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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제26대 최정우 부군수 취임제26대 군위군 부군수로 최정우 지방 서기관이 1일 취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용장 수여 후 곧바로 집무에 들어갔다. 최 부군수는 시무식에서 취임 인사말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군위군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과거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도 제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신임 최정우 부군수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1988년 상주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1993년 경북도로 전입해 주요보직을 거쳐 시설분야의 전문가로 명성을 쌓으며 하천과장, 자연재난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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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제39대 이난희 가천면장 취임식 개최성주군 가천면은 1월 3일 14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열린 취임식은 최근 잇따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행사 규모 및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가천면 이장협의회와의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로 대신했다. 신임 이난희 가천면장는 1991년 7월 9일 초전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2019년 4월 지방사회복지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 주민복지과장, 가족지원과장을 역임하고 2022년 1월 1일자로 가천면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난희 가천면장은 취임식 후 관내 복지회관 및 기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는 등“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가천면 만들기와 면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면 주민들도 새롭게 취임한 가천면장과 함께 새로운 가천면의 출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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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황영섭 행정지원과장 부임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라 영덕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으로 황영섭 과장이 부임했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8년 봉화 물야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안동, 영양, 청송, 울릉, 영덕교육지원청 등 여러 교육기관 및 학교를 거쳐 2019년 1월 1일자로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안동영호초·점촌고등학교 행정실장,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 총무과장으로 근무해 왔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10년 이상의 영덕지역에서의 오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정을 누구보다도 면밀하게 파악하고 있고, 직원에 대한 배려와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황영섭 행정지원과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지역사회 및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영덕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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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 26대 김성관 부군수 취임김성관 충청남도 자치행정국 세정과장이 1월 1일 서천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김성관 부군수는 서천군 문산면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8월 서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7년부터 충청남도에서 세정과, 감사과, 회계과 등 주요 요직에서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했으며, 2001년에는 주경야독으로 학업에 정진해 한남대 지역개발대학원에서 발전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20년 7월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남도 세정과장을 역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평가를 받았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로 “고향인 서천군에 부임하게 되어 기쁘면서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노박래 군수님과 서천군 700여 공직자와 함께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근대 산업의 상징인 장항제련소, 장항선 등 명성을 날렸던 서천군이 변화하는 지역발전 패러다임에 발맞춰 경쟁력 있는 지방자치단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긍정적이며 유연한 사고로 창의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며 “군수님의 행정철학에 맞춰 공직자 개개인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본분에 충실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받는 행정과 책임행정을 구현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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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과 함께 영동의 희망 이끈 5명의 주역들, 이달 공직 마무리충북 영동군 공직자 5명이 이달 31일자로 짧게는 29년, 길게는 39년 가까이 몸담았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구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군민들과 함께 오랜시간 영동군의 희노애락을 함께해오며, 지역발전과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국가적 위기인 코로나19에 맞서, 군민 안전 사수와 생활안정에 많은 노력과 정성을 쏟았다. 이내수 경제과장, 정태국 안전관리과장, 오준용 보건소장, 민원과 서혜경 부팀장은 내년 말까지 1년 동안 공로연수에 들어가며, 학산면 김광성 부팀장은 명예퇴임한다. 퇴임 격려행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퇴임자들의 원에 의해 외부 참석자 없이 29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간부공무원과 동료 직원 일부가 참석해 아쉽게나마 석별의 정을 나누며 퇴임자들의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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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2021년 하반기 퇴임 및 공로연수봉화군은 평생을 공직에 몸담으며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공직자 8명이 퇴임 및 공로연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 손병규 보건소장, 이태균 도시교통과장, 김기연 석포면장은 공로연수를 신청했으며, 허정일 봉화읍장을 비롯해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병진 총무과장, 권정환 의회사무과장이 명예퇴직에 들어간다. 안중학 기획감사실장은 1993년도에 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총무과, 문화체육관광과, 기획감사실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두각을 발휘했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농촌개발과장, 총무과장,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을 열정적으로 수행했으며, 2021년 3월 봉화군 공무원의 최고의 영예인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감사실장을 끝으로 총 2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다. 손병규 보건소장은 1981년 소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소천면장, 도시환경과장, 농촌개발과장, 의회사무과장, 문화관광과장, 명호면장,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을 역임했다. 2021년 1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보건소장을 끝으로 총 40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해 왔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고리 차단과 방역에 힘쓰며 재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일했다. 허정일 봉화읍장은 1983년 건설과를 시작으로 물야면, 내무과, 사회진흥과, 건설방재과, 안전건설과를 거쳤으며, 2016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도시환경과장, 안전건설과장,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장, 봉화읍장으로 총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한다. 조준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988년도 상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무과, 산업과, 총무과, 미래전략과, 기획감사실 등을 거쳤다.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도시교통과장을 거쳐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소장직으로 총 33년간 재임했다. 남병진 총무과장은 1988년 재산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문화공보실, 기획감사실, 새마을경제과, 문화체육관광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쳐 2019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혁신전략사업단장, 총무과장을 역임했다. 총 33년간 공무원으로 봉직하면서 경상북도지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국무총리상 등 수많은 모범공적을 쌓았다. 이태균 도시교통과장은 1984년도에 내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산업과, 기획감사실, 도시환경과, 안전건설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20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장을 끝으로 총 3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재임 기간 동안 농수산부장관상, 경상북도지사상, 행정자치부장관상 등 수많은 모범공적을 쌓았다. 김기연 석포면장은 1986년도에 문경군 영순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8년 봉화군 석포면으로 옮겨 6년간 근무했다. 이후 석포부면장, 총무팀장을 역임하다 2020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석포면장을 끝으로 총 35년간 근무했다. 권정환 의회사무과장은 1988년 법전면을 시작으로 봉화읍, 소천면, 산업경제과, 유통과수과 등을 두루 거쳤다. 2019년 2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농정축산과장, 봉성면장을 역임했으며 의회사무과장을 끝으로 총 33년간 봉직했다. 12월 29일 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진행된 퇴직자 및 공로연수자 간담회에서 퇴임 및 공로연수자들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세월이 흘러 아쉬운 작별의 시간이 됐다.”며 “무사히 공직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격려해주신 엄태항 군수님과 동료직원들께 감사드리고, 퇴임 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군정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직에서의 열정으로 인생의 제2막을 멋지게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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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임준희 부교육감 명예퇴직임준희 경상남도 부교육감이 30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31일 자로 명예퇴임한다. 임준희 부교육감은 1989년 제33회 행정고등고시(교육행정직렬)에 합격한 후 교육부, 청와대, 국립대, 시도교육청 부교육감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약 31년 8개월의 공직생활 동안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헌신했다. 2021년 5월 1일부터 경상남도 부교육감으로 부임해 약 8개월 동안 재직하면서, 경남교육이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데 기여했다. 평소 열정과 인자한 성품으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경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는데 앞장섰다. 경남교육청은 29일 오전 청사 공감홀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경남교육과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기여한 임 부교육감의 명예퇴임 행사를 개최했다. 임 부교육감은 퇴임사를 통하여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선제적으로 미래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탠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비록 몸은 떠나지만 경남교육이 더욱 발전하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탁월한 역량과 경륜을 마음껏 펼치고, 무거운 소임을 명예롭게 내려놓는 퇴임에 자부심이 가득할 것이다.”라면서, “임 부교육감이 함께 만들어 주신 굳건한 토대 위에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경남교육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잊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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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12월 시정소통의 날서 … “ 여러분들이 남원시정발전의 주역입니다”이환주 남원시장이 27일 ‘시정소통의 날’을 주재하며, 한 해 동안 시정발전에 수고한 직원들을 비롯한 오랜 공직생활에서 은퇴를 앞둔 읍면동장님과 간부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해가 바뀔 때마다 만남과 헤어짐이 이어지는 데 올해도 오랫동안 함께했던 간부, 동료들이 물러나는 인사를 전하니 여러 생각이 교차한다”며 “함께했던 분들을 이제 뵙지 못한다는 생각에 서운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종점을 무탈하고 영광스럽게 마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모든 것이 영원할 수는 없지만, 공직이라는 직무가 책임감이 매우 막중하고, 성스러운 일인 만큼 그동안 수고하신 분 모두가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공직선배로써 또 남원사회 구성원으로써도 다양한 역할에 임해달라”고 말했다. 특별히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올 한 해 국가예산 확보 및 여러 공모 사업을 통해 남원시 재정여건을 높이고 남원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직원들에 대한 공로를 치하하며, 그에 따른 감사인사도 전했다. 이 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남원시정발전의 주역”이라고 밝히며 “항상 시민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남원발전의 도약을 위해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연말연초에 추진할 각종 시정에 관한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연말 연초마다 추진될 여러 일정들이 많은데, 코로나 지속상황에 따라 대면할 수 없는 여러 입장에 놓여있다. 그런 상황일지라도 유선상이나 여러 간접 매체 등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시민들과 더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특별히 역지사지의 입장을 고려, 수요자(시민)의 입장에서 각종 시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에 따른 우려와 함께 당부사항도 전했다. 이 시장은 “코로나가 발생한 이래, 현재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만큼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 다같이 인지해주시고, 각종 사회적 거리 준수 및 추가 예방접종 동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책 등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공직기강 강화에도 다 같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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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수 아산 부시장 이임.....“아산시와 함께한 인연 평생 간직할 것”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이 부임 2년여 만에 아산시를 떠나 공로 연수에 들어간다. 윤 부시장은 이임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등 상황 여건으로 27일 주요 업무 및 코로나19 추진상황보고회 종료 후 이임 인사를 간소하게 했으며, 그동안 아산발전을 위해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산시 공무원을 대표해 직원의 꽃다발 전달로 이임식을 대신했다. 윤 부시장은 2020년 1월 2일 아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후 2년여 동안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 정비, 행정혁신, 코로나19 대응, 도시환경정비 등 시민 안전과 현장 행정을 통한 행복 도시 만들기에 큰 노력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현장 지휘를 통한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고 깨깔산멋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중점 추진해 거리 환경 변화를 도모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또 전반적인 행정을 총괄하면서 올해 ▲전국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 장려 ▲위임사무 등에 대한 충남도 시군 평가 우수 등 다수의 기관 표창을 받는 등 아산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년 동안 함께 지내면서 아산시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마지막 날까지 함께해 준 윤 부시장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그동안 적극 행정으로 아산발전에 기여하고 2200여 공직자들에게 모범이 되는 부시장으로 기억될 것이다. 새로운 인생길에 행복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 부시장은 “지난 시간 함께 동고동락해준 모든 선후배 공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행복했던 아산에서의 공직생활 평생 잊지 않고 기억하겠으며, 아산시가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로 거듭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부시장은 충남 청양군 출신으로 1988년 7급 공채시험 합격 후 청양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 에너지산업과장, 안전정책과장, 투자입지과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치고 아산시 부시장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게 됐다. 또 열정적인 업무능력과 공직자로서의 모범을 인정받아 대통령상, 충청남도지사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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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김기호 행정국장 이임식강원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호 행정국장 이임식을 진행했다. 김기호 행정국장은 37년 동안 성실하면서도 존경받는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2020년부터 제30대 도교육청 행정국장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복지, △감성과 교육이 스며있는 시설복지 등 모두를 위한 교육에 큰 역할을 했다. 김기호 행정국장은 양양 출신으로 강릉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양양여자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강원외국어교육원, 춘천교육지원청, 춘천농공고등학교, 도교육청 교원정책과, 총무과, 감사관, 강원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안전담당관을 거쳤으며, 지난 2020년 7월 1일부터 강원도교육청 제30대 행정국장을 지냈다. 민병희 교육감은 송별사에서 “그동안 모두를 위한 강원교육을 함께 해준 김기호 행정국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늘 가까이 교육행정의 동반자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코로나19라는 혼돈의 상황에서도 모두를 위한 교육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며, “떠나 보내는 아쉬움이 크지만, 이제 인생 2막을 더 멋지게 열어 가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기호 행정국장은 이임사를 통해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교육가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자격으로 강원교육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