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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8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4월 중 제1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망덕포구 데크 정비공사 ▲매화축제 주차장 추가 조성 검토 등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 정 시장은 이차전지, 수소 산업 등 신산업 밸류체인을 확대하고 부족한 산업용지를 확보하기 위해 신규 산업단지 검토 후보지를 찾아 사업 면적, 추정 사업비,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받았다. 산단 조성 후보지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교통 여건 및 산업인프라 접근성, 산지 절취 규모 및 경사도, 주민의 이주 규모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사업 취지와 당위성, 마을 주민의 이주 대책 등에 대해 주민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해 충분히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진월IC 및 내망마을 앞 회전교차로 신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에 대해 세심히 살피고 해당 도로가 트레일러 등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은 만큼 원활한 진출입을 위해 충분한 도로폭 확보와 차로 확장을 주문했다. 또 도시미관을 고려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중앙교통섬에 소나무 등 상록수 식재를 지시했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해 최근 물류·산업 교통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진월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 내구성이 좋은 알루미늄 데크로 교체 중인 망덕포구 데크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1단계 사업 완료 후 자재 품질시험의뢰 현황에 대해 상세한 보고를 받고 데크길을 걸으며 재질 및 시공 상태를 점검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 정 시장은 데크길의 나무 벤치를 알루미늄 데크와 비슷하게 도장해 미관상 통일성을 기하고 매끈하게 마감 처리할 것을 지시하고, 데크길 중간 단차가 눈에 띄지 않아 다칠 위험이 있는 계단에 시인성이 좋은 논슬립 몰딩을 부착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쉽게 부식되고 파손되는 기존 목재 산책로를 알루미늄으로 교체함으로써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걸으며 섬진강과 망덕포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약 1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인 매화축제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추가 조성 검토 현장을 방문해 부지의 토양 상태 및 교통난 해소 효과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정 시장은 축제장과의 거리, 셔틀버스 운행 규모, 차량 통제구간 확대, 축제장의 수용력 및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원로타리 인근 소둔치 주차장을 500면으로 확대 조성할 수 있도록 섬진강 마을장터 부지를 포함해 주변 가능지역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지시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관내 산업·교통·관광 사업 현장 ‘동분서주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치는 방법은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현장에서의 소통뿐”이라며 “갑진년의 1분기가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올해 시정 운영의 구호인 ‘신심직행(信心直行)’의 의지를 다시 한번 불태우며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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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알엠, 부산경찰청과 협업해 ‘Vision 60’ 기술력 선보여사진1. 부산경찰청 주관 화생방테러 대응 통합훈련에 참여함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 사진2.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이 위험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입돼 현장의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있다. 사진3.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이 폭발물 처리반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 4월 9일 -- 케이알엠은 부산경찰청이 주관한 화생방테러 대응 통합훈련에 참여해 세계 최고 수준의 사족 보행 로봇 기술력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훈련은 화생방 및 테러 상황에 대응하고자 관계기관들이 기술력을 집약하고 서로 협력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은 훈련에서 핵심적인 소임을 수행했으며 군과 소방, 경찰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훈련에서 케이알엠의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은 위험 지역에 선제적으로 투입돼 현장 위험 요소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Vision 60’은 탑재된 5대의 RGB 카메라를 통해 현장 영상의 실시간 중계가 가능하고, CBRNE (화학, 생물학, 방사능, 핵 및 고폭탄) 센서 탑재를 통해 현장의 유해 가스 및 방사능 수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산경찰청 측은 이번 훈련은 화생방 발생 시 로봇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며, 현장 지휘관들이 100m 이상 떨어진 지휘 통제실에서도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지휘할 수 있어서 향후 테러 대응 작전에 있어 사족 보행 로봇의 도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케이알엠 박광식 대표는 “부산경찰청과의 협력은 첨단 기술을 통해 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사례의 시작이 될 것”이라며 “이런 우수한 레퍼런스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호평을 통해 본격적인 ‘Vision 60’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알엠 소개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판매, 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Vision 60 와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자율주행, 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국방, 공공기관, 민간 기업들의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시설 준비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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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2024년 집단프로그램' 운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참여자 45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2024년 집단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단프로그램은 우울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우울감 극복과 사회관계 향상을 위해 진행되며 6개 소집단으로 나눠 운영된다. ‘몸튼튼 마음튼튼’이라는 주제로 실버인지놀이 6회와 ‘긍정up 행복up 토탈공예’ 프로그램 6회가 진행된다. ▲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2024년 집단프로그램 운영 시는 해마다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집단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거주지, 성향, 연령 등을 고려해 집단을 나누고 송영서비스를 진행한다. ‘몸튼튼 마음튼튼’ 실버인지놀이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 ▲정서 이완 ▲정서 나누기 ▲완전한 해소 ▲자기돌봄 ▲긍정적 자기암시 등이 회차별로 진행된다. ‘긍정up 행복up 토탈공예’ 프로그램은 ▲목걸이 카드지갑 만들기 ▲바구니 만들기Ⅰ, Ⅱ ▲긍정인형 만들기 ▲다용도 트레이 만들기 ▲2단 수납함 시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의 우울, 스트레스, 불안 등을 해소하고 사회관계 향상을 지원한다. ▲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 2024년 집단프로그램 운영 하태우 노인장애인과장은 “노년기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화서비스 참여자들이 집단프로그램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사회관계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광양시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의 고독사와 자살 예방을 목표로 우울감이 높거나 고독사 위험이 큰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우울증 진단, 투약 지원 ▲집단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광양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061-797-4999, 061-761-0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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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협의회 푸른교실 운영 실무진 문화답사2024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협의회 푸른교실 운영 실무진 문화답사후 기념촬영 2024년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협의회 푸른교실 운영 실무진은 4. 7일(일) 국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푸른교실 운영 실무진의 활성화와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혀왔다. 홍명숙/운영실장외 범방푸른교실 각팀장님과 실무진 40여명은 전남화순▲적벽투어 ▲고인돌유적지 ▲운주사 ▲세량지 등 국내 문화유적지를 탐방하여 문화적 가치와 푸른교실 운영진 실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적벽투어-화순1경 국가명승 제112호 화순적벽은 1519년 기묘사화로 동복에 유배를 왔던 신재 최산두가 중국 적벽에 버금간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순 적벽은 보산적벽, 장항적벽, 물염적벽, 창랑적벽 총 4개의 적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산적벽과 장항적벽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운영되는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통해서만 관람할 수 있다. 신비하고 웅장한 절벽과 그 절벽을 감싸는 물빛의 자태를 가만히 보고 있으면 무념무상의 여유를 느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고인돌 유적지-화순4경 지난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은 고인돌 유적지는 도곡면 효산리를 잇는 고개의 양계곡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 다른 고인돌 유적지와는 다르게 약 3Km 거리에 596기가 밀집되어있으며, 채석장이 함께 존재해 고인돌의 기원 및 성격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고인돌 변천사를 규명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운주산 - 화순2경 천불천탑의 미스터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화순 운주사는 적벽과 함께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운주사의 창건 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존재하듯 느낌도 각각 다를 수밖에 없다. 특히 불상과 탑은 일정한 틀과 형식을 벗어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운주사의 백미인 와불은 도선국사가 하룻밤 사이에 천불천탑을 세워 새로운 세상을 열고자 했던 흥미로운 전설이 있다. ▣세량지 - 화순8경 미국의 유명한 뉴스 채널 CNN이 2012년에 '한국에서 가봐야 할 곳 50곳'에 선정할 정도로 빼어난 경치를 간직하고 있다. 세량지는 산 벚꽃이 만발하는 봄철에 찾아야 진가를 만끽할 수 있다. 이른 아침 물안개가 피어오르면서 햇빛이 비추기 시작하면 호수에 비친 벚꽃이 수면 위로 솟아오르는 모습은 사람의 눈을 의심하게 만든다. 전국의 수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매년 봄화순을 찾고 있다.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울산지역협의회는 보호관찰등에관한법률 제18조에 따른 범죄예방활동 및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 갱신보호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민간자원봉사자이다.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울산지역협의회 #전남화순문화유적지 #범방푸른교실운영실무진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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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연장된 안동벚꽃축제, ‘상춘객 인산인해4월 7일 마지막을 앞둔 2024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학생들과 연인,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축제장을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겨, 축제장 곳곳이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하다. 이번 ‘2024 안동 벚꽃 축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예정돼 있었으나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까지 연장했다. 첫 주에도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많았으나 벚꽃이 개화하지 않았던 아쉬움을 이번에 모두 털어내는 듯하다. 올해는 ‘Spring 팡! 팡!’을 주제로, 수령 50년이 넘는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벚꽃 터널과 모빌 등으로 낮에 아름다움을 뽐낸 벚꽃 포토존은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 등으로 또 다른 벚꽃길의 운치를 선물한다. 또한, 버스킹 및 거리공연과 함께 △신나는 놀이동산 △플리마켓&체험존 △먹거리존 △벚꽃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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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드라마·영화 촬영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지역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기상청 사람들’,‘킹더랜드’, 넷플릭스의‘너의 시간 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등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 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 이용, 장비 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 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300객실 규모의 민관합동 개발형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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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영민 고흥군수, 미래 우주허브도시 도약 위해 프랑스 방문[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대한민국 우주강국 실현과 미래 우주 허브도시 건설을 위해 유럽 우주산업의 선두 주자인 프랑스를 찾아 글로벌 우주산업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전남도·고흥군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 했으며, 지난 13일 정부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의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 비전 실현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발사체 특구(전남 고흥), 위성 특구(경남), 연구·인재개발 특구(대전) ▲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 우주산업의 중심에 있는 프랑스를 방문해 우주산업의 현주소와 산업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2031년까지 고흥군에 1조 6천억 원이 투자되는‘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구축’ 방향 모색과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콘텐츠를 구상하겠다는 취지다. 벤치마킹단은 이번 일정 동안 에어로스코피아, CNES 툴루즈센터, 시티오브스페이스, 스테이션-F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세계적인 우주산업 선진사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벤치마킹단은 현지 시각 3일에 먼저 툴루즈 에어로스코피아와 CNES 툴루즈센터를 방문해 우주항공 전시·체험시설 시찰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에 개관한 에어로스코피아는 연 2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우주항공 박물관으로, 특히 유럽의 대표적 항공기 제작회사인 에어버스 그룹과 연계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주항공 테마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방문한 프랑스 국립우주연구센터(CNES)는 유럽우주국(ESA)의 핵심으로 프랑스 우주정책 계획 및 산업화를 전담하는 등 우리나라의 항공우주연구원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며 남미 기아나(프랑스령)에 발사장을 보유하고 있다. ▲ 툴루즈의 우주박물관(Cite de l‘espace)을 방문 이날 CNES의 Jean-Claude Souyris 부국장과 Anne Thieser 국제교류 담당관이 면담에 참석했으며, 프랑스 우주산업 성장에 충주적인 역할을 하는 CNES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우주산업의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면서 고흥군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정립했다. 특히, 이날 면담에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및 주프랑스 대사관 관계자가 함께했으며, 고흥군과 CNES 간 우주산업 진흥을 위한 글로벌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4일에는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우주박물관인 틀루즈 시티오브스페이스를 찾았다. 1997년 개관한 시티오브스페이스는 총면적 35,000㎡로 우주정거장 미르, 아리안5 로켓, 소유즈 우주선 모형 등 전시시설과 다양한 콘텐츠의 체험시설을 갖춰 한해 40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명실상부 유럽 최대 우주박물관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날 각종 전시시설과 플라네타륨, 루나익스플로러, 아이맥스 체험·상영관 등을 세심히 살피면서 고흥군의 우주관련 견학 교육체험 시설인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이어 5일에는 파리로 발걸음을 옮겨 르부르제 항공우주박물관과 유럽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스테이션 F’를 방문했다. ▲ 세계 최대규모 스타트업 캠퍼스인 ‘스테이션 F' 특히 ‘스테이션 F’는 폐기차역을 재활용해 2017년 만들어졌으며, 면적 3만 4,000㎡로 1,000개가량의 스타트업이 입주해 세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캠퍼스로 불린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파리지소장의 안내로 시설 시찰과 기업 면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내에 스테이션 F와 같은 청년 창업 생태계 구축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툴루즈의 집적화된 우주항공 산업과 민관협력, 인력 수급 등을 직접 현장에서 접하면서 고흥이 우주항공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좋은 모델이 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가산업단지 등 발사체 필수 인프라를 신속히 조성하고,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와 연계한 우주테마파크를 완성시켜 고흥군을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우주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추진단은 지난 1일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새꿈도시 교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5일까지 우주산업 벤치마킹을 마치고, 6일부터 코르시카섬으로 이동해 농수산물 수출협약과 판촉 행사를 진행하고 8일 해외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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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가 매월 특색 있는 코스로 채워지는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운영계획을 내놨다. 광주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양여행 가는 날’ 4월 코스는 유채꽃단지, 광양제철소 등 봄의 정취와 산업견학 등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17일, 19일, 22일 등 총 3회 운영된다. ▲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는 유스퀘어 3번홈(오전 9시)에서 탑승하며 섬진강 유채꽃을 거닐고 망덕포구먹거리타운에서 중식을 즐긴 후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배알도 섬 정원 등을 차례로 투어한다. 이어, 광양제철소를 견학한 후 이순신대교 홍보관을 들러 광주유스퀘어(18시 30분)에 도착한다. 광양제철소 견학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만 가능하며 안전을 위해 하이힐, 슬리퍼 등 착용 시에는 입장이 제한되므로 반드시 운동화 등의 편한 신발을 착용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1만5천원이며, 금호고속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약하거나 유선(☎062-360-8502)으로 예약하면 된다. ▲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여행준비’의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4월 광역코스는 섬진강변 유채꽃과 윤동주의 시혼이 살아 숨 쉬는 망덕포구, 배알도 섬 정원 등을 거쳐 철강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유려한 이순신대교 등 알찬 여정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접근성을 높인 광양시티투어 광역코스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광양여행을 원하는 전국 각지 잠재관광객을 견인해 광양관광 이미지를 브랜딩하고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광양시티투어, 4월 광역코스 ‘광양여행 가는 날’ 운영 한편, 광양시티투어 관내 코스는 역사힐링투어(월~목), 야경투어(금·토) 등으로 5명 이상 예약 시 운영되며, 투어 3일 전까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유선(☎061-761-9117)으로 예약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일반 5천원, 군인․경로․학생 4천원, 장애인․미취학아동 3천원이며,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 광양시 배알도 섬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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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 우리동네 마을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우리버스(주) 우리동네 마을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후 기념촬영 우리버스(주)는 울산시 북구 무룡로 84(연암동)에 위치한 마을버스 75여 대로 울산시 중구, 남구, 북구, 울주군을 중심으로 마을 골목골목 구석구석을 운행하고 있으며 전 임, 직원 180명은 평소 회사에 대한 소속감, 자부심, 애사심으로 똘똘 뭉쳐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사훈을 걸고 無사고, 無민원, 無근태, 無정차와 친절 안전운행으로 시민이 믿고 안전하게 탈수 있도록 두손 두팔을 걷어붙여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는 시내버스 선두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운수회사이다. 우리버스(주)우수리 봉사대는 지난 3월에 북구청 자원순환과와 북구관내 마을골목 깔끔이 협약 체결을 맺고 4. 5일(금) 오전에 안전운행을 마치고 북구 무룡로 연암차고지에서 상방사거리까지 50여명이 모여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쓰레기, 휴지, 캔, 빈병,, 담배꽁초 및 각종 오물을 주워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깔끔하게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북구청 자원순환과 담당 관계자는 우리버스(주) 우수리 봉사대가 오전 근무를 마치고 자발적으로 참석한 구운용 우수리 단장 외 우수리 환경봉사단이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먼저 다가가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우리버스(주)는 일등공신 기업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버스(주) 구운용/우수리단장은 앞으로도 울산광역시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 및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지역시민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시민이 믿고 탈 수 있는 시내버스 노, 사 상생철학을 펼칠 계획이라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 #북구청자원순환과 #마을골목깔끔이환경정화활동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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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우수 축산악취저감 시설 설치 농장 벤치마킹포천시는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 지원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4월 3일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사)한국한돈협회 포천시지부장 및 회원들은 경기 안성시 소재 민근농장, 태광농장, 지일축산, 두오팜스 등을 방문했다. 해당 농가는 최근 안성시 지원으로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를 통해 선진 축산악취 저감 시설·장비를 설치한 곳이다. 벤치마킹단은, 민근농장의 액비순환시설, 공기정화시설, 태광농장의 바이오커튼, 자동안개분무시설 및 밀폐화시설,,지일축산의 탈취기, 탈취탑, 두오팜스의 액비순환시설, 공기정화시설 및 무창축사 등 최신 축산악취 시설·장비를 공유하며 축산악취를 최대한 저감하고 가축이 편안한 공간에서 사육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포천시 축산과장은 “축산악취는 주민생활을 불편하게 한다.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여러 방면을 우리 시 특색에 맞게 접목하는 등 앞으로도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3단 축산악취 저감시설 지원사업은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사업을 대행하여 포천시에서 처음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 4월 사업대상자 선정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