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충남도 공약이행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충남도는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이날 발표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르면 도는 공약이행분야,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모두 최우수 등급(90점 이상)을 달성했다. 공약이행분야에서는 전국 평균 70.75% 보다 18.91%p 높은 89.66%를 기록했다. 특히, 서해선 복선전철 조기준공을 비롯한 백제역사유적지구 복원 정비사업 지원, 지역균형발전 및 국내외 기업유치 강화, 농어촌 순환경제 활성화 소득 증대 등 재정규모 상위 10개 공약 모두 재정이 확보돼 절차가 진행 중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도는 공약이행을 위해 16조 6780억 원의 재정 계획을 세웠으며, 지난해 말까지 12조 6320억 원(75.74%)의 재정을 확보했다. 재정확보율은 전국 평균 50.29%를 크게 웃도는 75.74%이다. 이번 평가는 실천본부가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의 선거공약이행 전수조사 방식으로 지난 12월부터 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분야(100점) △2021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이다. 실천본부는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를 진행했다. 도 관계자는 “도민과 맺은 약속을 이행할 수 있었던 것은 밤낮 없이 함께 일해 준 공직자들의 노고와 모든 정책마다 이해를 달리하는 도민들이 서로 양보하고 수용해 준 결과”라며 “앞으로 더 행복한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전분야 최우수(SA) 받았다경상북도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광재 사무총장)가 주관해 진행한 민선 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인 SA, 개별평가 전 분야 S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 인천, 대전, 충남, 전남 등 5개 시도를 종합 최우수인 SA로 평가했다. 세부지표 평가에서도 ▷공약이행완료 ▷2021년 목표달성분야 ▷주민소통분야 등 3개 전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를(SA) 받았다. 이는 경북도와 충남도, 전남도 등 3개 시ㆍ도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경북도는 민선7기 총 공약 100개중 90개 공약(90%)이 완료․이행된 것으로 평가됐으며, 나머지 10개 공약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분류됐다. 또 목표달성 분야에서는 97점 이상을 받아 SA등급으로 평가받았으며 주민소통분야는 도민배심원단 운영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5일까지 5개 분야 평가지표에 대해 시·도 홈페이지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 최종 평가 등을 통해 결과를 3월 31일 발표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변해야 산다는 신념을 갖고 도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면서 앞으로 나아간 결과를 평가받은 것 같아 무엇보다도 감사하다”며 “이 분야 가장 명망 있는 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평가에서 최우수를 받은 것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하다.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100% 완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지철 충남교육감, 공약이행 평가‘최고등급(SA)’전국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지철 교육감이 이끄는 충남교육청이 평가 전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매년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3월 31(목) 매니페스토본부가 이같이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평가항목인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1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전체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은 것을 기반으로 종합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고, 전국 시도에서는 3개 시도뿐인, 전분야에 SA를 달성한 교육청이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56개의 공약을 제시하였으며, 이 중에서 54개를 이행·완료 공약으로 평가하였고, 나머지 2개는 정상추진으로 전체 공약을 충실히 추진 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평가와 관련하여 김지철 교육감은 “임기 마지막 해를 남겨 놓은 시점에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이번 결과는 도민 여러분들과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과 소통하며 공약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니페스토본부는 매년 전국 교육청 대상으로 공약이행 자료를 공개 요구하고, 시·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자료를 분석·평가해 공약 이행과 목표 달성 등을 분야별로 평가하고 있다.
-
박종훈 경남교육감, 2년 연속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전체‘최고 등급(SA)’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2년 전국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최고 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년간 박종훈 교육감이 교육 공동체와 소통하며, 도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였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매니페스토본부는 경남교육청 공약사업평가위원회의 민주적 구성과 절차, 주민 눈높이에 맞춘 공약 누리집 구성, 전자 민주주의 도입 활성화 등 노력에 대해 공약 이행의 민주성과 신뢰성, 도민의 공약 이행 이해도 향상을 위한 접근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했다. 매니페스토본부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의 1차 평가, 그에 대한 시도 교육청의 소명과 보완 자료를 검토하여 최종 결과를 평가하는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객관적으로 진행되었다. 매니페스토본부는 공약 이행 완료, 2021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를 평가하고, 총 5단계(SA, A, B, C, D)로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공약 이행 완료 분야와 주민 소통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종합평가 최고 등급(SA)을 수상했다. 이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공정하고 엄격하게 공약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연 2회 ‘공약사업평가위원회’를 구성·운영한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학생위원 참여 비율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중에서 가장 높으며, 2021년부터는 ‘학생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적인 학교문화 조성’ 등 학생 자치 평가 영역을 더욱 확대하였으며, 만족도 역시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작년에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경남행복마을학교,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예술교육원 해봄,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 등 공약사업평가위원들이 세 차례 공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경남교육을 이해하고 소통했다. 또한 공약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공약사업평가위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와 자문도 실시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지난 선거에서 총 47개의 공약을 제시하여 46개의 이행을 완료하는 등 2021년 12월 말 기준 전체목표 대비 추진율 98.93%를 달성하였다. 또한 공약 이행 재정에서도 임기 내 전체 투자계획 2조6천9백22억 중 2조 7백32억 원을 집행하였으며, 2022년까지 2조 6천 9백20억 원을 확보하여 확보율 99.99%를 보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결과는 도민들께 드린 약속을 지키기 위해 경남교육이 쉼 없이 노력한 결과이다”라며 “발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평가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서 좀 더 보완해야 할 점이 없는지 찾아보고, 공약 이행의 완전한 마무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공주시, 민선7기 100대 공약 이행률 95.7% 달성민선7기 공주시의 100대 공약 이행률이 95.7%를 보이면서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민선7기 공주시 공약 심의를 위한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공약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평가 결과 등을 심의했다. 민선 7기 공주시는 총 100건의 공약사업을 내놓았으며 이 중 80건을 완료하고 나머지 20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95.7%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혁신시정 분야는 11건의 공약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충남 최초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와 중학동장 개방형 직위 임용제도를 전격 도입했으며,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 ▲365 시민의 방송과 경로당 IPTV ▲신바람 시민소통위원회 구성 등이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 경제 분야 공약은 총 29건 중 24건을 완료하였고 5건은 추진 중이다. 충남 최초로 발행한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는 3년 연속 시민이 뽑은 공주시정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되는 등 민선 7기 대표적 성공 사업으로 꼽힌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심혈을 기울인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고, 100개 기업으로부터 1조 3,334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낸 점도 눈에 띈다. 문화관광 분야는 총 26건의 공약 중 15건을 완료하고 11건은 추진 중이다. ‘문화수도 공주’를 이끌어갈 공주문화재단을 출범시켰으며 정부 지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도 올렸다. 공산성 방문자센터, 백제오감체험관, 웅진백제역사관 전시 개편 등 재미를 가미한 역사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선도복지 분야는 총 18건의 공약 중 16건을 완료하고, 2건은 추진 중이다.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무상교복과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3대 무상교육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데 이어 청소년 무상교통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과 전국 최초 어르신놀이터 조성, 공주시노인회관 개관, 경로당 무료급식 도입 등 어르신 복지도 크게 향상됐다. 지역사회 분야 공약은 총 16건 중 14건은 완료, 2건은 추진 중이다. 어린이보호구역 CCTV와 비상벨 확충, 범죄예방 디자인사업 추진, 방범용 CCTV 설치 등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김정섭 시장은 “시는 지난 2021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지방정부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며, “이러한 공약이행 성과는 공직자는 물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민선 7기 남은 기간 공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북도, 새정부로 가는 발빠른 대응 본격화 대통령 당선인 전북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 개최전라북도는 대통령 당선인이 제시한 전북공약을 새정부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해 ‘대통령 당선인 전북공약 국정과제화 보고회’를 개최하여 발 빠른 대응에 돌입했다. 지난 17일 전북도에 따르면 보고회는 송하진 지사 주재로 행정‧정무 부지사와 실‧국장, 전북연구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공약 총괄 보고 ▲과제별 공약이행‧대응계획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북공약의 정부정책과 연계성 및 이행 필요사항을 점검하고, 연계‧신규사업 등을 논의하였고, 정책추진단 운영, 중점사업 구체화, 공약반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세미나 개최 등 실행력 제고를 위한 대응방안이 제시되었다. 윤석열 당선인이 발표한 전라북도 7대 공약은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국제투자진흥지구 지정,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주력산업 육성 및 신산업 특화 클러스터 조성, ▲동서횡단 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메타버스 기반 농식품 웰니스 플랫폼 구축, ▲국제 태권도사관학교‧전북 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지리산과 무진장(무주‧진안‧장수) 동부권 관광벨트 구축사업 등으로 이루어졌다. 전라북도는 출범될 인수위원회를 비롯해 각 부처에 건의하여, 지역 공약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설치되는 만큼 지역공약과 연계하여 인수위원회에 새만금 국제공항 등 새만금 내부개발 가속화, 강소권 메가시티 조성, 재생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지역 현안을 건의할 계획이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전북 지역공약과 현안사업이 국정과제에 반영되도록 도정역량을 집중하면서 전략적으로 대응할 것”을 당부하면서, “인수위, 각 부처 등과 긴밀한 소통 채널 확보에 주력하고, 전북공약 반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
혁신중구청장 박태완[중구의 미래, 혁신에서 길을 찾다]출판 기념회 장안의 화제박태완 중구청장이 지난 19일 중구 중앙시장 센트럴프라자 3층 벨마리에 웨딩홀에서 ‘중구의 미래, 혁신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여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중구의 미래, 혁신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해 드린다고 밝혔으며 시기가 시기인 만큼 행사를 준비하면서도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지만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고 그듭 감사의 말씀을 전해왔다. 한편 울산중구청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결과 2021년 기초단체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구민들이 상생하는 경제공동체를 위하여 공유경제위원회 활동과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주민자치회 구성, 주민 중심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한 기틀 마련 등 중구청 700여명 직원과 주민들이 함께 이루어 가고 있는 혁신의 성과들도 자랑할 만하다. 혁신중구청장 박태완은 아버지께 정직을 바탕으로 평생을 정의롭게 살다간 나의 스승으로 가슴속에 남아 있다. 나는 사랑하는 우리 중구민들에게 혁신을 기반으로 중구 100년의 혁신성장 기반을 닦은 중구민, 혁신구청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혁신중구, 새로운 시작의 길’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중구청 직원들과 중구 구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항상 간직하며 오늘도 나는 혁신 중구의 구청장실로 소속감, 애사심, 자부심으로 출근을 하며 혁신 중구를 위하여 23만 구민과 현장에서 더욱더 열심히 발로 뛰는 중구 종가집 큰일꾼, 큰머슴이 되겠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
해남군, ESG 코리아어워드 종합대상 수상해남군이 18일 열린 2022년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어워드에서 종합등급 전남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에서 주관한 평가는 범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항목에 대한 기초지방단체별 행정체계와 역량을 비교 평가했다. 산하 기초자치단체가 없는 세종시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지자체에 속한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45개 지표에 걸친 평가가 이뤄졌다. 기초자치단체에 대한 ESG 평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됐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으며, 시상식과 함께 ESG 경제포럼도 개최됐다. 해남군은 종합등급 우수(A) 등급 획득과 함께 거버넌스 부문에서 전국 군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S) 등급에 선정돼 우수한 ESG 역량을 평가받았다. ESG 평가 거버넌스 부문은 단체장의 공약, 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 주민참여 및 의회활동, 최근 3년간의 혁신 평가 등의 평가 요소로 구성된다. 해남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고, 우수공약 이행사례 발굴을 위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3년연속 수상하는 등 민선 7기 가장 모범적인 공약이행 지자체로 인정받고 있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군민과의 약속을 통해 확정된 65개 공약은 98%의 추진율을 보이며 전국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지방재정 운용에 총력을 기울여, 역점사업에 대한 투자확대와 사업 적기 추진에 활기를 띄고 있다. 민선7기 들어 2019년 최초로 지방재정규모 1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집행율 또한 2017년 66.7%에서 지난해 83.9%까지 증가하며 군 역점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1년 총 1조 1,491억원의 재정규모로, 동종규모 군단위 중 가장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함께 해남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의 2021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남도내 유일 4년연속 2등급을 달성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하고 있다. 14개 전체 읍면에 주민자치기구가 설치되어 주민주도 자치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것은 물론 공동체 사업과 군민배심원제를 운영하는 등 주민 공론장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해남군은 이같은 성과에 이어 올해 ESG 윤리경영을 군정운영 방침으로 설정하고, 군정의 전 분야에 ESG 운영 확산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군은 시무식과 함께 해남형 ESG 비전 선포식을 개최,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ESG 경영을 행정의 영역으로 확장하여 군정의 전 분야에 걸쳐 발전의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천명했다. 올해 기후변화대응 선도, 생활안전망 구축, 공정과 투명 등 5대 정책과제와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참여하기 등 군민들과 함께하는 5대 실천과제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이번 ESG 대상 수상은 해남군이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두고 열심히 일한 결과이다”며“이제 높아진 역량만큼 바르고 유능한 윤리경영을 통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군정, 유능하고 실력있는 군정으로 지역의 백년대계를 세우는 도약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옥천군,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평가 충북권역‘종합 1위’수상충북 옥천군이 ESG행복경제연구소·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이 주최하는 제1회 지방자치단체 ESG 코리아 어워즈 시상식에서 충북 권역 종합 1위에 오르며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에 따르면, 18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는 정세균 前 국무총리의 축사와 시상을 통해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권역별 종합 1위 12곳, 항목별·특별상 6곳, 총 18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등의 약칭으로 기관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활용되는 지수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전국 15개 광역 지자체 산하 226개 기초 지자체들을 대상으로 ESG 관련 51개 평가지표(정량 45개, 심층 6개)를 기준으로 지자체 간 수준을 상대 평가하는 방식을 통하여 선정된 우수 지자체에 수여됐다. 구체적인 평가항목은 ▲환경부문은 기후변화 대응, 폐기물 관리 등 ▲사회부문은 교육환경, 보건 및 안전, 생활기반 등 ▲거버넌스부문은 단체장의 공약, 재정 효율성 및 건전성, 주민참여 등이다. 종합등급은 부문별 평점에 가중치를 부여한 점수를 토대로 5단계 S(최우수)ㆍA(우수)ㆍB(양호)ㆍC(보통)ㆍD(미흡)로 분류됐다. 옥천군은 환경부문 B(보통), 사회부문 A(우수), 거버넌스부문 A(우수) 등급을 받아 충북 유일 2개 부문 A(우수)등급으로 충북 권역 종합 1위에 올랐다. 군은 2020~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A등급) 선정(충북 유일),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개 부문 우수(충북 유일),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4년 연속 우수(2018~2021), 2021년 충청북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권영주 부군수는 “민선7기 괄목할 많은 군정 성과들이 각종 대외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라며 “군민이 매우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울산 중구 민선 7기 공약사항 이행률 96%울산 중구가 1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공약 추진 현황과 성과 등을 평가하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울산 중구 민선 7기 4대 분야 78개 공약 가운데 59건은 이행 완료, 16건은 정상 추진, 2건은 일부 추진, 1건은 보류 상태로 공약 이행률은 96%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를 주는 도시 분야에서는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정책개발 아이디어 공모 및 발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창업 지원 확대 ▲일자리창출실 설치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센터 설치 ▲청년 인재은행 운영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 비서관제 시행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 ▲아나바다 나눔 장터 운영 지원 총 9개 사업을 완료했다. 흥미로운 역사문화관광도시 분야에서는 ▲전용 관광차(친환경 전동차) 도입 ▲중구 성곽 관광자원화 ▲울산큰애기 문화관광 여행버스 운영 ▲동헌 가치 확산 ▲제당공간 마을공원 조성 ▲산악자전거(MTB) 파크장 정비 ▲전통시장 환경개선 ▲병영성 역사탐방로 관광자원 확대 ▲거리공연 확대 ▲반려동물 전용공원 조성 ▲주말농장 조성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공 와이파이 구축 총 13개 사업을 추진했다. 교육 복지의 기회를 주는 도시 분야에서는 ▲교육정책 전문가 채용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확대 ▲혁신교육 경비 지원 확대 ▲초등 방과 후 온종일 돌봄 지원 ▲학생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강화 지원 ▲진로 지도교육 강화 지원 ▲권역별 도서관 신설 및 유지 지원 ▲공기청정기 점차적 전면 지원 ▲혁신교육 지원센터 설립 추진 ▲청소년 방과 후 활동 지원 ▲평생교육 지식나눔센터 구축 ▲경로당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 확대 운영 ▲재능기부에 의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 ▲세대공감 자서전 쓰기 ▲한글마을 운영 강화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 ▲유곡테니스장 잔디구장 설치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한 공공시설 이용료 지원 ▲우정동 종합 주민자치센터 확대 추진 ▲의료복합타운 유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첫째아 출산양육 지원금 지원 ▲치매안심센터 설치 및 운영 ▲찾아가는 건강백세 방문건강관리 강화 ▲75세 이상 생애 틀니 확대 지원 ▲백세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지역 보육서비스센터 운영 ▲보육 친화적 환경 조성 ▲맞춤형 보육제도 활성화 ▲중구보훈복지회관 건립 총 30개 사업을 마무리했다. 환경친화적 안전·생태도시 분야에서는 ▲지진, 수해 등 재난방재 시스템 구축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인허가 후 사후관리 철저 ▲골목길 안전벨 설치 ▲안전한 마을길 디자인 개선사업 실시 ▲안전신문고 운영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다운동 공영주차장 조성 총 7개 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중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가운데 ▲객사 부지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 ▲중구 배드민턴 전용구장 설치 ▲실내체육관 건립 ▲태화·우정동 배수장 설치 ▲고도제한 완화 추진 ▲학성 가구거리 디자인거리 조성 ▲학성공원 주변 주차장 조성 ▲도심 주차장 확충 ▲키즈 레포츠 체험존 조성 등 9개는 올해 안으로 완료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 외에 진행 중인 사업들도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