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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 산업안전보건의날 행사 개최충청남도교육청은 5일과 6일 양일간 2022 산업안전보건의날 행사를 교육청 1층 안뜨락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매년 지정하는 7월 첫째 주의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과 연계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되며, 행사에서는 ▲보호구 전시 ▲산업재해 VR체험 ▲산업안전보건 동영상 시청 등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 보호구 전시는 일상적으로 많이 접할 수 있는 안전모부터 화학물질용 보호복까지 다양한 종류의 보호구가 전시되며, VR체험에서는 교육현장에서 발생할 우려가 높은 ‘사다리 추락사고’의 사례를 통해 산업재해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지난 달 16일~23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슬로건 우수작과 아차사고 예방 및 MSDS(물질안전보건자료)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전시와 투표를 동시에 운영한다. 슬로건 우수작은 ▲언제나 안전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행복한 충남교육 ▲충남교육, 에듀있슈! 안전있슈! 사람있슈! ▲함께지킬 안전보건, 함께누릴 충남교육 ▲협력하는 안전실천, 존중받는 생명가치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작품에 대해 국민생각함 누리집과 행사장에서 순위 결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한다. 한편, 아차사고 예방 우수사례 등은 7월 이후부터 진행하는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시 활용돼 근로자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이를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교육청에서는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 구현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분야의 법정의무 이행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구축에 꾸준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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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2022년도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강원도교육청은 5일, 지난 6월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에 합격한 총 152명의 명단을 도교육청 누리집 ‘행·재정정보/인사ㆍ시험정보/임용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개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12일 합격자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7월 22일에 치러지는 면접을 통과한 총 132명이 8월 2일 최종합격자로 선발된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최고령자는 사서 직렬 46세이고, 최연소자는 교육행정-일반 직렬 21세이며, 합격자 152명 중 94.8%인 144명이 대학교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번 필기시험 합격선은 500점 만점에 원점수 적용 기준으로 △교육행정-일반(415점) △교육행정-장애인(335점) △교육행정-저소득층(395점) △전산(345점) △사서(355점) △식품위생(380점) △공업-일반기계(325점) △공업-일반전기(250점) △시설-건축(280점) △기록연구(265점)이며 △시설-일반토목 직렬은 응시인원 전원이 과락 및 결시로 인하여 합격자는 없다. 교육행정-일반 필기시험 합격선은 조정점수 적용 기준으로 2021년 384.7점(평균 76.94점)이었으나, 선택과목 및 조정점수 폐지로 인한 원점수 적용 기준으로 2022년 415점(평균 83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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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연구정보원,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충북교육연구정보원은 KT충남·충북광역본부(본부장 이현석)와 5일(화) 오전 11시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 이진수 KT 상무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보(SW·AI)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SW·AI 가족 교실 운영 △SW·AI 교육용 교구 교육기부 분야에서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함께하는 SW·AI 가족 교실은 KT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IT서포터즈와 연계·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내가 만드는 AR/VR 세상 △AI코딩 Tomorrow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되기 등 3개 과정이 8월까지 충북 도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운영 될 예정이다. SW·AI 가족 교실 참여 신청은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 누리집-[충북 SW·AI교육]-[SW·AI교육 신청]-[학생,학부모 개별 신청]에서 하면 된다. 백우정 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SW·AI) 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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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동부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진해 및 동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진해구 초등학교 4~5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진해도서관은 8월 2일부터 8월 5일까지, 동부도서관은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한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각 강의실에서 운영된다. ‘지구를지켜요-우리들의 환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 환경 독서토론 ▲ 태양열 풍차만들기 ▲ 친환경 수납가방 만들기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들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기후위기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실에 대해 파악하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고민해볼 수 있다. 여름독서교실 신청기간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진해도서관 및 동부도서관 누리집으로 접속하여 로그인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해도서관, 동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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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취임식’에 도민 여러분을 모십니다!경상남도는 오는 7월 1일 10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38대 박완수 경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여할 도민의 신청을 받는다. 취임식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남도민이라면 누구나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상남도 누리집의 취임식 참여 희망 코너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도민에게는 6월 22일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도민 참여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방법은 경상남도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남도 행정과(055-211-3613~8)로 문의하면 된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기존 초청인사 중심의 딱딱한 취임식 대신 도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 신청을 받기로 했다”면서,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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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북항 걷기대회 개최부산시는 1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대를 걷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북항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국제신문, (사)걷고싶은부산이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했고, 아울러 걷기좋은 부산을 함께 홍보하고자 한다. 일반적인 걷기대회와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22일까지 걷기 코스*를 완보하고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인증사진은 ▲출발지인 ‘부산역 갈맷길 투어 라운지’에서 나눠 줄 엑스포 홍보 리플릿과 함께 찍은 걷기 코스 사진 ▲참가자 얼굴과 함께 찍은 부산항대교, 광장, 여객터미널 등의 풍경 사진 ▲북항 내 새로 만든 엑스포 포토존 사진 등을 올리면 된다. 그리고 걷기 코스가 바다와 연결된 경관 수로와 푸르른 잔디광장 등을 포함해 1시간 30분 정도 걷다 보면 탁 트인 부산항대교와 완공 후 모습이 기대되는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계절별로 옷을 갈아입는 야생화단지 등 북항만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시는 밝혔다. 참가 방법은 먼저, 걷고싶은부산 누리집에서 신청 후 참가번호가 적힌 문자를 확인한다. 행사기간 내 걷기코스를 완보하고 인증사진을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구글 설문지 폼 링크를 통해 인증게시물 링크주소, 참가번호, 상품 수령 주소를 기입하면 된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북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이자 향후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의 현지실사가 진행될 곳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또한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걷기대회에 참가해 북항 갈맷길 코스를 직접 걸어보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열망을 보여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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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야행 열차, 광주시 동구 달빛걸음’ 여행상품 판매광주 동구는 코레일 광주본부과 손잡고 1박2일 자유여행 패키지 상품 ‘코레일 야행 열차, 동구 달빛걸음’을 오는 15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야행 열차, 동구 달빛걸음’은 오는 17~18일 대면 축제로 열리는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코레일 연계 상품으로 서울 용산역과 광주 송정역 왕복 KTX 열차표와 게스트하우스 숙박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상품 선택 시 KTX 열차표는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관내 게스트하우스 ▲여로 ▲오아시타 ▲게스트145 중 1곳에서 숙박을 할 경우 숙박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레츠코레일 누리집에서 ‘광주문화재야행’을 검색하거나 코레일톡, 전국코레일여행센터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단, 숙박은 실시간 예약 확정 상품이 아니라 담당자가 구매 확인 이후 객실 사용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이를 위해 동구는 다양한 채널 및 콘텐츠를 활용해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의 온라인 홍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달빛걸음과 문화재 야경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제작할 온라인 서포터즈 ‘달빛 브이로그(v-log) 홍보단’을 운영한다. 행사 종료 후에도 달빛걸음 누리집과 공식 유튜브 채널 ‘광주문화재야행TV’에서 즐길 거리 가득한 온라인 광주문화재야행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달빛걸음 온라인 홍보단인 ‘내일로 기행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내일로 기행단’은 달빛걸음 프로그램에 참여해 개인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에 1건 이상 참여 후기를 게시하면 된다. 참여 후기를 작성한 기행단은 ‘내일로 바우처(6만원 상당)’ 1매와 제휴 숙박시설 이용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 원도심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를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달빛걸음을 통해 외지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광주의 맛·멋·흥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년 연속 문화재청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선정된 ‘광주문화재야행 동구 달빛걸음’은 오는 17~18일 옛 전남도청 본관(국가지정 등록문화재), 광주읍성유허(광주광역시 지정 문화재) 등 문화재 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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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떠나라! 자유롭게! 내 나라로!(자유여행권)’를주제로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국민들이,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내 나라를 여행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담아 진행한다. [ ‘상생하는 박람회’, 여행상품관 신설로 코로나 이후 업계 회복 지원] 이번 박람회에서는 ▲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연계 관광상품을판매하는 ‘지역관’, ▲ 재개될 ‘문화관광축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문체부의 관광정책을 홍보하는 ‘정책관’, ▲ 여행사, 호텔, 관광벤처가 자신의상품을 홍보하고 특가로 판매하는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 ▲ 여행기념품과 중고 여행용품을 판매하는 ‘내박 장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을 새롭게 마련해 여행사와 관광벤처, 호텔 등 약 50개사가 다양한 국내 여행상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계기로 국민들은 다양한 여행상품을 만나고 코로나로 인해 단절됐던 업계는 다시 활발하게 교류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함께하는 박람회’, 다양한 참여 행사로 흥미 유발]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대폭 확대했다. ▲ 가고 싶은 여행지를 직접 인쇄해 손수건을 제작하는 ‘내 나라 손수건 만들기’, ▲ 나만의여행 가방을 만드는 ‘나만의 친환경 가방(에코백) 만들기’, ▲ 나만의 여행 문구를 새겨 만드는 ‘멋글씨(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등의 행사가 매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야외공간인 어울림광장에서는 ‘내가 만든 내 나라 여행박람회 포스터 공모전(내내전)’ 선정 작품을 전시한다. 누리꾼들이 자신의 인생 여행 사진을 활용해 만든 박람회 포스터들을 볼 수 있다. 이밖에 ▲ 전시관을 관람하며 전시관에 배치된 도장을 찍는 행사(스탬프 투어 이벤트), ▲ ‘여행상품관(트래블 마켓관)’에서 자신이 구매한 영수증을 인증하는 행사(구매인증 이벤트), ▲ ‘지역관’과 ‘사진관(포토존)’ 등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여행지를 촬영하고 등록하는 ‘여행 찾기 행사’ 등 다양한온·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푸짐한 상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6월 16일 오전 11시에 열리며, 박람회에 대한 더욱 자세한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김장호 관광정책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과 관광업계 모두큰 고통을 겪었다. 올해 박람회는 국민들에게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업계의 현장 의견을 듣고 그들의 피해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박람회가 일상 회복 이후 국민들의 자유로운 여행을 더욱 값지게 만들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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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해외 주요국 지재권 정보, 바로 여기에!특허청은 최근 주요국의 지재권 제도 동향과 개정사항에 관한 정보제공을 위해 대한변리사회와 함께'2022년도 해외 지재권제도 설명회'를 6월 14일(화) 오후 3시 대한변리사회관(서울 서초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변리사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되며, 현지 국가의 특허관과 변리사가 직접 ▲미국의 상표현대화법 (김윤정 변호사, LA IP-desk) ▲유럽의 단일특허제도 도입(박진석 변리사, 특허법인 다래) ▲중국의 국제디자인출원 실무(이영연 변리사, 북경정림특허사무소) ▲일본의 특허출원 비공개 제도(신준호 특허관, 주(駐) 일본 한국대사관) 등 주요국의 최신 지재권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은 '상표현대화법(Trademark Modernization Act)'이 ‘21년 12월부터 시행되어 일정기간 동안 사용되지 않은 상표권은 재심사를 거쳐 효력을 말소하는 제도가 도입된 바, 이에 대한 실제사례들과 주의사항이 소개될 예정이다. 유럽에서는 40여 년간의 협상 끝에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특허청(EPO)이 심사를 완료한 특허에 대해, 25개 유럽 연합(EU)국가에서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단일특허‘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단일특허제도 하에서의 출원방법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중국은 최근 '산업디자인의 국제등록에 관한 헤이그 협정의 제네바 개정협정'에 따른 ‘국제디자인 출원제도’를 시행(‘22.5.5.)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부분디자인과 화상디자인 출원 시 주의사항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일본에서는 '경제안전보장추진법'이 최근 국회에서 통과(‘22.5.12.)되어 동법에 포함되어 있는 특허출원 비공개 제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출원인, 대리인들이 해외 주요국 제도의 개정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여 지재권의 출원 및 관리 등의 절차에서 해외지재권기관과 보다 원활히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 참석은 변리사회를 통해 사전 등록한 경우에 가능하나, 설명회가 끝난 이후 특허청 누리집에서 설명회 발표 자료를 내려 받을 수 있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유튜브 채널에서 설명회 영상을 볼 수 있다. 특허청 문삼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최근 우리 기업의 활발한 해외 진출로 국제 지식재산권 출원이 증가하면서 변화하는 해외 지식재산권 제도를 적시에 파악하여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허청은 앞으로도 현지 특허관은 물론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요국 지식재산권 제도에 관한 정보를 설명회, 유튜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단을 통해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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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비가 잠든‘사릉’으로 힐링하러 오세요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사릉에서 역사 이야기와 숲길 탐방, 염색 체험, 음악 감상을 내용으로 하는 ‘사릉으로 힐링하러 올래?’ 행사를 개최한다. 아담하게 조성되어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는 사릉에서 일상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 역사 이야기와 숲길 탐방, ▲ 천연 쪽빛염색 체험, ▲ 전통 가무악(歌武樂) 감상 등으로 구성했으며, 능침도 특별히 개방해 관람객에게 왕릉문화재의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정순왕후가 개인의 아픔을 딛고 삶을 개척해 홀로서기에 성공한 여성으로 인식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천연 쪽빛 염색으로 스카프를 만들어 착용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성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6월 15일, 16일 오전 10시~12시 30분, 총 2회 진행되고 체험비는 무료(입장료 별도)이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조선왕릉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여성 대상, 회당 20명씩 선착순 마감)할 수 있다. 문화재청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참가자들이 왕후의 한을 풀어 줄 승무와 가야금․해금․대금 및 소리꾼의 공연으로 이루어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한 치유의 시간을 즐기기를 기대한다.