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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인사권독립 원년 도민 중심 자치의회 선도 다짐경상남도의회는 11일 인사권 독립 원년을 기념하여 의회사무처 사무직원 126명에 대해 임용장을 수여하였다. 그 동안 경상남도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독립 시행(2022.1.13.) 준비를 위해 자치의회준비TF를 신설하여 조직체계를 정비(소통홍보담당관, 소통담당, 인사교육담당, 청사관리담당 신설, 17명 증원) 하였다. 또한 인사관련 자치법규 제·개정, 근무 및 도민소통 공간 확보를 위한 청사증축 추진, 우수인력확보를 위한 사무직원 선발을 세밀하게 추진해 왔다. 이로써 경상남도의회는 인사권독립 시행을 위한 조직·인력·제도·근무환경 조성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오늘 도의회 의장단과 임명장을 받은 도의회 직원들은 안정적·지속적으로 의정활동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도의회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도민 중심의 자치의회를 실현하겠다는 다짐 결의 행사를 가졌다. 김하용 의장은 경상남도의회 직원들에게 “우리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사명감을 가지고, 오직 도민의 입장에서 경남발전을 위해 무슨 일을 할 것인지 고민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져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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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직기강 확립 발벗고 나서…'상시 특별감찰' 실시계룡시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특별감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찰은 오는 3월과 6월에 시행되는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관련하여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준수 및 2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을 앞두고 권리 주장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연시 및 명절 등에 집중적으로 실시했던 복무 감찰 시스템의 다변화 및 상시 운영으로 근무 기강을 확립하고 직급별 난이도를 고려한 공평한 사무분장을 통해 직원간 갈등 유발 요인을 사전 해소하는 등 근무기강 확립과 사기 진작을 위한 대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연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 품위훼손, 근무지 무단이탈, 허위출장 및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복무전반에 대한 감찰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나아가 고의적으로 업무를 기피하는 성실의 의무 위반자, 상습적인 복무위반자 및 소극적인 응대로 민원을 확대시킨 직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경중에 따라 문책하고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특별감찰 결과에 대한 피드백 강화 및 공유를 통해 시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시 특별감찰을 실시하여 일부 직원의 일탈로 인한 조직의 사기저하를 예방하고 공직자 상호간의 신뢰회복으로 단합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및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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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하는 ‘2022년 달라지는 시책’안내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올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중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담은 ‘2022년 달라지는 시책’을 책과 전자책(e-book)으로 제작해 5일 시민과 공유했다.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시책과 제도는 △복지/여성/보건, △경제/세정, △일반행정/사회, △소방/안전, △환경 분야 등 5개 분야 38건이다. ◈ 복지/여성/보건 분야 오는 13일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사회복지급여 재산가액 산정 시 차감되는 기본재산액의 기준이 대도시와 동일한 기준으로 상향 조정된다. 이에 창원특례시 출범 첫해에 사회복지급여 혜택을 받는 시민이 약 1만 명 늘어나고 총 170억 원의 추가 혜택을 받는다. 올해 창원시와 정부가 출산가정에 출생아당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 만남 이용권’ 지원사업도 주목할 만하다.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출산축하금(첫째아 50만 원, 둘째아 이상 200만 원 지원)과 별개로 추가 지원되어 아동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2년 출생아부터 만 23개월 영아까지 매월 30만 원의 영아수당도 지원한다. 또한, 어린이집 장기 재직 중인 보육교직원에게 근속수당을 지원하여 근무환경의 만족도를 높여 안정적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그 외에도 ‘경남 최초 창원형 0세아 전담어린이집 운영’, ‘여성바우처플러스사업 확대 시행’, ‘홀로어르신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전 계층을 아우르는 복지 분야 시책 17개를 추진한다.◈ 경제/ 세정 분야창원시는 올해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집중한다. 시는 창원의 대표적인 공영자전거인 ‘누비자’를 이용하는 대학생에게 교통비를 확대 지원한다. 기존에는 창원시 소재 대학생만 혜택을 누렸다면 올해부터는 경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라면 1인당 3만 원의 누비자 연 회원 이용요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또한 ‘청년창업수당 지원 확대’, ‘농림어업인 수당 지급’, ‘노란우산 희망 장려금 지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자 지원 확대’ 등 8개의 다양한 시책을 시행한다.◈ 일반행정/사회 분야시는 지난 11월 창원과 함안 간 광역환승할인제 시행과 더불어 올해 10월에는 두 지역 간 버스도착정보 안내를 위한 광역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두 지역 간 광역 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환승 할인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승 정보를 제공하여 시민이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그 밖에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 ‘공유형 플러스 누비자 도입’, ‘2030세대 창업자 및 사업자 간판정비 지원’ 등 5개 시책이 추진된다. ◈ 소방/안전 분야올해 6월부터는 다중이용업소의 범위가 확대된다. 창원소방본부는 다중이용업소의 종류에 3개 업종(방탈출·키즈·만화 카페업)이 추가됨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업종의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 ‘창원시민안전체험관 운영 개시’ 등 총 5개 시책을 추진하여 시민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 환경 분야창원시는 지난 11월 말부터 현금으로 돌려주는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관내 5개소(의창스포츠센터, 창원스포츠파크, 합포스포츠센터, 마산야구센터, 진해루)에서 운영 중이다. 시민이 직접 투명페트병과 캔을 ‘인공지능 재활용품 자동수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되어 2,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태양광 보급사업 지원 확대’ 등 총 3개 시책도 추진하여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생태도시로도 자리매김할 것이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 분들이 우리 시에 어떤 시책이 있는지 몰라서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2022년 달라지는 시책’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시책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여 많은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창원시는 ‘2022년 달라지는 시책’을 전자책(e-book) 형태로도 발간해 ‘시 홈페이지>시정소식>주요시정>2022년 달라지는 시책’에 게시하여, 관심 있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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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2022년 노후 공동주택 시설개선비 지원 추진부산 금정구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시설개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총사업비는 지난해보다 30%나 증액된 1억3천만 원으로 단지별 전체 사업비 50% 범위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에 보조금을 받지 않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 보도 및 보안등의 보수, ▲단지 내 하수도 준설 및 보수, ▲ 공중화장실·옥외체육시설·조경시설·주차장 등 보수, ▲임의 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 점검 등, ▲옥상 방수 등 공용 부분의 방수공사, ▲대형 장비가 필요한 수목의 전지 및 해충 구제,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이다.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는 구에서 추진해온 경비원 근무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단독으로 신청할 경우 먼저 지원하고, 타 사업과 복수 신청 시 심사에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상단지 선정 시, 지원 횟수가 적고 세대수가 적은 소규모 단지, 사용승인일이 오래 지난 노후 단지에 높은 배점을 두고, 구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참여한 단지에도 가점을 부여하여 공동주택 관리에 효율성을 더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1월 10일부터 2월 11일까지 보조금 신청서 등 관련 서류(사업계획서,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록 등, 자부담 증빙서류 등)를 갖춰 금정구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제출서류를 검토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심사를 통해 3월 중 지원 대상 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서 서식은 구청 홈페이지 상단의 ‘정보공개’-‘공지/입찰/고시’-‘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시설개선 비용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으로 보수가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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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여성새일센터, 지난해 900여 명 취업 연계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해 900여 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여성새일센터는 2021년 한해 동안 구직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 구인업체 발굴로 구인 1천390건, 구직 3천350건을 접수했으며, 2천304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상담을 실시, 9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전년 대비 취업 연계는 18.1%, 취업 성공은 18.9% 증가했다. 센터는 올해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24회 운영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나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28회 진행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54명에게 인턴십을 지원했고,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85명과 동행면접을 실시해 긴장감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자동차시트제조 · 품질검사원 양성과정, 3D프린터 사무원 양성과정, 보건간호인력 재취업 양성과정 3개 과정을 운영해 4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북구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가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첫 월급데이를 진행, 직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고, 구인업체에는 여성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여성화장실, 수유실, 휴게실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특성화고생 등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019년 8월 개소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취업을 연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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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1년 유예정선군은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쓰레기 처리 수수료를 현실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상을 1년간 유예한다고 밝혔다. 군은 종량제봉투 가격을 2005년 인상 이후 16년간 동결해왔다.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군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2020년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가격을 올해부터 인상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서민경제 가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1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1월 1일부터는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했으며,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질환과 안전사고 예방,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100ℓ 봉투판매를 중단하고 있는 추세다. 군에서는 생활쓰레기 발생량 급증으로 인한 군 재정부담이 커짐에 따라 2020년 폐기물관리 조례를 개정해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추진해왔으며, 아울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은 이후 쓰례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점점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양을 줄이고 폐기물 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생활쓰레기 줄이기 군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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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생태문명 시대를 견인하는 미래 지향적 자치도정에 앞장서다!전라북도 자치행정국은 지난 한해 동안 2021년도 비전을 ‘생태문명 시대를 견인하는 자치도정 구현’으로 정하고 ① 도정비전 실현을 위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② 함께하는 도정 운영으로 열린 자치행정 실현, ③ 자체수입 안정적 확충으로 도정발전 기반 강화, ④ 투명한 회계제도 정착과 효율적인 청사환경 조성 등 4대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하였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의 과학화 2.0을 통해 개인의 안전과 공동체의 안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삶의 방식을 개선하고 특히,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과 쾌적한 청사관리를 통한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 시군 ·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도정 참여 확대, 도내 업체 우선계약(계약률 96.4%) 등 도정 전반에 걸쳐 안정직 지원체계를 뒷받침 하였다. 1. 활력있는 직장문화 조성 및 균형인사 실현 ▲ 행복하고 활기찬 근무환경 조성 및 신뢰기반 新노사관계 구축 지난 한 해 동안 활력있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건강증진 강화, 임신 · 육아 배려문화 정착, 신노사관계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하였다. 먼저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직원들에게 운동처방(1,040명)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230명) 확대와 특별휴가 실시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였고, 임신 · 육아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출산 직원 맞춤형 복지제공 및 임산부 전용 휴게실 등을 운영하였다. 또한, 파트너십에 기반하여 공무직노조와의 임금교섭을 완료하였고, 공무원노조 및 공무직노조와 노사협의회(6회), 노사간담회(12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새로운 노사문화를 구축하였다. ▲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 및 맞춤형 인재 선발 전 직원이 공감하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영 및 균형인사와 맞춤형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도정 비전 실현에 앞장섰다.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26.1%까지 확대하는 등 양성평등 인사를 적극적으로 실현하여 인사혁신처 주관 「2021년 균형인사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또한, 장기 미선발 직위나 전문직위로서 적합도가 낮은 직위를 과감하게 폐지하여(’20년81개→‘21년41개) 전문직위를 전면 개선하였으며, 지방공무원 임용 공개경쟁 필기시험 시 과목별 원점수를 사전에 공개(9,438명)하여 수험생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었고, 필기시험 ‘점수 오류 제로화’로 행정 신뢰성을 제고하였으며, 14개 시군에서 직접 면접시행을 시행하여 지역애 맞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 함께하는 도정운영으로 열린 자치행정 실현 ▲도-시군 협력관계 구축 및 현장중심 도민소통 활성화 코로나19로 현장행정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정시책 공감대 형성과 시군의 정책 수렴 등을 위해 시군과의 수평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직능사회단체와 소통을 통해 도 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중앙부처 및 각종 협의체와도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다. 2021년(’20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정량지표 78개 중 69개 지표를 달성(달성율 88.5%)하여, 민선 7기 이래 최대폭 실적 상승(21.8%)으로 ’21년 4월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창의적 인재양성과 평생학습을 위한 교육자원 기반구축 도내 초 · 중 · 고등학생의 학력증진을 위하여 지역으뜸인재 육성사업 등 5개 사업에 85억원을 지원하여 학생의 학력신장과 더불어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감소시켰다. 그리고 도내 대학생의 도정참여 유도를 위해 도내 7개 대학(41개팀)과 함께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를 운영하여, 41건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15건을 도정 시책에 반영하였다. 또한, 평생학습 기회를 도내 전 시 · 군에서 고르게 누릴 수 있도록 전북형 행복학습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였고(’20년 114개→’21년 125개 읍면동), 전라북도 교육전문 출연기관인 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하여 장학사업과 평생교육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였으며, 장학사업의 재원을 다변화를 위해 특별지정 장학금 제도를 신설하여 140백만원을 마련하였다. 3. 안정적 지방세입 확충 및 납세자 권익 강화 ▲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징수활동 강화와 지방세 모바일 고지·납부 등 납세 편의시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11월 기준 도세 징수액은 1조 7,433억원으로 전년보다 887억원 증가하였으며, 98.8%의 징수율을 달성했다.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형별(법인,사례,기획)로 실시하여 탈루 · 은닉세원 82억원을 추징하는 등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국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 수행으로 12억원의 이자수입을 확충하였다.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도·시군 합동 광역징수기동반(3개반 44명)을 구성·운영하여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체납 징수방법을 발굴하여 시행하여 세입 증대 및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 고품질 행정서비스 확대 납세자 권익 강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게는 납부기한 연장, 지역자원시설세·재산세 등 지방세 감면, 징수유예 등 204억원을 세제 지원하였으며, 모범납세자를 선정(128명)하여 인증패·표창장 수여 및 금융기관 금리 우대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분위기를 확산하였고, 마을세무사(89명) 운영을 통한 취약계층 무료 세무상담 제공, 이의신청 등 지방세 구제 청구건에 대한 현지확인 및 처리기간 단축 등 납세자 권익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4. 도내 업체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도민 서비스 확대 ▲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및 계약집행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을 위해 세입 · 세출결산, 재무제표 등 각종 회계정보를 도민에게 공개(도 홈페이지)하고, 세출예산(8조 7,206억원)을 신속하게 집행하여 코로나19 경제위기 속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 지역제한입찰, 지역의무공동도급, 지역업체 참여도 배점 등을 적용하여 도내 업체 우선계약률 96.4%(783억원 중 755억원)를 달성하였다. ▲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 · 운영 및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 관리 코로나19 재난에 따른 공유재산 사용허가자의 피해지원을 위해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총 8개소, 61백만원의 사용료를 감경 지원하여 사회적 위기와 고통을 소상공인과 분담하였으며, 전문기관과 위·수탁 업무협약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실태조사를 추진하여 정비대상 952필지를 발굴하고, 누락재산 등록과 소유권 변경자료 정비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대장의 정확성을 확보하였다. 준공 후 16년이 경과한 도청사 시설물에 대해 도청사 내진성능평가를 실시하여 지진으로부터 안전성(별도 내진보강 불필요)을 확인하였고, 도청사 대강당동 옥상바닥 전체 보수 및 승강기 정비공사를 통해 도청사 시설물의 철저한 관리 및 공공 안전 확보에도 적극 노력했다. 또한 여직원 전용쉼터조성, 각층 휴게공간 내 노후된 소파 교체, 스마트가든볼 등을 설치하여 직원 복리후생과 도민에게 편안하고 쾌척한 청사를 제공하였다. 자치행정국장(유희숙)은 “2021년은 생태문명의 원년으로 전북의 방식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행정환경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두고 행정 전반을 지원하였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소통에 아쉬움이 남는다.”라고 말하며 “2022년도에는 디지털전환, 탄소 중립 등 다양한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조직문화 조성과 코로나19에 지치고 힘든 도민들에 대한 피해지원과 함께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시군 및 도민의 참여를 확대하는데 역점을 두었다”면서 ”2022년이 전북 대도약 시대로 힘껏 약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견인불발(堅忍不拔)의 자세로 원활한 도정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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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상 높인다음성군이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소면 태생리에 위치한 음성군 근로자종합복지관을 문화, 복지, 편의 기능 등이 집적된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 중에 있으며 내년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04년 개관한 근로자종합복지관은 수영장, 생활체육교실 등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었으나,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시설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군은 기존 근로자종합복지관을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하는 사업계획으로 지난해 8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31억7천만원(국비 18.4억원, 도비 4억원, 군비 9.3억원)을 확보했다. 음성군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744㎡ 규모로 지하 1층엔 수영장과 부대시설, 지상 1층엔 요가실, 휴게실과 카페이음, 2층엔 탁구장과 생활체육교실, 3층엔 다목적실, 헬스장, 커뮤니티룸 등을 갖춘 다목적 공간으로 조성된다. 내년 2월 새롭게 문을 여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는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정주여건 개선에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업단지를 단순 생산시설 집적지가 아닌 일과 삶이 공존하는 터전을 만들 계획”이라며,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음성군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설계한 5대 신성장 산업의 하나인 신에너지 산업기반 중 수소 및 이차전지 등 관련 산업이 대소면 성본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육성된다. 수소산업 장비 부품 분야의 핵심 기관이 될 수소버스 부품시험평가 지원센터(23년 준공예정)와 전기차 배터리 이차사용 기술지원센터(25년 준공예정)가 성본산업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군은 성본산단에 분산형 수소생산기지와 수소버스·트럭·승용차 충전이 모두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를 짓는 수소 인프라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성본산단은 단지 내 대단지 공동주택, 상업·지원시설 등 정주기반 시설 등으로 고용창출과 인구유입은 물론 음성군 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어 산업형 신도시로의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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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신부 배려 조직문화 조성 앞장천안시는 예비 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와 임신부를 배려·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임신부 직원들에게 각종 편의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예비산모와 태아의 건강관리, 안정적인 근무여건 조성 등을 위해 사전에 임신부 수요 조사를 한 뒤 의견을 수렴해 편의용품을 임신 공무원 15명에게 전달했다. 지원 품목은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자파 차단 담요, 온열방석, 쿠션, 손목 보호대 등이다. 시는 임신부 직원들이 가정친화적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임신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해 임신부 의견을 청취하는 장을 열고 임신부 편의용품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편의용품 지원 등 지원시책을 추진 지속해서 추진해 임신부들을 세심하게 배려하고 편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출산 장려 정책 확산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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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협동조합 택시 4호, 봄내택시 운행 개시춘천 내 네 번째 협동조합 택시가 탄생했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협동조합 택시 4호인 봄내택시가 2022년 1월 1일부터 운행한다. 최근 A기업은 면허 대수 48대를 봄내택시에 양도했으며, 지난 12월 6일 인가했다. 이에 따라 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는 4곳으로 늘었다. 1호는 춘천희망택시협동조합으로 지난 2020년 11월 1일 운행을 시작했으며, 2호인 소양시민협동조합은 2020년 12월 23일, 3호 하나협동조합은 2021년 1월 27일 운행 개시했다. 현재 춘천 내 협동조합 택시 면허대수는 봄내택시를 포함해 모두 197대다. 협동조합 택시의 경우 운송사업자의 급여와 회사 운영비 절감 부분이 모두 조합원들에게 돌아가 땀 흘린 만큼 돈을 벌어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로 인해 운수종사자가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고, 이는 안정적인 근무환경으로 연결되고 있다. 노조가 따로 없어 임금 교섭과 단체교섭에 따른 노사갈등이 없는 점도 주목받고 있는 점이다. 조합원 모두가 의결권을 가지고 있어 민주적인 방식으로 회사가 운영된다. 또한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승차 시간을 제한하고 사고 발생에 따른 보험요율 상승(운영비 증가) 우려로 사고 발생이 줄어든다. 무엇보다 협동조합의 특성상 운영비가 공개돼 투명한 경영으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