참석한다. 중국 측에서는 우하이롱(吳海龍) 중국공공외교협회 회장, 화춘잉(華春玲)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 추궈홍(邱國洪) 前주한중국대사, 동샹롱(董向荣) 중국사회과학원 연구원, 쟝웨춘(姜跃春) 중국국제문제연구원 연구원, 등링링(董玲玲) 예청경제기술개발구 공산당공작위원회 부서기, 스딩(石丁) 환구망 총편집인 등 10명이 참석한다.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중 수교 30주년을 회상하며: 새로운 장을 열다’라는 주제로 한중관계 현황 및 향후 발전 방향, 경제·무역 협력 및 공동 번영 실현, 인문 교류 강화를 통한 양국 국민의 공감대 형성 방안을 논의한다. 급변하는 전략 환경 속에서 지난 30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해 온 양국 관계를 회고하고, 앞으로 상호 존중과 호혜, 공동 이익에 기반하여 더욱 성숙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열어갈 새로운 30년을 준비하는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KF 관계자는 “한중 양국의 대표적 1.5트랙 대화 채널인 <한중공공외교포럼>이 올해로 벌써 열 번째를 맞이했다”며, “이번 포럼은 중국 제20차 당대회 이후 양국 간에 개최되는 최초의 주요 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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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페스티벌 유학생들과 함께하는 지바한인회 김장김치 담그는 현장2022년11월30일(수)과 12월1일 목요일 이틀에 걸친 한국인들이 많이모여사는 지바현에는 지바한인회가 있고 11월10일 지난달에 제2대 신임 양미영 여성회장 취임으로 새로운 지바한인회 활동이 시작 되었다. 지바한인회는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하여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11월30일 수요일과 12월1일의 첫날에 지바한인회 제2대 양미영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및 회원 16분이 모여서 김장김치를 담그었다고 한다. 양미영 회장은 50년전에 한국에서 김장담그는 것을 본 기억뿐이고 예전부터 한번은 꼭 해보고 싶었지만 솔직히 만들어본적도 없어서 불안감과 긴장감을 갖고 지바한인회 회의 안건으로 발표를 하자 모두 대환영으로 이틀에 걸친 김장김치 200포기를 담그었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참여한 작은인원 초보자들이었지만 맛있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내년에 김치축제 도전하고픈 생각이 들만큼김장김치 페스티벌 행사는 대만족 대성공이었다고 말해 주었다. 취약 계층과 소외계층에 계신분들과 독거노인 및 유학생들에게 나눔봉사를 하기위해 시작한 김치를 담그는 중에도 주위에 많은 일본인들도 구경을오고 대단하다는 말과 함께 김치를 사가겠다고 하여 바쁜 그 와중에 즉석 판매도 하였다고 전해 주었다. 이번 김치 페스티벌 행사는 얼마전 유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맛있는 한국 김치가 먹고 싶다는 학생들의 의견도 있었고 평소 한번 담그어보고 싶기도 했고 한국 감치의날도 있고하여 돌봄나눔봉사로 유학생들과 취약한 소외된 우리 한국인들에게 나누어주는 기쁨으로 김치나눔봉사를 하게 되었다면서 정말 뿌듯하고 처음 해본 김장김치행사 힘들었지만 너무 기쁘고 우리 맛 우리전통 우리김치문화를 일본 사회에 알리면서 함께 참여하는 김장김치 담그기를 내년에는 한•일 문화 교류 민간 공공외교 차원에서 지바현에서 하고싶다고 말하는 양회장은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밤늦게까지 고생하고 뒷풀이로 이어진 맛있는 김치를 먹으면서 마무리 하였다고 말하는 목소리에 지친듯한 피곤함속에서도 힘이 있었다. 김장하느라 수고먾이 하셨습니다.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지바한인회#양미영회장#김치페스벌#유학생#돌봄봉사#김장김치#절임배추#지바현#검경합동신문일본지사#지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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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의날 한국어와 함께하는 김장김치 만들기 교실김치의날 행사는 미에켄 욧카이치에서도 22.11.23(수) 한국어 개인교실을 운영하는 당상희 셈이 김치의날을 맞이하여 겸사겸사 학생들과 함께 겨울 김장김치 교실을 열었다고 한다. 한국 김장철을 맞이한 12월초 매년 연말행사의 하나로 김치만들기 교실을 운영해온 베테랑 솜씨입니다만, 그동안 코로나 관계로 올해에는 소인원 그룹으로 김치만들기 행사를 여러번 나누어서하기로했다고 한다. 첫번째로11/23일 김치의날을 기념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머리에 산타클로스 장식을 하면서 즐겁게 김치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김치를 만든후에는 일본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음식 떡볶이 와 김밥을 같이 만들어 참가자 전원이 대만족 하면서 맛있게 먹었다면서 신이나 있었다. 참가자들은 절임배추에 본인이 김장김치 배추속을 직접 넣어서 만든 김치를 한포기씩 가지고 가면서 가족들에게 준다는 기쁨에 활짝 웃으면서 흐뭇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다음을 약속하고 내년을 기약하고 김치교실에 또 참석하고 싶다는 말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미에켄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리는 공공외교 한•일 문화교류 활성화에 앞장서는 자랑스런 한국인을 소개하면서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김치의날#한국어교실#한일문화교류#미에켄#공공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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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개최- 위 사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웹 초청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 개최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 2022년 11월 24일 (뉴스와이어) -- 한국지방행정연구원(KRILA)과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GRIPS)은 한국과 일본의 학술 교류 확대를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지역정책연구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25회 한·일 지역정책연구회는 11월 24일(목) 13:30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하이브리드 방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제25회 연구회는 ‘한·일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주제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한 한국, 일본의 주요 사례 및 정책을 공유할 계획이다. 다카다 히로후미 일본정책연구대학원대학 부학장의 주재로 양국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실천 사례가 발표되고, 다양한 실천방안에 대한 담론이 논의될 계획이다. 연구회는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일본 발표자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 뒤 양국 토론자가 교차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제1세션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진경 연구위원이 ‘한국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선임연구위원이 ‘대구형 탄소중립, 시민주도 8G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발표 내용에 대해 일본 산요학원대학 나카무라 사토시 교수와 무코가와 여자대학 카나자키 켄타로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제2세션에서는 환경성 지역탈탄소 사업추진과 이누마루 아츠시 과장이 ‘일본의 지역탈탄소 대응’과 홋카이도 시카오이초 기획과 쿠사노 히로유키 과장이 ‘시카오이초가 지향하는 제로 카본시티’를 발표한다. 발표에 이어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사무처 포용전환국 김우용 사무관, 국회미래연구원 혁신성장그룹 김은아 그룹장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일재 원장은 “국가의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뿐만 아니라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실천과 실행이 중요하다”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분권을 조화시키는 방향으로의 정책 전환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구회가 한·일 양국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해 양국 지방자치단체 탄소중립 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개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에 설립된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 정책, 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자문, 경영 진단 및 컨설팅 등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 연구 기관이다. 연구원은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행정의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자치 분권과 균형 발전 관련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검경합동신문 일본지사#한•일 지방자치단체#재일본시즈오카현한국인연합회#시즈오카한인회#한일공공외교#한일 지역정책연구회균형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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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미래, 그리고 공공외교 <제 5회 공공외교주간> 개막식 개최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가 공공외교 현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이 오늘 11월 18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이번 <공공외교주간>을 계기로 실감형 디지털 공공외교 쇼케이스 『모든 벽은 문이다 (Every Wall Is a Door)』를 통해 VR 「사물 SAMUL」 및 XR 「허수아비 AP」를 선보이며 향후 KF와 더 많은 협력을 이어갈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업무협정 체결을 알렸다. 이어 전통예술가 김덕수 명인과 한울림예술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XR 작품 「사물」과 연계한 특별 공연을 펼쳐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개막식에는 <세계영화주간>을 통해 KF와 협력했던 멕시코,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및 콜롬비아의 주한대사, 그리고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는 월드컵 개최를 홍보하는 주한카타르대사관과 주한포르투갈대사관 등 여러 기관의 문화·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우리 국민들이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국민공공외교 디지털 쇼케이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외교의 미래를 함께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F와 영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올해 선정작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전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스위스, 가나, 카타르의 주한대사관들은 랜선투어 동영상을 촬영하여 다음주부터 공개한다.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은 11월 18일(금)부터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여, 오프라인 현장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11월 20일(일)까지, 온라인(www.pdweek.or.kr)으로는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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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KAPD 공동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한국공공외교학회(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Diplomacy)는 공동으로 오는 11월 21일(월)까지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외교와 관련된 모든 주제’로, 공공외교에 대한 독자적 연구, 개념적·실증적·이론적 연구, 혹은 방법론이나 교육 연구 등 자유로운 내용으로 작성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외교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KF와 한국공공외교학회는 접수된 논문에 대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4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편(상금 500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 3편(상금 각 10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한국공공외교학회에서 온라인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공공외교: 이론과 실천』에 특전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국제관계, 커뮤니케이션, 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외교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민간 부문에서 공공외교 연구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모 논문은 한국공공외교학회 편집국 이메일(kr_jpd@kapdnet.org)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공고문 및 논문 제출 양식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F 홈페이지(www.kf.or.kr)와 한국공공외교학회 홈페이지(www.kapdn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명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 공모주제 공공외교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한 독자적 연구논문, 개념적, 실증적, 이론 연구, 공공외교 방법론 또는 교육에 대한 연구 논문 응모자격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단, 국문 논문만 가능) 논문분량 표, 그림, 참고문헌 제외 원고지 120매 (공백 포함 24,000자 해당) 내외 공모기간 ~ 2022.11.21.(월) 24시 접수방법 이메일(kr_jpd@kapdnet.org) 제출 수상자 발표 2022년 11월 말(잠정) 주최·주관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공공외교학회(KA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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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특별사절단,지역・공공외‘결실’충남도가 파견한 일본 특별사절단이 ‘2023 대백제전’의 해외 방문객 유치 및 경제 교류 확대 등의 성과를 올리며, 지방외교의 저력을 보여줬다. 도는 최근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일본을 방문한 특별사절단이 일본 정계 및 민·관·학 관계자와 만나 내년 9월 개최 예정인 대백제전 참여를 이끌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일본 시즈오카현과 나라현 관계자, 일한친선협회중앙회장인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 오오카 토시타카·노다 세이코 중의원 등이 대백제전 참여 의사를 밝혔다. 또 샐리 타운센드 주일본호주대사관 참사관과 자리를 마련해 대백제전에호주 교류단체의 참여를 요청했으며, 상호 국가 간 우수기업의 교차 투자 및 호주를 제3지역으로 한·일 기업 간 교류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번 특별사절단은 일본 시즈오카현의 ‘제8회 세계 차 축제’ 공식 초청에 따라 지난 19∼22일 파견했으며, 일본 정치인 및 우호 협력을 맺은 일본 지방정부 관계자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특히, 일본 정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으며, 카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과는 2001년 백제 무령왕의 자손으로서 한국과의 인연을 언급했던 일 상왕을 대백제전에 초청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사절단은 대백제전 외에도 내년 하반기에 열릴 예정인 제9회 환황해포럼에 일본 관계자의 참석을 요청했다. 나라현에서는 2026 동아시아지방정부회합 유치와 케이팝 관련 공동 행사 등 한·일 문화예술 교류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특별사절단은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을 맞아 윤봉길 의사가 한 달간 수감됐던 오사카성 내 위수형무소 터를 찾아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런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해 앞으로 국내 여행사 안내서에 이 같은 내용을 명시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지자체는 국가 간 일반외교와는 다른 교류 협력에 방점을 둔 지방정부 간 지역외교와 민제(民際)를 중시하는 공공외교를 하고 있다”라며 “특사단이 상징적으로 오사카 감옥에 수감됐던 윤봉길 의사를 기리고 돌아온 것은 더 나은 미래의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전제조건이자 이번 공공외교의 빛나는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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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미나토 축제오늘 8월 6일(토) [清水みなと祭り]는 지자체 주민들이 함께 하는 공공외교 지역활성화 문화교류를 위한 시미즈 마린페스(일본전통춤)에 시미즈구 각지역 마을대표 및 주민 들과 함께 참가 하면서 우리 마을 지역 대표 (22년도1년간)로서 함께 춤을 추면서 틈새를 이용한 촬영도 하였다. 시미즈 미나토 축제(清水みなと祭り)는 8월 4일의 시미즈항 개항(清水港 開港)기념일에 맞추어 지역활성화를 명확하게 시민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아 제1회 시미즈 미나토 축제(清水みなと祭り) [당시는 항구축제(港 祭り)]는 1947년(쇼와 22년)에 처음으로 지자체 지역활동으로‘ 마을 살리기, 지역활동을 위한 행사였다고 한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거리를 어떻게든 새롭게 만들고 싶다는 당시의 선배들이 지역활성화를 위하여 축제를 시작한 것이였는데 대성공을 하여 꾸준히 전해져 내려오는 문화 경제 풍습의 교류의 장 이라고 한다. 종전 직후 일본은 하루하루 생활에 쫓기는 사람들이 어두운 얼굴로 거리를 누볐고, 시미즈도 예외 없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황폐해져 있었다고 한다. 한국인이 많았던 시미즈항은 억척스런 한국인의 힘도 많이 작용했을것으로 짐작한다. 시미즈 미나토축제 불꽃놀이(清水みなと祭り花火) 2022년 8월 7일(일)은 올해로 제73회 째를 맞는 불꽃놀이로 매년 30만명의 사람이 방문 하는 지역활성화를 위한 활동으로 경제문화 교류의 장이기도 하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다.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시미즈 미나토 축제 (清水みなと祭り)마지막 날에 열리는 불꽃축제(花火), 시미즈 항 (清水港)선상위에 떠오르는 두 대의 대선에서 쉴 새 없이 불꽃놀이가 펼쳐진다고 한다. 소리와 빛의 경연의 웅장한 스케일은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만족 매료시킨다고 한다. 2022년 올해에도 유치원·어린이집 어린이들에게도 모집한 창작 불꽃놀이(創作花火)어린이 꿈(子供の夢)불꽃도 매년 인기가 있고 어린이들에게 907점의 응모를 받아서, 그 중에서 5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발사된다고 한다. 약 1만발의 불꽃놀이를 볼 수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시민들과 관광객 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즈오카현 최고의 불꽃축제(花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