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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생태문명 시대를 견인하는 미래 지향적 자치도정에 앞장서다!전라북도 자치행정국은 지난 한해 동안 2021년도 비전을 ‘생태문명 시대를 견인하는 자치도정 구현’으로 정하고 ① 도정비전 실현을 위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② 함께하는 도정 운영으로 열린 자치행정 실현, ③ 자체수입 안정적 확충으로 도정발전 기반 강화, ④ 투명한 회계제도 정착과 효율적인 청사환경 조성 등 4대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였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의 과학화 2.0을 통해 개인의 안전과 공동체의 안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삶의 방식을 개선하고 특히,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과 쾌적한 청사관리를 통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시군 ·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도정 참여 확대, 도내 업체 우선계약(계약률 96.4%)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안정직 지원체계를 뒷받침 하였다. 1.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 및 균형인사 실현 ▲ 행복하고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및 신뢰기반 新노사관계 구축 지난 한 해 동안 활력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건강증진 강화, 임신 · 육아 배려문화 정착, 신노사관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였다. 먼저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운동처방(1,040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230명) 확대와 특별휴가 실시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고, 임신 · 육아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출산 직원 맞춤형 복지제공 및 임산부 전용 휴게실 등을 운영하였다. 또한, 파트너십에 기반하여 공무직노조와의 임금교섭을 완료하였고, 공무원노조 및 공무직노조와 노사협의회(6회), 노사간담회(12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새로운 노사문화를 구축하였다. ▲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및 맞춤형 인재 선발 전 직원이 공감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 및 균형인사와 맞춤형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도정 비전 실현에 앞장섰다.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26.1%까지 확대하는 등 양성평등 인사를 적극적으로 실현하여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 균형인사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장기 미선발 직위나 전문직위로서 적합도가 낮은 직위를 과감하게 폐지하여(’20년81개→‘21년41개) 전문직위를 전면 개선하였으며, 지방공무원 임용 공개경쟁 필기시험 시 과목별 원점수를 사전에 공개(9,438명)하여 수험생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었고, 필기시험 ‘점수 오류 제로화’로 행정 신뢰성을 제고하였으며, 14개 시군에서 직접 면접시행을 시행하여 지역애 맞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함께하는 도정운영으로 열린 자치행정 실현 ▲도-시군 협력관계 구축 및 현장중심 도민소통 활성화 코로나19로 현장행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정시책 공감대 형성과 시군의 정책 수렴 등을 위해 시군과의 수평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직능사회단체와 소통을 통해 도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중앙부처 및 각종 협의체와도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2021년(’20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지표 78개 중 69개 지표를 달성(달성율 88.5%)하여, 민선 7기 이래 최대폭 실적 상승(21.8%)으로 ’21년 4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창의적 인재양성과 평생학습을 위한 교육자원 기반구축 도내 초 · 중 · 고등학생의 학력증진을 위하여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85억원을 지원하여 학생의 학력신장과 더불어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켰다. 그리고 도내 대학생의 도정참여 유도를 위해 도내 7개 대학(41개팀)과 함께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를 운영하여, 41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5건을 도정 시책에 반영하였다. 또한, 평생학습 기회를 도내 전 시 · 군에서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전북형 행복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였고(’20년 114개→’21년 125개 읍면동), 전라북도 교육전문 출연기관인 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하여 장학사업과 평생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장학사업의 재원을 다변화를 위해 특별지정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여 140백만원을 마련하였다. 3.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 및 납세자 권익 강화 ▲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징수활동 강화와 지방세 모바일 고지·납부 등 납세 편의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1월 기준 도세 징수액은 1조 7,433억원으로 전년보다 887억원 증가하였으며, 98.8%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형별(법인,사례,기획)로 실시하여 탈루 · 은닉세원 82억원을 추징하는 등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국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수행으로 12억원의 이자수입을 확충하였다.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도·시군 합동 광역징수기동반(3개반 44명)을 구성·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체납 징수방법을 발굴하여 시행하여 세입 증대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 고품질 행정서비스 확대 납세자 권익 강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지역자원시설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등 204억원을 세제 지원하였으며, 모범납세자를 선정(128명)하여 인증패·표창장 수여 및 금융기관 금리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였고, 마을세무사(89명)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무료 세무상담 제공, 이의신청 등 지방세 구제 청구건에 대한 현지확인 및 처리기간 단축 등 납세자 권익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4. 도내 업체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도민 서비스 확대 ▲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및 계약집행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세입 · 세출결산, 재무제표 등 각종 회계정보를 도민에게 공개(도 홈페이지)하고, 세출예산(8조 7,206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코로나19 경제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제한입찰, 지역의무공동도급, 지역업체 참여도 배점 등을 적용하여 도내 업체 우선계약률 96.4%(783억원 중 755억원)를 달성하였다. ▲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 운영 및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관리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허가자의 피해지원을 위해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총 8개소, 61백만원의 사용료를 감경 지원하여 사회적 위기와 고통을 소상공인과 분담하였으며, 전문기관과 위·수탁 업무협약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정비대상 952필지를 발굴하고, 누락재산 등록과 소유권 변경자료 정비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성을 확보하였다. 준공 후 16년이 경과한 도청사 시설물에 대해 도청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여 지진으로부터 안전성(별도 내진보강 불필요)을 확인하였고, 도청사 대강당동 옥상바닥 전체 보수 및 승강기 정비공사를 통해 도청사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 및 공공 안전 확보에도 적극 노력했다. 또한 여직원 전용쉼터조성, 각층 휴게공간 내 노후된 소파 교체, 스마트가든볼 등을 설치하여 직원 복리후생과 도민에게 편안하고 쾌척한 청사를 제공하였다. 자치행정국장(유희숙)은 “2021년은 생태문명의 원년으로 전북의 방식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행정환경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행정 전반을 지원하였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소통에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하며 “2022년도에는 디지털전환, 탄소 중립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조성과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든 도민들에 대한 피해지원과 함께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시군 및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면서 ”2022년이 전북 대도약 시대로 힘껏 약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원활한 도정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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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적극행정 우수직원, 구민이 직접 추천해 주세요부평구가 불합리한 규제 등 구민의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부평구 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구민의 추천을 기다린다. 추천 대상은 2021년 하반기 동안 주민을 불편하게 했던 고질적인 문제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방식으로 해소하거나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증진, 안전한 부평 만들기 등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부평구 직원(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이다. 구민이 추천한 직원은 적극성·창의성 등을 평가 받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투표를 거쳐 부평구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우수 직원으로 최종 확정된다. 적극행정 우수 직원에게는 구청장 표창, 성과성여금 최고등급, 실적가점 등 인사 상 특전이 주어지며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는 포상금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직원의 확실한 보상으로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킬 것”이라며 “구민과 함께 우수 직원을 선발해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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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코로나19 선제 검사 전 직원 음성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9, 10일 양일간 선제적으로PCR 검사를 실시했고 전 직원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꾸준히 늘고 있는 확진 추세를 경계하고자 사회복무요원, 공무직 등을 포함하여 마산소방서 전 근무자 337명이 선제 검사에 참여했다. 마산소방서는 창원시 방역수칙 준수, 주 1회 이상 소방장비 및 청사 내·외부 소독, 코로나19 관련 환자 이송 시 구급차 수시 소독, 직원을 포함한 청사 출입자 체온 확인 등을 실시하며 감염률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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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호 하남시장 “노동존중 사회 만들기 위해 대화와 타협에 최선”하남시는 지난 13일 하남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인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가 시 청사에 조합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조합사무실 개소는 2020년 단체협약으로 단독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합의해 임시사무실을 거쳐 이날 시청 본관 4층에 자리를 잡게 됐다. 현판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이용배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조연우 하남시청 지부장 등 노조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상호 시장은 “공무직 노조가 자체 사무공간을 청사 안에 마련함으로써 조직 위상과 책임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하남시는 공무직 뿐만 아니라 모든 노동이 인정받고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대화와 타협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배 위원장은 “하남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사무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노조가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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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채철 의원,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 방문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은 30일 경기도교육청 앞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에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도 함께 했다. 임채철 의원은 “경기지역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측에서 주장하는 부분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어 이번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시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적한 바 있다”면서 “파업으로 아이들 돌봄에 지장이 있어서는 안되고, 건강을 생각해 단식도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 경기 지역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서울과 부산 등 1유형으로 구분된 10개 지역에 종사자와는 달리 경기 지역을 포함한 강원, 경북 3개 지역만 2유형으로 되어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급여를 받는 지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지역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파업했다. 또한, 도교육청 앞에서 오늘(30일)로 7일째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이현숙 수석 부지부장이 단식농성 중에 있으며,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분과 장현아 분과장이 동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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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은주 의원,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 방문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30일 경기도교육청 앞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단식농성 현장에 방문해 이들을 격려했다.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지역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파업하고, 도교육청 앞에서 30일로 7일째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수석 부지부장이 단식농성 중에 있다. 김은주 의원은 “서울, 부산 등 10개 지역에서는 1유형으로 구분된 다른 지역과 달리 경기 지역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이 2유형으로 구분되어 지역간 급여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다”면서, “의회 차원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덧붙여, 돌봄의 질 향상을 위한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 처우개선과 돌봄시간 연장 등에 대해 노사가 충분히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들은 지역차별 철폐를 주장하며 지난 16일과 17일 양일 간 파업했으며, 오는 12월 2일 유치원 방과후 전담사를 포함한 학교 비정규직 총 파업이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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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2022년도 제1회 교육공무직원 364명 채용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경상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2022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은 퇴직 수요와 사업 확대에 따라 교육 현장에 교육공무직 인력의 적기 배치로 효율적 업무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채용 예정 인원은 17개 직종 364명이다. 직종별 채용인원은 △교무행정원 18명 △전담사서 1명 △사무행정원 23명 △특수통학차량보호탑승자 2명 △특수교육실무원 54명 △특수학교(급)종일반강사 1명 △특수행정실무원 1명 △치료사 9명 △스페셜코디네이터 1명 △조리사 19명 △조리실무사 208명 △교육복지사 12명 △전문상담사 2명 △임상심리사 3명 △교육지도사 3명 △기숙사생활지도원 6명 △공기질측정기사 1명이다. 이 가운데 교무행정원 3명, 사무행정원 4명, 특수교육실무원 4명, 특수행정실무원 1명, 치료사 2명 등 14명은 장애인 고용에 따른 채용이다. 채용은 지역별 모집으로 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채용예정지역 시·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3일간은 현장 접수, 12월 8일부터 12월 9일까지 2일간은 전자우편접수다.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 후 해당 교육지원청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필기시험(인성 검사, 직무능력검사)은 2022년 1월 8일, 2차 면접시험은 1월 20일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1월 2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장애인 고용 직종을 특수행정실무원, 교무행정원, 방과후학교실무원 직종에서 사무행정원, 특수교육실무원, 치료사 직종을 추가로 확대 채용한다. 1차 필기시험 방법은 인성 검사 50%, 직무능력검사 50%로 평가하는데 조리사와 조리실무사는 서류심사 20%와 인성 검사 40%, 직무능력검사 40%로 평가한다. 지계두 노사협력과장은 “1차 필기시험과 2차 면접시험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인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현장 지원 인력을 적기에 충원해 일선 학교나 기관 운영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교육을 위해 함께할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정보-교육공무직원채용시험 칸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고, 경남교육청 노사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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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황대호 의원,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연수 기회 차별 해소 촉구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지난 23일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의에서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연수 확대로 형평성 있는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질의에서 황대호 의원은 “도교육청에 5만 명에 가까운 교육공무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음에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은 지방공무원 프로그램에 비해 과정 수와 규모가 턱 없이 적다”며, “교육공무직원 27개 직종 각각의 특성을 고려한 연수 프로그램 기획과 과정 운영 확대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2년도 교육공무직원 연수 계획에서 급식종사자, 사서, 행정실무사(행정, 교무, 과학)를 대상으로 한 개별 프로그램과 교육공무직원 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각 프로그램별로 120~160명씩 총 6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에 따른 연 수강인원이 1,000명에도 미치지 못해 충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다. 황대호 의원은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연수 기회 확대는 지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부터 꾸준히 제기되어 온 사항임에도 도교육청의 개선의지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질타하며, “교육연수에 있어 교육공무직원들이 공무원과 차별받지 않도록 형평성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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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최병준 도의원, 안동교육지원청 잇따른 성폭력사안 발생에 공직기강 해이 및 관리체계 부족 지적해경북도의회 최병준 도의원(경주, 국민의힘)은 11월 19일 예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2021년도 안동․예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교육지원청의 최근 잇따른 성폭력 사안 발생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지적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병준 의원은 최근 안동에서 발생한 중학교 2곳의 성희롱․성폭력사안에 대하여 김동욱 안동교육장에게 사건 파악을 하고 있는지 질의하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사안 처리 기록 등을 보았을 때 문제가 되는 요소가 한두 개가 아니라며 질의를 시작했다. 도교육청과 안동교육지원청은 최근 안동지역 중학교 2곳에서 발생한 교직원간의 성폭력 사안에 대하여 경찰로부터 피신고인의 수사개시통보를 전달받았고, 검-경 수사중인 사안이라 혐의에 대하여 수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인사조치 등을 할 수 없다는 소극적인 입장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안동교육지원청의 공직기강이 해이하다는 반증이며 적극적인 사건처리의 의지가 없이 오로지 경찰과 검찰에만 의존하는 행태를 보았을 때, 안동교육지원청의 산하 조직이 성인지감수성에 대하여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을 냈다. 이어서 “한 사건의 신고인이 5대 교육공무직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하여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지 않은 건이 있는데 이것은 많이 잘못되었다.”며 “5대 교육공무직원이라는 것은 무엇이며 그 구분의 근거는 무엇인지?” 질의했지만 현장에서 명확한 답변을 받지는 못했다. 최 의원은 “어제 교육부 양성평등정책관실에 문의하여 5대 교육공무직에 대하며 물으니 금시초문이라고 한다. 또한, 학교에서 발생한 교직원간의 성폭력 사안은 그 고용형태와 신분에 관계없이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개최해야 한다는 의견을 받았고, 모든 성폭력사안은 여가부의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사건 처리 매뉴얼에 따라서 프로세스를 진행해야 한다는 교육부의 해석을 들었다”며 안동교육지원청의 사안 처리 프로세스에 대해 교육부의 매뉴얼대로만 형식적이고 소극적인 행정을 한 것이 아니냐“며 담당직원의 전문성 결여에 대해 꼬집었다. 그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에 고용된 변호사직원에 대하여 학교폭력사안 외 교직원간의 성폭력사안은 업무가 아니라는 답변도 받았는데 물론, 업무분장에 의해 해당 업무가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적극적인 협조와 자문의 역할이, 적어도 그런 인식과 노력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 그것이 도저히 힘들다면 지원청 자체의 성폭력사안 전문 외부기관과의 인력풀(변호사, 의사, 경찰, 상담사 등)이 갖추어져 있어야 이런 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을 텐데 부재하여 이 사태가 커진 것이 아니겠느냐고 질타했다. 이어서 최 의원은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이는 비단 안동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며 “경북 23개 시․군 교육지원청 모든 곳에 사안에 대한 엄중함을 인식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단의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한편, 최병준 의원이 소속된 교육위원회는 다음 22일 도교육청 본청 행정사무감사를 마지막으로 2021년 교육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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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학교 밖으로 현장체험연수 실시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19일 관내 학교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피로감을 해소하고 재충전을 통한 업무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청송관내에서 천연염색, 꽃차 만들기, 차량방향제 및 나만의 컵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덕천마을(참소슬마을)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와 함께 지역 명소인 송소고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업무만 수행하다 학교 밖으로 나와, 다른 학교 공무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체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김현국 교육장은 “학교의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교육공무직원들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체험연수가 현장에서의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