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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개최울산시는 오는 5월 4일 오후 2시 울산 케이비에스(KBS)홀에서 장수완 울산시장 권한대행, 65세 이상 어르신, 효행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50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 노고에 감사드리고 유공자를 표창·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어버이 사랑에 대한 주제를 담은 샌드아트 상영과 어르신 문화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효행유공자 17명, 효행단체 1개 기관에 대한 정부표창과 시장표창이 수여된다. 효행유공 분야에서 심용직씨(59세, 울산시설관리공단)는 코로나 사망자의 존엄한 장례진행 공적으로, 사단법인 효 사관학교(효행단체)는 지역 사회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특히, 40년간 치매노모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효를 실천한 최교준씨(64세, 중구)와 도산노인복지관에서 근무하면서 연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에 힘쓴 이휴태씨(60세, 남구) 등 16명은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2부 행사인 어르신문화축제에서는 일루전 매직쇼와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영상송출로 14개의 노인복지관과 840개의 경로당, 각 가정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군, 읍면동, 노인복지관, 자원봉사단체 등에서도 5월 8일까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주기, 경로위안잔치, 축하공연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행사를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만에 50주년 어버이날 행사를 대면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코로나 19로 인한 우울과 고독감을 떨쳐내고 오랜만에 서로 만나서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갖고 가족의 소중함과 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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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문해 교육 학력 인정 행복누리학교 제3회 졸업식해피누리노인복지관은 지난 27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행복누리학교 제3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정귀석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복지재단 이사장, 이철근 화도새마을금고 전무, 김경한 해피누리노인복지관 운영위원장과 졸업생 및 가족 그리고 함께 공부하는 어르신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행복누리학교를 졸업한 평균 연령 74세의 어르신 7명은 3년 전 행복누리학교 초등학교 과정에 입학해 연간 240시간 이상의 수업과 체험 학습,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교육을 성실하게 이수하고 영광의 졸업장을 받게 됐다. 졸업장 수여식은 당초 지난 2월로 계획됐으나 코로나19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및 복지관 휴관 등으로 연기돼 왔으며, 이번에 복지관 운영 재개와 함께 진행하게 돼 졸업생 모두에게 배움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됐다. 생애 처음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졸업식에 참석한 졸업생 전원은 현재 행복누리학교의 중학교 과정에 입학해 재학 중이며, 앞으로 중학교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하겠다는 의지를 새로이 다졌다. 졸업생들은 새로 개설될 고등학교 과정에도 입학해 배움을 계속 이어 갈 계획이다. 정귀석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복지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그동안의 고생을 뒤로 하고 이제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즐기면서 맘껏 살아가시고, 졸업은 시작이니 상급 학교 과정에 진학해 더욱 깊고 넓은 세상과 만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어르신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축하했다. 한편, 행복누리학교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성인 학교로, 어르신들을 위한 한글 교실, 검정고시반, 문해 교육 학력 인정 과정을 종합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과정과 중학교 과정 총 5개 반에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재학 중이다. 오는 7월부터는 고등학교 과정이 신규로 개설될 예정이며, 2023년 1학기에는 대학의 학과도 유치해 어르신들이 대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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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여객자동차(주)와 중구자원봉사센터 지역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줄 옥수수 심기 행사대우여객자동차(주)와 중구자원봉사센터 지역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줄 옥수수 심기 행사 대우여객자동차(주)대표이사 김익기, 박재권와 노동조합 김정만지부장 우수리 이석복단장 중구자원봉사센터 박향 센타장과 함께 대우여객자동차(주) 농장 중구 성안동 654번지 일대 6,173m² (1,800평)밭에 4. 22일(금) 우수리봉사대 이석복 단장 외 우수리봉사대 50명과 함께 오전 안전운행을 마치고 옥수수를 심었다고 업체관계자는 밝혀왔다. 대우여객자동차(주) 우수리 봉사대 승무원들은 안전운행을 마치고 틈틈이 시간이 날때마다 직접심은 배추, 직접심은 감자, 직접심은 옥수수를 지역관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노인복지관 ▲교통사고피해가족돕기 ▲한부모가정 ▲다문화 센터...등 소외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오늘도 4. 22일(금) 옥수수를 심고 가꾸고 농장에서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하신 우수리 대원들은 벌써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옥수수밭을 정성들여 가꾸고 걸음주고 농작물을 키우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수확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이라는 슬로건으로 ▶회사는 승무원을 믿고.......▶승무원은 회사를 믿고.......열악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사와 노동조합에 대한 믿음으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똘똘 뭉쳐 더욱더 친절과 안전 운행으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지난 19-21년 3년 연속 서비스평가 1위 기업이며 시민들이 믿고 탈 수 있는 시내버스 회사를 만들겠다"고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소속감, 애사심으로 지역관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우여객자동차(주)대표이사 김익기와 우수리 나눔 이석복단장은 올해 옥수수 수확이 끝나면 성안동 654번지 일대 6,173m² (1,800평)밭에 메밀밭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몸도, 마음도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사진 포토존도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겠다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중구자원봉사센터 박향 센터장은 중구 관내 이런 기업과 함께 건전하고 열정적인 기업과 함께 적극적으로 손잡고 봉사활동 및 각종 행사를 할수 있게되어 기쁘다며 늘 친절과 안전운행으로 보답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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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 25일 개관 앞두고 카페‘아띠’대청소 실시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 노인 일자리사업 카페 ‘아띠’는 25일 복지관 개관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일자리 참여자 등 20여명이 휴일을 반납한 체 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청소는 카페의 주방, 홀, 야외테라스 뿐만 아니라 자연형 하천인 굴포천 산책로 주변 환경까지 깨끗하게 청소함으로써 카페 ‘아띠’와 굴포천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밝은 모습을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진행하였다. 박진현 일자리관리팀장은 "대청소에 종사자 모두가 솔선하여 참여하고 함께하여 공동체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좀 더 산뜻한 매장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카페 ‘아띠’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2일부터 6일까지 카페 이용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과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가족 이벤트인 ‘봄날 함께 家孝 카페 아띠’ 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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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사회·장애인복지관, 4개월 만에 운영 재개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전주지역 종합사회복지관들이 18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전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휴관했던 전주·전북·평화·학산·선너머 종합사회복지관 5곳과 장애인복지관 1곳 등 총 6곳이 4개월 만인 이날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다만 비말 등의 감염으로 공동식사는 위험도가 높다고 보고 식당 운영은 당분간 문을 닫아두기로 했다. 이들 5개 복지관은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미접종자 가운데에는 18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 완치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 및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제외한 노인복지관 6곳은 추후 정부 방침에 따라 재개관 일정이 잡힐 예정이다. 전주시 생활복지과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그간 힘들었던 지역주민들이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다시 활기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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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 본격 추진충북 괴산군은 2022년 신규사업인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의 수행인력 교육을 18일 실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돌봄로봇 지원대상자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노인맞춤돌봄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각 읍·면에서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각 읍·면 이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주관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로봇제작업체인 ㈜코엠에스가 실시했으며, 지난 1월 전담인력 1차 교육에 이어 2차로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수행인력에게 로봇에 대한 작동법 및 유의사항 훈련을 통한 로봇에 대한 기능숙지와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여 직접 현장에서 돌봄대상자가 어려움 없이 사용법 숙지로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로봇의 본격적인 보급에 앞서 전담인력과 수행인력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을 제작 배포했다. 군은 지난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로봇활용 사회적약자 편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3억3600여만 원을 투자한다. 올해 5월 중 독거노인·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돌봄로봇 500대를 보급하여 비대면 상시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돌봄로봇은 ‘유기농·은미래’라는 이름으로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유기농업군의 특색을 살렸다. 주요기능으로 △AI 기능을 활용한 어르신의 말동무 역할 수행 △설문대화 등 치매예방 콘텐츠 △인공지능 기술(머신러닝, 딥러닝)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약복용 시간, 기상 및 취침, 날씨 등) 등이다. 군은 돌봄로봇 지원으로 일정관리, 말벗을 통한 정서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고립감, 불안감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의 활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기존 대면중심의 돌봄서비스의 한계를 보완한 24시간 서비스 가능한 인공지능 돌봄로봇을 보급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 고립감 및 우울증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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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구입·설치대구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화재발생과 함께 플래시오버 현상이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 실질적인 보호망 구축을 위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구입·설치」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연마스크 구입·설치사업은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 52개소, 구청, 보건소 및 동 민원실 등 46개소 등 총 98개소에 설치해 생활 밀착형 안심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방연마스크는 전용 보관함에 비치하며 시설별로 눈에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하여 유사시 민원인 및 시설 이용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부피가 작고 사용법이 간단한 화재대피용 방연 마스크를 비치하여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원이 활용함으로써 인명 피해 최소화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플래시오버(flashover) : 건축물의 실내에서 화재가 발생 하였을 때발화로 부터 화재가 서서히 진행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류와 복사현상에 의해 일정 공간 안에 열과 가연성가스가 축적되고 발화온도에 이르게 되어 일순간에 폭발적으로 전체가 화염에 휩싸이는 화재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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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봉황면 지사협, 보송보송 이불빨래 특화사업 추진나주시 봉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나주시노인복지관이 지역 주민의 사계절 쾌적한 이부자리 제공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사협 특화사업인 ‘보송보송 이불빨래 지원’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불빨래는 매달 1회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 장애인 가구에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방문, 세탁물 수거 및 가구 배달을 지원한다. 노인복지관은 관내 보유 중인 대형 세탁기를 활용한 이불 빨래와 행정복지센터까지 배달 서비스를 맡기로 했다. 홍정석 위원장은 “낡고 비좁은 가정 세탁기로는 힘든 이불빨래를 위해 적극 협력을 약속한 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생활을 세심히 살피고 돌보는 지사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식 봉황면장은 “지역 어르신의 사계절 쾌적한 이부자리 제공에 힘을 모아준 지사협과 노인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민 생활과 밀접한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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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생필품) 나눔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전달받은 생활용품을 연수구청장, 공단 이사장, 사회복지사, 지역사회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LG생활건강, 잇츠한불, 삼다수 등으로부터 기탁받은 생필품으로 청학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지역 어르신에게 총 78박스(약 1,000만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말했다. 정종석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나눔이 많이 줄었지만, 우리동네 나눔활동 재개로 사회공헌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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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산단로타리클럽과 ‘치매중증화 예방 업무협약’ 체결여수시와 국제로타리클럽 3610지구 여수산단로타리클럽(회장 정운광)이 11일 부시장실에서 ‘노령인구 치매중증화 예방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여수산단로타리클럽 정운광 회장은 여수시 관내 종합복지관 4개소와 노인복지관 2개소에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한 ‘스마트 멀티터치 테이블’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치매예방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각 기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령인구 치매중증화 예방사업’을 위한 총 4,500만원의 후원금은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 국제로타리재단 글로벌보조금과 3610지구, 해외 자매클럽(대만 럭키스타클럽) 지원금 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산단로타리클럽 정운광 회장은 “노인인구 증가와 함께 날이 갈수록 주위에 치매 어르신이 많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을 응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과 동행하는 여수산단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은 “평소 다양한 봉사와 후원에 앞장서시며, 이번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해주신 여수산단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한 여수, 행복한 여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