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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역재생사업 현장 지도 점검 실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6일 의성 도동리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서리 마늘특화거리 경관개선사업 및 다인면 소재지 경관개선사업 현장을 지도·점검하였다. 군은 사업대상지인 의성읍 도동·도서리 일원의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경관개선 핵심 사업들과 연계를 통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노후된 도시경관 개선, 원도심 기능 활성화 등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및 마늘상가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인면 소재지 일원에,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전선지중화사업 현장을 직접 발로 걸으며 현장을 지도·점검하였으며, 지중화 사업완료 후 다인면 경관개선 기본계획(안)에 대해 지역주민들과의 현장 소통 자리를 마련하여 지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이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정주 여건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하였고, “관계 공무원을 격려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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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화재 등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원 등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특별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며, 성탄절 대비 기간인 이달 22~26일까지, 연말연시 대비 기간인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세부추진 내용은 ▲ 화재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 태세 확립 ▲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시기에 맞는 화재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으로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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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청-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노사협의회 개최봉화군청과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노사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지난 11월 노조 측의 노사협의회 요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검토와 실무회의를 통해 이뤄졌다. 총 12건의 안건 내용에는 대체 휴무 사용 기한 연장, 초과근무 시간 연가 전환, 상근 변호사 채용, 여성 청원경찰 배치, 관사 임차료 월납, 대형 재해 발생 시피해 규모 용역 실시, 주거안정기금 사용 지역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합의는 민선 8기 출범 후 노사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하고 소통하여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합의를 계기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군민에게는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상생협력해 더욱 발전하는봉화군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승영 위원장은 “이번 합의로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초석이 되길 바라며, 노사가 화합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 조합원과 군민이 행복한 봉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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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운전직 공무원‘교통안전 연수’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본청 웅비관에서 운전직 공무원 283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구축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통해 운전직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상북도경찰청 신충호 경위를 초빙해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음주 운전 예방’이라는 주제로 운전직 공무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연수 내용은 △개정된 도로교통법 △어린이 교통사고 유형 △음주 운전 예방법 △각종 교통 상식과 사고 예방법 △통학버스 안전 수칙 등이다. 또한 운전직 공무원 중 통학버스와 관용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하고 교통안전 예방에 공로가 큰 우수공무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아울러, 공직자 의식 제고를 위한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이번 교육을 통해 법규준수와 안전운전 의무를 지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통학 차량을 믿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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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 개최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영팔)는 지난 13일 소노벨 경주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성과·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성학 경주부시장, 박승직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배진석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장, 이상걸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보고회는 화재 등 재난 현장에서 다져온 의용소방대의 단결력을 도정 추진에 접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성과 우수사례 발표,의용소방대 활동 유공 대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패 수여, 연말에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안전 경북 실현을 위한 발전 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공로패를 수여 받은 퇴임 의용소방대장 79명은 그간 각 지역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와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각종 재난 현장에서 앞장서 활동해 주신 경북 의용소방대의 노고와 활약에 경북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그간 쌓아온 의용소방대의 지혜와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 경북, 행복 경북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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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강의 경연대회’ 개최!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 ‘제9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 개최(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3일 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9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후원으로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를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대표 소방안전강사(소방공무원) 19명이 출전하였으며, 1차 교안심사를 통해 선정된 6명이 강의형식 발표를 통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최일선에서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로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재난안전 분야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발표했다. 심사는 교육 관련 전공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학습내용, 강의 전개 방법 등 총 10개 항목 심사기준으로 진행했으며, 1차 교안심사 점수(40%)와 2차 발표심사 점수(60%) 합산 평균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되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소방특공대 화재안전 응급처치’를 주제로 발표한 하동소방서 소방교 구동주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통영소방서 소방교 송기욱과 밀양소방서 소방사 박정윤, 장려상은 양산소방서 소방교 박민규, 함안소방서 소방교 박진아, 사천소방서 소방교 서광범이 각각 수상했고, 수상자에게는 도지사상이 수여되었다. 최우수 강사의 영광을 안은 소방교 구동주는 표현기법과 강의전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년 6월에 있을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우수강사의 강의기법과 교육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강사 간 정보공유의 장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전달하기 위하여 교수요원들의 자질과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검경합동신문 #경남소방본부 #소방안전강사 #강의 #경연대회 #전국대회출전 #교수역량 #강의기법 #교육프로그램 #교수요원 #소방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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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회장 이·취임식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회장 이·취임식(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2일 의용소방대연합회 남·여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은 이선장 마산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창원시 의회 김이근 의장, 경상남도 의회 강용범 부의장과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와 임명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한 김강민, 양영미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따라공로패를 수여 받았고, 취임한 정영제, 박희순 회장은 앞으로 2년간 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이끌며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선장 서장은 “지역안전지킴이로서 각종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신이임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신임 연합회장님들을 필두로 의용소방대원 전원이 협동하여 창원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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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위험물 실무 능력강화 안전교육 추진지난 8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위험물 실무능력 강화교육 추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8일 오후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위험물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소방본부는 소방공무원의 위험물 관련 업무 이해도와 현장 활동, 화재안전조사 등 위험물 전반에 대한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은 경남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 안대영 교수를 초빙하여 위험물 기초이론 및 관련 법령, 위험물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은 소방관서 업무담당자, 교육희망자 등 20여 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을 받은 담당자들은 위험 물질 성상에 대해 깊은 내용을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화학물질과 위험물은 적은 양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면서 “위험물 등 직무 관련 전문교육 게을리 않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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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2023년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2023년 하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시민안전관리협의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시민안전관리협의회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방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업무를 전파하고 2024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2023년 업무 결산과 회고 ▲최근 개정 소방관계법령, 겨울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사항 안내 ▲2024년 시민안전관리협의회 주요업무 추진 방향 논의 등이다. 이선장 서장은 “시민안전관리협의회와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우리 지역 사회의 안전 관리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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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전남도, '해양·항만 활성화를 위해' 머리 맞대▲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3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 개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전라남도는 8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해양항만 활력추진단 위원과 관계기관을 초청해 ‘2023 해양항만 활력추진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5년 9월에 출범한 전남도 해양항만 활력추진단은 2016년부터 매년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전남지역의 해양·항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과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순천대학교 김현덕 교수(단장)를 비롯한 추진단 위원과 해양·항만 관련 기관, 업체 관계자, 지자체 공무원, 대학생 등이 참석했다. ▲ ‘2023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 좌) 주제발표 : 순천대학교 김현덕 교수(단장) 이날 주제 발표에서 김현덕 단장은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이미 조성된 항만배후단지가 포화 상태에 도달함에 따라 신규 입주 수요에 대응할 항만배후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특히 갈수록 치열해지는 국내외 항만 간 경쟁에서 여수광양항이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화주별 소재 지역과 취급 화물의 유형에 따른 전체 물류비를 설명했다. 여수광양항 이용 시 물류비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화주와 화물을 발굴해 화주별 또는 지역별 타깃마케팅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또한 목포항에 대형 크루즈 선박이 기항할 부두 건설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문가그룹의 자율 토론에서 김화영 목포해양대학교 교수는 한국은행(목포본부) 보고서를 인용하며 “전남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숙박 여행 비중이 66.5%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023 해양항만 활력 추진단 워크숍’ 개최 이어 “이 원인은 섬을 포함한 해양을 중심으로 한 자연·생태 관광자원이 풍부하기 때문”이라며 “해양 복합관광 거점항만인 여수항과 함께 서남권 중심 항만인 목포항에도 대형 크루즈 선박이 기항할 부두 건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양항 컨테이너 신규 물동량 창출을 위한 지역 주도의 특수화물 컨테이너 연구 개발(R&D)센터 구축, 광양항과 부산항 간 연안항로 개설 필요성 등 전남지역 해양·항만 활성화 관련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여수광양항과 목포항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자문한 결과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반영, 국비 건의사업 발굴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