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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과기부 ‘선도연구센터 공모사업’ 선정경상남도는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학분야 선도연구센터(SRC) 사업’ 공모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식물 생체리듬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학분야 선도연구센터(SRC) 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창의성과 탁월성을 보유한 이학분야 우수 연구집단을 발굴·육성하여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핵심 연구 분야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젊은 연구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지향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경상국립대는 2029년 2월까지 최대 7년간 정부출연금 105억 3,000만 원과 지자체, 경상국립대, 기업체의 대응자금을 포함하여 모두 116억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이 바이오 분야의 지역 특화산업을 꾸준히 지원하고, 생명과학 신기술 기반 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연구책임자인 경상국립대 김외연 교수와 동 대학 연구진을 중심으로 서강대, 영남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이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2개 연구그룹을 구성하여 △ 제1그룹은 식물 생체시계 진화 및 조절 기작 연구 △ 제2그룹은 식물 생체시계와 환경인자 간의 상호작용 연구를 추진한다. 식물 생체리듬 연구센터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식물 생체리듬 조절 식물 시스템 최적화 기술 개발로 생체시계 분야 과학적 난제를 해결하고 이를 이용해 식물자원에 기반한 산업 분야로의 기술 확산과 기능성 고부가가치 식물 형질 구축을 통한 농생명 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김신호 경남도 신산업연구과장은 “이번 이학 분야 선도연구센터 선정은 도내 지역거점대학인 경상국립대학교가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여 경남 지역 바이오 산업의 가치를 혁신적으로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경남의 농생명 바이오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성과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2019년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로 창원대학교 극한환경 스마트 기계부품 설계/제조 혁신센터(센터장 김석호 교수)가 선정된 데 이어, 2021년에는 경상국립대학교 항노화 바이오소재 세포공장 연구센터(센터장 김선원 교수)가 선정되어 경남지역 주력분야 기업 육성 및 성장기반 확대와 기업 연계 산업화 기반 구축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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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 설명회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공감홀에서 상업·가사계열 직업계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채용 설명회는 맞춤형 취업 설계를 목표로 업체소개, 채용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는 해당 기업체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로 미리 신청한 이들이다. 참여 업체는 상업계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CJ그룹과 가사계열 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알펜시아, ㈜파크로쉬, 휴닉스그룹으로 도내 상업·가사계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은 상반기에 기업체의 자체 기준에 따라 인턴으로 선발되면 하반기에 현장 실습 후 정식 채용될 예정이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5월 31일에 대면으로 ㈜삼성중공업의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고 6월 2일에는 비대면으로 반도체 업체인 ㈜네패스의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도교육청은 취업에 어려움이 많은 계열과 학과를 중심으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관이나 기업체를 발굴하고 채용 사전 설명회, 채용 설명회, 채용 면접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흔귀진로교육과장은 “교육청이 앞으로 취업처 확보가 어려운 학교 현장에 지원을 계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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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박물관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 최종점검창원특례시는 9일 2022년도 제2회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의 수행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고 밝혔다.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는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 17명으로 지난해 9월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2022년 제1차 유물 공개구입 결과보고 및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 최종보고를 받은 뒤 창원시와 용역 수행업체를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토론을 이어갔다. 창원시는 지난 2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유물구입 공고를 통해 총 858건 3,523점의 유물 매도신청을 접수받았으며, 서류 평가와 실물 감정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106건 444점의 유물을 구입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고 있는 ‘창원박물관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은 창원시 산업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시 가능한 자료를 조사하는 사업이다. 용역기간은 10개월로 지난해 9월 시작해 이달 말 종료된다. 문헌조사와 기업체 현장조사를 병행해 진행되고 있으며,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이날 자문회의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최종 결과물을 창원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허정도 위원장은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은 창원의 산업이 어떤 역사와 환경에서 발전하게 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는 ‘밑그림’을 만드는 작업이다. 남아있는 자료들을 면밀히 조사하여 기초자료를 충실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창원시 김화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늘 주신 좋은 의견들을 잘 참고해서 용역을 끝까지 잘 마치겠다.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한편, 창원시에서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창원병원 옆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연면적 1만 4,748㎡ 규모의 창원시 대표 종합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다양한 역사,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형 문화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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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털루대학 AI 연구팀, 창원특례시 방문창원특례시와 캐나다 워털루대학,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워털루대 연구팀이 24일 창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캐나다 워털루대학 연구팀은 한-캐 인공지능사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실증기업 방문, KERI와 경남대학교에서 AI 기술 관련 공유를 위한 세미나 개최 등 바쁜 일주일을 보낼 예정이다. 또한, 연구원 1명은 올 연말까지 KERI에 상주하며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와 함께 제조AI 기술 연구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은 2020년부터 5개 기업에 제조AI 솔루션을 검증‧확보해 ▲ 기업 생산성 증대 ▲ 불량률 감소 ▲ 비용 절감 ▲ 작업환경 개선 등 산업 현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올해도 2개 기업에 사업을 추진중이다. 첫 번째 실증기업인 ㈜영동테크는 건설기계용 유압밸브, 기어펌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고압의 압력이 적용되는 건설기계용 유압 부품의 특성상 불량 발생 시 막대한 손실로 이어져 검사 공정이 극히 중요하나, 작업자가 주관적이고 직관에 의한 검사가 진행되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와 AI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시스템을 구축, 이를 통해 실시간 제품 자동 검사를 실현하여 완제품에서 일어나는 불량을 줄이고 근무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다른 실증기업인 테라사이언스㈜는 유압용 관이음쇠 제조기업으로 총 12종의 관이음쇠를 연간 80만개를 생산 수출하고 있다. 나사형상의 도금처리된 다양한 모양의 관이음쇠 생산이 많아, 이번 사업으로 생산라인에 사이클타임을 맞추어 고속으로 검사하고 형상 오류를 저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개입 없이 최고의 가공품질을 유지하고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다. 캐나다 워털루대학 권혁주 교수는 “현재 2개 기업 모두 AI 알고리즘 개발에 착수하고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장비 제작에 들어간 상태로, 이번 방문으로 기업체의 현장 애로 및 기술 지원을 더욱 세밀하게 살펴 3차년도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지금까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와 캐나다 워털루대학 연구팀은 제조기업에 맞는 AI 과제를 선정하고 데이터를 수집, AI 알고리즘 개발과 실증을 통해 창원 제조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노동자의 작업환경 개선뿐 아니라 인식개선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왔다며 지속적이고 활발한 기술교류가 더욱 큰 성과로 나타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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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국적 취득자 축하금 신청하세요!음성군은 2022년 신규 인구증가시책으로 결혼이주여성 등 국적 취득자를 대상으로 축하금 30만 원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자는 지난해 11월 5일 이후에 국적을 취득해 음성군으로 신규 주민등록 한 자로, 6개월 경과 후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민원팀)에 신청하면 신청일의 다음 달에 음성행복페이 카드로 30만 원이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군은 인구 유입을 위해 △전입세대 혜택 △학생 대상 전입지원금 △기업체 종사자 전입 독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인구증가 시책을 추진 중이다. 먼저 타 시군에서 1년 이상 거주 후 전입한 세대는 전입 즉시 5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6개월 주소 유지 시 10만 원을 지급하며, 대학생은 전입신고 시 10만 원, 재학 및 주소 유지 시 6개월마다 10만 원씩 추가 지급된다. 기업체가 많은 군의 지역적 특색에 따라, 기업체 종사자의 관내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군에 공장 등록된 기업체에 재직 중인 근로자가 전입하고 6개월간 주소를 유지하면 2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전입 지원금은 지역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 지역사랑상품권(음성행복페이)으로 지급된다. 신혼부부‧다자녀 주택자금 대출잔액 지원사업은 관내 혼인신고 3년 이내 신혼부부 및 만 18세 이하 다자녀 3명 이상 가정에 주택자금(구입‧전세) 대출잔액의 3%(최대 300만 원)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6월경부터 추진 예정이다. 윤동준 혁신전략실장은 “앞으로도 군으로의 인구 유입을 위해 효과적인 지역맞춤형 인구증가시책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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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 발간천안시는 시민들에게 지방세에 대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세의 주요 내용들을 요약 정리한 ‘2022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길라잡이는 지방세 전반의 다양한 내용을 담아 납세자가 지방세를 이해하고 지방세 세목별 주요 내용과 납부 시기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조문 순서대로 편집됐다. 크게 △지방세 개념 및 구조 △지방세 납부시기 및 방법 등 세목별 주요내용 △유용한 세금정보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등을 설명하며 다양하고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수록했다. 시는 책자를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구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인의 방문이 많은 장소에 비치하고,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각종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에게 배부해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기업이 신설 초기 다양한 지방세를 이해하고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세무조사 대상 법인 중 신생 중소기업체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을 통해 지속적인 납세자와의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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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성서산업단지 기업들, 온실가스 감축‘도전!!’대구 달서구는 올해 대구지역 최초로 산업계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10개 사업체를 선정해 온실가스 저감 컨설팅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산업계의 탄소중립 대응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첫걸음으로써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컨설팅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달서구는 5월 19일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에서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환경사업소와 공동으로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사업컨설팅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에서는 달서구청 기후환경과장이 산업계 탄소중립 동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온실가스 전문컨설턴트의 온실가스 감축방안 및 상담사례 등으로 진행했으며, 컨설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에 대하여 사전 조사표를 접수했다. 달서구는 10개 업체를 선정해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대상 선정된 업체는 구비 지원사업으로 전문컨설팅업체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진단을 받게 된다. 선정된 업체는 감축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아울러 원가절감을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라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기업이윤을 기대할 수도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이번 온실가스 컨설팅을 통해 산업분야에 온실가스 감축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제시함과 동시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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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여성 위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직업훈련 교육과정 개강예산군은 23일 여성회관에서 18명의 직업훈련 교육생을 대상으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전산회계1·2급/컴퓨터활용능력2급)’ 직업훈련 교육을 개강했다.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10주 과정으로 180시간 동안 진행되며, 직무소양 교육과 모의 면접 및 이력서 작성 등을 위한 별도의 취업특강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교육 종료 전 기업체 취업을 목표로 교육생에게 실질적인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해 기업체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기회, 교육생에겐 취업의 기회를 각각 제공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직무에 필요한 실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지역사회 여성전문인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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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한여름 강릉올림픽파크 하키센터에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G-SHOW) 제작발표회 개최 !강원도와 강릉시는 오는 5. 24. 강원도청에서 연구기관, 관련기업체들과 함께 ‘미디어아트 아이스 쇼(G-SHOW)’에 대한 제작발표회를 갖는다. 이 공연은 강원도와 강릉시, 연구기관인 강원도개발공사, (재)2018평창기념재단, (재)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라이브아레나, ㈜강릉에이티시, ㈜웰스텍, ㈜로고스커뮤니케이션이 약2년에 걸쳐 공동연구 제작했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2020년 지역연계 첨단CT 실증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한 실증사업으로서 총사업비 93억원(국비 47, 강원도와 강릉시 35)을 지원하여 ‘올림픽 경기장 사후활용은 물론, 첨단 퍼포먼스 구현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초로 미디어아트와 아이스쇼의 융‧복합, 시공간과 장르를 초월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시도하는 공연이며, 강원도 강릉과 삼척 등 동해안 지역의 특색을 살린 수로부인 뒷이야기를 미디어아트의 다이나믹한 변화와 역동적인 아이스 스케이팅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승화시켜 관객들에게 신개념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난타', '점프'등을 연출한 한국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연출가 최철기감독이 총감독을 하였으며, 무대 디자인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제공연 아트디렉터인 유재헌 감독, 스케이팅 안무와 코치에는 전 피겨 국가대표인 김해진 코치가 참여한다. 이밖에도 각 분야의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공연일정은 8월 5일을 시작으로 9월 4일까지 주말 1일 2회, 강릉하키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티켓예매는 G-SHOW 공식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VIP석 66,000원, R석은 44,000원으로 강원도민은 30%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 스토리는 삼국유사에 실린 '헌화가'와 '해가'의 주인공이자 당대 최고의 미녀로 너무 아름다워 용에게 납치당했다 백성들이 구해낸 '수로부인' 뒷이야기로 강원도 동해안지역의 전통IP의 글로벌화가 가능한 공감 콘텐츠로 재탄생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제작발표회를 통해 동계올림픽 경기장은 첨단 문화기술 R·D 및 사업화로 지역 문화경쟁력 제고와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 상품개발로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강원도의 직‧간접 기대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본 공연을 통해 동계올림픽 레거시 사후활용에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증명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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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실습 중심 특성화고로 발돋움하는 서산공업고등학교서산교육지원청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지난 23일에 ㈜시스턴 회의실에서 ㈜시스턴과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학협약은 지역 산업의 육성 발전과 전문직업인의 양성,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기업체와 학교가 상호 협력 하는 것으로 공동의 번영과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서산공업고는 회사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개발 및 맞춤식 교육을 추진하며 회사는 학생들의 전문기능 향상을 위하여 현장 견학과 기자재 공동 활용 및 산학겸임 교사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시스턴은 1997년에 설립된 이래 PDF물탱크, STS물탱크 등 국내 유일의 전 품목을 직접 생산하는 전문업체이며 로봇자동 용접기, 압출기, 수압프레스, 절단기, 절곡기, 자동 톱 기계, 파워프레스를 보유하고 있어 형강류 가공, 용접, 도장 등의 많은 공정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PDF 물탱크는 일체형 골격 판넬로 내화학성과 압축강도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청소가 유리하고 녹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탱크이다. 또한 STS 물탱크는 물탱크의 재질을 부식성에 강한 스테인레스로 제작하여 위생적이고 경제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시스턴 정경자 대표이사는 “서산공업고와의 산학협약 체결로 준비된 기능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함과 더불어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기회를 갖게 됨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서산공업고 3학년 학생들은 ㈜시스턴에 2학기부터 현장실습과 취업을 할 수 있게 된다. 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처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공업고 이보선 교장은 “혁신적인 회사인 ㈜시스턴과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산공업고 정밀기계과 학생들이 전문기술력을 함양하고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이는 실습 중심 특성화고의 면모를 다시 한번 드러내는 성과라고 생각한다.”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