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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 종로는 안전한가? 선제적 대형공사장 안전점검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 붕괴 사고로 안전 불감증이 여전하다는 우려가 쏟아졌다. 이에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 강성택 부의장은 12일 명륜2가 93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 신축공사 현장 등 관내 대형 공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종로 같은 도심 지역은 고층 건축 공사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에게도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 강성택 의원은 공사 현장에서 안전관리 매뉴얼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기준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공사 관계자에게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청했다. 강성택 의원은 “주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중요한 문제”라며 “재해나 사고는 지역이나 때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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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미추홀구청장, HDC현대산업개발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인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13일 광주 서구 공동주택 공사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학익동 씨티오씨엘 3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학익동 씨티오씨엘 3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자로서 최고 46층 규모로 공동주택 6개동과 오피스텔 2개동을 건설 중이다. 현재 터파기와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현장 관계자와 함께 겨울철 콘크리트 공사기준 준수 여부와 거푸집, 흙막이 등 가설 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재해는 지역이나 때를 가리지 않고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구 내 모든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안전 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주의와 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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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동절기 건축공사현장 특별점검 실시파주시는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 아파트 등 건축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1월 21일까지 동절기 시공방법 안전수칙 이행 실태 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점검반은 파주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전체 5,000㎡ 이상의 대형건설공사 현장 중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17곳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각 공사현장 감리자·시공자에게 ‘동절기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를 보내 긴급 점검하도록 하고, ▲한중콘크리트 사용 및 강도 저하 방지를 위한 동절기 공사계획 수립 여부 ▲콘크리트 타설 후 양생 시간 준수 여부 ▲거푸집(갱폼)·타워크레인 벽체지지 방법 준수 여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되는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을 요구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 현장은 공사 중지 및 과태료 부과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건설현장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사업장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만큼 현장 지도를 통해 안전관리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향상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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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대형공사장 긴급안전점검나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5일 발생한 경기도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와 관련하여 관내 대형공사장인 진해구 남문동 소재의 공사현장에 대해 긴급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현장방문은 대형 건축 공사장의 빈번한 화재와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임시 소방시설 적정여부, 화기 취급시 주의사항 준수여부, 피난로 적정 확보 여부,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과 안전수칙 준수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대형공사장 및 연소확대 시 위험성이 높은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특별점검 시 소방출동로 및 진입로 등을 확보하여 현장활동 장애사항을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지속적인 공사장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공사장 화재에 대한 안전경각심은 높이고, 안전 불감증은 낮추고자 한다.”며 “공사장 관계인 및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한 시점으로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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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건축 공사장 특별점검 실시!대구시는 최근 경주시 황성동 건설장비 전복사고 및 광주시 화정동 주상복합 건축공사장 일부 붕괴사고 등 일련의 건축공사장 사고와 관련해 시 전역에 있는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점검에 앞서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2일 오후 3시경 북구 고성동 소재 주상복합 건축공사장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동절기 건축공사장의 위험요인 및 안전관리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현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공사관계자에게 건축공사장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구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기간은 1월 17일 부터 1월 28일 까지로 설 연휴기간 전에 완료할 예정이며, 전체 1만㎡ 이상의 대형건설공사현장 175개소를 대상으로 대구시 지역건축안전센터와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타워크레인 등 기계장비 적정 운영 여부, 가설울타리·가림막·낙하물 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 등 환경정비 실시 여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기간을 요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며, 중대한 지적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최근 도심의 고층 건축공사장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시 현장 피해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선제적으로 건축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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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화정동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관련 대책회의 개최광주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월 12일 오후 “화정동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 붕괴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가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도시경관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행부 관계자에게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부실시공, 업무 과실 여부 등에 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질 것을 요청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실종자 수색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추후 유사한 사고가 지역 내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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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제영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 활동 본격화!(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천제영 사무총장이 취임함에 따라 본격적인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돌입했다. 천제영 사무총장은 지난해 12월 22일 취임한 이후, 12월 28일 정원박람회 추진상황에 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정원박람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난 1월 4일에는 평소 강조한 현장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과 동천 공사현장(꿈의 다리 ~ 장대공원)을 직접 거닐며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사무처 주간 업무 회의에 참여한 천제영 사무총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순천에서 두 번째로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다. 기존의 2013정원박람회와 색다른 콘텐츠로 새로운 관광객을 유치해야 한다.”면서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선구자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2년을 맞이해 순천시청 정문에 202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현판을 게시해 정원박람회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반도 분화구 정원, 미래정원 등 총 10개 사업에 168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사업을 착수하는 등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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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대형건축공사장 붕괴사고 예방 나선다!부산광역시는 11일 광주 서구 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 발생에 따라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선다. 부산시는 12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부산 시내 대형건축공사장 108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점검은 최근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주 아파트 현장과 유사한 아파트, 주상복합건물 등 대형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주택건설사업장 71곳,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33곳, 주상복합 공사현장 4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 부산시 안전자문단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도시공사, 자치구·군 등과 민·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해 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빈틈없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되는 위험 요인 중 단순·경미한 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이번 점검계획을 긴급히 마련해 시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시민이 안전한 안전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신속한 사고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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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등 공동주택 건설현장 긴급 점검포항시는 지난 11일 광주광역시 아파트 신축 공사 붕괴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건설공사의 품질관리를 향상하기 위해 12일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관계자들은 북구의 한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장안점점검을 진행하며, 현장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건설작업의 안전성을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건설현장의 ‘무재해·무사고 확립’을 목표로 동절기 공사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고품질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시공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건설현장에서 지역 건설업체를 활용하고 지역 근로자들을 고용해 경기를 활성화하는 것에도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한 ‘공동주택 건설현장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 지역 내 공동주택 신축 건설현장은 총 11개소로 약 1만 2천여 세대를 시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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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도내 건축공사장 긴급안전점검으로 도민 안전 확보 나서 - 지난 5일 경기평택 냉동 창고 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 순직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5일 경기 평택 냉동 창고 공사장 화재와 관련, 우리 도내 대형 공사장의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긴급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경기도 평택시 냉동 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는 총 213건으로, 9명의 부상자와 6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용접용단 작업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115건으로 절반이 넘는다. 공사장의 경우 용접․용단작업 시 불티, 지하 등 밀폐 공간 도료작업 시, 화기취급 부주의로 유증기 착화 및 폭발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작업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도 소방본부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배관이 설치되는 공사현장 226곳 중 공정률 80% 이상인 52곳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1주일 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안전점검은 우레탄폼 및 페인트(도장) 작업 시 화기취급(담뱃불) 여부, 화기취급 장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용접․용단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불티 비산방지 조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선 과태료 부과, 형사입건 등 엄정한 법집행을 추진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더 이상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안전점검과 화재예방 교육으로 건축공사장 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공사장 관계자, 작업자 여러분들의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 등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